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차량 장기 보유자를 위해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종 주요 소모품과 범퍼 등 외장 부품 가격을 낮췄다고 강조했다.
주요 인하 품목으로는 브레이크 디스크 가격을 약 22% 낮춘 13만3100원(C클래스, E클래스)에 판매한다. S클래스 브레이크 패드는 26% 할인이 적용돼 17만2700원이다. 오일필터 가격은 2만1890원(C클래스)으로 19% 인하됐다. 부품 뿐 아니라 스포츠 및 골프 용품 등 일부 컬렉션 제품 가격도 낮췄다.
김지섭 벤츠코리아 고객서비스부문 총괄 부사장은 “지난 2010년부터 지속해 온 부품 가격 인하 노력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품질로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