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스포츠세단의 특성은 그대로, BMW 신형 3시리즈속도계 바늘은 어느덧 210km/h를 가리키고 있다. 일반도로에선 엄두도 못 낼 속도에 스티어링 휠을 움켜쥔 두 손에 살짝 힘이 들어갔다. 앞 차의 브레이크등을 주시하며 간격을 가늠한 뒤 오른발에 더욱 힘을 줬다. 차체가 들썩거리며 아직도 힘이 남아있음을 과시한다. 가속페달은 이제 막 한계치의 절반을 넘었섰을 뿐이다. BMW 신형 320d는 스포츠카 반열에라도 오를 듯 트랙에서2012-02-23 11:00:00
[The Test]기아차 중형세단 2013년형 ‘K5’싱글일 때는 불편함을 몰랐지만 아이가 생기면서 비좁게 느껴지는 두 가지, 바로 집과 자동차다. 커가는 아이를 보면서 적어도 공급 면적 109m²(약 33평)대 아파트로 옮겨야 하겠다는 마음이 드는 것처럼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결혼 전에는 텅텅 비어서 다니던 트렁크에 유모차를 실어야 하고 값비싼 핸드백이나 모셔두던 뒷좌석엔 덩치 큰 카시트를 설치해야 한다. 혼자일 때 편2012-02-21 03:00:00
“제로백 5.7초, 소음도 제로” BMW 535d M 스포츠 에디션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디젤차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유가 폭등과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환경 규제가 엄격해지면서 수입차 업체가 클린 디젤차를 내세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도 뒤늦게 i40와 i40살룬 등 디젤 모델을 잇따라 내놓았지만 국산 브랜드는 아직 수입차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이다.이전의 디젤차는 정숙성과 내구성, 주행성능 등에서 가솔린2012-02-20 18:06:30
“車타고 진짜로 스키 슬로프 거꾸로 올라”스바루코리아(대표 최승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스바루 스노우 익스피리언스(Subaru Snow Experience)’ 시승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스바루의 핵심 기술인 대칭형 AWD시스템과 수평대향형 박서엔진에서 나오는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눈길 시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승행사에는 총 120개 팀의 고객2012-02-13 14:28:26
[The Test]크라이슬러 ‘뉴 300C’크라이슬러코리아가 지난달 출시한 대형세단 ‘뉴 300C’는 전형적인 미국 차의 풍요로운 느낌을 간직하면서도 경제성을 끌어올렸다. 연료소비효율이 좋아졌고 가격도 낮아졌다. 길이 5m가 넘는 육중한 차체는 직선을 강조해 한눈에 보기에도 ‘큰 차’라는 느낌을 준다. 라디에이터그릴이나 범퍼 등 차체의 인상을 좌우하는 부분을 좀 더 세련되게 다듬었지만 기존 모델과 큰2012-02-07 03:00:00
별 다섯 ‘젊은 오빠’ 한국 시장서 달려 달려? 도요타 뉴 캠리침체됐던 도요타자동차(이하 도요타)의 재도약을 이끌 중형세단 캠리 7세대가 지난달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뉴 캠리’를 출시하면서 연간 6000대를 팔겠다고 공식 발표했지만, 내심 1만 대 이상을 기대하는 눈치다. 현대자동차의 그랜저·쏘나타, 혼다의 어코드 등과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캠리는 1983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넓은 실내 공2012-02-03 17:03:20
[The Test]도요타 뉴 캠리 미국산 vs 일본산한국토요타가 18일 출시한 중형세단 ‘뉴 캠리’는 ‘기필코 한국 시장 공략에 성공하겠다’는 도요타의 의지를 담았다. 엔고를 피해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한 모델을 들여왔고, 신형임에도 가격을 최대 300만 원(하이브리드 모델) 내리는 강수를 뒀다. 뉴 캠리 2500cc 가솔린(휘발유) 모델은 2010년형보다 100만 원 싼 3390만 원이고 하이브리드는 4290만 원이다. 목표 판매량은 연2012-02-01 00:00:00
[포토] 재규어 XF 2.2D, 디젤 세단의 해답!2012년형 XF는 이전 모델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부적으로는 재규어의 최상급 모델인 XJ를 따랐다. 헤드램프는 끝을 살짝 올리고 LED를 적용해 더욱 날카롭게 보인다. 길게 늘어뜨린 물방울 모양의 옆선은 2인승 스포츠 쿠페를 떠올릴 만큼 날렵하다. 디젤 세단의 고정 관념을 깨는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갖춘 XF 2.2D의 판매가격은 6590만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2012-01-30 16:51:51
[포토] 고정 관념을 깨는 재규어 XF 2.2D2012년형 XF는 이전 모델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부적으로는 재규어의 최상급 모델인 XJ를 따랐다. 헤드램프는 끝을 살짝 올리고 LED를 적용해 더욱 날카롭게 보인다. 길게 늘어뜨린 물방울 모양의 옆선은 2인승 스포츠 쿠페를 떠올릴 만큼 날렵하다. 디젤 세단의 고정 관념을 깨는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갖춘 XF 2.2D의 판매가격은 6590만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2012-01-30 16:48:21
[포토] 날렵한 디자인, 매력 상승 재규어 XF 2.2D2012년형 XF는 이전 모델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부적으로는 재규어의 최상급 모델인 XJ를 따랐다. 헤드램프는 끝을 살짝 올리고 LED를 적용해 더욱 날카롭게 보인다. 길게 늘어뜨린 물방울 모양의 옆선은 2인승 스포츠 쿠페를 떠올릴 만큼 날렵하다. 디젤 세단의 고정 관념을 깨는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갖춘 XF 2.2D의 판매가격은 6590만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2012-01-30 16:44:47
소비자 감성 속으로 질주, 재규어 XF 2.2D재규어를 타고 싶지만 높은 가격 탓에 망설였던 운전자에게 스포츠 세단 XF 2.2D의 출시는 무척 반가운 소식이다. 소비층 확대를 위해 재규어는 지난해 말 이 모델을 출시하면서 엔진을 다운사이징하고 가격을 6000만 원대로 낮췄다. XF 2.2D는 재규어 역사상 연료효율이 가장 뛰어난 모델이기도 하다. 정부 공인연비 14.4km/ℓ에 연료탱크 크기는 69.5ℓ다. 경유 1ℓ를 1750원으로 계2012-01-30 11:22:41
[CAR/시승기]도요타 ‘86(하치로쿠)’도요타의 신형 스포츠카 ‘86(하치로쿠)’는 ‘다시 한 번, 운전하는 즐거움’이라는 도요타의 새로운 캐치프레이즈가 고스란히 담긴 차다. 지난해 12월 도쿄 모터쇼에서 도요타가 공개한 하치로쿠를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국내 언론 최초로 시승했다. 소형 스포츠카인 하치로쿠의 디자인은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매력적이다. 전면부는 날카로운 인상을 주지만, 이어지는 측2012-01-23 00:00:00
[CAR/시승기]BMW ‘미니 쿠페’BMW의 소형차 브랜드인 ‘미니’는 하나의 틀 안에서 다채로운 변화를 보여준다. 그 틀은 언뜻 보기에 정형화된 모습이지만 개발자의 무한한 상상력과 어우러지면 가끔 예상하지 못했던 참신함을 안겨준다.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된 ‘미니 쿠페’는 미니 브랜드의 첫 번째 2인승 모델이다. 평균 길이가 4m 안팎으로 여느 경차와 맞먹는 미니가 더욱 작아졌다. 어디까지 작아질 수2012-01-23 00:00:00
[CAR/시승기]쌍용자동차 ‘코란도스포츠’쌍용자동차의 ‘코란도’는 국내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국내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이름부터 ‘한국은 할 수 있다(Korea Can Do)’를 줄여 만들었다. 2005년 액티언이 등장하면서 잠시 사라졌던 코란도는 지난해 2월 ‘코란도C’로 부활했고, 최근 ‘코란도스포츠’가 나오며 국내 대표적인 ‘SUV의 명가’ 쌍용차의 영광을 재현하는 선봉에2012-01-19 03:00:00
[CAR]국내 소형차의 자존심 ‘프라이드’ vs 동급 수입차 비교 시승기아자동차가 지난해 내놓은 신형 ‘프라이드’는 국산 소형차의 자존심으로 불린다. 1987년 첫선을 보인 이후 국내 소형차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한 프라이드는 디자인, 성능을 새롭게 개선한 신형이 선보이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아차는 “소형차 판매량이 많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신형 프라이드를2012-01-19 03:00:00
[The Test]현대차 인도시장 전용 저가 경차 ‘이온’현대자동차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인도 시장 전용 ‘이온(EON)’은 현대차가 해외 단일 국가만을 위해 개발한 최초의 모델이다. 이에 앞서 중국이나 유럽, 러시아 등에서 엑센트, 쏘나타 등 기존 모델을 시장별 여건에 맞춰 현지화한 차들이 있었지만 이온은 인도 시장만을 겨냥한 명실상부한 전략 차종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가격은 26만9999∼37만5394루피(약 600만∼825만 원).2012-01-17 03:00:00
연비 좋고 조용하고 정말 디젤차 맞아? 푸조 뉴3008국내에서 판매 중인 SUV(Sport Utility Vehicle) 가운데 가장 연비가 높은 차는 푸조 뉴3008이다. 경유 1ℓ를 넣으면 21.2km를 주행할 수 있다. 1km를 달리는 데 이산화탄소(CO2)를 127g만 배출해 ‘SUV=환경오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린 친환경차기도 하다. 높은 연비와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은 뉴3008에 탑재한 신형 1.6HDi 엔진 덕분이다. 푸조는 이 엔진을 개발하려고 4년간 15억 유로(약 2조4002012-01-13 14:33:49
“헉! 너무 올드해…” 코란도스포츠 이름이 아깝다“조용하고 잘 달리지만 마감이 엉성하고 전체적으로 올드(Old)한 느낌이다.”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12일 출시한 ‘코란도스포츠’를 시승한 뒤 몇몇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모여 가진 짧은 품평회에서 나온 총평이다. 쌍용차는 이날 SUV(sport utility vehicle)의 승차공간에 짐칸을 이어붙인 더블픽업 ‘코란도스포츠’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경기 파주시 일대 왕복 47km구간에서 간2012-01-13 08:50:00
[포토] 질주본능 작렬, 포르쉐 카이엔s 하이브리드카이엔S 하이브리드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연비 좋고 조용하면서도 폭풍질주가 가능한 포르쉐 SUV’다. 스포츠카 혈통을 그대로 이어받아 고성능인 데다, 연비가 12.1km/ℓ나 된다면 분명 축복받은 차라고 봐야 한다. 판매가격은 기본사양이 1억1780만 원이고, 한국형 프리미엄 패키지를 적용하면 1억4600만 원이다.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2-01-09 12:30:37
[포토] 친환경 포르쉐, 카이엔s 하이브리드카이엔S 하이브리드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연비 좋고 조용하면서도 폭풍질주가 가능한 포르쉐 SUV’다. 스포츠카 혈통을 그대로 이어받아 고성능인 데다, 연비가 12.1km/ℓ나 된다면 분명 축복받은 차라고 봐야 한다. 판매가격은 기본사양이 1억1780만 원이고, 한국형 프리미엄 패키지를 적용하면 1억4600만 원이다.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2-01-09 12:2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