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바스티앙 부에미(Sébastien Buemi), 카즈키 나카지마(Kazuki Nakajima), 페르난도 알론소(Fernando Alonso)가 이끄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TS050 하이브리드 8호차는 8시간 만에 253랩을 주파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다른 TS050 하이브리드 7호차로 출전한 마이크 콘웨이(Mike Conway), 카무이 코바야시(Kamui Kobayashi), 호세 마리아 로페스(José María López)는 252랩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 경기 베스트랩(1분 41.800초)은 카무이 코바야시가 세웠다.
2018-19 WEC는 지난해 5월 벨기에에서 첫 시즌을 시작하여 프랑스, 영국, 중국, 일본 등 전세계 8개 국가에서 총 8 라운드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미국 세브링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