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동차공학회(Korean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 KSAE) 주최로 열린 대회에는 65개 대학 총 100팀, 1899명의 공학도가 참가해 사흘간의 일정을 통해 오프로드 테스트와 온로드 경기, 기술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겨루는 다채로운 경연이 진행됐다.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을 맡은 최성규 르노코리아자동차 연구소장은 “참가 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모인 소중한 기회에 함께하며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르노코리아는 산학협력과 국내 자동차 인재 육성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