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는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선보이는 신차명을 ‘올 뉴 렉스턴’으로 확정했다. 출시에 앞서 풀 LED 헤드램프와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등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올 뉴 렉스턴은 내외관 스타일의 변화와 더불어 파워트레인(엔진 및 변속기로 조합된 구동계) 업그레이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를 비롯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을 적용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물론,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폭 강화한 상품성과 디자인으로 기대를 뛰어 넘는 만족도를 안겨 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