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모션은 리본카 공식 홈페이지(디지털쇼룸)에서 온라인 상담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탁송료를 2500원 일괄 책정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제주 및 도서산간 지역은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 리본카 탁송료는 지역별로 2만~14만 원으로 책정됐지만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 주문하면 일반 택배 배송비 수준으로 탁송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본카 디지털쇼룸에서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 기반 실시간 영상 상담 방식인 ‘1:1 라이브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매장 방문 없이 꼼꼼히 차량 내외부를 살펴볼 수 있는 방식이다. 또한 일반 중고차와 달리 리본카가 판매하는 중고차는 소모품 교체와 재정비, 자동차종합검사 등이 모두 완료돼 차량 구입 후 추가 비용 부담이 없다. 여기에 구매 후 1년 이내 무상방문점검 서비스를 2회 이용할 수 있으며 사후 서비스도 제공된다. 구매 후 6개월 내 주행거리 1만km까지 엔진과 미션 등 5개 주요 부품에 한해 무상보증 서비스가 지원된다. 온라인 구매 시 72시간 내 환불도 가능하다.
리본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자동차 구매 시 고려하게 되는 탁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우수한 품질의 중고차와 차별화된 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