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어 화이트와 카본 플래시 블랙 외장에 적용되는 스파크 패션 에디션은 강렬한 레드 컬러를 입힌 전면부 그릴과 아웃사이드 미러, 에어로 스포일러 및 레드 포인트 휠 인서트가 적용된 15인치 알로이 휠을 채택했다. 특히 이번 모델은 스파크 고유의 허니콤 엑센트 데칼을 적용했다.
스파크 패션 에디션의 실내는 레드 포인트 클러스터 서라운드, 레드&블랙 투톤 그라데이션 센터페시아 및 조수석 앞쪽 시크릿 포켓박스에도 레드 컬러 매트를 적용하는 등 통일감 있는 컬러 아이템을 연출했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더 넥스트 스파크는 경차를 뛰어넘는 탁월한 성능과 다양한 첨단 기술로 시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세련되고 개성넘치는 스파크 패션 에디션을 선보이며 기존 경차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던 새로운 디자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넥스트 스파크 패션 에디션의 가격은 1271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