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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530마력 ‘뉴 X7 M50i’ 출시… 판매가 1억6560만원BMW코리아가 ‘뉴 X7 M50i’를 7일 출시했다. 뉴 X7 M50i는 최고급 최초 대형 SAV인 뉴 X7 가솔린 M 퍼포먼스 모델이다. X7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과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 X7 M50i는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4리터 직렬 8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의 효율과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장착,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4.7초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드라이브를 탑재해 안정적인 주행을 자랑한다. 세륨 그레이 컬러가 적용된 M 퍼포먼스 전용 키드니 그릴과 사이드 미러캡, 머플러 팁, 그리고 22인치 V 스포크 755 M 휠 등 외관 곳곳에 반영된 M 퍼포먼스 모델 고유 디자인 요소는 뉴 X7 M50i 역동적인 성능을 더욱 강조한다. 실내는 BMW 인디비주얼2020-09-07 10:28:00
빈센, 30억원 규모 신규자금 투자 유치… 전기·수소 소형 선박 제조 탄력친환경 전기·수소 소형 선박 제조업체 빈센은 30억 원 규모 신규자금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사는 현대기술투자, 수림창업투자, 캐피탈 원,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슈미트, 인포뱅크 등 7곳이다. 특히 이 중 슈미트와 인포뱅크는 이미 8억 원을 투자했던 초기 투자사로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 빈센은 2017년 10월에 설립한 3년 미만의 벤처·스타트업체다. 국제해사기구 발표를 시작으로 글로벌 탄소배출 규제관련 법과 정책 등의 강화로 인해 친환경 선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기·수소 추진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선박을 개발 중이다. 빈센은 자체 개발한 전기추진 레저보트 ‘V-100D’ 외에도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강원도에서 진행중인 규제자유특구 특구 사업자로 선정돼 친환경 선박의 에너지 및 추진시스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한 현대·기아자동차와 경북테크노파크, 튠잇·디토닉, 영암군청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 및 기업들과 기술 제휴를 맺으며 친환경2020-09-07 10:08:00
렉서스코리아, RX 450h 스포츠 패키지 출시… 주행능력 향상렉서스코리아가 ‘RX 450h F 스포트’를 7일 출시했다. 렉서스에 따르면 RX 450h F 스포트는 △메쉬패턴의 스핀들 그릴 디자인 △검정색 톤의 사이드 미러와 후면 범퍼 △20인치 알루미늄 휠 △고속주행 시 몸을 단단하게 받쳐주는 스포츠시트 △표면에 타공이 들어가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하는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기어노브 △알루미늄 페달 △F 스포트전용 계기판 등 차량 곳곳에서 신차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로조건에 따라 쇼크 업소버의 감쇠력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AVS) 적용, 퍼포먼스 댐퍼로 보다 편안한 승차감 제공한다. 스포트 플러스(SPORT+)가 추가된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통해 한층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후진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과 주차 시 전후방 사물과의 충돌위험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2020-09-07 09:54:00
현대차, 6개월 만에 열린 WRC 우승… 제조사 승점 2위 유지현대자동차 역대 WRC 최초로 열린 에스토니아 랠리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6개월만에 다시 재개된 랠리이자 1973년 WRC가 시작된 이래 600번째 라운드에서 차지한 우승으로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현대차는 4~6일 사흘간 에스토니아 타르투에서 개최된 ‘2020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4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 선수가 우승, 팀 동료 크레이그 브린 선수가 준우승했다고 7일 밝혔다. 2020 WRC는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인해 지난 3월 멕시코에서 열린 3차 대회를 끝으로 약 6개월간 경기가 중단돼 왔다. WRC 주최측은 경기 재개를 위해 남은 대회 일정을 조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에스토니아 랠리가 역대 최초로 WRC 일정에 포함돼 4차전으로 개최됐다. 에스토니아는 WRC를 개최하는 33번째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WRC가 처음 열리는 국가이자 6개월만에 재개되는 랠리이다 보니 대다수 선수들은 코스가 익숙지 않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대회 코스2020-09-07 09:15:00
- 현대차 평균 판매가 3340만원… 1년 반새 19% 질주제네시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가격대가 높은 차량이 잘 팔리면서 올해 현대·기아자동차의 전체 평균 판매가격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국내에서 판매된 현대차의 평균판매단가(ASP)는 3340만 원이었다. 2018년 연간 2800만 원과 비교하면 540만 원(19.3%) 상승한 것이다. 옵션을 붙이면 가격이 대당 8000만 원이 넘는 제네시스의 SUV GV80과 G80 등 신차 효과가 큰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출시된 두 차량은 주문이 밀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세단보다 가격이 더 비싼 SUV의 판매비중이 커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현대차의 SUV 판매비중은 2018년 35.8%에서 지난해 40.5%로 상승했고 올해 1분기(1∼3월) 43.4%, 2분기 40.8%로 나타났다. 기아차도 올 2분기 국내 판매단가가 2680만 원으로 지난해 2분기(2440만 원)에 비해 9.7% 상승했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2020-09-07 03:00:00
- 국내 첫 ‘테슬라센터’ 부산에… 판매 가속페달테슬라코리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비스 거점인 ‘테슬라센터’를 이달 중 부산 연제구에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테슬라센터는 차량 판매와 정비 등 테슬라 차량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으로, 연내 경기 성남시를 비롯해 향후 전국 광역시를 중심으로 개설된다. 현재 서울 강서구와 경기 성남시에만 있는 정비센터는 이달 14일 서울 송파구에도 문을 연다. 또 국내 33번째 전용 급속충전소(슈퍼차저)도 가동한다. 테슬라의 지속적인 사업 확장은 국내 전체 수입자동차 시장 4위 브랜드로 떠오르는 등 국내 판매량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통계 전문업체 카이즈유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국내에서 1319대를 판매했다. 1248대 팔린 주력차종 ‘모델3’의 흥행에 힘입어 전체 국내 수입 전기차 판매량 1639대의 80.4%를 독식했다. 테슬라를 집계하지 않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8월 수입차 신규등록 통계에 단순 대입해보면 테슬라는 MINI(1107대)를 밀어내고 BMW(7252대), 메르세데스벤츠2020-09-07 03:00:00
새 복합 공간 도입하는 테슬라코리아, 부산서 ‘테슬라 센터’ 첫선… 인프라 확대 박차올해 모델3를 앞세워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돌풍을 일으킨 테슬라가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인프라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판매와 소개를 위한 ‘스토어’와 수리를 위한 ‘서비스센터·바디샵’에 이어 ‘테슬라 센터’라는 공간 개념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다. 테슬라코리아는 국내 첫 ‘테슬라 센터’를 부산에서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테슬라 센터는 스토어와 서비스센터가 통합된 공간으로 소비자 편의와 효율을 증대시킨 공간이다. 방문객은 시승과 구매 상담부터 정비와 신차 인도까지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테슬라 센터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테슬라 센터 1호점은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하며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테슬라 센터 부산점에는 국내 33번째 슈퍼차저 충전소도 마련될 예정이다.첫 테슬라 센터 개관에 이어 연내 분당지역에서 2호점을 오픈하고 이후 광역시를 중심으로 테슬라 센터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테슬라코리아 측은 전했다. 서비스2020-09-06 20:32:00
미국·유럽 車시장 회복세…현대·기아차도 ‘쌩쌩’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잔뜩 위축됐던 미국과 유럽 등의 자동차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현대·기아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업계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미주·유럽·아시아 지역 전반적으로 자동차 판매량의 전년 동월 대비 감소폭이 둔화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최근 발표한 주요국 자동차 판매현황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한 122만7000대의 차량이 판매됐다. 미국의 전년동기 대비 판매증감률은 지난 4월 -46.6%에서 5월 -29.5%, 6월 -26.9%, 7월 -12.1%로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의 자동차 판매 감소폭도 둔화됐다. 영국의 경우 지난 4월 판매 감소율이 전년 동기 대비 -97.3%에 달했지만 지난달에는 오히려 11.3% 증가했다. 독일은 4월 -62.1%에서 7월 -5.4%로, 프랑스는 4월 -88.8%에서 7월 +3.9%로 각각 회복세를 보였다.2020-09-06 07:35:00
2년 반 만에 벤츠 잡은 BMW, 점점 더 커지는 수입차 시장 [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요즘 차와 차 업계를 이야기하는 [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 오늘도 지난주에 이어서 수입차 업계를 한번 다뤄볼까 합니다.BMW가 2년 8개월 만에 월간 판매량에서 메르세데스벤츠를 앞질렀다는 소식과 관련된 이야기인데요.지난주 휴일차담이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고가 브랜드 얘기였다면 오늘은 시장 전반에 대한 얘기가 될 듯합니다.BMW는 20%가 넘는 수입차 시장 점유율로 장기간 국내 1위 자리를 지키다 2016년에 연간 판매량 1위 자리를 메르세데스벤츠에 내줬습니다.지난달 판매에서 1위 자리를 되찾았다고는 하지만 BMW가 올해 전체 판매에서 메르세데스벤츠를 앞서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하지만 이런저런 악재를 딛고 다시 시장을 공략하는 독일계 브랜드가 늘어나는 가운데 올해 수입차 시장이 다시금 규모를 키우는 상황을 한번 짚어보겠습니다.억 대를 넘어서는 고가 수입차의 가파른 성장세를 분석해 본 지난주 휴일차담에 보내주신 성원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포르쉐 1.8배, 람보르기니 3.1배…2020-09-05 16:00:00
6개월만에 열린 베이징 하늘길… 현대차 전세기 운항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현대자동차 및 협력사 직원과 가족들이 전세기 편으로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하기 위해 수속을 밟고 있다. 중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자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3월부터 베이징으로의 모든 직항 운항을 금지했으나 이날부터 코로나19 통제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받는 8개국에 한해 직항을 허가했다. 한국은 8개국에서 제외됐지만 전세기 3대 임시 운항을 허가받았다. 인천=뉴스12020-09-05 03:00:00
“환경을 배려하는 상남자의 차”… 지프, ‘랭글러 4ex·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 공개지프가 아이코닉 모델 랭글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고 전동화 브랜드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여기에 새로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레니게이드부터 대형 모델까지 라인업을 완성해 새로운 SUV 전문 브랜드의 시작을 알렸다. 지프는 4일(현지 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진행된 온라인 언론행사를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랭글러 4xe’와 새로운 대형 SUV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를 공개했다. 랭글러 4xe는 레니게이드와 컴패스 4xe 모델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인 전동화 모델이다. 아이코닉 모델의 전동화 버전으로 의미가 깊다. 왜거니어 콘셉트는 클래식 프리미엄 아메리칸 아이콘의 재탄생을 알리는 궁극의 대형 SUV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환경을 배려하는 상남자 ‘랭글러 4ex’ 랭글러 4xe는 기존 랭글러 특유의 오픈 에어링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전기모드로 최대 약 40km(미국2020-09-04 18:41:00
한불모터스, ‘푸조 210주년’ 기념 주요 모델 할인한불모터스는 푸조 창립 210주년을 맞아 9월 한 달간 ‘3008 SUV’를 비롯한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1810년 철강 회사로 시작한 푸조는 톱, 시계 부품, 후추 그라인더, 자전거 등 각종 생활 용품을 제작하며 생활 용품 제조 업체로 큰 인기를 누렸다. 1987년 푸조 자동차 설립을 통해 본격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거듭났다. 2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세련된 스타일과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1·2차 세계대전, 경제 대공황 등 수많은 위기들을 극복하면서 프랑스 자동차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푸조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10주년을 맞은 푸조 브랜드의 유구한 역사를 기념하고, 더욱 많은 고객들이 푸조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고객들은 모션리스(유예)와 장기 무이자할부 프로그램 중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춘 모션리스로 푸조 3008 알뤼르를 구입할 경우 선수금 30% 기준으로 2020-09-04 17:08:00
조용히 질주한 ‘폭스바겐 투아렉’… 법인 설립 이후 월 최대 판매량 기록폭스바겐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아렉이 지난달 역대 최대 월간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판매 호조를 이어갔다. 지난 2015년 2세대 투아렉이 기록한 최고 기록(150대)을 큰 차이로 갈아치웠다. 폭스바겐코리아는 3세대 투아렉이 지난달 총 294대(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 판매돼 법인 설립 이후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모델별로는 3.0 V6 TDI가 총 254대 팔렸고 최근 선보인 고성능 모델 4.0 V8 TDI는 약 10일 만에 40대가 인도됐다. 이번 기록 주요 요인으로는 검증된 명성과 제품력, 대형 SUV 인기 추세가 꼽힌다. 여기에 수입차 대중화 일환으로 투아렉 전 라인업 가격을 조정한 것이 대형 SUV 구매 수요를 흡수한 것으로 분석된다.지난 2월 국내 출시된 투아렉 3.0 TDI는 우수한 상품성에 힘입어 출시 직후 단숨에 수입 고급 SUV 월 판매량 톱3에 올랐다. 지난달 초에는 전 모델 가격을 재조정하고 프로모션을 운영해 플래그십 SUV 구매 접근성을 높였2020-09-04 16:50:00
벤츠코리아, 독일 출신 ‘토마스 클라인’ 새 대표 선임… 학창 시절부터 외길 이어온 ‘벤츠 성골’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토마스 클라인(Thomas Klein) 중동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로 시작된다. 클라인 사장은 지난해 7월 중동(Middle East) 대표를 맡은 후 약 1년 반 만에 새로운 지역으로 발령 나는 것이다. 중동시장은 큰 차 선호도가 높다는 점이 국내시장과 닮았다. 클라인 벤츠코리아 신임 사장은 1999년 대학 재학 중 산학협력프로그램을 통해 독일 뒤셀도르프에 있는 벤츠 상용차 부문과 인연을 맺었다. 2003년부터는 베를린 소재 독일 영업 조직(MBVD)에서 다임러의 경영부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카리어(CAReer)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2013년까지 독일 마인프랑켄지역 승용부문 영업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벤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직영 유통망 승용부문 매니징디렉터를 역임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독일 본사 해외지역 총괄 조직에서 지역 내 영업 및 주요 프로젝트를2020-09-04 15:40:00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출시시트로엥이 상품성을 강화한 7인승 다목적차량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4일 출시했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국내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7인승 MPV로, 특유의 개방감과 우수한 공간 활용성,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바탕으로 가족 단위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시트로엥 대표 패밀리카다. 특히 차박과 캠핑을 즐기는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하며 그 인기가 더욱 높아져 지난 6월 재고가 모두 판매됐다. 이에 시트로엥은 국내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 ▲1.5리터 블루HDi 엔진으로 단일화 하고 ▲가죽 및 1열 마사지 시트 ▲모터라이드 테일게이트 ▲포레스트 블루 외관 컬러 추가 및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휠 ▲코너링 기능포함 제논 헤드램프를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2021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2.0리터 엔진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과 높은 효율성으로 국내 수요가 집중됐던 1.5리터 블루HDi 엔진으로 단일화 됐다. 최고출력 131마력, 실사용 영역인 1750rpm에2020-09-04 14:34:00
마세라티-삼성전자, ‘셰프컬렉션 마레 블루’ 행사 연장마세라티는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마레 블루’와 함께 진행한 공동 프로모션을 9월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셰프컬렉션 공동 프로모션은 양사가 추구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 이탈리아 하이엔드 금속가공 업체 ‘데 카스텔리’를 통해 장인 정신으로 탄생한 명품이라는 점, 메인 테마가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블루 컬러인 점에서 시너지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과 동일하게 마세라티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 계약 및 출고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셰프컬렉션 최상위 모델인 1200만 원 상당 ‘셰프컬렉션 마레 블루’ 냉장고 총 10대를 증정하는 조건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9-04 13:59:00
레이노코리아, 자동차용 초박막 스마트필름 출시레이노코리아가 자동차용 초박막 스마트필름 네뷸라를 4일 출시했다. 이번 스마트필름은 고분자 분산형 액정 기술을 활용해 리모컨 스위치나 모션 센서 구동을 통해 필름의 투명, 불투명 모드를 변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신제품은 기존 스마트필름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최저 초박막 두께를 구현해 굴곡이 있는 자동차 유리에도 시공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필름이 가진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과 함께 레이노만의 나노 카본 세라믹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틴팅 필름 수준 시인성, 열차단 기능까지 담아낸 신개념 제품이다. 신제품은 운전석과 조수석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선스크린과 2열에 시공 가능한 스마트 커튼 2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스마트 선스크린은 운전 중 1열 탑승자의 시야에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경우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선바이저의 기능을 한다. 필요 시 2열 내외부 양쪽 시야를 완벽히 차단할 수 있는 강력한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신현일 레이노 코리아 지사장은 “네뷸라는 기2020-09-04 13:35:00
현대차, 유럽 가전전시회 ‘IFA’ 첫 참가… 친환경 모빌리티 전략 공개현대자동차는 3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가전·IT 전시회 ‘IFA 2020’에 참가해 친환경차 관련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차는 엄격한 환경규제로 인해 수소전기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유럽시장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서 IFA에 참가했다. 현대차는 3일 IFA 2020의 디지털 전용 행사인 ‘IFA 익스텐디드 스페이스 스페셜’에서 ‘미래 연료, 수소 사회로 가는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IFA가 마련한 온라인 전시 플랫폼인 IFA 익스텐디드 스페이스와 IFA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토론에는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 김세훈 전무,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 마크 프레이뮬러 상무, 하이드로젠 유럽 사무총장 요르고 차치마르카키스 등 수소 산업 분야의 전2020-09-04 13:22:00
현대차, 추석 맞이 귀성車 250대 6박 7일 무상 지원현대자동차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귀성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추석 맞이 6박 7일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그동안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객들이 보다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무상으로 귀성 차량을 지원하는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이벤트 당첨 고객을 대상으로 아반떼, 쏘나타, 쏘나타 HEV, 그랜저, 그랜저 HEV, 베뉴, 코나, 코나 HEV, 코나 EV,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250대의 차량을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6박 7일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페이지에서 시승을 원하는 차종, 지역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는 오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9-04 11:38:00
- 할부금 남은 차 처분때, 즉시 전액 안갚아도 돼할부 기간이 남은 자동차 등을 임의로 처분하면 남은 할부금을 즉시 갚도록 하는 신용카드사와 캐피털사의 약관이 개정된다. 3일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소비자 권리 보호를 강화하는 쪽으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할부금융·리스 약관을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카드사 등은 오토론(자동차 구매자금 대출), 건설기계 할부 등 62개 약관에서 ‘고객이 할부금을 다 갚기 전 임의로 이를 처분하면 곧바로 채무를 상환해야 한다’는 특별 조항을 두고 있다. 카드사들은 이 조항에 따라 소비자가 할부금을 갚지 못하면 그날부터 연체 가산 이자를 요구한다. 금감원은 카드사의 할부금 즉시 상환 요구의 근거로 쓰인 약관 내 ‘기한의 이익(기한이 될 때까지 돈을 갚지 않아도 되는 이익) 즉시 상실 조항’이 고객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판단했다. 이의 제기나 원상 회복의 기회도 주지 않고 돈을 갚으라고 요구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금융사들은 서면 통지 등 최소 열흘 이상의 독촉 기간을 거친2020-09-04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