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에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작년 국내 여름캠프를 통해 최종 선발된 25명의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과 이들을 도울 5명의 대학생 맨토들이 참가하여 태국 방콕에서 1월 17일(일)부터 22일(금)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본부, 유엔 아시아ㆍ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본부, 유엔환경계획(UNEP) 등의 국제기구를 방문해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인 직원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와 현지 초등학교 방문, 세계문화유산 답사 등을 통해 식견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유네스코 키즈 해외캠프\'는 교과서 외의 이슈 체험, 현지 학교 방문 및 세계문화유산 답사 등을 통해 국제적인 안목과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참가자를 비롯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아차는 성장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압도적 주행질감 과시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 벤츠, 올해 11개 주력 모델 출시 및 두 자릿수 성장 목표
- 최강 한파, 자동차를 위한 \'기초상식\'
- 환경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형사 고발
- 기아차 모하비 후속, 완전변경이 아니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