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은 무용을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 ‘나를 찾아줘’에 참여해 감정 표현과 타인 감정을 공감하는 노하우를 익혔다. 특히 팀별 안무 창작 시간을 통해 구성원들과 협동심을 기르고 직접 예술적 재능을 표현하면서 스스로의 꿈과 능력을 찾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부터 교육부가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도입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한 학기당 총 8회(16시간)에 걸친 학생 참여 수업으로 이뤄진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해부터 청소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그림으로 마음읽기’와 ‘희망 공부방’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까지 총 14호점을 개설하는 등 청소년 교육 환경개선 및 지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