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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한국 예선 시상식 진행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3-04 09:03:00업데이트 2023-05-09 20:40:11
한국토요타는 ‘2019 도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Toyota Dream Car Art Contest)’ 한국 예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올해는 역대 최다인 1868건이 응모돼 총 59개(9수상작, 50입선작)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한국 예선 수상자 9명은(▲만8세 미만, ▲만8세 이상~만11세 이하, ▲만12세 이상~만15세 이하 각 3개 부문의 금, 은, 동) 본인 명의로 소속 학교에 도서를 기증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작품은 ‘메세지 전달력’, ‘창의력’, ‘예술성’ 세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작품은 일본으로 보내져 글로벌 본선을 거친다. 이후 본선 수상자는 일본 도요타 본사가 진행하는 ‘어워드 트립’에 참석하게 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토요타 자동차는 꿈을 향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계속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한국 예선에서 선정된 59개 작품은 오는 29일 ‘2019 서울 모터쇼’ 도요타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