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엔진하나 바꿨을 뿐인데…폭발적인 주행 쏘나타 맞아?겉모습은 안락한 패밀리 세단 그대로였다. 그러나 직접 몰아본 차량은 고성능 스포츠카로 변신해있었다.국내 중형차 시장을 대표하는 ‘패밀리 카’ 쏘나타가 엔진을 터보 GDi로 바꾸고 폭발적인 주행성능의 스포츠카로 재탄생한 것. 시승을 위해 지난 21일 경기 파주시 헤이리 예술인마을에서 만난 쏘나타 2.0 터보 GDi는 거리에서 많이 봐온 친숙한 이미지 그대로였다. 그러나 시2011-07-22 14:24:34
[CAR/시승기]폴크스바겐 ‘투아렉’‘제타’, ‘CC’, ‘골프’ 등 세단 및 해치백 모델을 주로 선보였던 폴크스바겐은 7월 고급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아렉’을 내놨다. 가격대가 8000만 원을 넘어서는 투아렉을 통해 고급형 SUV 시장도 공략하겠다는 의도다. V6 TDI와 V8 TDI 등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 투아렉 가운데 V8 모델을 탔다. 외관은 한층 우람해졌다. 길이가 2839mm로 과거 모델에 비해 41mm가량 늘었2011-07-22 03:00:00
[시승기] “자동차계의 엄친아” 캐딜락 CTS 쿠페날카로운 직선으로 한 치의 흐트러짐도 허용하지 않은 CTS 세단이 미국 보스턴의 근엄한 상류층을 그대로 상징한다면 CTS 쿠페는 세단과 같은 유전자를 가졌지만 공부도 잘하고 놀기도 잘 노는 '엄친아' 같은 느낌이 강하다. 2008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부터 그렇게 생각했다. 당시 독특한 디자인은 커다란 이슈가 됐었다. 막내아들 같은 이2011-07-21 10:26:13
[The Test]르노삼성 ‘올 뉴 SM7’앞에서 본 ‘올 뉴 SM7’은 한눈에 르노삼성자동차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패밀리룩이 반영되고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된 전면은 화려하지 않지만 당당하면서도 절제된 인상이었다. 차체는 기존 모델보다 커졌지만 전체적으로는 다이내믹한 느낌이다. 전장은 45mm 늘어난 4995mm, 전폭은 85mm 커진 1870mm다. 차를 몰고 경남 남해군 일대를 달려봤다. 시승한 차량은 V6 3.52011-07-19 03:00:00
[시승기]크라이슬러 300C, 미국차 부활의 신호탄?유럽 감성 더하고, 주행성능·연료효율 높여 300C는 특유의 존재감 있는 디자인을 가진 크라이슬러의 대표 세단이다. 국내에서는 2004년 판매가 시작돼, 2006년에는 연간 판매량이 처음으로 1,000대를 돌파하며 효자 차종으로 자리매김 했다. 그러나 크라이슬러의 위기와 함께 모델 노쇠화에 따라 2010년엔 연간 800대 수준으로 실적이 하락하는 등 변화의 요구에 직면하게 됐다. &nbs2011-07-18 13:52:35
힘 좋고 잘 빠진 놈, BMW ‘뉴 X3 xDrive 20d’집안에서 유독 제구실을 못하던 둘째가 옷을 갈아입고 힘을 키워 ‘멋진 놈’으로 돌아왔다. 그를 아는 사람은 대부분 “많이 변했다”고 칭찬했다. 둘째가 얼마나 좋아졌는지 직접 만나서 하나하나 뜯어보기로 했다. 마침 지인들과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로 한 6월 마지막 주말. 기대하던 BMW SUV 라인업의 둘째 ‘뉴 X3 xDrive 20d’(이하 뉴 X3)를 처음 만났다. 이틀간 뉴 X3를 타고 경2011-07-15 16:52:27
[시승기] 유일한 수입 경차, 스마트를 타다999㏄인 경차 스마트를 탔다. 배기량은 크지 않지만 5단 자동 및 수동겸용 변속기와 84마력은 910㎏에 불과한 중량을 감당하기에 충분했다. 물론 공차중량으로 보면 780㎏에 불과하다. 이번에 시승한 차종은 스마트 카브리올레다. 하지만 장마로 인해 지붕을 개방하지는 못했다. 작지만 지붕까지 개방이 가능한 것은 분명 멋스러움이다. ▲ 디자인 앙증맞다. 하지만 헤드램2011-07-08 13:17:41
[The Test]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SC’2011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SC’를 처음 만나면 곧바로 두 가지 느낌을 받는다. 크다, 그런데 예쁘다. 다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비교해 보면 크다는 느낌이 들지만, 사실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스포츠 과거 모델에 비해 크기는 다소 줄었다. 길이는 4863mm로 줄였고, 높이는 1789mm로 낮췄다. 디자인은 날렵하다. 트레이드마크인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는 여전하고, 특2011-07-07 07:00:00
‘뉴QM5’ 타고 대관령을 200km/h로 달렸더니…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가 4년 만에 자사의 유일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QM5의 새 모델을 내놨다. 르노삼성 홍보팀은 ‘뉴QM5’에 대해 한마디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을 즐길 수 있는 도시형 SUV”라고 소개했다.그러나 첫 인상은 조금 실망스러웠다. 헤드램프 디자인을 약간 날렵하게 다듬고 라디에이터그릴과 안개등, 앞범퍼 모양을 살짝 바꿨을 뿐 외부 디자인2011-07-01 10:02:06
[시승기] 벤츠의 변신은 무죄. 벤츠 C200 CGI 블루이피션시벤츠 C클래스는 엔트리급으로 아우디 A4, BMW 3시리즈 등과 경쟁한다. 하지만 판매성적은 기대에 못 미친다. 실제 올해 5월까지 아우디 A4는 1,347대, BMW 3시리즈(컨버터블 제외)는 1,279대인 반면 C클래스(C63 제외)는 1,105대에 그쳤다. 이는 벤츠가 가지고 있는 보수적인 이미지 탓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엔트리카의 주력 소비층은 20-30대로 젊다는 점에서 보수적인 느낌의 벤츠는 선2011-06-29 11:42:02
[CAR/석동빈 기자의 ‘Driven’]닛산 GT-R‘GT-R’ 자동차 마니아들은 이 이름 하나만 들어도 ‘오∼ GT-R’이라는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오직 달리기 위해서, 어떤 상황에서도 경쟁자들을 이기기 위해서 탄생한 스포츠카이기 때문일까. 닛산 GT-R이 단지 성능 하나로만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신적인 존재들의 탄생 설화와 같은 차량 개발 스토리가 탄탄하게 깔려 있는 것도 마니아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독일2011-06-16 03:00:00
[The Test]푸조 ‘3008 얼루어’푸조 ‘3008 얼루어’(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70cm²에 달하는 넓은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였다. 요새 웬만한 차들에 글라스루프가 있긴 하지만 푸조 3008 얼루어의 루프만큼 큰 것은 드물다. 루프의 가림막을 열면 좌석 1열의 등받이를 한껏 내리고 누워도 시야가 막히지 않고 뻥 뚫린 하늘을 향하게 된다. 날씨가 조금 쌀쌀하다 싶을 때 야외로 나가 이 루프를 열고 등받이2011-04-19 03:00:00
[The Test]아우디 뉴 TT 로드스터두 명만 탈 수 있다. 트렁크는 작아서 골프백이 들어가지 않는다. 과속방지턱이라도 나오면 온몸으로 굴곡을 느껴야 넘어갈 수 있다. 지난달 말 국내서 판매가 시작된 ‘뉴 아우디 TT(투어리스트 트로피)’는 불편한 차다. 특히 시승 모델이었던 로드스터(사진)는 컨버터블이어서 차 내부가 무척 시끄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 아우디 TT는 색다른 멋이 느껴지는 차다. 우선2011-04-15 03:00:00
<시승기>조용한 SUV 쉐보레 캡티바…타보니 아쉬운 점?‘너무 조용한(Very quiet)’ 스포츠유틸리티(SUV) 쉐보레 캡티바가 출시됐다.한국GM(대표 마이크 아카몬)은 5일 신차 캡티바를 언론에 공개하고 시승식을 가졌다. 시승구간은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경기도 남양주종합촬영소를 돌아오는 약 80km의 국도와 고속도로.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기존 모델(윈스톰)의 소음을 개선하려고 노력했다. 윈드실드 도어와 사이드글라스 등에2011-04-06 07:12:06
[CAR/시승기]현대자동차 ‘에쿠스’《대한민국 최고의 세단 현대자동차 ‘에쿠스’의 진화는 계속고 있다. 특히 동력계통의 발전은 눈부시다. 현대차는 최근 3.8GDI(334마력)와 5.0GDI(430마력) 엔진을 올린 성능개선 모델을 발표했다. 일반 세단에 적용되는 동급배기량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출력이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8단 자동변속기도 들어갔다. 시승한 차는 3.8GDI 풀옵션 모델.》 기존 3.8L 엔진보다 44마력이 올2011-03-30 03:00:00
[CAR/시승기]기아자동차 ‘스포티지R’기아자동차 ‘스포티지R’, 겉보기엔 분명히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다. 그런데 운전석에 앉자 힘 좋은 세단의 느낌이 났다. 세타II 가솔린 터보 GDI엔진 덕분이다. 배기량은 2.0L인데 261마력이 나온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오르는 데 8초가 걸리는 이 차, SUV의 탈을 쓴 세단이 분명하다. 이달 초부터 판매를 시작한 기아자동차의 ‘2011 스포티지R 터보 GDI’는 엑셀러레이2011-03-30 03:00:00
[CAR/시승기]폴크스바겐 ‘CC 2.0 TDI 블루모션’폴크스바겐 ‘CC 2.0 TDI 블루모션’은 단단한 느낌을 주는 차다. 모든 것이 알차게 꽉 들어차 있어 허술한 데가 없다. 성능, 연료소비효율, 안전장치와 편의기능 그리고 간결한 디자인까지. 우선 연비가 L당 17.1km로 우수하다. 이 차는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에 두 번째로 출시하는 블루모션 모델이기도 하다. 첫 블루모션 모델은 1월에 선보인 ‘골프 1.6 TDI 블루모션’이다. 효율성2011-03-30 03:00:00
[시승기]적극적인 여성 배려, 인피니티 EX크로스오버(Cross-Over)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활동이나 스타일이 두 가지 이상의 분야에 걸친 것'이라는 뜻이다. CUV로 분류되는 인피니티 EX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적절히 섞어 놓은 차종이다. 2008년 등장 이후 3년만에 작지만 큰 변화를 추구했다. 지난해 7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것. 덕분에 효율이 향상되고, 가속할 때 훨씬 부드러워졌다는 게 인피니티의 설명이다. 20112011-03-29 14:12:59
볼보 XC60 T6, 안전에 달리는 재미까지…단점은?‘볼보 차니까 안전 얘기로 시승기 쓰고 시티 세이프티인가, 저절로 세워주는 기능 시험해보고 그러면 되겠네’라고 생각하고 운전석에 앉았다. ‘고놈 참 야무지게 생겼다’는 생각도 좀 했다. 이 차의 시승기를 쓰면서 안전보다 ‘달리는 재미’에 초점을 맞추게 될 줄은 미처 몰랐다. ‘XC60’의 고성능 버전인 ‘더 뉴 볼보 XC60 T6(사진)’ 얘기다. 돌이켜보면 ‘C30’도 작은2010-12-10 03:00:00
[The Test]독일 폴크스바겐 ‘신형 페이튼’ 312km 시승기《 ‘어떻게 하면 대중 브랜드가 명품을 만들 수 있을까.’ 폴크스바겐 본사가 있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드레스덴의 페이튼 전용 생산 공장까지 ‘신형 페이튼’(사진)을 타고 312km를 달리면서 그런 생각이 내내 들었다. 여러 제품 중에서도 자동차, 그것도 크고 비싼 차의 고객은 극히 보수적인 성향의 소비자들이며, 신형 페이튼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회사가 위의 질문2010-08-27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