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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자율차 시대…‘자율차 사고조사위원회’ 출범한다오는 10월부터 자율주행자동차의 보험제도 구축을 위한 사고조사위원회가 출범한다. 4차 산업혁명 먹거리로 떠오른 자율주행차 연구개발에 촉진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2일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위원회 구성·운영 등에 관한 규정’(국토부 고시) 제정안을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자동차(자율주행차)의 보험제도 구축을 위해 개정한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에 따른 것이다. 올해 4월 개정된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에는 자율주행자동차 사고 시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기존의 운행자 책임을 유지하되, 자동차 결함 시 제작사에 구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자율주행차에 부착된 자율주행정보 기록장치 조사 등을 위한 ‘사고조사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고시 제정안에는 사고위원회의 구성과 조사의 절차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우선 위원회는 자동차, 보험 등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 20명 이내로 구성하기로 했다. 조사보고서 작성 등 위원회 지원을 위2020-09-02 11:06:00
현대차 ‘코나’ 3년만에 재등장… 외관 다듬고 상품성↑현대자동차 첫 소형 SUV ‘코나’가 이전보다 더욱 날렵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 내·외장 디자인을 2일 처음 공개했다. 더 뉴 코나 전면부는 ▲한층 세련된 감성을 입힌 주간주행등 ▲예리하게 마무리된 후드 ▲진취적인 차체 하부 보호판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렬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프론트 범퍼 양 모퉁이에 자리한 수직 구조 공기 유입구는 공기 저항을 효과적으로 줄여줄 뿐 아니라 더 뉴 코나의 자신만만한 캐릭터를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측면부 클래딩은 코나만의 차별화된 캐릭터를 나타낸다. 이는 차의 앞뒤를 보호하듯 감싸는 ‘아머’를 표현한 것으로 기존 코나부터 이어져온 독창적 요소 중 하나다. 이로써 더욱 날카롭고 조화로워진 앞면 디자인과 연결되며 근육질 느낌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또한 독특한 조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알로이휠과 40mm 길어진 전장으로 보다 또렷해진 존재감은 더 뉴 코나의 개성2020-09-02 10:35:00
볼보 S90, ‘완판’ 대열 합류… ‘안전한 차’ 돌풍에 나오는 신차마다 품절볼보의 플래그십 세단이 브랜드 ‘완판(완전판매)’ 대열에 합류했다. 신형 S90(부분변경 모델)이 출시 전 이뤄진 사전계약에서 2500대 넘는 예약 실적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한 것. 볼보코리아가 최근 선보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과 중형 SUV XC60 에디션 모델이 사전계약 완판을 기록한 데 이어 S90도 인기를 이어갔다. 볼보코리아는 1일 서울 중구 소재 신라호텔에서 신차공개행사를 열고 부분변경을 거친 ‘S90’을 공식 출시했다. 7월부터 이뤄진 사전계약을 통해 이미 2500명 넘는 소비자가 예약 접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 계약하면 6~8개월 이후에나 차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실상 올해 판매 물량은 완판 된 것이다. 이번 사전계약 실적 2500대는 지난해와 올해(7월 기준) S90 국내 판매량을 모두 합친 규모에 해당한다. S90은 작년 1512대가 등록됐고 올해 7월까지는 총 1020대가 팔렸다. 특히 이번 사전계약 실적은 신차효과2020-09-02 08:00:00
개소세 약발 떨어지자… 지난달 자동차 내수 대폭 감소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달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차량 판매 부진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생산과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과감한 세제혜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완성차 5개사의 집계 결과 대부분 1년 전과 비교해 8월 판매량이 내수, 수출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가 신차 효과에 힘입어 내수 시장에서 지난해 8월보다 3.2% 증가한 5만4590대를 판매했고, 한국GM이 트레일블레이저를 비롯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미국 수출 호조에 힘입어 수출이 20.7% 늘어난 2만1849대를 달성한 걸 제외하면 모두 내수와 수출이 1년 전보다 후퇴했다. 업계는 수출의 경우 상반기(1∼6월)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마비에서 점차 벗어나며 회복세를 띠고 있지만, 내수는 상반기 1.5%로 인하됐던 개별소비세율이 7월부터 3.5%로 늘어나며 소비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내수 판매가 10%2020-09-02 03:00:00
현대기아차, 유럽서 성능-디자인 모두 호평현대·기아자동차가 올 상반기(1∼6월)에 유럽 시장 진출 이래 가장 높은 6.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 평가가 높아지자, 독일의 유력 자동차 매체가 현대·기아차의 성공요인으로 디자인과 내구성, 고성능 등을 꼽았다. 1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독일의 3대 자동차 잡지로 꼽히는 ‘아우토 모토어 운트 슈포르트(AMS)’는 최근호에서 “현대·기아차가 유럽의 대중 브랜드는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현대·기아차의 유럽 시장 성공 요인 10가지를 소개했다. AMS는 10가지 성공 요인으로 디자인, 내구성, 고성능차 주행 성능, 친환경 기술, 사용성, 보증기간, 편의성, 가격, 유럽 현지 맞춤형 기술 개발과 생산, 스포츠 마케팅 등을 꼽았다. 실제로 AMS가 매년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베스트 카’ 설문 조사에 따르면 기아차 고객 중 25%, 현대차 고객 중 20%가 자동차 구매 시 디자인을 보고 결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현대·기아차가 2013년 독일 뉘르부르크링(뉘른부2020-09-02 03:00:00
볼보, 4년만에 ‘S90’ 신형 모델 출시볼보자동차코리아가 1일 전략 세단 ‘S90’(사진)의 새 모델을 선보였다. 2016년 첫선을 보인 이후 4년 만에 출시된 신형 S90은 이전 모델보다 전장이 125mm 늘어나고(총 5090mm), 휠베이스(앞뒤 바퀴 간 간격)도 120mm 길어져 여유 있는 실내 공간을 갖췄다. 모든 트림(선택 사양에 따른 등급)에 공기청정 기능과 필터,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 휴대전화 무선충전, 2열 C타입 USB를 제공해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첨단 안전 기능 꾸러미인 ‘인텔리 세이프’도 모든 트림에 제공한다.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면서 차로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II’와 차량, 보행자, 자전거, 대형 동물을 감지하고 교차로 추돌 감지 기능이 추가된 긴급 제동 시스템인 ‘시티세이프티’,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한국 시장 출시 모델 중 처음으로 ‘케어 키’도 갖췄다. 운전에 미숙한 운전자의 과속을 예방하도록 주행 가능 최고2020-09-02 03:00:00
폭발적 가속력에 64가지 실내 무드등‘조용함, 빠른 가속,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장점을 꼽으라면 한결같이 나오는 단어들이다. 내연기관 차량과는 180도 다른 부드럽고 잔잔한 주행이 특징이지만 전기모터 특유의 폭발적인 가속력은 고성능 차량 못지않다. 하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다.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만의 장점에 브랜드만의 감성을 담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벤츠코리아가 지난해 3월 서울 모터쇼를 통해 첫선을 보인 순수 전기차 ‘더 뉴 EQC’는 고성능 전기차의 매력에 ‘진보적 럭셔리’라는 디자인 철학을 더했다. 솔직히 한번에 ‘이것이구나’ 느낌은 아니었다. 그러나 EQC로 야간 주행을 해보니 EQC만의 디자인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EQC의 외관은 탄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길게 뻗은 차체와 전면부 그릴의 조화가 웅장한 느낌이었고, 특히 뒷부분이 쿠페형 느낌으로 디자인돼 있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SUV 쿠페를 조화시켜 놓은 느낌이었다. 내부 디자인은 군데군데를 은은한 광택으로 처리해서 추상적인 느낌을 주려 했다는2020-09-02 03:00:00
롤스로이스, 최고급 수제 車 ‘뉴 고스트’ 공개… 오는 7일 한국 출시롤스로이스모터카가 1일(현지시간) 최고급 세단 ‘뉴 고스트’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는 116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되며 ‘롤스로이스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베스트셀링 럭셔리 세단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고스트는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10년만에 출시되는 완전변경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 철학과 혁신적인 아키텍쳐, 신규 편의 및 비스포크 사양 등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뉴 고스트에는 순수함과 미니멀리즘을 대변하는 롤스로이스만의 디자인 철학 ‘포스트 오퓰런스(Post Opulence)’ 철학이 반영됐다. 먼저 전면부는 우아하게 펼쳐진 캔버스를 연상시키도록 디자인됐으며,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에 적용된 LED 조명은 아래쪽 그릴 바를 은은하게 비춘다. 이를 통해 절제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롤스로이스를 상징하는 환희의 여신상은 역사상 최초로 패널 라인 없는 매끈한 보닛 위에 자리 잡았다. 단일 직선으로 구성된 옆면은 뉴 고스트의 늘씬한2020-09-01 20:59:00
완성차업체들, 8월 판매 10.5% 감소… 코로나·홍수에 내수↓국내 5개 완성차업체들이 8월 총 57만327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5% 감소한 수치다. 특히 지난달 내수 판매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와 역대 최장기간 장마가 겹치면서 성장세가 꺾였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 31만2990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2%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5만4590대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2%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25만8400대로 17.1% 줄었다. 국내시장에서 세단은 2만1047대 판매됐다.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216대 포함)가 1만235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아반떼 5792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544대, LF 모델 1447대 포함) 4595대가 뒤를 이었다. 레저차량(RV)은 1만5599대 판매됐다. 싼타페 6224대, 팰리세이드 4433대, 투싼 1664대 순이었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9069대2020-09-01 18:01:00
기아차, 8월 국내 실적 11.3%↓… K5 판매 반토막 “설비 공사 때문”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3만8463대, 해외 17만8482대 등 총 21만694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11.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화성공장 일부 라인 재편 공사로 인해 공급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차종별로는 쏘렌토가 6116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5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유지했다. 이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2126대가 판매됐다. 최근 풀 체인지를 거친 카니발은 5622대로 뒤를 이었다. 신형 카니발 판매대수는 4736대다. 전달 8000대 넘게 판매된 K5는 3944대(하이브리드 670대 포함)가 팔렸다. 공장 설비 공사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모습이다. 다음으로는 모닝 3606대, 셀토스 3277대, 레이 2518대, K7 2172대(하이브리드 560대 포함), K3 1631대, 니로 1498대(전기차 132대 포함), 스포티지 1472대, 모하비 1361대, K9 579대, 스토닉 32020-09-01 17:35:00
현대차, 해외 판매 4개월 연속 성장… 8월 내수는 전멸 수준올 3월부터 줄 곧 7만대 이상을 유지해온 현대자동차 내수 판매가 지난달 5만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반해 해외 판매는 지난 5월 이후 4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지난 8월 국내 5만4590대, 해외 25만840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299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2% 증가, 해외 판매는 17.1% 감소한 수치다. 그동안 현대차 내수 판매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고공행진을 펼쳤다. 월별로 보면 ▲3월 7만2190대 ▲4월 7만1042대 ▲5월 7만810대 ▲6월 8만3700대 ▲7월 7만7381대 등 7만대 이상 판매가 유지됐다. 하지만 8월 판매 실적은 기나긴 장마와 코로나19 재확산이 겹치면서 전월(7만7381대)대비 29.5% 급감했다. 이 기간 현대차 라인업은 벨로스터를 제외하고 판매대수가 전월 대비 전부 줄었다. 특히 인기 차종인 아반떼(5792대)는 7월(1만1037대)에 비2020-09-01 17:30:00
“일상을 모험으로 정의하는 SUV”… 랜드로버, 차세대 오프로더 ‘신형 디펜더’ 국내 출시랜드로버가 차세대 ‘오프로더’ 모델인 신형 디펜더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랜드로버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라는 브랜드 72년 개척정신과 역사가 집약된 모델로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특유의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1세기 스타일로 거듭난 아이코닉 모델 ‘신형 디펜더’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먼저 출시된 모델은 롱바디 버전인 ‘디펜더 110’이다. 랜드로버는 고급 SUV의 교과서 ‘레인지로버’와 다재다능한 SUV ‘디스커버리’에 이어 정통 오프로더 디펜더를 출시해 럭셔리 SUV 명가 입지를 더욱 확고히 구축하게 됐다. 랜드로버에 따르면 오리지널 디펜더는 사륜구동 SUV 개념부터 전지형 주행능력과 견고함을 정의해온 모델이다. 이번 신형 디펜더는 오리지널 모델을 계승하는 차종으로 새로운 시대에 맞춰 기존 헤리티지 요소를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디펜더 특유의 아이코닉한 외관 실루엣과 비율, 실용성, 압도적인 험로주행 능력 등이 고스란히2020-09-01 16:00:00
쌍용차, 8월 총 8027대 판매… 전월 대비 7.2% 증가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6792대, 수출 1235대를 포함 총 802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하기 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스페셜 모델 출시 및 글로벌 시장의 경제활동 재개 영향으로 내수, 수출 모두 상승세를 기록한 결과다. 전월 대비로 보면 판매량이 7.2% 늘었다. 내수판매는 코로나 확산 추세에도 제품별 스페셜 모델 출시와 함께 홈쇼핑을 통한 온라인 판촉 강화 등 비대면 구매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월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은 CJ홈쇼핑을 통해 전월 완판에 따른 고객 호응에 힙입어 추가 연장판매를 하는 등 주력모델의 회복세에 따라 전월 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 수출도 주요국의 일부 경제 활동 재개 추세에 힘입어 전월 대비 80% 이상 증가했던 7월에 이어 8월에도 전월대비 56.9%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며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에 1천대를 넘는 회복세를 보였다. 현재 쌍용차는 코로나 192020-09-01 15:25:00
한불모터스, 푸조·시트로엥·DS ‘액세서리 프로모션’ 실시한불모터스는 올해 말까지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액세서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모델은 푸조 2008·3008·5008 SUV, 508·508 SW과 시트로엥 C4 스페이스투어러와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C4 칵투스 그리고 DS의 DS 7 크로스백이다. 행사 기간 동안 지정된 액세서리를 약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프로모션 품목은 ▲푸조 2008·3008·5008 SUV와 푸조 508·508 SW의 경우 트렁크 트레이, 고무 매트다. ▲시트로엥 C4 스페이스투어러와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프론트 에어 디플렉터 세트, 라이트 브러쉬드 알루미늄 프론트&리어 도어 스커프 세트, 프론트&리어 머드 플랩 세트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트렁크 트레이, 프론트&리어 고무 매트 세트, 크롬 도어 미러 커버, 프론트&리어 머드 플랩 세트다. ▲ DS 7 크로스백은 DS 퍼포먼스 프론트 도어 실 트림, 프론트&리어 3D 매트 세2020-09-01 14:59:00
BMW코리아, 다채로운 25주년 한정판 6종 출시BMW코리아가 창립 25주년 기념 모델 4종을 1일 공개했다. 이번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이하 25주년 에디션)은 BMW 3시리즈와 5시리즈, 7시리즈, 8시리즈 총 4종, 6개 모델로 출시된다. 먼저 뉴 320i 및 뉴 320d 25주년 에디션은 트림에 따라 옥스포드 그린(50대 한정) 또는 마카오 블루(50대 한정) 색상이 적용된다. 럭셔리 라인에 적용되는 옥스포드 그린은 지난 1999년 3세대 3시리즈를 통해 처음 선보인 색상으로 짙은 녹색과 풍부한 펄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M 스포츠 패키지 트림에 적용되는 마카오 블루는 1988년 2세대 3시리즈를 통해 처음 선보인 바 있다. 뉴 520d 25주년 에디션(25대 한정)은 프로즌 브릴리언트 화이트 컬러로 출시된다. BMW가 2011년에 처음 선보인 프로즌 브릴리언트 화이트는 한층 더 환하고 깊은 색감을 자랑한다. 특히 표면을 무광으로 마감해 특별함을 더했다. 뉴 530i 25주년 에디션(25대 한정)은 뉴2020-09-01 14:18:00
볼보코리아, 월드클래스로 거듭난 ‘S90’ 국내 출시… “스웨디시 플래그십의 정수”볼보코리아는 1일 부분변경을 거친 S90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브랜드 홍보대사로는 영국 축구리그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를 발탁했다. 신차 출시와 함께 손흥민 선수가 참여한 새로운 광고도 방영에 들어간다. 신차 출고는 이달 둘째 주부터 시작된다. 볼보 S90은 2세대 XC90으로부터 시작된 브랜드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적용된 첫 세단이다. 스웨디시 럭셔리 특유의 감성을 앞세워 전륜구동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자연스럽게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 등 독일 후륜구동 프리미엄 세단과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지난 2016년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이후 약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새로운 S90은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크기와 넓어진 실내, 전 모델 친환경 파워트레인 적용 등을 통해 플래그십 역할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5m 넘는 전장과 넓어진 실내 공간이다. 차체 길이2020-09-01 12:45:00
독일 잡지, “유럽차 위협하는 현대·기아차… 디자인·성능↑”현대기아자동차가 유럽 완성차 메이커는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극찬을 받았다. 독일 자동차 잡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이하 AMS)’는 최근 현대·기아자동차의 성공 요인 ▲디자인 ▲내구성 ▲고성능차 주행 성능 ▲친환경 기술 ▲사용성 ▲보증기간 ▲편의성 ▲가격 ▲유럽 현지 맞춤형 기술 개발과 생산 ▲스포츠 마케팅 등 10가지를 꼽았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유럽 자동차 시장의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지난 7월 전월 대비 두 자릿수 판매 증가율(현대차 26.7%, 기아차 30.4%)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유럽 시장 점유율은 6.9%로 유럽 진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기사는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AMS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22회의 자동차 종합 비교평가에서 현대기아차가 9차례에 걸쳐 1위를 차지한 데 기인한다. 소형 해치백부터 중형 SUV 및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현대·기아차의 다양한 차량이 AMS가 실시한2020-09-01 11:39:00
쌍용차, 한가위 맞이 최대 7% 판매가 할인쌍용자동차는 9월 차종에 따라 최대 7% 할인하는 한가위 맞이 ‘수퍼세이프 페스티벌’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종 및 구매조건에 따라 최대 7%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도 지원된다. 쌍용차 모델 보유 고객이 G4 렉스턴 구매 시 최대 350만 원(로열티 프로그램 적용 시) 이상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SUV 모델 대상으로 최대 60개월 무이자할부를 시행하고, 렉스턴 스포츠&칸은 0.9~3.9%(36~72개월) 저리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시불(렉스턴 스포츠&칸 제외) 또는 3.9% 할부 60개월 이상 이용 시 귀성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3.9% 할부 이용 시 최대 80만 원 귀성비·블랙박스·틴팅·어드벤처 키친세트로 구성된 기프트 패키지가 무상 제공된다. 기프트 패키지 대신 귀성비 지원금을 최대 150만 원으로 확대할 수 있다. 오는 14일까지 계약 고객은2020-09-01 10:36:00
국민 절반이 갖고 있는 자동차가 사치품?…“자동차 개소세 폐지해야” 자동차가 국민생활필수품이 된 상황에서 개별소비세의 입법목적에 맞게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1일 ‘자동차 개별소비세의 개편방향 검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개별소비세는 일반소비세 과세방법인부가가치세의 역진성을 보완하고 사치성물품의 소비 억제와 재정수입의 확대를 위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자동차는 과거 고가의 사치품으로 인식돼 개별소비세 과세 대상에 포함됐다. 임동원 한경연 부연구위원은 “소득수준 향상과 국민 정서 등을 반영해 자동차 개별소비세 과세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자동차 보급이 보편화됐기 때문에 사치성 물품으로 보기 어렵고 소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서 자동차 개별소비세가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해 5월 기준 자동차 등록 현황은 약 2393만대고 인구는 약 5178명으로 단순 비교를 하면 인구의 46.2%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연 보고서는 침체된 경기의 활성화 수단으로2020-09-01 06:10:00
- 현대차-BTS, 아이오닉 브랜드 음원 선보여전기차 브랜드인 ‘아이오닉’을 새롭게 만든 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만든 아이오닉 브랜드 음원을 선보인다. 31일 현대차는 이날 오후 현대차 월드와이드 사이트를 통해 ‘아이오닉: I’m on it(아임 온 잇)’ 음원을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음원 속에서 BTS 멤버 7명은 각각 △새로움과 탐구의 시간(뷔) △호기심과 도전의 시간(정국) △내면과 마주하는 시간(RM) △희망과 응원의 시간(슈가) △감성의 시간(지민) △창조와 영감의 시간(제이홉) △미래가 쌓이는 시간(진) 등 각자의 시간과 경험을 가사로 담아 아이오닉 브랜드의 비전과 미래를 표현했다. 2일 오전에는 ‘아이오닉: 아임 온 잇’의 뮤직비디오도 현대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2020-09-01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