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오펠이 이번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뉴 오펠 GT 콘셉트카’에 장착된 미래형 타이어는 콘셉트카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한층 높이도록 제작됐다.
뉴 오펠 GT 콘셉트카는 1960년대 오리지널 GT를 모티브로 측창과 도어를 일체화해 첨단 기술 이미지를 접목시킨 것이 특징. 이에 맞춰 한국타이어가 공급한 미래형 타이어는 타이어 트레드를 콘셉트카의 역동적이고 날렵한 이미지와 GT 로고를 형상화해 제작됐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타이어는 검은색 이라는 편견을 깨고 GT 콘셉트 카의 포인트 컬러인 레드를 전륜 타이어에 적용해 주목을 받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