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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 초고성능 제품 공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 초고성능 제품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기본적인 드라이빙 테크닉부터 전문적인 스포츠 드라이빙 즐거움까지 모두 제공하는 체험 행사다. 한국타이어는 초고성능 세미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레이싱(벤투스 R-s4)을 비롯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S1 에보3 SUV), SUV 전용 타이어 라인업인 다이나프로 컴포트(다이나프로 HP2, 다이나프로 HL3)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 기반 최고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과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6월 충청남도 태안에 한국타이어가 건립 중인 아시아 최대 ‘한국타이어 태안 주행시험장’ 내에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건립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2021-04-26 11:00:00
ESG시대, 더욱 눈길끄는 수입차업계 리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ESG 시대를 맞아 기업에 대한 사회적 시선도 달라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제 제품력은 기본이요, 사회와 벨루체인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가에 까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수입차 업계 리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중요한 가치로 삼아 역할을 강화하고 나섰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6일 국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 네트워크 확대에 대한 투자는 물론이고 국내 기업 및 한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년간 꾸준한 투자, 고용창출과 지역활성화에 기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네트워크 확장에 적극 투자해 전국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꾸준히 늘려왔다. 현재 전국 총 59개의 공식 전시장과 7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1200개 이상의 워크베이 등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다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네트워크에2021-04-26 10:45:00
대형 전기 트럭 ‘e악트로스’, 4톤 짐 싣고 매일 300km 주행메르세데스-벤츠 대형 순수 전기 트럭 e악트로스(eActros),커티너리트럭과 컨셉 비교 주행 테스트에서 4톤 이상 짐 싣고 매일 300km 주행으로 우수성 입증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이 대형 순수 전기 트럭 상용화에 큰 진전을 이뤘다.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은 세계 최초 대형 전기 트럭 ‘e악트로스’가 1년 동안의 시범 운행을 마친 후 실제 고강도 운송 업무에 투입돼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2018년 8월부터 1년 여 동안 시범 운행을 마친 e악트로스는 2019년 7월부터 독일의 물류 기업 로지스틱 슈미트에서 진행된 광범위한 현장 테스트에서 가치를 증명했다. 그동안 e악트로스는 독일 북부 검은 숲 지역에서 약 5000회 주행으로 10만개 이상의 화물을 운반하며 총 약 5만km를 달렸다. 이를 통해 e악트로스는 약 3만톤의 화물을 운반했다. 물류 업체 로지스틱 슈미트에서의 e악트로스 화물 운송 운영은 배터리 전기 트럭이 기존 디젤 트럭과 같은 임무 수행 가능성을 엿봤2021-04-26 10:25:00
기아, ‘제3회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개최… 수상자 20명에 장학금 수여기아는 전국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제3회 기아 청소년 문학상’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아 청소년 문학상은 브랜드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기아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고 인문학적 정서 함양을 위해 기아와 신세계문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이 함께 진행하는 문학 작품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시와 산문 등 2개 부문으로 구분해 예심 작품을 응모 받는다. 심사를 거쳐 7월 중 본심 대상자를 선정하고 7~8월 중 본선 백일장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청소년 20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작품 평가는 신세계문학 소속 현직 시인과 수필가, 평론가 등이 담당한다. 금상을 받은 4명에게는 70만 원을 장학금으로 수여하고 은상(8명)과 동상(8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50만 원, 20만 원을 준다. 입상작은 신세계문학 ‘운율마실’ 계간지 가을호에 실릴 예정이다.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2021-04-26 10:14:00
현대차그룹, 반려동물 모빌리티 서비스시범 운영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를 활용한 반려동물 대상의 도심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기차 기반의 서비스를 발굴하고 맞춤형 차량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EV 혁신사업의 일환이다. 현대차그룹은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이동, 의료, 미용, 숙박 등 다양한 펫 서비스를 제공하는 ‘M.바이브’ 사업을 오는 8월말까지 약 4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M.바이브(Mobility new VIBE)는 자동차 등 이동수단과 그와 관련된 서비스를 아우르는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경험을 위해 현대차그룹이 KST모빌리티와 함께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펫의 자유로운 이동 및 활동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M.바이브는 펫의 이동과 활동(의료, 미용, 숙박 등)을 연계한 것으로 고객이 각각의 서비스를 직접 확인하고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통합형 모빌리티 서비스다. 현대차그룹은 서비스 기획2021-04-26 09:55:00
현대차, ‘모빌리티 카드’ 출시… 구매 가격 1.5% 기본 적립현대자동차와 현대카드가 더욱 강력해진 신차구매 혜택을 담은 카드를 26일 출시했다. 이번 ‘현대 모빌리티 카드’는 신차 구매고객에게 필요한 혜택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라이프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모빌리티 라이프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주유, 정비, 세차 등 차량 유지 관리와 대중교통,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관련 업종 이용 시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형과 플래티넘 두 가지 카드 등급으로 운영한다. 모빌리티 베이직 카드는 현대차 신차 구매 시 1.5% 특별 적립 혜택이 주어지며 월 50만 원 이상 이용 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를 한도 제한 없이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업종에 따라 1~2% 추가 적립돼 차량 유지관리 업종은 최대 3%(월 이용금액 30만 원 한도), 모빌리티 업종은 최대 2%(월 이용금액 30만 원 한도) 적립된다. 또한 모빌리티 플래티넘 카드의 경우 현대차 구매 시 2%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월 200만 원 이상 이용 시에는2021-04-26 09:28:00
- 현대차 사무직노조, 26일 설립신고서 제출현대자동차그룹 사무·연구직 직원들로 구성된 별도의 노동조합이 26일 설립 신고서를 제출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인재존중 사무연구직 노동조합’(사무·연구직 노조)은 2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을 찾아 노조 설립 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통상 노동청은 신고서 접수로부터 3일 이내 설립 필증을 교부하고 있어, 늦어도 29일경에는 현대차그룹 사무·연구직 노조가 공식 출범해 노조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게 된다. 현재 노조 가입 의사를 밝힌 근로자는 현대차그룹 전체를 통틀어 500여 명으로 알려졌다. 우선은 그룹 통합 노조로 출범한 후 향후 규모가 커지면 계열사마다 지부를 둘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사무·연구직 노조는 기존 생산직 근로자들 중심으로 구성된 현재의 노동조합을 대신해 사무·연구직 실태에 걸맞은 별도의 요구를 회사에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현대차그룹 내에서 노사 간에 전년보다 축소된 기본급, 성과급 합의가 나오자 “근로자들의 성과와 기여 수준을 회사가 제대로 인정하지2021-04-26 03:00:00
- 혼다 “2040년부터 전기차-연료전지차만 판매”혼다 “2040년부터 전기차-연료전지차만 판매”2021-04-26 03:00:00
車중견3사 ‘혹독한 비탈길’… 판매 부진-반도체 대란-노사갈등 3중고국내 완성차업계의 중견 3사인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경영 부진으로 혹독한 봄을 보내고 있다. 수년간 차 판매량이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에 더해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어려움이 배가됐다. 해외 다른 공장보다 떨어지는 생산성에 대한 모회사의 싸늘한 시각 등도 여전하다. 중견 자동차 3사가 책임지고 있는 국내 고용, 투자 등이 결코 작지 않지만 돌파구 모색은 좀처럼 쉽지 않은 상황이다. 25일 현재 3사 중 정상적으로 생산을 이어가는 곳은 한 곳도 없다. 한국GM은 반도체 부족으로 19∼23일 중단됐던 인천 부평공장 조업을 26일부터 재개하지만 전체 생산능력의 절반만 운영한다. 르노삼성차는 차량 판매 부진으로 지난달부터 공장 가동을 절반만 하고 있다. 23일에는 부분파업으로 하루 생산량이 여기서 반이 더 줄어 200여 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12년 만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차는 존속과 청산 여부를 놓고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3사 경영 부진2021-04-26 03:00:00
판매 부진, 반도체 부족, 노사갈등…車 중견3사 ‘혹독한 봄’국내 완성차업계의 중견 3사인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경영부진으로 혹독한 봄을 보내고 있다. 수년간 차 판매량이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에 더해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어려움이 배가됐다. 해외 다른 공장보다 떨어지는 생산성에 대한 모회사의 싸늘한 시각 등도 여전하다. 중견 자동차 3사가 책임지고 있는 국내 고용, 투자 등이 결코 작지 않지만 돌파구 모색은 좀처럼 쉽지 않은 상황이다. 25일 현재 3사 중 정상적으로 생산을 이어가는 곳은 한 곳도 없다. 한국GM은 반도체 부족으로 19~23일 중단됐던 인천 부평공장 조업을 26일부터 재개하지만 전체 생산능력의 절반만 운영한다. 르노삼성차는 차량 판매 부진으로 지난달부터 공장 가동을 절반만 하고 있다. 23일에는 부분파업으로 하루 생산량이 여기서 반이 더 줄어 200여 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12년 만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차는 존속과 청산 여부를 놓고 검토가 진행 중이다. 32021-04-25 18:06:00
쌍용차, 임원 30% 감축할 듯…임금 삭감 통한 급여조정도10년 만에 다시 기업회생절차를 밟게 된 쌍용자동차가 임원 감축과 급여 조정 등의 구조조정안을 마련한다.25일 완성차 업체 관계자는 “현재 쌍용차 내부적으로 여러가지 자구안이 논의되고 있고, 회생계획안에 임원 감축, 급여 조정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쌍용차는 지난해 말 사업보고서 기준 33명인 임원을 30%가량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병태 사장이 투자 유치에 실패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한 가운데, 법정관리인으로 선정된 정용원 기획관리본부장을 제외한 10여명이 감축 대상이다. 퇴직금 예산을 확보한 뒤 자금 집행을 위한 법원의 승인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임원 감축이 직원해고를 포함한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쌍용차 노조가 인적 구조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기업회생절차에서 구조조정은 불가피한 수순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책임경영 차원에서 경영진부터 우선 감축한 뒤 향후 직원들에도 고통분담을 요구하는 수순으로 구조조정2021-04-25 12:16:00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분기 美서 날았다…소형 SUV 판매 2위한국지엠이 국내에서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수출하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가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꾸준히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미국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분기 동안 2만5024대 판매되며 이 기간 동안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1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판매 순위로는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미국 내 본격 판매를 시작한 트레일블레이저는 북미 자동차 관련 평가 기관인 ‘아이씨카’(iSeeCars)가 주관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된 차량’에 선정된 바 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섀시 및 파워트레인을 모두 공유하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 GX 역시 올해 1분기 동안 1만8435대가 팔리며 5위에 올랐다. 쉐보레 트랙스도 1만6955대 팔리며 6위를 기록했다.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의 판매량은 6229대였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뷰익 앙코르GX와 앙코르 등 한국지엠이 생산하고 수출하는 소형 SUV 모델들의 1분2021-04-25 09:24:00
“대한민국 픽업의 자존심”…작정하고 만든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대한민국 정통 픽업, 렉스턴 스포츠 칸이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으로 돌아왔다.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쌍용차를 구할 구세주가 될지 주목된다. 출시 첫날에만 1300여대의 사전계약이 이뤄진 점은 긍정적이다. 지난 23일 쌍용자동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을 시승했다. 서울시 강남구 카페 N646을 출발해 경기 양평군을 왕복한 97.2km를 달렸다. 이날 시승한 차량은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프레스티지다. 옵션으로는 다이내믹 패키지, 3D 어라운드뷰 시스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패션 루프랙, 파워리프 패키지가 적용됐다. 가격은 3805만원이다. 포드, 지프 등 경쟁 모델과 비교하면 가성비가 뛰어나다. ‘작정하고 만들었다’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차다. 외관은 강인함 그 자체다. 전장 5405mm, 전폭 1950mm, 전고 1855mm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경쟁 차종에 뒤지지 않는 크기다. 전면부는 굵은 수평 대향의 리브를 감싸고 있는 라디에이터그릴과 ‘KH2021-04-25 07:18:00
‘마이웨이’ 걷는 기아…로고·이름 바꾸고 공장 대신 ‘오토랜드’ [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요즘 차와 차 업계를 이야기하는 [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 오늘은 올해 기업명과 로고, 슬로건을 모두 바꾼 자동차 기업 ‘기아’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기아는 1944년 ‘경성정공’으로 출발한 기업입니다. 1952년 ‘기아산업’, 1990년 ‘기아자동차’로 이름을 바꿨고 1998년 IMF 위기 속에 현대차그룹에 합병됐습니다. 두 바퀴로 달리는 자전거에서 시작해 삼륜차를 거쳐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까지. 생산하는 제품의 바퀴 숫자를 늘려온 것처럼 빠르게 위상을 높여온 기아는 최근 매년 국내·외에서 260만 대 이상의 차를 판매하면서 현대차와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이 됐습니다. 현대차그룹에 합류하면서도 기업명을 바꾸지 않았던 기아가 자동차 산업이 격변하고 있는 2021년에 큰 변화를 시도하는 모습은 여러 측면에서 의미가 클 수 있습니다. 그 의미를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외부에 쉽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술을 적용한 전기차 출시를 계기로 ‘에너지 운반체’로서의 가능성을 보여2021-04-24 16:17:00
지프코리아, 내달 양양서 ‘지프 캠프’ 개최… 선착순 150팀 접수지프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2021’이 다음 달 7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양양 오토캠핑장과 송전 해변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지프 캠프는 67년 역사를 지닌 오프로드 축제다. 매년 미국과 유럽,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지프 어드벤처, 지프 잼버리 등 다양한 이름으로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동북아시아지역 최초로 개최된 이래 올해 15회를 맞았다. 매년 규모와 참가자 수가 증가해 국내 최대 규모 오프로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프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영향으로 작년에는 행사가 열리지 못했지만 올해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요청에 따라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가 여전히 확산 추세인 만큼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참가자간 접촉을 최소화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만큼 제한된 인원만 초청해 행사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쉽게 참석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행사는2021-04-23 20:02:00
벤츠코리아,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참가자 모집… “코로나19에도 기부는 계속된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7회 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브앤 레이스는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주도해 매년 개최하는 기부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다. 브랜드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올해도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가기 위해 작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 총 1만 명을 모집한다. 행사는 다음 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48시간 동안 각자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기를 하면 된다. GPS 기반 스마트폰 앱 ‘스트라바(STRAVA)’를 활용해 본인 기록과 순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원하는 만큼 추가 기부금을 낼 수 있다. 참가비를 포함한 기2021-04-23 19:38:00
현대차그룹, 인공지능 분야 세계적 석학 조경현 교수 자문위원 영입현대차그룹은 기계학습 및 AI 응용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손꼽히는 미국 뉴욕대 조경현 교수를 이달 초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조 교수는 현대차그룹 AI 분야 자문위원으로서 현대차·기아 AI 기술의 연구개발 방향 설정을 지원하고, 주요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AI 기술 개발 등 현안에 대한 자문을 담당한다. 조 교수는 인공 신경망의 문제점을 기존의 방법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한 바 있다. 문장이 길어지면 문법적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듯이, 인공 신경망 종류 중 하나인 순환 신경망 내에서 처리해야 할 데이터가 길어지면 결과의 정확도가 떨어지는데 조 교수는 기존 알고리즘 대비 구조적으로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인 해법을 제안했다. 조 교수는 기계학습으로 문장의 전후 맥락까지 파악해 번역하는 ‘신경망 기계번역’ 알고리즘도 개발해 AI 번역 서비스에 혁신을 가져왔다. 또한 사진·문자와 같이 서로 다른 형태의 데이터를 AI 학습을 통해 함께 처리하는 '멀티모달2021-04-23 17:44:00
한국토요타, ‘주말농부’ 참가 가족 모집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 토요타 주말농부’ 참여가족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토요타 주말농부는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는 주말 농부가 되어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는 프로그램이다. 더 건강한 삶과 아름다운 지구를 꿈꾸는 가족이라면 토요타 주말농부 카페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내달 5일 토요타 주말농부 카페를 통해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토요타 주말농부로 선정된 총 45가족에게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성로에 위치한 텃밭 3평과 재배 모종 및 부자재 등이 각각 지원된다. 5월 15일 텃밭 배정을 시작으로 농작물 일부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 및 11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며 6개월간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함께하는 2021 토요타 주말농부는 환경을 생각하며 탄소 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녹색 식물을 심고 키우는 ‘지속 가능한 지구텃밭’,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자원을2021-04-23 17:40: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적자에도 사회공헌 지속… 2년간 50억 추가 투입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자생력 제고를 위해 올해도 사회공헌활동에 역점을 둔다. 외형적인 성장에 걸맞게 사회공헌과 교육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쏟으면서 고객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포부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아우디·폴크스바겐·람보르기니·벤틀리 등 4개 브랜드에 걸처 54개 모델을 출시했다. 이 기간 총 매출은 전년(2019년 1조2012억3593만9000원)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2조1053억 원을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 정상화를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이는 디젤게이트 파문이 불거진 이후 최고 실적이다. 다만 독일 본사의 보전금 지원으로 영업손실(191억4131만7000원)이 났음에도 17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그동안 주력 모델의 인증 취소 및 판매중지 처분(2016년)이 내려지면서 회사는 디젤게이트로 인한 성장 동력을 잃었다. 2016년부터 최근 3년간 누적 영업적자는 4000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2017년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 부임과 본사의2021-04-23 15:34:00
‘세계 5위 등극’ 포르쉐코리아, 26층 사무실서 새 출발… “年 판매 1만대 돌파 초읽기”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포르쉐코리아가 사무실을 이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기존 대치동 소재 5층 규모 사옥에서 삼성역 파르나스타워 26층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작년 글로벌 포르쉐 판매량 5위로 거듭난 한국 시장 성장세가 반영된 결과물이라는 분석이다. 쾌적해진 업무 환경을 발판 삼아 친환경·전동화에 중점을 둔 지속가능한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포르쉐코리아는 22일 강남구 파르타스타워로 옮긴 새로운 포르쉐코리아 사무실에서 ‘2021 오픈 하우스 미디어 데이’를 진행했다. 사무실 이전 소식을 알리면서 전동화 시대를 개막한 지난해 경영 성과와 올해 브랜드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지구의 날’에 맞춰 개최한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준비하는 브랜드 비전에 의미를 더했다.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2020년은 인류가 위기와 도전에 직면했던 시기였지만 매력적인 제품을 앞세워 포르쉐가 한국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 기록적인 한 해이기도 했다”며 “올해는 본격적인 전동화 시2021-04-23 15: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