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엔카(총괄대표 박성철)는 중고차 구매 시 보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할부 금리도 낮춰주는 이벤트를 3월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26개 SK엔카 직영점에서 이벤트 대상 직영차를 RCI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르노캐피탈) 중고차 할부로 구매하면 SK엔카직영 만의 중고차 보증 서비스인 엔카 워런티의 6개월 서비스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할부 금리를 신용 등급에 따라 최대 2.5% 할인해준다.
출고된 지 10년 이하, 주행거리 16만km 미만의 국산차가 대상이며, 해당 매물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엔카 워런티는 SK엔카 직영차 구매 후 180일, 주행거리 1만km 또는 365일, 2만km 내에 침수 여부 및 주행거리, 엔진, 미션은 물론 일반 부품까지 보증해주는 SK엔카직영만의 특별한 보증 서비스다.
가입 기간은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비는 국산, 수입, 차종에 따라 다르다. 6개월 서비스의 경우 국산차는 ▲경형, 소형 26만5000원, ▲준중형, 중형, 스포츠카 36만5000원, ▲대형, RV, SUV, 승합 46만5000원, ▲특대형(체어맨W, 에쿠스, 베라쿠르즈, 모하비, K9) 56만5000원이다. 수입차는 4000cc 이하 모든 차종이 100만 원으로 동일하다.
차량이 제휴정비소로 입고되면 국산차는 500만 원, 수입차는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한다. 소비자 부담금은 입고 시마다 국산차 5만 원, 수입차 20만 원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