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미국 오토가이드는 위장막으로 가린 채 시험주행 중인 쏘울 부분변경 모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신차는 외부를 위장막으로 꼼꼼하게 가려 정확하게 알 수 는 없지만, 기존 모델에 비해 사이드 미러의 크기를 약간 키웠다. 전면은 새로운 범퍼와 헤드램프를 적용할 것으로 보이며, 후면부도 범퍼를 교체하는 등 전면과 비슷한 정도의 변화가 예상된다.

실내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다. 엔진 및 변속기는 연비개선을 위한 약간의 변화만 있을 예정이다.
신형 쏘울을 선보이는 시기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2017년형으로 출시될 것으로 매체는 내다봤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