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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추억 담긴 자동차를 예술 작품으로

오토헤럴드
입력 2015-12-29 14:45:06 업데이트 2023-05-10 02:59:15
자동차 주인의 추억을 담아 예술작품으로 다시 탄생시켜주는 현대차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2차 캠페인이 실시된다.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캠페인은 폐차 또는 중고차 판매 등으로 기존 차량을 떠나 보낼 예정인 현대차 보유자를 대상으로 차량과 관련된 사연을 응모 받아 차량 및 부품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돌려주는 행사다.

현대차는 2차 캠페인에서도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등 전국 주요 미술관 및 국내 유명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차량 및 부품으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을 내년 3월부터 7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전시에 앞서 현대차 브랜드 웹사이트(brand.hyundai.com), 디지털 콘텐츠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다.

캠페인으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들은 사연이 채택된 사람들에게 별도 제작된 소장용 작품을 전달해 평생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캠페인 신청은 본인과 가족은 물론 지인의 차량에 관한 사연을 응모 이메일 주소(memories@hyundai.com)로 내년 1월 20일까지 보내면 된다. 현대차는 이 중 8명의 사연을 선정해 1월 26일 브랜드 웹사이트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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