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구매자가 OK캐쉬백 2만 포인트를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 기부하면 모닝과 레이, K3, K5, K7, K9, 스팅어, K5 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 등 대상 차종을 10만 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OK캐쉬백 모바일 앱 로그인 후 이벤트 배너를 통해 캠페인 참여 확인서를 확보하고 영업점에 제시하면 된다.
기아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 계층을 지원하고 기부 활동에 참여한 소비자에게 차량 할인 혜택을 제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사회공헌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창업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신설 법인을 대상으로 전 차종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할인 규모는 차종에 따라 20만~50만 원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