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 분야와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 등 6개 미래 핵심 기술 분야를 공부하는 미주, 유럽, 아세안 지역 등의 학생이 대상이다. 행사에서는 현대차의 글로벌 사업과 연구 현황에 대한 소개와 현대차 해외대 출신 연구원들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미국 스탠퍼드대 박사 과정 중인 미라 파사 씨는 “세계 일류 대학의 학생들과 현대차 임직원을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환상적인 경험이었다”며 “현대차가 인류의 미래를 위해 하는 활동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