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푸조 전기차 구매자 86.1% 만족… “지인에게 권유할 것”지난달 푸조 전기차 구매자 중 86.1%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불모터스는 지난 3월 푸조 전기차 구매한 고객 108명 대상으로 설문 조사 결과 구매 고객 중 상당수가 푸조 전기차에 만족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86.1%가 푸조 전기차에 만족을 느껴 ‘주변 지인에게 구매를 권유하겠다’고 응답했다. 푸조 전기차를 구매한 결정적인 이유로는 전체의 84.3%가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을 꼽았다. ‘합리적인 가격(43.5%)’, ‘주행 감각(26.9%)’,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소재(21.3%)’가 그 뒤를 이었다. 푸조 전기차의 실제 주행 가능 거리에 관한 질문에서는 전체의 46.3%가 ‘국내 인증 거리보다 실제 주행거리가 더 길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푸조 전기차는 국산 전기차보다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지만, 디자인은 물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그리고 운전의 재미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으로2021-04-29 16:09:00
아우디코리아, ‘2021 딜러 어워즈’ 개최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세일즈와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딜러와 임직원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2021 아우디 딜러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베스트 세일즈 딜러와 베스트 A/S 딜러에는 두 부문 모두 고진모터스와 한서모터스가 공동 수상했다. 베스트 마케팅 딜러 부문에는 고진모터스와 아이언오토가 이름을 올렸다. 탑 신차 세일즈 매니저 부문에는 김재환(고진모터스 목포), 조영철(한서모터스 원주) 매니저, 탑 신차 세일즈 어드바이저 부문에는 이주호(중산모터스), 권성환(위본모터스) 어드바이저가 각각 수상했다. 코오롱 모터스 서대구와 고진모터스 동대문이 ‘탑 인증 중고차 세일즈 매니저’부문, 홍성철(고진모터스), 송재상(유카로 오토모빌) 어드바이저가 ‘탑 인증중고차 세일즈 어드바이저’ 부문을 각각 차지했다. A/S부문 시상에서는 김영석(고진모터스 성수), 이병승 매니저(한서모터스 원주)가 ‘탑 서비스 매니저’ 부문, 양승환(고진모터스 청주), 이도연 매니저 (한서모터스 춘천2021-04-29 15:46:00
[신차 pic]2억원 육박 ‘LC 500 컨버터블’… 477마력 뿜는다렉서스코리아는 29일 서울 잠실동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LC 500 컨버터블’을 출시했다. 신차는 LC 쿠페 독창적인 외관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컨버터블 특유의 개방감을 강조하는 소프트탑 루프, 고급 스포츠카다운 리어 디자인 등 개성이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으로 진화됐다. 5.0리터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477마력의 최고 출력과 55.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해 날카로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의 주행 성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소프트탑 루프는 시속 50km/h 이하의 속도에서 약 15초만에 작동 가능하다. 가격은 1억7800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4-29 15:08:00
르노삼성 SM5 10년 탄 ‘배우 김서형’… SM6 앰버서더 발탁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세단 SM6 앰버서더로 배우 김서형을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서형 특유의 품격 있는 카리스마가 SM6 이미지와 부합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김서형은 드라마 ‘스카이캐슬’과 ‘아무도 모른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SM6는 감각적이면서 품격 있는 디자인을 앞세워 출시 당시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해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보강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됐다. 르노삼성은 배우 김서형과 함께 여성 소비자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르노삼성과 김서형의 인연은 특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서형은 실제로 SM5를 직접 몰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서형은 “SM5를 배우 생활하면서 10년 이상 탔다”며 “잔고장 없는 내구성과 우수한 서비스 품질 등 르노삼성 브랜드 경험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SM6를 타본 후에는 안락한 실내 분위기와 경쾌한 주행성능을 꼽으며 호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김서형은 다음2021-04-29 13:58:00
한국타이어, 성수동에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개관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9일 서울 성수동에 자동차 기반 복합문화공간 ‘도원’을 개관했다. 피치스는 자동차 튜닝 중심 대중문화 ‘스트릿 카 컬쳐’ 기반 콘텐츠와 영상 및 패션, 음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자동차 문화 브랜드다. 미국에서 시작했지만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가는 토종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8년 나이키가 뽑은 ‘주목해야 할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포르쉐, BMW M, 메르세데스 AMG, 삼성 갤럭시, 페덱스, EA스포츠, 워너브라더스, 코카콜라 등과 여러 차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거나 논의 중이다. 국내외 유명 힙합 레이블과도 협업해 여러 영상을 제작했으며, 신용보증기금이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해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핵심 창업기업을 뽑는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2019년 피치스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 피치스그룹코리아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혁신성장을 이끌 차세대 동력이 될 새2021-04-29 11:21:00
렉서스 최고급 스포츠카 ‘LC 500 컨버터블’ 출시렉서스코리아가 고성능 ‘LC 500 컨버터블’을 29일 출시했다. 렉서스에 따르면 LC 500 컨버터블은 LC 쿠페의 독창적인 외관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컨버터블 특유의 개방감을 강조하는 소프트탑 루프, 고급 스포츠카다운 리어 디자인 등 개성이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소프트탑 루프는 서예에서 모티브를 얻어 3단계로 리듬감 있게 개폐되는 접이식 메커니즘이 특징으로 시속 50km/h 이하의 속도에서 약 15초만에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소프트탑 적용으로 차량 경량화 실현과 함께 루프 수납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흡음재를 결합한 4중 구조로 만들어져 뛰어난 정숙성을 갖췄다. LC 500 컨버터블은 후륜 구동형으로 5.0 리터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477마력 최고 출력과 55.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해 날카로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는 게 렉서스 측 설명이다. 컨버터블로서 최적의 패키징을 구현하기 위해 차체 바디는 탄소섬유와 알루미늄을 사용해 경량2021-04-29 10:13:00
기아-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 협력… 배터리 재활용 체계 마련기아와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협력에 속도를 낸다. 사용 후 배터리 재이용 또는 재활용을 통한 EV 고전압 배터리 원료 선순환과 탄소절감이 목적이다. 기아와 SK이노베이션은 사용 후 배터리에서 리튬 등 금속을 회수하고 전기차 배터리의 친환경적 처리가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가능성 및 기술 기반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업체는 지난해 3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일환으로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년간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실증사업을 진행했다. 배터리 내 금속 회수 가능성과 효과 및 효율성 등을 평가했다. 기아는 현대자동차그룹 차원에서 배터리 성능평가 시스템으로 사용 후 배터리를 평가하고 잔존성능이 우수한 배터리는 모듈 또는 팩 단위로 나눠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이용한다. 잔존성능이 낮을 경우 기아는 배터리를 셀 단위로 분해하고 SK이노베이션은 자체 기술로 리튬과 니켈, 코발트 등 양극재용 금속자원2021-04-29 09:30:00
- [부고]김일환 지알테크 대표 모친상윤정섭 씨 별세·김일환 지알테크 대표 모친상=28일 동탄성심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30분2021-04-29 08:53:00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 벤츠코리아 ‘신형 S클래스’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8일 서울 중구 소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7세대로 거듭난 플래그십 세단 ‘신형 S클래스’를 공개했다.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기술의 정수가 집약된 모델로 지난 1951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총 400만 대 이상 판매됐다. 국내 시장에서는 경쟁사 플래그십 세단을 압도하면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처음 선보인 S클래스는 지난해 9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로 데뷔한 완전 변경 모델이다. 벤츠 측은 신형 S클래스가 전방위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지능적으로 진화했고 정교하고 수준 높은 주행경험을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신형 S클래스는 작년 9월 문을 연 독일 진델핑겐 팩토리56(Factory 56) 공장에서 생산된다.이날 행사에는 토마스 클라인(Thomas Klein) 벤츠코리아 대표이사가 국내 부임 후 처음으로 공식행사에 모습을 보였다. 토마스 클라인 사장은 “신형 S클래스는 벤츠가 130여 년 넘는 시간 동안 쌓아온 장인정신과2021-04-28 18:04:00
롤스로이스, 에르메스 협업 비스포크 팬텀 공개롤스로이스모터카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와 협업한 비스포크 롤스로이스 팬텀을 2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스포크 팬텀은 일본인 사업가 마에자와 유사쿠 의뢰를 받아 제작됐다. 그가 소유한 항공기에서 느낄 수 있는 고요함을 자동차에서 실현시키기 위해 탄생한 모델이다. 비스포크 팬텀 외관은 일본 전통 도자기 오리베 특유의 녹색과 크림색 유약에서 영감을 받아 투톤으로 도색됐다. 특히 루프의 오리베 그린 색상은 오리베 도자기 수집가로 잘 알려진 고객이 수집한 16세기 도자기를 대표하는 깊은 녹색 유약의 빛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이는 크림 화이트 색상으로 도색된 차량 하단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실내 공간은 에르메스 디자이너 및 장인과 협업으로 완성됐다. 글로브 박스 덮개에는 두 럭셔리 브랜드 간 협업을 상징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헤드레스트 쿠션과 뒷좌석 종아리 받침엔 섬세한 에르메스 파이핑이 장식, 시쉘 화이트 색상 포인트와 양털 바닥 매트가 깔끔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2021-04-28 17:28:00
엔카홈서비스 등록대수 1만대 돌파 초읽기엔카닷컴은 비대면 중고차 구매 플랫폼 ‘엔카홈서비스’에 등록차량 1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7월 출시한 엔카홈서비스는 차량 등록대수가 약 9000대를 기록하며 1만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엔카닷컴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구매 트렌드 확산과 함께 무사고 차량을 딜러 대면 없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편히 받아 볼 수 있는 해당 서비스의 편의성 및 신뢰성이 성장을 이끈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엔카홈서비스는 사고유무, 등급, 옵션 등 전문 진단평가사의 엄격한 진단을 통해 기준에 부합한 ‘무사고 차량’을 엔카 전문 상담사의 차량 상담을 통해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홈서비스는 비대면 거래, 7일 책임 환불제, 신뢰 할 수 있는 매물을 내세우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엔카홈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과 매물 확대를 통해 중고차 비대면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2021-04-28 17:05: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초등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경진대회(Think! TOMOROAD Ontact Contest)‘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수업을 제공하는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4차산업 및 퓨처 모빌리티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표로 레고 에듀케이션 코딩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미래 환경과 사회적 변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경연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생 3인 및 교사 1인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내달 6일까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지역별 비율 배분을 고려해 선착순으로 선발된 총 100팀은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다. 예선참가팀 100팀에게는 4주간 레고 에듀케이션 교구재와 함께 코딩 교육이 제공된다. 전기차 개요부터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 및 소프트웨어 사용법, 자율주행차 트랙 주행 코딩, 센서 활용2021-04-28 15:54:00
한국타이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3년 연속 1위한국타이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3년 연속 1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021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타이어 부문에서 13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조사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 의도 등 주요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가치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 기술 확보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핵심 연구시설인 ‘한국테크노돔’을 중심으로 R&D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포르쉐 최초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모델인 ‘타이칸’, 대표 고성능 스포츠 로드스터인 ‘718 박스터’에 OE 공급을 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지에서 최고의 인기 스포츠 리그 및 구단과 마케팅 스폰서십을 체결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해 광고, 프로모션, 이벤트 등2021-04-28 11:47:00
GM, 한국 사업장 품질 개선 주도… “2023년까지 그룹 내 최고 품질 확보”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GM과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 국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품질 개선 활동을 전개한다. 한국GM은 지난 27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글로벌 GM이 주도하는 ‘품질 문화 캠페인’ 행사를 열고 본격적으로 품질 개선 활동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품질 문화 캠페인은 GM 한국 사업장이 오는 2023년까지 디자인·엔지니어링·부품·생산 등 전 분야에서 그룹 내 최고 수준 품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객의 신뢰는 품질과 안전으로부터’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이에 따라 한국GM과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소비자 중심 사고와 안전 및 품질 우선, 품질 시스템 준수, GM 내 최고 품질경쟁력 확보 등 핵심 정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이날 한국 사업장 임직원들은 전사 품질 회의를 개최해 현황을 진단하고 현장 품질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부평공장 품질 투어를 통해 트레일블레이저와 말리부, 트랙스 등 한국GM이 국내에서 직접 생산해 판매하는 주요 차종들의 차량 출고2021-04-28 11:36:00
“탄소중립은 현대차보다 한 수 위”… 기아, 탄소정보공개 평가 최고 점수 획득기아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로부터 국내 기업 최고 점수를 받았다. 탄소중립 관련 경영이 현대자동차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다. 기아는 28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0년 CDP 코리아어워드(CDP Korea Award)’를 통해 기후변화부문과 수자원부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리더십 A등급은 최고 점수라고 한다. 특히 올해 처음 참여한 수자원부문에서 기아는 최고 등급을 받고 최고점을 기록해 자동차업계 최초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변화부문에서는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리더십 A등급을 받았고 평가 점수 상위 5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기아는 친환경차 시장 확대 주도와 생산 공정 고효율 설비도입 및 개선 활동, 투명한 탄소배출량 정보공개, 인도 공장 폐수 무방류 시스템 도입, 선도적인 탄소경영 추진계획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을 인정2021-04-28 09:34:00
“플랫파워 기술로 민첩한 움직임”… 베일벗은 ‘코나N’ 제로백 5.5초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차량 브랜드 ‘N’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N’을 27일 공개했다. N은 현대차가 2015년 처음 공개한 고성능 브랜드다. 메르세데스벤츠 AMG, BMW M, 도요타 GR 등 세계 주요 자동차 그룹이 선보여 온 고성능 전용 브랜드를 국내 업체로는 처음 시도한 것이다. N은 현대차그룹 연구개발(R&D) 기지인 기술연구소가 위치한 경기 화성시 남양(Namyang)읍, 현대차의 주행성능시험센터가 있는 독일 뉘르부르크(N¨urburg)의 앞 글자에서 따왔다. 이날 현대차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 코나N은 일반 모델보다 향상된 엔진 성능, 내구성으로 민첩한 움직임을 구현했다. 2.0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해 분당 회전수(rpm)가 보통 6000일 때 최대 출력을 내는 기존 엔진과 달리 5500일 때 최대 출력을 유지하는 ‘플랫파워’ 기술을 현대차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가 지난해 선보인 해치백 2020 벨로스터N의 275마력보다 향상된 280마력을2021-04-28 03:00:00
“벤틀리는 1mm 오차에도 전체 다시 제작”벤틀리코리아는 최근 대구 신세계백화점 명품관에 벤틀리 매장을 열었다. 럭셔리 카 브랜드가 백화점 명품관에 쇼 룸을 만든 건 국내에서 벤틀리가 처음이다. 21일 서울 강남구 벤틀리 전시장에서 만난 워런 클라크 벤틀리코리아 대표(사진)는 “해외 각국을 돌아다녀 봤지만 한국만큼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은 곳이 없었다”며 “럭셔리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벤틀리가 직접 찾아가자는 생각에서 백화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클라크 사장은 “대구 매장에 방문하면 제품 소개부터 구매까지의 전 과정을 일대일로 응대한다”며 “무엇보다 벤틀리가 얼마나 차를 섬세하고 또 완벽하게 만드는지, 퍼포먼스(주행능력)가 얼마나 뛰어난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 기회까지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의 바람은 누구나 부담 없이 매장을 찾아 벤틀리를 친숙하게 느끼는 것이라고 했다. 벤틀리는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296대를 팔았다. 벤틀리 글로벌 시장 중 6위에 해당하는 판매량이다. 2019년(1292021-04-28 03:00:00
“짧아도 괜찮아”… 랜드로버코리아, ‘디펜더90’ 사전계약 돌입랜드로버가 신형 디펜더의 숏바디 버전을 국내에 도입해 디펜더 라인업을 완성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출시를 앞둔 ‘디펜더90’의 사전계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월 발표한 브랜드 4P 전략에 따라 국내 소비자를 위한 우수한 상품성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마일드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배기가스 배출을 줄인 신형 직렬 6기통 인제니움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소비자 혜택 강화 차원에서 신규 가격 정책이 디펜더90에 반영됐다고 한다. 랜드로버 디펜더는 브랜드 70여 년 역사가 담긴 모델로 꼽힌다. 지난해 국내 출시된 신형 디펜더와 이번 디펜더90은 오리지널 디펜더(랜드로버 시리즈1)에 대한 존경과 열정을 담아 클래식한 디자인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 선정됐으며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상품성과 디자인을 인정받았다.디펜더90 외관은 먼저 선보인 디펜더110과 패밀리룩을 이룬다. 각진 실루엣과 근육질 펜더 라인, 짧은 오버행 등 특유의 디2021-04-27 21:14:00
- 쌍용차, 경영정상화 위한 조직개편 단행쌍용자동차는 조기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전사적 차원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기업 회생절차, M&A추진 관련 업무의 대응 체계 강화 ▲경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 ▲신차개발 등 조직운영 측면의 비효율성 개선을 위한 조직 통폐합 차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개편은 보유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유사조직 통폐합뿐만 아니라 회생절차 및 M&A 관련 업무를 위한 전담조직 구성 그리고 성공적인 신차 개발 및 효율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조직통합 등 관리 체계 일원화를 통한 효율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9본부 33담당 139팀’에서 ‘7본부 25담당 109팀’으로 재편했다. 상근 임원수(관리인 및 등기, 사외이사 제외) 역시 현재 26명 수준에서 16명으로 38% 감축된다. 상근 임원 급여도 2019년 대비 20% 삭감 운영 중인 상황에서 전사적인 임금절감을 위해 임원2021-04-27 18:52:00
[화요 명차]충전 걱정 덜어주는 ‘아이오닉 5’스마트폰 내비게이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목적지 이동 전 도착 예정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대략적인 시간을 가늠하면 효율적인 동선을 짜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가급적이면 시간을 아끼는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예상시간에 따라 이동을 서두르거나 아예 늦추기도 한다. 이동 효율성을 중시하는 탓에 전기차를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전기차가 유지비용이 분명 적게 드는 장점이 있지만 시간을 돈과 바꿀 수 없다는 신념은 확고했다. ‘충전’이 문제였다. 전기차 충전은 휘발유를 넣는 것처럼 간단한 게 아니다. 여기저기 충전소를 찾아 다녀야하고, 바닥난 배터리를 많이 채우려면 시간도 오래 걸린다. 지난 21일 ‘아이오닉 5’를 타본 후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아이오닉 5는 현실과 이상의 타협점을 제시하는 전기차였다. 무엇보다 신차는 최신 기술이 들어간 배터리 덕분에 효율성이 좋아져 충전할 일이 드물고, 초급속 충전 시설 덕분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시원스런 가속2021-04-27 18: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