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일석 전무는 IT 관련 전문가로 기획과 실무를 두루 경험했다. 현대오토에버 대표직을 맡으면서 향후 현대차그룹 ICT 역량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현대차그룹 측은 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그룹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등 미래 스마트카 개발을 위해 그룹 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