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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렌터카 부문 1위… 21년 연속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4-11 13:23:00업데이트 2023-05-08 18:35:20
롯데렌터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렌터카 부문 2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K-BPI는 일반 소비자 1만 2300여 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고객 충성도를 포함한 조사 항목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고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렌터카 부문 1위를 달성했다.

2018년 4월 업계 최초로 온라인 장기렌터카 계약을 완료할 수 있는 ‘신차장 다이렉트’ 서비스를 론칭한 롯데렌터카는 고객 관계 구축을 위한 ‘2080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차량을 사용하는 순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모빌리티 서비스 풀-라인업을 통해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여정의 가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여행 수요 회복에 따라 단기렌터카 고객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도 강화했다. ‘딜리버리 서비스’는 고객이 지정한 시간에 집이나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에서 렌터카를 대여 및 반납할 수 있는 차량 배송 서비스다. 지점에 방문할 시간이 없거나 짐이 많아 이동이 어려운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상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신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