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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에 현대모비스-메리디안 공동 개발 고급 사운드 첫 탑재현대모비스와 메리디안 오디오는 사운드 제품군 협업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시장을 공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양사가 공동개발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2분기 기아 K8에 처음으로 탑재된다. 현대모비스는 기아 K8을 시작으로 전기차, SUV 등 다양한 차종에 메리디안과 협업한 프리미엄 사운드를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인 파트너십 결정으로 현대모비스와 메리디안은 서로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그동안 차량용 프리미엄 사운드는 소수 글로벌 전문업체들만이 시장을 선점하며 신규 업체들의 진입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다. 이번 협업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사운드 기술에 메리디안 혁신적인 이미지를 더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됐다. 메리디안은 자동차 부품전문사인 현대모비스의 생산 품질기술로 안정적인 차량용 글로벌 공급체계를 구축했다. 이원우 현대모비스 글로벌영업전략실 상무는 “프리미엄 사운드 시장에서 메리디안이 보여준 혁신기술2021-03-21 09:00:00
‘제네시스 GV80’ 美 IIHS 충돌 평가서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GV80가 선정됐다고 19일(금) 밝혔다. 이는 작년 말, GV80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후 받은 첫 번째 충돌평가 성적표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지난 2월 美 ‘21년형 G70 스포츠세단과 G90 플래그십 세단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것에 이어 GV80까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으며 제네시스의 우수한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되는 수 백대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그 중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부여한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2021-03-20 03:21:00
람보르기니, 지난해 역대 매출 2위 달성… 미국·중국·일본 판매↑람보르기니가 지난해 총 7430대 판매하며 역대 매출 2위를 달성했다. 람보르기니는 18일(현지시간) 연례 간담회를 갖고 2020년 실적과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2020년은 판매량과 인도량 면에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에게 역대 두 번째로 좋은 해였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7430대를 인도했다. 글로벌 시장 판매 점유율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한 미국은 2224대를 판매했으며 독일 (607대), 중국·홍콩·마카오(604대), 일본(600대), 영국(517대), 이탈리아(347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핵심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이 올해 전세계 람보르기니 판매량 2위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2020년 매출은 전년 18억1000만 유로에서 16억1000만 유로로 11% 가량 감소했다. 이는 봄 시즌에 이탈리아 정부의 지사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70일 간의2021-03-19 14:40:00
우즈가 탔던 제네시스 GV80, 미국서 ‘최고 안전한 차’ 선정지난달 타이거 우즈가 탄 차로 화제가 된 제네시스 G80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V80’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말 GV80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 후 받은 첫 번째 충돌평가 성적표다. 지난달 2021년형 G70 스포츠세단과 G90 플래그십 세단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것에 이어 GV80까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으며 제네시스는 우수한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되는 수백대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부여한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Δ운전석 스몰 오버랩(driver-side sm2021-03-19 14:04:00
코오롱모터스, 시그니엘 부산 숙박·BMW 시승까지… 1일 선착순 10명 모집코오롱모터스는 호텔 숙박과 BMW 차량 시승이 결합된 상품 ‘살롱 드 BMW’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살롱 드 BMW 패키지는 오는 29일까지 시그니엘 부산에 처음 선보인다. 패키지 구매 고객은 그랜드 디럭스 미포 하버뷰 1박, 살롱 드 시그니엘 라운지 2인(라이트스낵·해피아워),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더 뷰 조식2인과 함께 BMW 7시리즈와 X7을 투숙 기간 동안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패키지 상품은 1일 선착순 10명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시그니엘 부산 입구에서 BMW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장소도 준비된다. 오는 29일까지 BMW X7, 30일부터 4월 4일까지는 BMW M8이 전시될 예정이다. 현장 시승 신청을 통한 차량 시승도 가능하다. 전시 부스 방문 시 방문 기프트가 증정되며 행사 기간 내 차량 상담을 통한 특별 BMW 프로모션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패키기 가격은 코오롱 모터스 특별가 30만 원(부가세2021-03-19 13:56:00
‘아이오닉5’ 실물 만나보니…“디자인·편의성 모두 잡았다”타원 안에 ‘H’가 그려진 현대자동차 로고가 없었다면, 현대차라고 생각하지 못할 것 같았다. 현대차가 지난달 공개한 첫 전용 전기차(내연기관차로는 선보이지 않는 차종) ‘아이오닉5’의 실물을 마주하고 느낀 첫 인상이다. 현대차의 첫 독자개발 완성차 ‘포니’가 떠오르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치 공상과학(SF) 영화에서 볼 법한 우주 비행체가 생각나기도 했다. 전기차 시대에 본격 뛰어든 현대차가 선보인 ‘파격적인 디자인’만으로 아이오닉5가 큰 관심을 모으기에는 당연해보였다.● ‘점’ ‘선’ 중심의 미래 디자인현대차는 17, 18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사옥에서 국내 취재진을 대상으로 아이오닉5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원효로사옥은 과거 현대차 서비스 거점으로, 정몽구 명예회장이 1970년 직장인으로서 사회생활 첫 발을 뗀 현대차 서울사업소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현대차가 이곳을 아이오닉5 실물 공개 장소로 택한 건 과거 포니에서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디자인을 품은 아이오닉5에 그만큼 각별한2021-03-19 12:00:00
직접 만난 ‘아이오닉5’, 신기한 기능 5가지는?지난 17~18일 서울 용산구에 현대자동차그룹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이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양일간 ‘아이오닉5 스퀘어’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실물 차량을 공개하는 행사를 갖고, 아이오닉5의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직접 본 아이오닉5는 현대차의 야심작다웠다.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놀라운 요소들이 쏟아졌다. 직접 본 ‘아이오닉5’의 신기한 기능 5가지를 꼽아봤다. ◇사이드미러가 사라졌다…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아이오닉5에는 사이드미러가 없다. 차량 바깥쪽 사이드미러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카메라가, 그 안쪽에는 디스플레이가 자리잡았다. 차량을 운전할 때 통상 사이드미러와 백미러를 보며 주변의 사물을 확인한다. 하지만 운전자의 자세나 거울의 한계 등으로 사각지대가 발생해 불편함이 컸다. 아이오닉5는 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를 적용, 공기역학을 좋게 하고 사각지대도 크게 줄였다. 기존 차량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도 선사한다. 실내 디스플레이는 삼성의 OLED가 적용2021-03-19 11:23:00
아우디, 지난해 매출 500억 유로 달성… 전기차·PHEV 포트폴리오 확장아우디가 지난해 총 169만2773대의 판매 대수를 기록하며 약 500억 유로 수익을 달성했다. 아우디는 E-모빌리티에 지속적으로 집중하며 새로 도입되는 모델 절반 이상을 전기화 모델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우디는 18일(현지시간) 연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성과와 2021년 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었던 2020년에도 아우디는 지속 가능하고 네트워크화 된 프리미엄 모빌리티 공급업체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는 납품 및 판매 수익이 크게 감소했으나, 4분기 우수한 성과를 포함한 하반기 호조 덕분에 2020년 사업 연도 매출액은 약 500억 유로에 달했다. 특히 ‘아우디 혁신 계획’과 ‘아우디.미래’ 협약 역시 재정적으로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아우디는 전기모빌리티 계획인 e-로드맵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아우디는 2021년 한 해 동안 순수 전기차 모델 수를 두 배로 늘리고 PHEV 모델의 공세도 강화할 계획이다. 코로나 대유행의 추이와 반도체2021-03-19 10:51:00
BMW, 2023년까지 전기차 13종 투입… MINI 순수 전기브랜드 전환 발표BMW가 오는 2023년까지 시장 내 약 90%의 세그먼트에 순수 전기 모델을 투입한다. 또한 2025년부터 ‘뉴 클래스’ 제품군 발표 및 사업 변혁을 단행할 계획이다. MINI도 2030년 초까지 완전한 순수 전기 브랜드로 전환을 꽤한다. BMW 그룹은 1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본사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2020년 실적 및 미래를 위한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 올리버 집세 BMW 그룹 회장은 “BMW 그룹은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으로 가능한 빠르게 회복함과 동시에 미래를 위해 한층 더 멀리 나아갈 것”이라며 “향후 수년 내에 다가올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대비해 BMW가 강력한 경쟁력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전기, 디지털 및 순환경제와 같은 명확한 로드맵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 2023년까지 13종의 새로운 순수 전기 모델 출시 BMW 그룹은 지능적인 차량 아키텍처와 고도로 유연한 생산 네트워크를 통해 오는 2023년까지 13종의 새로운 순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는 B2021-03-19 10:00:00
기아 윤필상 영업부장 ‘그랜드 마스터’ 등극… 연평균 120대 판매 유지기아는 대전 서천지점 윤필상 영업부장이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윤필상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15명 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1988년 기아에 입사한 윤필상 영업부장은 연평균 120대의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입사 33년 만에 누계 판매 4000대를 돌파하고 16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 이는 대전지역 최초의 그랜드 마스터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윤필상 영업부장은 “고객과 한번 맺은 인연은 평생 인연으로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 그랜드 마스터라는 과분한 칭호를 받게 됐다”며 “모든 영광을 고객들에게 돌린다”고 말했다. 기아는 윤필상 영업부장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 K9을 수여했다. 한편, 기아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스타 어워즈2021-03-19 09:41:00
현대차·기아-우아한형제들, 배송 로보틱 모빌리티 개발 협력현대자동차·기아와 배달 플랫폼 업체인 우아한형제들이 배송 물류 로봇 연구개발을 위해 협력을 추진한다. 현대차·기아는 18일 우아한형제들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배송 로보틱 모빌리티 및 물류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와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인 배송 서비스를 위한 로보틱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사업 고도화를 목표로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개발한 로봇을 배송 및 물류 현장에 투입하고, 다양한 이동 환경에서의 실증운영을 통해 기술 및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그동안 축적해온 고도화된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실내·외 배송이 가능한 로보틱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하고, 모빌리티 통합 관리·제어 시스템을 구축한다. 우아한형제들은 현대차·기아 로보틱 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의 고객 주문 시스템과 연동한 로봇 배달 서비스 운영을 추진한다. 특히 음식배달, 공유주방2021-03-19 09:28:00
한국타이어, 세계 최정상 투어링카 레이스 TCR 시리즈 공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1 시즌부터 세계 최정상 투어링카 모터스포츠 대회인 TCR 시리즈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올해로 6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TCR 유럽 대회에는 높은 기술력의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출전하며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오는 5월 7일 동유럽에 위치한 슬로바키아 링 서킷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프랑스 폴 리카드 서킷 △독일 뉘르부르크링 △벨기에 스파-프랑코르샹 서킷 등 유럽 7개국을 순회하며 대회가 펼쳐진다. 이중 한국타이어가 공급되는 TCR 동유럽 대회는 4월 16일 헝가리에 위치한 헝가로링 서킷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폴란드,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6개국에서 6라운드에 걸쳐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TCR 스페인 대회에도 한국타이어가 장착된다. TCR 시리즈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들은 고속 주행 중에도 최상의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은 물론 탁월한 내구성을 갖춘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인 ‘벤투스 F22021-03-19 09:02:00
GV80, 미국 충돌 평가서 ‘가장 안전한 차’ 입증제네시스 GV80가 미국 진출 후 첫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충돌 평가서 최고 안전한 차로 꼽혔다. 제네시스는 IIHS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GV80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지난 2월 G70 스포츠세단과 G90 플래그십 세단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것에 이어 GV80까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으며 제네시스의 우수한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았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되는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그 중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부여한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2021-03-19 08:51:00
현대차 스타리아 ‘우주선 같은’ 내외장 공개현대자동차가 18일 새로운 다목적 차량 MPV(Multi-Purpose Vehicle)인 프리미엄 크루저 ‘스타리아’의 내·외장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넓은 실내 공간 디자인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이 반영된 차량이다.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곡선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 및 개방감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타리아는 일반 모델과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로 나눠 출시된다. 일반 모델은 투어러(9, 11인승) 카고(3, 5인승) 등이 있고 스타리아 라운지는 7, 9인승으로 운영된다. 전장(길이 5255mm), 전고(높이 1990mm), 전폭(너비 1995mm) 등 실내 공간이 넉넉하다. 현대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보다 전장은 300mm, 전고는 200mm가량 길다. 센터페시아에 달린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전환 조작계는 일체형으로 구성했다. 스타리아 사전 계약은 25일(목)부터 시작된다2021-03-19 03:00:00
아반떼 중고 거래량 폭발… K7·그랜저 약세경제성 높은 중고차가 3월 이후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준중형·경차·SUV 거래가 고급 세단에 비해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평균 가격은 1% 하락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AJ셀카는 3월 ‘내차팔기’ 대표 시세를 18일 공개했다. 한 달간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20개 모델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가장 큰 시세 변화를 보인 차종은 준중형 세단의 대표급인 ‘아반떼AD’다. 휘발유 차종 14%, 경유 차종 9% 상승으로 최상위권에 이름을 나란히 올리며 두 달 만에 1위를 탈환했다. 또 다른 준중형 세단인 ‘K3’도 2% 상승했다. 준중형 세단은 뛰어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춰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의 생애 첫차로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경차도 최근 다시 인기몰이를 하며 상위권에 고르게 안착했다. ‘레이’가 5%, ‘올 뉴 모닝’ 4%, ‘더 넥스트 스파크’가 1% 상승했다. 원격 수업을 하던 초등학생 자녀들이 등교를 시작함에 따2021-03-18 16:51:00
청년 정주영, 시대를 通하다… 20주기 추모행사 개최“인간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이 무한한 인간의 잠재력은 누구에게나 무한한 가능성을 약속하고 있는 것이다. 목표에 대한 신념이 투철하고 이에 상응한 노력만 쏟아 부으면 누구라도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 창업주의 20주기(3월 21일)를 맞아 시대를 초월하는 기업가 정신과 나눔, 소통의 철학이 재조명된다. 아산 정주영 20주기 추모위원회는 18일 ‘청년 정주영, 시대를 通(통)하다’라는 주제로 아산 20주기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산 20주기를 기리기 위해 추모 사전전, 온라인 사진전, 추모집 ‘영원의 목소리’ 배포 등과 함께 아산의 흉상도 현대차그룹 계동사옥 본관에 설치된다. 추모 행사는 굳센 의지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상식을 깨뜨린 영원한 청년 아산의 삶과 발자취를 통해 이 시대 청년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주고, 이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지양하고, 다2021-03-18 14:45:00
현대차-쉘,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 연장현대자동차는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로열 더치 쉘 그룹(이하 쉘)과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 중계센터를 설치하고 쉘 관계자들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초청해 체결식을 진행했다. 김언수 현대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전무, 카를로스 마우러 쉘 글로벌 커머셜 총괄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와 쉘은 2005년부터 글로벌 고객 만족도 개선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와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연장 계약으로 오는 2026년까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기존 협력을 지속해나가는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에 초점을 맞춘 협업 프로젝트를 새롭게 진행한다. 현대차와 쉘은 기존 파트너십과 동일하게 향후 5년간 우수한 품질의 쉘의 엔진오일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글로벌 현대차 고객에게 제공하며 서비스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해 양사의 글로벌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경2021-03-18 11:10:00
무사고차 인증 ‘엔카진단’ 등록대수 43% 증가엔카닷컴이 무사고차를 보증하는 ‘엔카진단’ 차량의 등록 대수가 1년 새 43% 증가했다. 엔카닷컴은 2020년 플랫폼 내 차량 등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엔카진단 차량의 등록대수가 2019년 대비 약 43%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진단 차량 매물 조회수의 경우 2019년 대비 무려 80% 급증해 진단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알 수 있었다. 전체 등록대수 대비 진단차량의 비중도 2019년도 대비 14%에서 17%로 늘었다. 이 중 국산차와 수입차 진단차량 비중은 각각 4%p 증가한 18%, 17%로 나타났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진단 성장 배경은 중고차 신뢰를 위한 노력을 충족시킨 결과”라며 “엔카보증, 엔카홈서비스 등 진단차량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들도 지속 확대하며 앞으로도 시장 신뢰에 도움이 되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엔카진단 차량은 엔카가 인증한 ‘무사고 차량’을 의미한다. 진단 항목에는 옵션, 등급 등 차량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 중2021-03-18 10:47:00
티스테이션-두산베어스, 6년 연속 마케팅 스폰서십 체결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티스테이션이 두산베어스와의 스포츠 마케팅 스폰서십을 6년 연속 이어간다고 18일 밝혔다. 티스테이션은 지난 2016년 두산베어스와의 스폰서십을 처음 체결한 이래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의 수많은 팬들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적극 확대해오고 있다. 올해 역시 스폰서십을 이어가며 다양한 소비자 층에게 한층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비롯해 점퍼, 윈드브레이커, 후드 등과 같은 공식 의류에 티스테이션 로고가 부착된다. 잠실야구장 전광판과 출입구 등 주요 공간에도 티스테이션 브랜드가 노출된다. 또한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브랜드데이 등 현장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두산베어스는 프로야구 원년 챔피언이자 최근 6년 간 각 3번의 우승 및 준우승을 기록했다. 티스테이션과 국내 최정상급 프로야구팀 두산베어스의 만남은 상호 간 브랜드 가치 상승에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한편, 티스테이션은 전문 인력2021-03-18 10:26:00
페라리, 지아니 아그넬리 탄생 100주년 기념 온라인 전시회 개최페라리는 ‘지아니 아그넬리와 페라리: 전설의 우아함’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탈리아 모데나에 있는 엔초 페라리 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피아트 그룹 설립자인 지아니 아그넬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박물관을 관람객에게 개방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라이브 가상 투어 형식으로 하루 2회씩 30분간 진행된다. 페라리 박물관 웹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관람은 무료다. 이번 전시에서는 페라리의 가장 열렬한 애호가였던 지아니 아그넬리를 위해 맞춤 제작된 원-오프 차량(고객 요청에 따라 제작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페라리)을 한데 모은 진귀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엔초2021-03-18 09: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