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현대차 스타리아, 하루만에 사전계약 1만대 돌파현대자동차는 다목적차량 ‘스타리아’ 사전계약 대수가 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 대수는 1만1003대였다. 이는 대중적인 준중형 세단 아반떼와 SUV 시장의 대표 모델 투싼의 성적을 넘어서는 것이다. 출시 당시 아반떼 첫날 사전계약 건수는 1만58대, 투싼은 1만842대였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 이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이다. 이를 반영해 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을 갖췄다. 현대차 최초로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한 점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기본 탑재해 고객들의 기대 수준을 만족시켰다. 스타리2021-03-26 17:52:00
현대차, 아이오닉5 맴버십 특화서비스 출시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혜택 등 멤버십 특화서비스 ‘아이오닉 디 유니크’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오닉 디 유니크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은 취향에 따라 ▲충전 ▲카 케어 ▲레저 ▲라이프·컬쳐 등 4개 카테고리에 포함된 9개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충전 카테고리에서 선택 가능한 서비스는 ▲7㎾ 또는 11㎾ 홈충전기 제공 ▲30만 원 상당 공용 충전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카 케어 카테고리에서는 ▲방문세차 이용권 ▲차량 맞춤형 프리미엄 세차 이용권 ▲생활 스크래치를 보호하는 필름 시공 이용권 등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레저 카테고리에는 ▲글램핑 숙박 이용권 ▲차박 캠핑용품과 밀키트 제공 서비스가 마련된다. 고객들의 다양한 개성과 취향에 맞춘 라이프·컬쳐 카테고리에는 ▲스트리밍 서비스 연간 이용권 ▲커피·와인·친환경 키트 등 정기구독 서비스가 있다. 아이오닉 디 유니크가 제공하는 서비스 선택은 아이오닉 5를 출고한 고객이 블루멤버스2021-03-26 17:46:00
DL모터스, 전기차 부품 공장 준공DL모터스가 지난 22일 본사가 위치한 창원공장에서 ‘전기차용 부품 제조 전용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공장은 연면적 2344㎡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DL모터스는 이미 수주한 전기차 부품의 원활한 공급과 향후 전기차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신규 설비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준공된 공장은 전기자동차 부품 전용 주조기와 용해로 등을 갖추게 된다. 공장 건축비와 추가 설비를 포함해 약 150억 원이 순차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다. 공장 투자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환경에서 신규고용 창출도 이뤄질 전망이다. DL이앤씨는 제조 인력과 함께 기술 축적을 위한 연구 인력 확충을 통해 전기차 부품 제조업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포석이다. DL모터스는 최근 전기차로의 모멘텀이 확산되는 시대에 발맞추기 위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를 통해 이미 수주한 전기차용 부품의 초과 물량증가 및 향후 추가 수주가능성에 대비하겠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급속히 팽창하는 전기차 부품 시장2021-03-26 17:36:00
[신차 시승기]여전히 설익은 전기차… 대안은 ‘CR-V 하이브리드’현재까지 가장 최적화된 친환경차를 꼽자면 단연 하이브리드다. 이보다 더 뛰어난 친환경차들도 있지만 아직 무르익지 않았다. 대표적인 게 전기차다. 전기차는 휴대폰처럼 충전만하면 이용 가능하고, 엔진이 없어 관리 수고도 덜 수 있다. 취득세, 자동차세 같은 각종 자동차 관련 세금 혜택도 본다. 무엇보다 환경오염 주범인 탄소배출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전기차를 구입하면 상황이 크게 달라진다. 반드시 충전 걱정에 시달리게 돼있다. 완전히 충전되는데 최소 30분이 걸린다. 생활 반경 안에 급속 충전 시설이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다. 대부분 충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과 맞바꾸는 과도한 기회비용이 발생한다. 유지비도 만만치 않다. 충전 시설 이용자 증가로 1년 사이 전기료가 급증했다. 테슬라 모델3 기준 1만 원 초반이면 400~450km를 갈 수 있었는데 요즘엔 2만원 언저리가 든다고 한다. 고속주행 시 주행거리가 짧아지는 것도 약점이다. 하이브리드와 비슷한 구조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2021-03-26 16:52:00
르노삼성 XM3, 출시 1주년 맞아 재조명… ‘상품성·안전성’ 굵직한 족적 눈길봄기운이 돌면서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이 시작됐다. 코로나19 심각성이 여전한 가운데 사회적으로 거리를 두고 드라이브나 차박, 캠핑 등 차를 이용해 주말여행을 대신하는 여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봄나들이 떠나기 적합한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봄나들이 시즌이 시작되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출시 1주년을 맞은 르노삼성 XM3가 재조명 받고 있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기면서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인해 젊은 세대 뿐 아니라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차종으로 알려졌다.XM3는 개성적인 디자인과 풍부한 편의사양을 갖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특히 세단과 SUV 특징이 조합된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세단 특유의 넉넉한 트렁크 공간과 폴딩이 가능한 뒷좌석 시트를 활용하면 성인 2명이 ‘차박(차에서 숙박)’을 즐길 수 있다.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으로2021-03-26 10:33:00
젊은 감각-실용성 겸비한 럭셔리 SUV ‘캐딜락 XT4’캐딜락은 동급 차량이 갖추지 못한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4를 통해 ‘영 아메리칸 럭셔리’의 대표 브랜드라는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디자인이다. 캐딜락은 “젊은 감각의 개성이 돋보이면서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디자인”이라고 평했다. XT4에만 제공되는 ‘어텀 메탈릭’ 색상을 포함해 7가지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개성을 드러내고 싶은 소비자들을 돕는다. 후면부에는 캐딜락 SUV 중 유일하게 수직 ‘L’자형 라이팅 시그니처를 적용했다. 캐딜락의 ‘컷 앤 소운(Cut and Sewn)’ 전략에 따라 실내 곳곳을 장인의 수작업으로 마감해 화려한 소재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동급 차량 대비 넓은 실내 공간도 만족도를 높인다.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운전석 및 조수석 마사지 시트는 동급 차량 가운데 유일하게 적용된 기능으로 장거리 운행에서 피로를 덜어준다. ‘에어 이오나이저’, 열선 및2021-03-26 03:00:00
우아함의 정수… 렉서스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렉서스는 오랜 하이브리드(HEV)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연간 판매량 중 HEV의 비율이 98%에 달했다. 대표 모델 ES 300h는 지난해 5732대가 판매돼 수입 HEV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렉서스 ES는 1989년부터 렉서스 브랜드를 이끌어온 핵심 모델이다. 고급스러운 승차감, 정숙성, 편안한 실내 공간과 같은 다양한 매력과 함께 명실상부한 렉서스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7세대에 이른 럭셔리 HEV 세단 ES 300h는 새로운 플랫폼(뼈대)과 정제된 디자인의 인테리어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선보인다. ‘도발적인 우아함’을 디자인 방향으로 개발됐으며,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활력 있는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GA-K’ 플랫폼으로 승차감과 핸들링, 강성을 향상시켰다. 새 HEV 시스템에는 새로 개발된 2.5L 엔진이 탑재됐으며 뛰어난 응답성과 시원한 가속감, 복합기준 1L당 17.2km 연비 등의 성능을 낸다. 렉서스는 이달 16일 플래그십 모델 ‘렉서스 New2021-03-26 03:00:00
충돌 위험 경고… 안전주행 끝판왕 ‘올 뉴 렉스턴’쌍용자동차는 다양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올 뉴 렉스턴’은 디자인은 물론 신규 파워트레인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 등을 갖추고 있다. 올 뉴 렉스턴에는 앞 차량과의 안전 거리를 유지하며 차로 중심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하는 ‘IACC’가 내장돼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인 방향보조 제어를 제공한다. 차로 변경 시 후측방 차량과의 충돌 위험을 알려주는 후측방경고(BSW)는 물론이고 원래 차선으로 유지시키며 사고를 방지하는 후측방 충돌보조(BSA) 기능도 갖췄다. 긴급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W), 부주의 운전경보(DAW), 안전거리 경보(SDW), 스마트하이빔(SHB)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인포콘으로는 차량 시동과 공조장치 작동을 비롯한 원격제어와 보안, 차량 관리는 물론 스트리밍 콘텐츠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까지 가능하다. 애플 카플레이와2021-03-26 03:00:00
QM6 LPe, 국내 LPG차 1위… 작년 2만7811대 팔려액화석유가스(LPG)는 자동차의 친환경 동력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수송용 LPG 연료 사용 제한 완화에 따른 영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LPG 연료를 사용하면 대기 내 질소산화물이 대폭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국립환경과학원이 휘발유차 9종, 경유차 32종, LPG차 4종을 대상으로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시험한 결과 실제 주행 환경과 비슷한 실외 도로 시험에서 경유차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LPG차의 9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자동차는 LPG 차종 확대에 적극적이다. QM6 LPe는 지난해 2만7811대가 팔리며 국내 LPG차 시장에서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QM6 LPe에 힘입어 국내 LPG차 판매량은 지난해 10만2862대로 전체 승용차 시장의 7.5%를 점유했다. 승용 LPG 시장에서 르노삼성차는 QM6 LPe와 SM6 LPe가 모두 3만1452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4% 상승한 31%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르2021-03-26 03:00:00
페라리 엔진 품은 마세라티의 상징 ‘기블리’… 새 옷 입은 그란루소-그란스포트로 상륙마세라티의 상징인 ‘기블리’는 과거의 감성과 현대적인 디자인, 편의사양을 함께 갖고 있다. 최초의 기블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자로가 1967년 디자인한 쿠페로, 첫 등장과 함께 ‘강인하고 공기역학적이면서 절제된 세련미를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세라티 기블리에 탑재되는 V6 가솔린 엔진은 마세라티 파워트레인이 설계하고 페라리 마라넬로가 독점 제조한다. 유럽연합(EU)의 배출가스 기준(Euro 6)을 만족해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마세라티 기블리는 후륜구동 가솔린 모델(기블리)과 사륜 구동 모델(기블리 S Q4) 등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기블리 S Q4는 3L V6 터보 엔진을 탑재해 후륜구동 모델 대비 80마력의 출력을 더 낼 수 있어 최대 430마력을 발휘한다. 기블리 S Q4의 최고속도는 시속 286km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4.7초다. 기블리 디젤은 마세라티의 첫 디젤 엔진 자동차다. 페라리 F1 엔진 디자이너였던 마세라티 파워트레인의 책2021-03-26 03:00:00
신형 A4-A5,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 공략아우디는 준중형 세단, 중형 세단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우디는 지난해 6월 ‘더 뉴 아우디 A4’ 5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수입차 시장에서 준중형 세단의 점유율은 점차 떨어지는 추세지만 2016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고 2019년 성능과 편의사양을 추가한 데 이어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모델을 출시한 것이다. 더 뉴 아우디 A4는 3종의 가솔린 엔진 모델과 2종의 디젤 엔진 모델로 나뉜다. 가솔린 모델은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탑재돼 최고 출력 190마력의 성능을 갖췄다.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디젤 엔진 모델 2종은 각각 163마력과 190마력의 최대 출력을 선보였다. 외관 디자인도 더 날렵하고 역동적으로 변했고 실내 디자인은 앞좌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 4방향 요추지지대, 뒷좌석 폴딩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더 뉴아우디 A4의 모든2021-03-26 03:00:00
새 디자인 반영한 스포츠 모델 ‘뉴 4시리즈 쿠페’BMW코리아는 지난달 1일 국내 시장에 ‘뉴 4시리즈 쿠페’를 공식 출시했다. 뉴 4시리즈 쿠페는 BMW의 새로운 디자인이 반영된 프리미엄 스포츠 모델로, BMW의 전설적 쿠페 모델들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수직형 BMW 키드니 그릴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볼륨감을 강조한 차체 패널 디자인, 슬림한 헤드라이트 및 리어라이트 등으로 쿠페 특유의 매력적인 외관과 존재감을 강조했다는 평을 받는다. 출시에 이어 진행된 뉴 4시리즈 쿠페 미디어 시승회는 언택트(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을 독립된 미디어 룸으로 안내해 타인과의 접촉이 최소화된 상태로 상품소개 시간을 가졌다. 뉴 4시리즈 외관 디자인을 담당한 임승모 BMW그룹 디자이너가 독일 현지에서 제작한 상세한 소개영상을 바탕으로 직접 현장 설명에 나섰다. BMW코리아가 뉴 4시리즈 쿠페에 이처럼 공들인 이유는 BMW가 ‘쿠페를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BMW는 뉴 4시리즈 쿠페 외에도 ‘뉴 2시리즈 그란쿠페’, ‘뉴 8시2021-03-26 03:00:00
3000만원대 獨 세단-SUV 감각적 디자인에 할인까지 ‘가성비’로 젊은층에 어필‘3000만 원대 가성비 최강 수입차.’ 폭스바겐의 신형 파사트 GT와 신형 티록이 ‘가성비’ 수입 세단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형 파사트 GT는 혁신적인 주행보조시스템(ADAS) 기술이 대거 투입된 중형 세단이다. 실구매가 3000만 원 중반대로는 유일한 독일 중형 세단이기도 하다. 신형 티록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감성을 내세우는 한편 초기 구매비용과 총 소유비용 절감 혜택을 포함해 엔트리 차량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신형 파사트 GT는 국산차를 타다가 처음 수입차를 구매하는 3040세대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부터 적용된 차량 교체 혜택(트레이드인 450만 원)과 추가 할인 혜택(8%)을 반영하면 모델에 따라 최대 18%의 할인 혜택이 제공돼 실제 구매 가격이 3600만 원(프리미엄 모델)으로 책정된다. 여기에 5년 15만 km의 보증 연장 프로그램도 제공돼 유지 보수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동급 경쟁 차종인 아우디 A4의 시작 가격이 49002021-03-26 03:00:00
LG와 개발한 ‘피비 프로’ 직관적이고 뛰어난 성능 스마트폰처럼 쓸 수 있어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위해 꼭 필요한 기능이다. 하나의 전자장비로 거듭나는 자동차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주요 경쟁력이 됐으며, 완성차 업체들은 인포테인먼트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최근 서울 용산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피비 프로’를 공개했다. 랜드로버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를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피비 프로는 재규어랜드로버가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향상된 성능과 스마트폰과 같은 직관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재규어랜드로버 차량에 탑재된다. 피비 프로는 모바일 기기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Am과 블랙베리 QNX 소프트웨어(SW)가 탑재됐다. 동시에 여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이다. 사용자 친화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 사용자경험(UX) 설계에 중점을 뒀다. 스마트폰과 유사한 환경으로 설계돼 기능 대부분을 한두 번의 터치로2021-03-26 03:00:00
친환경 파워트레인 장착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 ‘평생 부품 보증’ 서비스볼보자동차코리아는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신차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높은 성능과 효율성, 친환경을 만족하는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 B6는 B6 엔진을 탑재하고도 기존 모델보다 260만 원 저렴한 9290만 원(XC90 B6 AWD 인스크립션)에 사전 계약을 진행 중이다. XC90은 B6뿐만 아니라 T8(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저공해 자동차로 분류돼 공영주차장 및 공항주차장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년 또는 10만 km의 무상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 기본 제공, 공식 보증 종료 이후 유상으로 교체된 순정 부품을 횟수와 상관없이 보증받을 수 있는 ‘평생 부품 보증’도 제공한다. B6 엔진은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전략에 따라 기존 T6 엔진을 대체하는 가솔린 기반 고성능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다. 보다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돼 제동 과정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회수해 가솔린 엔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2021-03-26 03:00:00
다리 달린 로봇車-UAM… 미래 모빌리티 사업 가속《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2021년이 현대자동차그룹에 가장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기존과는 다른 사회적 가치와 라이프 스타일이 확산됨에 따라, 변화를 미리 준비한 기업만이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런 흐름에서 현대차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기업 체질 개선과 함께 수익성 하락 최소화 및 주요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등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완성차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전략적 발판으로 삼아 로보틱스,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새로운 시장으로의 개척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변화 미리 준비해야만 생존한다” 정 회장은 올해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이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친환경시장 지배력 확대 △미래기술 역량 확보에 그룹 역량을 총동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은 최근 발2021-03-26 03:00:00
[류청희의 젠틀맨 드라이버]100년 전 탄생… 벤틀리의 이상 담은 첫 차2019년은 영국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가 설립된 지 100년이 되는 해였다. 벤틀리의 100년 역사와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내놓은 특별 모델 등은 이미 ‘류청희의 젠틀맨 드라이버’를 통해 소개한 바 있다. 그러나 월터 오언 벤틀리(W. O. Bentley)가 회사를 만든 1919년에는 일반 소비자들이 벤틀리가 만든 차를 손에 넣을 수 없었다. 그해 벤틀리는 시험용 차를 완성하고 영국 런던에서 열린 모터쇼에 시험 제작한 차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시험용 차는 기술적으로 미완성 상태였고, 판매가 가능한 차를 완성하기까지는 2년이라는 시간이 더 필요했다. 그래서 벤틀리 역사의 첫 시판 모델이 등장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00년인 즉 1921년의 일이다. 즉 벤틀리의 공식 첫 차, 스리 리터(3 litre)는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았다. 스리 리터는 창업자 W. O. 벤틀리의 이상인 ‘빠른 차, 좋은 차, 동급 최고의 차(A fast car, a good c2021-03-26 03:00:00
“CEO 위한 SUV 리무진”… 링컨코리아, 플래그십 ‘네비게이터’ 출시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링컨코리아)는 25일 서울 광진구 소재 그랜드워커힐 애스턴하우스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풀사이즈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링컨 네비게이터(Lincoln Navigator)’를 공식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리저브(숏바디) 단일 트림으로 판매된다. 7인승(2열 독립식 캡틴 시트)과 8인승 모델을 고를 수 있다. 가격은 1억1840만 원으로 책정됐다. 네비게이터는 링컨이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다. 처음 선보이는 만큼 초도 물량은 소량이라고 한다. 딜러 주문에 따라 국내 수입 물량을 정하는 ‘선 주문 후 도입’ 방식으로 판매한다. 또한 시장 반응에 따라 물량을 늘리거나 롱바디 모델 도입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링컨코리아 측은 네비게이터가 기존 대형 SUV보다 크기가 큰 초대형 SUV로 일상생활에서 리무진처럼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대형 세단을 대체하는 CEO 의전용 차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경쟁모델로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꼽을 수 있다. 네비게이터 출시를 통2021-03-25 19:21:00
타타대우, 프리마 중형 너클 크레인 출시타타대우상용차는 ‘프리마 중형 너클 크레인’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장차는 일반 카고 적재함을 적용해 물건을 운송하는 수송용 카고와 달리 특수한 설비와 구조를 갖추고 특수한 용도에 활용되는 차량을 말한다. 특히 무겁고 부피가 큰 짐을 싣고 주행해야 하는 특성상, 적재 효율성과 동력 성능이 뛰어난 상용차 중 카고 차량을 개조해서 특장차로 제작한다. 이번 프리마 중형 너클 크레인은 집게차 또는 굴절식 크레인으로 불리며 일반폐기물을 처리하는 특장차다. 이 차에는 스웨덴 히아브 고성능 HIAB12000XG 너클 크레인을 탑재해 폐기물 처리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이에 따라 프리마 중형 너클 크레인은 크레인 능력 11.6tm, 최대 작업 반경 8m 작업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 최대 출력 320마력, 최대 토크 112kgf.m의 엔진과 독일 ZF 6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타타대우상용차 특장차 라인업은 수년간 상용차를 개발해온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돼 최적의 작업2021-03-25 13:06:00
팅크웨어,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5년 연속 1위팅크웨어는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내비게이션 부문 15년 연속, 블랙박스 부문 9년 연속 1등 브랜드로 각각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따르면 팅크웨어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는 1000점 만점에 각각 630.3점, 699.3점을 각각 얻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선정됐다.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에 대해 증강현실솔루션(AR), 지능형운전자지원시스템(ADAS), 3D 항공지도 등의 혁신 기술을 빠르게 제품에 도입하고 기술 트렌드를 만들며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블랙박스의 경우 영상화질뿐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매년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팅크웨어는 또 업계 최초 브랜드 스토어인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본사에서 운영, 관리하는 직영 오프라인 매장으로 아이나비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외에도 틴팅필름 칼트윈, 차량 및 가전 환경가전 블루 벤트,2021-03-25 11: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