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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美서 오프로드 전기차 첫선… 콘셉트카 7종 공개지프는 오는 27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모압(Moab)에서 개최되는 오프로드 축제 ‘2021 이스터 지프 사파리(2021 Easter Jeep Safari)’를 통해 콘셉트카 7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 달 4일까지 열린다.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올해 55번째로 열리는 브랜드 고유 축제다. 매년 부활절 시즌에 오프로드에 열광하는 지프 오너들과 함께 한 주 동안 장애물과 장엄한 코스를 탐험하는 오프로드 주행 행사가 진행된다. ‘지프 퍼포먼스 파츠(Jeep Performance Parts)’ 산하 ‘모파(Mopar)’와 협력해 다양한 콘셉트카를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오프로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해 많은 관심을 모은다. 올해 지프는 최신 파워트레인을 활용해 개발한 콘셉트카 7대를 공개한다. 특히 브랜드 첫 번째 순수 전기차를 선보인다. 친환경 브랜드로 거듭나는 오프로드 전문 브랜드의 의지와 메시지를 담았다고 한다.짐 모리슨(Jim Morrison) 지프 북아메리카 부사장은 “이스터2021-03-23 18:04:00
존폐 기로 쌍용차, 감사보고서 ‘의견 거절’…“상장폐지 위험 커졌다”P플랜(단기법정관리)에 나선 쌍용자동차가 결국 감사보고서 의견 거절을 받았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쌍용자동차는 ‘주권 투자유의 안내’를 통해 감사의견 거절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감사 의견 거절은 상장폐지기준(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8조)에 해당한다. 앞으로 쌍용차는 상장폐지절차(동 규정 제25조에 따른 이의신청 및 동 규정 제9조에 따른 정리매매 등)가 진행될 예정으로,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이의 신청 기한은 다음 달 13일까지다. 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은 ‘계속기업가정의 불확실성’에 따라 의견을 거절했다. 삼정회계법인은 “당사의 재무제표는 계속기업으로서 존속할 것이라는 가정을 전제로 작성되었으므로 당사의 자산과 부채가 정상적인 사업활동과정을 통하여 장부금액으로 회수되거나 상환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회계처리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러나 재무구조 악화 등으로 보고기간 종료일 현재 4460억3600만원 영업손실과 5032억6500만원 당기순손실이2021-03-23 17:50:00
벤츠코리아, 국내 스포츠 유망주에 장학금 1억5000만원 전달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3일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GIVE ‘N DREAM)’을 통해 국내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50명에게 장학금 총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벤츠 기브앤 드림은 스포츠를 통한 기부 문화 확산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기브(GIVE)’ 일환으로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장학사업이다. 그동안 다양한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나눔 문화 확산을 추진한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기브앤 드림을 신설해 국내 스포츠 유망주를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전국 초·중·고 스포츠 유망주 중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기타 저소득 가정(중위소득 120% 이하) 학생들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장학생 50명에게 전달된다. 축구와 야구, 태권도, 씨름,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 장학생들은 1년간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2021-03-23 16:21:00
[화요 명차]탑승객 환대해주는 ‘LS 500h’… 전 좌석 상석 실현최신 렉서스 세단을 마주하다보면 ‘스핀들 그릴’에 유독 눈길이 간다. 엠블럼을 중심으로 사선으로 교차하며 뻗어나가는 예리한 선들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진다. 풍부한 입체감이 표현된 스핀들 그릴은 마치 예술작품을 보는 것 같다. 이는 타쿠미(일본 장인)의 정교한 수작업이 빚어낸 특별한 결과물이다. 5000개 단면으로 구성된 스핀들 그릴은 매일 8시간, 6개월 동안 작업을 거쳐 완성됐다. 렉서스는 이 같은 타쿠미 기술과 노력이 집약된 브랜드다. 렉서스 모든 차종은 이들의 손을 거쳐 고급차로 거듭났다. 그중에서도 지난 17일 시승한 ‘LS 500h’는 렉서스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완성도를 경험할 수 있는 차였다. 차체 마감뿐만 아니라 성능 면에서도 기함답게 강인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LS는 기존 외형을 유지하면서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한 게 특징이다. 11년 만에 등장했던 5세대 디자인 그대로다. 직선 조합으로 꾸며진 외형은 날카로우면서도 날렵한 형태를2021-03-23 16:03:00
“쇼핑 즐기면서 車 정비 받는다”… 폭스바겐코리아, 도심 특화 서비스센터 첫선폭스바겐코리아는 춘천에서 도심 특화 서비스센터인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별도 시설로 이뤄진 기존 서비스센터와 달리 핵심 상권 내에 위치해 소비자 방문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폭스바겐이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인 서비스센터 운영 모델이라고 한다. 국내 대형마트 주차장 등에서 운영 중인 자동차 전문 정비소나 타이어 판매점 등과 비슷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첫 매장인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는 강원도 춘천지역 핵심 상권인 춘천 롯데마트 지하 1층에 입점했다. 센터 운영은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가 담당한다. 춘천지역 뿐 아니라 가평과 홍천, 인제군 등 인근 지역 거주자를 주요 방문객으로 설정했다.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방문객들은 차량 정비가 이뤄지는 동안 마트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주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는 연면적 198.5㎡ 규모로 조성됐다.2021-03-23 16:02:00
온라인 車판매…테슬라는 하고 현대·기아는 못하는 이유코로나19와 비대면 트렌드로 세계 완성차업체들이 판매 채널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있지만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노조의 반발로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판매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코로나19가 ‘전통’을 고수해온 자동차업계 판매방식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데다 테슬라가 영업점 없이 온라인으로 판매를 하면서도 세계 1위 전기차 업체로 등극한 것이 큰 자극이 됐다. 국내에서는 수입차업체를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가 확산되고 있다. 테슬라는 100% 온라인으로만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 국내에서 1만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9년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세일즈 터치’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 자동차 구매를 온라인으로 완료할 수 있는 플랫폼을 시작키로 했다. BMW코리아는 이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한정 에디션을 판매하면서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BMW는 지난해2021-03-23 11:55:00
세단의 새로운 기준… 기아, ‘K8’ 사전계약 개시기아는 준대형 세단 K7 후속모델인 ‘K8’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K8은 다음 달 초 공식 출시 예정이다. 기아에 따르면 K8은 브랜드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모델이다.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된 첫 번째 양산모델이기도 하다. 준대형 세단에 걸맞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최신 운전보조장치, 모든 승객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탑승 공간, 감성적 만족감과 편리한 연결성을 겸비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엔진 라인업은 2.5리터, 3.5리터 가솔린, 3.5리터 LPI 등 3종을 먼저 선보이고 상반기 중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가격은 2.5 가솔린이 3279만~3868만 원, 3.5 가솔린 3618만~4526만 원, 3.5 LPI는 3220만~3659만 원으로 책정됐다.○ 준중형 세단 최초 ‘사륜구동’ 적용…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승차감 구현” 기아는 이번에 선보이는 K8이 준대형 세단의 기준2021-03-23 10:44:00
기아, 새 엠블럼 단 ‘K8’ 사전계약 시작…2.5 가솔린 3200만원대기아가 다음달 초 출시하는 ‘K8’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3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K8’은 기아의 새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운전의 부담을 덜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편안하고 쾌적한 탑승 공간, 감성적 만족감과 편리한 연결성을 겸비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K8은 2.5와 3.5 가솔린, 3.5 LPI 등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상반기 중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다. 가격은 2.5 가솔린 3279만원~3868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 3.5 가솔린 3618만~4526만원, 3.5 LPI 3220만~3659만원이다. ◇국산 준대형 세단 최초 전륜 기반 사륜구동 시스템 2.5 가솔린 모델은 최고 출력 198PS(마력), 최대 토크 25.3kgf·m 복합연비 12.0km/ℓ ▲3.5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00PS(마력), 최대토크 36.6kgf·m 복합연비 10.6km/ℓ ▲3.5 LPI2021-03-23 10:18:00
지프, 콘셉트카 7종 공개…첫 순수전기차 ‘매그니토’도지프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개최되는 오프로드 축제 ‘2021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총 7종의 지프 브랜드 콘셉트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올해 55주년을 맞이하는 지프의 고유한 축제로 매년 부활절 시즌에 지프 차주들과 함께하는 오프로드 행사다. 올해는 Δ지프 매그니토 Δ짚스터 비치 Δ지프 레드 베어 Δ지프 오렌지 필즈 Δ지프 파아웃 Δ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 Δ지프 탑 도그 등 총 7대의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첫 번째 순수전기차(BEV)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지프 매그니토는 올 뉴 지프 랭글러 루비콘 2도어를 기반으로 한 콘셉트카다. 정숙성은 물론 민첩하고 확실한 암벽 등반력까지 갖춘 순수전기차다. 효율성과 환경 책임을 다하면서 동시에 지프의 4x4 성능까지 탑재한 무공해 차량으로, 맞춤형 축방향 자속 전기 모터를 사용해 최대 6000rpm 285마력을 발휘한다. 70KW/h를 지원하는 800V 시스템이 적용된 e-모터와 연결된 6단 수동변속기를2021-03-23 09:53:00
- SKC, 말레이에 전기차 핵심 ‘동박’ 공장 만든다SKC와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동박 회사 SK넥실리스는 말레이시아 당국과 부지 임대 협약을 맺고 동박 사업 첫 해외 생산거점 구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여기서 더 나아가 양 사는 2025년 세계 최대 동박 생산 능력 확보를 목표로 추가 투자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이완재 SKC 사장은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 공단에서 열린 부지 임대 협약식에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히딘 야신 말레이시아 총리가 하지지 노르 사바주지사와 함께 참석했다. 양측은 말레이시아 법인이 해당 공단 내 부지 약 40만 m²를 30년간 임대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공단은 SKC 동박 사업의 해외 첫 생산기지로 최적인 지역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코타키나발루는 사바주의 중심지로 수출에 필요한 항구와 국제공항이 있으며 가스, 용수 등 인프라도 우수하다. 또 말레이시아 공장은 업계 최초로 ‘RE100’(친환경 전기 활용률 100%) 완전 이행 공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SKC는 우선 이2021-03-23 03:00:00
“통학차량 안전 맡겨주세요” 에스원 솔루션 ‘유비스’ 적용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이 차량관제 솔루션 ‘유비스’를 어린이 통학차량에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비스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디지털운행기록계(DTG)를 부착하면 관제기술과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통학차량이 과속하는지, 경로는 올바른지 등 운행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에스원 제공2021-03-23 03:00:00
만도, 폭스바겐서 핵심 車부품 5000만개 11년치 수주만도가 독일 폭스바겐그룹에서 자동차 부품인 서스펜션 5000만 개를 수주했다. 약 1조4044억 원 상당으로 내년 6월부터 2033년까지 11년간 공급할 물량이다. 만도의 서스펜션 수주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만도는 폭스바겐그룹과 이 같은 내용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서스펜션은 차체와 차륜을 잇는 장치로, 모든 자동차에 반드시 들어가는 핵심 부품이다. 승용차 1대당 보통 서스펜션 4개가 차체 하중을 견디면서 노면 충격을 흡수한다.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좌우하는 역할을 한다. 만도가 공급하는 서스펜션은 폭스바겐, 아우디 브랜드로 출시될 차량에 들어간다. 골프, 티구안, 파사트 등 내연기관차뿐만 아니라 폭스바겐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뼈대) ‘MEB’의 유럽 주력 차종 대부분에 탑재된다. 폭스바겐그룹은 2029년까지 전기차 누적 판매량을 2600만 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ID.3, ID.4 등의 전기차를 연이어 출시하고 있어 만도의 전기차 서2021-03-23 03:00:00
[신차 시승기]SUV 영역 넘나드는 ‘오딧세이’… 5미터 거구 상품성↑자동차 세그먼트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생김새로 확연히 구분 되지만 실제 차 안으로 들어가면 ‘착각’하는 일이 많다. 소비자들이 다양한 능력을 갖춘 차량을 선호하면서 완성차업체들이 차종 간 고유 영역을 활발히 침범해온 결과다. 그래서 요즘엔 중형 같은 소형차나 SUV 공간 못지않은 세단, 스포츠카 닮은 SUV 등 변종이 아니면 어지간해선 명함 내밀기가 곤란할 정도다. 지난 12일 만나본 혼다 오딧세이는 미니밴과 SUV 경계를 허물었다고 느껴질 만큼 이질감이 거의 없었다. 특히 미니밴 특유의 투박함이 아닌 SUV처럼 편안한 주행감각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여기에 드넓은 공간은 이 차의 최대 강점이었다. 안전 운전은 ‘혼다 센싱’이 책임졌다. 2021년형 오딧세이는 기존 모습을 다듬어 재탄생했다. 우선 헤드램프와 안개등 디자인이 군더더기를 버리고 단순한 모습으로 바뀌었고, 후면 검정 색상 라이센스 가니쉬와 크롬 캐릭터 라인이 더해져 날렵한 인상을 심어준다. 휠 모양도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바람을 타2021-03-22 17:53:00
2월 수입 상용차 261대…“볼보트럭 87대로 1위”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61대로 집계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MAN) 52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38대, 볼보트럭(Volvo Trucks) 87대, 스카니아(Scania) 84대이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110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트랙터 107대, 덤프 37대, 카고 7대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2021-03-22 10:12:00
롯데오토옥션 7주년, 중고차 경매시장 선도롯데오토옥션은 올해 3월 기준 경매 낙찰률이 73.7%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당 출품대수도 1125대로 15% 가까이 성장했던 전년을 상회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오는 24일 7주년을 맞이하는 롯데오토옥션은 2014년 3월 국내 최초로 온·오프라인 동시 경매가 가능한 중고차 경매장이다. 이 기간 동안 출품 대수는 2만5000대에서 5만5000대, 낙찰률은 52.6%에서 73.7%, 온라인 비중은 28.9%에서 80%로 크게 상승했다. 출품 대수가 7년 사이 두 배 이상 상승함에 따라 800대 수용 가능했던 출품장이 현재는 1회 1500대의 경매가 가능한 2만평 규모로 확대됐고 최대 4대까지 동시 경매 가능 한 4레인으로 리모델링했다. 롯데오토옥션은 기존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지적됐던 ‘판매자·구매자 간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자 경매 촬영장 고도화 과정을 진행했고, 출품 차량의 실내∙외 사진 및 동영상을 구매자에게 공개했다. 수년간 이어온 자동차 성능평가 기록과 최근2021-03-22 09:43:00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혁오와 함께 400km 달린다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혁오와 함께 400km 달린다!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인 수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밴드 ‘혁오’와 손을 잡았다. 현대차는 혁오의 온라인 콘서트에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양산해 스위스에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성공적인 유럽 진출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상용차의 여정을 이어 나가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대차 공식 SNS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혁오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음향 장비를 싣고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혁오는 작년 1월 앨범 ‘사랑으로’ 발매와 함께 19개국 42개 도시에서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온라인 콘서트를 마련했다. 혁오에게 제공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서울에서 촬영지인 경주까지 약 400km에 이르는 거리를 1회 충전만으로 도달하고 각종 장비를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2021-03-22 09:24:00
제네시스, 개인화 모바일 서비스 앱 출시… 맞춤형 분석 데이터 제공제네시스가 고객들의 자동차 라이프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개인화 모바일 서비스 앱(마이 제네시스)을 22일 출시했다. 마이 제네시스 앱은 스마트한 차량 관리를 위한 맞춤 분석 데이터는 물론 차량 관련 서비스 예약 기능,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한 쇼핑 서비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 등 종합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제네시스는 개인별 사용자 경험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 운전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차계부 및 소모품 교환 시기 정보, 1대1 버틀러 서비스, 고객 위치와 날씨, 시간 등 환경에 따라 변하는 홈 화면 등 맞춤형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정유 3사와 데이터 연동 협약을 체결해 고객이 주유 포인트를 적립할 때마다 주유 내역이 앱 내 차계부에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제네시스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구축을 통해 앱만으로 차량 정비 예약, 정비 진행 현황 및 정비 리포트 확인, 그리고 비대면2021-03-22 09:04:00
렉서스코리아, 20주년 기념 전국 시승회 참가자 모집렉서스코리아는 2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에서 전국 시승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렉서스코리아 20주년 기념 전국 시승회에서는 지난 16일 공식 출시된 신형 LS 500과 LS 500h 하이브리드 모델을 직접 시승해볼 수 있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ES나 RX, UX, NX와 같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등의 다양한 하이브리드도 시승 가능하다. 이번 시승 참가는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렉서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승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LG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2명), LG 시그니처 가습 공기청정기(5명), 50만원 상당의 주유권(19명) 등 다채로운 경품이나 선물을 제공한다. 렉서스 20주년 기념 감사 행사도 준비됐다.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5년 또는 10만km 연장 보증 서비스 혜택 ▲차량 구입 후 3년 이내에 신차로 교환할 수 있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 혜택 ▲프리미엄 메인터넌스 서비스 패키지(PMS) 쿠2021-03-22 08:57:00
“플래그십 세단 영역 넘보는 SUV”… 링컨 네비게이터, 신흥 리더 ‘후드티’ 계층 공략올해 상반기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포드와 링컨(포드코리아)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어느 때보다 화려한 신차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 다양한 신차 라인업 중 대형 SUV를 넘어선 초대형 SUV를 주목할 만하다. 포드가 오는 22일 익스페디션을 출고하는데 이어 링컨이 네비게이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오는 25일 ‘링컨 네비게이터’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링컨 네비게이터는 브랜드 핵심 가치인 ‘나만의 안식처(Sanctuary)’ 철학이 반영된 모델로 미국 럭셔리 브랜드 특유의 감성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포드와 링컨을 통틀어 플래그십 중의 플래그십 모델로 꼽을 수 있다.○ “링컨 SUV 타는 CEO·회장”… 기존 대형 세단 수요 공략 특히 링컨 네비게이터는 플래그십 세단 영역을 흡수할 수 있는 초대형 SUV로 많은 관심을 모은다. 대형 세단보다 여유롭고 넉넉한 크기와 공간을 중심으로 럭셔리한 실내 구성, 다양한 편의기능은 세단에서 누릴 수 없는 차별화된 탑승2021-03-22 00:01:00
‘K8’에 현대모비스-메리디안 공동 개발 고급 사운드 첫 탑재현대모비스와 메리디안 오디오는 사운드 제품군 협업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시장을 공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양사가 공동개발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2분기 기아 K8에 처음으로 탑재된다. 현대모비스는 기아 K8을 시작으로 전기차, SUV 등 다양한 차종에 메리디안과 협업한 프리미엄 사운드를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인 파트너십 결정으로 현대모비스와 메리디안은 서로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그동안 차량용 프리미엄 사운드는 소수 글로벌 전문업체들만이 시장을 선점하며 신규 업체들의 진입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다. 이번 협업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사운드 기술에 메리디안 혁신적인 이미지를 더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됐다. 메리디안은 자동차 부품전문사인 현대모비스의 생산 품질기술로 안정적인 차량용 글로벌 공급체계를 구축했다. 이원우 현대모비스 글로벌영업전략실 상무는 “프리미엄 사운드 시장에서 메리디안이 보여준 혁신기술2021-03-21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