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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단 5분 충전만으로 100km 주행하는 전기차 온다”현대자동차그룹이 5분 충전으로 100km를 주행하는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공개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내연기관차의 차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배터리를 넣은 전기차에 비해 배터리와 구동 모터 배치 등이 자유로워 전기차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 차량 앞의 엔진룸이 필요 없어 차량 공간이 넓어지고 차량 바닥이 평평해지는 등 공간활용성도 높아진다. 현대차그룹은 2일 온라인을 통해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를 열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공개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기술적인 특징과 새로운 고속화 모터, 배터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E-GMP는 현대차그룹이 전기차에 최적화된 차체 구조와 섀시, 모터, 배터리를 적용해 설계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다. 차량 하부에 대용량 배터리를 설치하는 구조와 함께 고전압의2020-12-03 03:00:00
현대모비스, 장애 인식 개선 동화책 발간… 2500권 무료 배포현대모비스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서로 어울려 사는 사회 구현을 취지로 장애인식 개선 동화책을 발간해 연말 시즌 따뜻함을 전한다. 현대모비스는 장애 인식 개선 동화책 ‘그냥, 은미’를 제작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관, 어린이도서관 등에 2500권을 무료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매년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을 제작해 공급해왔다.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으로 도서 발간은 이번이 7번째다. 동화책 ‘그냥, 은미’는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씨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의 행복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 은미는 바쁜 아침 등굣길에 현관을 나서면 집 앞 계단에 앉아 한참 동안 하늘을 바라보다가 방그레 웃는 아이다. 길을 걷다가도 바닥을 오래 내려다보며 개미나 공벌레가 지나갈 때 신발을 살짝 들어서 길을 비켜주기도 한다. 엄마 손에 이끌려 학교 앞까지 가서도 곧바로 교실로 들어가지 않는다. 학교 정문 옆에 있는 꽃집에 들2020-12-02 18:29:00
벤츠코리아, 한남전시장 확장·이전… 프리미엄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서울지역 소비자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남전시장(서비스센터 포함)을 확장·이전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운영은 공식 딜러사 KCC오토가 담당한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한남전시장은 서울 한남동의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인근 지역과 서울 전 지역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전망이다. 연면적 7995㎡(약 2418평)에 지하 4~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됐다. 총 22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고 정비를 위한 워크베이 7개가 갖춰졌다. 주차장은 약 60대를 수용할 수 있어 쾌적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시설보다는 2.5배가량 면적이 넓어졌고 주차장은 3.7배 커졌다. 여기에 한남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이 용이하다.브랜드 최신 전시장 콘셉트가 반영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도 가능하다고 벤츠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객 전용 공간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가 마련됐고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전용 전시 공간인2020-12-02 17:48:00
‘5분 충전에 100km 이상’…현대車, 전기차 전용 플랫폼 공개현대자동차그룹이 5분 충전으로 100km 이상 주행하는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공개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내연기관차의 차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배터리를 넣은 전기차에 비해 배터리와 구동 모터 배치 등이 자유로워 전기차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 차량 앞의 엔진룸이 필요 없어 차량 공간이 넓어지고 차량 바닥이 평평해지는 등 공간활용성도 높아진다. 현대차그룹은 2일 온라인을 통해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를 열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공개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기술적인 특징과 새로운 고속화 모터, 배터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E-GMP는 현대차그룹이 전기차에 최적화된 차체 구조와 섀시, 모터, 배터리를 적용해 설계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다. 차량 하부에 대용량 배터리를 설치하는2020-12-02 17:32:00
르노삼성, 겨울 맞아 엔진 관리 용품 20% 할인르노삼성자동차는 겨울을 대비해 오는 31일까지 엔진 관리 용품을 최대 20% 할인하는 오토솔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인으로 대중교통 대신 자차 이용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차량 관리를 유도해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달에는 한파로 인해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소음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엔진 관리 제품에 대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 고급 엘프 합성유와 유로루브 합성유, 엔진세척제 및 보호제 등 총 4가지 프리미엄 제품 가격을 20% 할인한다. 여기에 유상 수리를 받고 르노삼성 멤버십 앱 ‘마이(MY) 르노삼성’에 처음 가입한 소비자에게는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정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지난 2010년 이전 출고 차량의 경우 1만 원, 2011년 이후 출고한 소비자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김태2020-12-02 17:12:00
한온시스템, 폭스바겐 전기차에 친환경 냉매 R744 히트펌프 부품 공급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업체 한온시스템은 독일 폭스바겐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에 친환경 냉매 R744 히트펌프 시스템용 부품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전기차 전용 제품으로 설계된 R744 히트펌프 부품은 낮은 전력 소비량으로 차량 열 에너지를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온시스템에 따르면 R744는 열 교환 효율이 우수하고 친환경 자연냉매로 지구온난화지수(GWP, Global Warming Potential)가 1에 불과해 환경규제를 준수하는데 적합하다. 또한 고압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영하 온도 환경에서 실내 난방에 사용되는 차량 에너지 소비 효율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고 전했다.세부적으로 한온시스템은 폭스바겐 MEB 플랫폼 기반 전기차에 R744 히트펌프 시스템 핵심부품인 전동 컴프레서와 냉매 밸브, 열 교환기, 기액분리기(어큐뮬레이터) 등을 공급한다. 너달 쿠추카야(Nurdal Kücükkaya) 한온시스템 대표집행임원은 “전기차 주행거리는 매우 중요2020-12-02 12:01:00
시트로엥 C3 589만원 특별 할인… 2000만원대 수입 SUV 구매 기회시트로엥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최대 589만 원을 할인해주는 특별 행사를 연다. 시트로엥은 이달 말까지 C3 에어크로스 SUV 출시 이래 최대 혜택 구성인 18.5%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내 구매 시 개별소비세 인하를 포함한 총 18% 특별 프로모션에 스마트스토어 이용 고객대상 15만 원의 추가 할인이 더해진다. 이 경우 ▲2960만 원 필 트림은 약 547만 원 할인된 2412만2000원 ▲3190만 원 샤인 트림은 약 589만 원 할인된 2600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시트로엥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계약금 10만 원을 결제하고, 편리한 위치의 전시장을 선택하면 담당 영업사원으로부터 시승신청과 구매상담이 진행된다. 출고 고객에게는 2021년 시트로엥 달력 및 다이어리, 쿠션 담요를 증정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편안함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시트로엥의 철학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고객이 가장 편리하게 이2020-12-02 11:02:00
AJ셀카, 중고차 시세 조회 서비스 확대AJ셀카는 ‘내차 시세 조회’ 등 고객 편의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AJ셀카 내차 시세 조회 서비스는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5초 이내 중고차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해당 차량의 등급과 옵션 등을 반영한 출고 가격과 함께 현재 도매, 소매 시세를 각각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 시세뿐만 아니라 향후 3년간의 잔가율과 미래 시세도 함께 알아볼 수 있다. 차량을 소유하지 않더라도 관심 차종의 시세 파악도 보여준다. 관심 브랜드와 차종과 상세 모델을 선택해 실제 시세와 거래 현황도 고객이 직접 확인 가능하다. 내차 시세 조회 서비스 시세는 AJ셀카가 10년 이상 온오프라인 경매장 운영을 통해 수집한 52만건의 실제 거래 데이터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공받은 1300만건의 자동차등록데이터(자동차종합정보)를 분석해 나온 수치로 높은 정확성을 자랑한다. 해당 서비스는 ‘네이버 마이카’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고객 정보 제공을2020-12-02 10:21:00
- 2021년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정기 임원 인사 단행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내년 정기 임원인사를 2일 단행했다. 이번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명의 사장과 2명의 부사장, 7명의 상무, 8명의 상무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2020년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자동차 업계 전반이 어려운 가운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전년대비 양호한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인사라는 평가다. 박종호 사장은 경영지원총괄을 맡아 재경, 인사, 구매 등을 담당하며 경영기획 및 글로벌 리스크 관리에 있어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서호성 부사장은 전략기획부문장, 미주본부장을 역임했다. 2020년에는 전략&마케팅 총괄을 담당하며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김용학 부사장은 경영혁신추진단을 이끄는 단장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및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전사 경영혁신을 이끌며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 관계자는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2020-12-02 10:11:00
BMW코리아,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 개최BMW코리아는 창립 25주년 기념 ‘함께, 더 멀리’를 주제로 비대면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BMW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이번 콘서트는 BMW 고객뿐 아니라 힘든 한 해를 보낸 모두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공유돼 브랜드 핵심 가치인 ‘즐거움’을 새로운 차원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10일 포르테 디 콰트로, 라비던스, 레떼아모르를 시작으로 11일에는 포레스텔라, 미라클래스, 라포엠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1995년 국내 최초의 수입자동차 한국 지사로 설립되어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는 BMW코리아는 앞으로도 ‘함께, 더 멀리’,2020-12-02 09:51:00
“전기차 5분 충전에 100km 주행”… 현대차그룹 E-GMP 전격 공개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차에 이어 순수 전기차 분야에서도 선도 업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2일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를 열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기술적인 특장점과 새로운 고속화 모터 및 배터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스마트 TV 기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채널 현대’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E-GMP는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기아자동차 ‘CV’ 등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의 뼈대가 되는 기술집약적 신규 플랫폼이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은 “현대차그룹이 앞서 선보였던 전기차들은 뛰어난 효율로 고객들의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통해 기존의 우수한 효율성에 더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2020-12-02 09:29:00
“특별한 E클래스를 원한다면”… 벤츠코리아, 새로운 E클래스 쿠페·카브리올레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새로워진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를 출시해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벤츠코리아는 부분변경을 거친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10세대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를 기반으로 완성된 4인승 모델로 젊고 역동적인 감각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차종이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쿠페 2종과 카브리올레 1종으로 구성됐다. 쿠페는 E450 4매틱과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E53 4매틱+, 카브리올레는 E450 4매틱으로 선보였다. 지난 5월 디지털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새로워진 디자인과 실내 인테리어가 적용됐고 48볼트(V) 전기 시스템(마일드하이브리드시스템)인 EQ부스트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신 주행보조 및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가 더해져 업그레이드를 완성했다.마크 레인(Mark Raine)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부문 총괄 부사장은 “새로운 E클래스 쿠2020-12-02 09:21:00
“특유의 디자인 고수하는 포르쉐, 한국서 좋은 반응”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타협하지 않는 특유의 디자인 그리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 올해 국내에서 두 배에 가까운 폭발적인 판매량 증가를 보여주고 있는 포르쉐코리아의 홀가 게어만 대표(50·사진)가 분석한 성장 비결이다.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의 포르쉐 타이칸 아레나에서 만난 게어만 대표는 “훌륭한 제품 포트폴리오 덕택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로 카이엔과 카이엔 쿠페, 마칸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판매가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1∼10월 국내에서 6560대의 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491대에 비해 87.9% 늘어난 수치다. 게어만 대표는 “고객들은 포르쉐가 긴 시간 속에서도 일관된 디자인 언어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다”며 “이런 강점과 함께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할 수 있는 브랜드라는 점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2020-12-02 03:00:00
FCA코리아, ‘2020 윈터 서비스 캠페인’ 진행… 겨울 관련 부품 20% 할인FCA코리아는 겨울을 맞아 12월 한 달간 ‘2020 FCA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프와 크라이슬러, 피아트 등 전 차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FCA코리아 윈터 서비스 캠페인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동절기에 무상으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안전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점검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기간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동절기 관련 부품에 대해서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 부품은 배터리와 부동액, 난방 및 공조장치, 워셔액 분사 장치, 윈도우 와이퍼, 연료 필터, 브레이크오일, 미션오일, 캐빈필터, 엔진오일필터, 에어크리너,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등이다. 또한 모파(MOPAR) 순정 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는 20%, 엔진오일과 타이어를 제외한 모파 순정 부품은 10% 할인(100만 원 이상2020-12-01 19:29:00
기아·쌍용차 웃고 한국GM 울고…11월 국내 완성차 판매실적 보니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지난달 내수 판매에서는 회복세를 보인 반면 수출 시장에서는 여전히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가 호실적으로 보인 반면 지난달 노동조합의 부분 파업으로 생산 차질을 빚은 한국GM은 판매량이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1일 완성차 5개사가 지난달 판매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11월 국내·외 완성차 판매는 37만670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10.9% 증가한 7만35대였지만 해외 판매가 30만6669대로 7.2% 감소한 결과다. 기아차는 국내 5만523대, 해외 20만5496대 등 총 25만601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3.9%, 해외는 1.6% 증가한 수치다. 기아차는 올 9월부터 3개월 연속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쌍용차는 11월 1만1859대를 판매하며 10월에 이어 다시 한번 올2020-12-01 18:17:00
기아차, 11월 국내 판매 3.9%↑… “코로나19 재확산도 막지 못한 신차효과”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5만523대, 해외 20만5496대 등 총 25만601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국내와 해외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판매는 3.9% 늘었다. 차종별로는 카니발이 9823(구형 19대 포함)대로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K5와 쏘렌토는 각각 7343대(하이브리드 1200대 포함), 7009대(하이브리드 3518대 포함)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K7 3253대(하이브리드 605대), 셀토스 3574대, 모닝 3032대, 레이 2759대, K3 1947대, 니로 1888대(전기차 133대), 모하비 1671대, 스포티지 1658대, K9 572대, 스팅어 366대, 스토닉 341대, 쏘울 109대(전기차 16대) 순이다. 상용차인 봉고트럭은 5053대가 팔렸다. 이 가운데 전기차인 봉고EV 판매량은 430대다.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브랜드 친환경차(하이브리드2020-12-01 18:00:00
기아차·쌍용차 11월 판매 선전…노조파업·코로나19 악재는 여전국내 5개 완성차업체들이 지난달 노조 파업과 해외 수출 부진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 판매 회복에 실패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업체들은 11월 67만404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6% 감소한 수치다. 내수는 전년 대비 5.26% 성장했지만, 해외 판매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 8.05% 줄었다. 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는 내수와 수출 동반 상승한 실적을 기록, 나머지는 전반적으로 해외 판매가 좋지 못했다. 현대자동차는 11월 내수 7만35대, 해외 30만6669대 등 지난해 보다 4.3% 줄어든 총 37만6704대를 팔았다. 이는 국내 판매는 10.9% 증가, 해외 판매는 7.2% 감소한 수치다. 내수는 그랜저가 1만1648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투싼(7490대)과 아반떼(7477대)가 선전을 펼쳤다. 제네시스는 G80 5019대, GV80 3258대, G90 925대, G70 350대 판매되는 등 총2020-12-01 17:55:00
한국GM, 11월 실적 반토막…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한국GM은 지난달 내수 6556대, 수출 1만4828대 등 총 2만138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노동조합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이 판매에 영향을 미쳐 전체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는 10.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모델별로는 쉐보레 스파크가 1987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경차 최고 수준 안전성과 10가지로 구성된 컬러 마케팅을 앞세워 ‘국민 경차’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1325대로 뒤를 이었다. 홍보대사로 뽑힌 뮤즈들이 다양한 소셜미디어 미션을 수행하면서 차별화된 가치와 스타일을 알리는 ‘트레일블레이저 뮤즈(Muse)’ 프로그램에 힘입어 젊은세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으로는 트랙스 632대, 콜로라도 604대, 말리부 567대, 트래버스 312대, 이쿼녹스 146대, 볼트EV 36대 순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수입되는 정통 픽업모델 콜로라도의 경우 부분변경을 거친 후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2020-12-01 17:39:00
‘88% 폭풍 성장’ 포르쉐코리아 대표가 말하는 판매 비결은?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타협하지 않는 특유의 디자인 그리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 올해 국내에서 두 배에 가까운 폭발적인 판매량 증가를 보여주고 있는 포르쉐코리아의 홀가 게어만 대표(50·사진)가 분석한 성장 비결이다.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의 포르쉐 타이칸 아레나에서 만난 게어만 대표는 “훌륭한 제품 포트폴리오 덕택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로 카이엔과 카이엔 쿠페, 마칸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판매가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1~10월 국내에서 6560대의 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491대에 비해 87.9% 늘어난 수치다. 게어만 대표는 “고객들은 포르쉐가 긴 시간 속에서도 일관된 디자인 언어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다”며 “이런 강점과 함께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할 수 있는 브랜드라는 점도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브랜2020-12-01 17:07:00
현대차, 11월 37만6704대 판매… 전년 대비 4.3% 감소현대자동차는 2020년 11월 국내 7만35대, 해외 30만666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7만670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0.9% 증가, 해외 판매는 7.2%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이 기간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10.9% 증가했다. 세단은 그랜저(1만1648대)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7477대, 쏘나타 5038대 등 총 2만 4804대가 팔렸다. 레저용 차량은 투싼 7490대, 팰리세이드 5706대, 싼타페 5157대 등 총 2만2124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1109대 판매를 기록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431대가 팔렸다. 제네시스는 G80 5019대, 이어 GV80 3258대, G90 925대, G70 350대 등 총 9567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11월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2% 감소한 30만6662020-12-01 16: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