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장차는 트럭의 뼈대 위에 각각의 목적에 맞는 특수 장비를 장착해 제작한 차량으로, 내수 중형 및 대형 트럭 판매량의 40%를 넘게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다.
지난 17일 행사에 참석한 박성수 선진정공 대표는 “현대차 임직원과 특장차 시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초청 골프대회 외에도 특장사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 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특장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인 특장사와 함께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