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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뉴 악트로스, IOTY ‘올해의 트럭’ 선정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가 ‘2020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됐다. 30일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IOTY(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는 유럽 24개국의 상용 차량 전문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뉴 악트로스를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했다. 현재까지 악트로스는 다섯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악트로스는 1세대부터 5세대 뉴 악트로스까지 모든 세대가 올해의 트럭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획기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제성, 배기 가스, 안전성, 주행성, 승차감 분야에서 도로 운송 혁신에 가장 크게 기여한 트럭을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의 올해의 트럭 선정을 기념해 내년 1월부터 악트로스 신년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2019-12-31 10:37:00
테슬라, 중국산 ‘모델3’ 첫 인도…공장건설 착수 357일만에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30일 중국 공장에서 생산한 보급형 전기차 ‘모델3’을 처음으로 고객에게 인도했다. 중국산 테슬라 모델3의 첫 인도분은 모두 테슬라 중국 직원들에게 돌아갔다. 테슬라는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 트위터 등에 올린 게시물에서 “오늘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제조공장 ‘기가팩토리3’에서 중국산 모델3이 처음으로 인도될 것”이라며 “모델3을 처음으로 받게 된 고객들은 테슬라 직원들이다”고 공지했다. 인도식은 같은날 오후 기가팩토리3에서 진행됐다. 기가팩토리3는 테슬라가 미국 이외 지역에 첫번째로 설치한 제조공장이다. 외국계 기업이 100% 단독 출자한 중국내 첫번째 자동차 제조공장이기도 하다. 테슬라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할 중국 시장을 선점하고 미중 무역협상의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월 상하이에 첫 공장 건설에 착수했고, 357일만에 첫 생산 물량 인도에 성공했다. 테슬라는 이르면 내년 1월초부터 중국 본토 고객들에게 중국산 모델3를 인도할 예2019-12-30 16:23:00
폭스바겐코리아, 로드투어 ‘스노우 빌리지’ 행사 성료폭스바겐코리아는 열흘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운영한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가 방문객 7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시장이 아닌 특별한 장소에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폭스바겐 로드투어 2019’의 마지막 여정으로 이뤄졌다. 스노우 빌리지에는 폭스바겐 차량 보유자와 가족 등 총 7641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장 시승과 상담을 위해 스키장 이용자들도 방문했다. 아테온과 티구안 시승 행사에는 총 252명이 참여했다.스노우 빌리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콘셉트에 맞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대표 차종 전시도 이뤄졌다. 특히 방문객들에게는 원주 지역 주요 명소 등 시승 포인트가 담긴 특별한 로드투어 맵이 제공됐다. 전시 공간 앞에는 폭스바겐 스노우맨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며 사진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됐다. 오크밸리리조트 콘도 정문에는 내년 초 국내 출시를 앞둔 ‘신형 투아렉’이 특별 전시됐다. 이밖2019-12-30 15:56:00
마세라티, 새해 맞이 ‘포춘 쿠키 이벤트’ 실시마세라티는 새해 맞이 전국 10개 전시장에서 ‘마세라티 포춘 쿠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연초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방문 및 시승 고객들에게 올해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포춘 쿠키를 증정하고, 쿠키 안의 메시지에 따라 골프백, 하드 파우치, 텀블러, 우산, 모델카 등 다양한 마세라티 머천다이즈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방문 고객들이 새해에 맞이하게 될 행운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타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방문 및 사전 시승 예약 고객에게는 겨울철 안전을 책임지는 마세라티 Q4 모델을 포함해 전 차종을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춘 쿠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마세라티 전시장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2-30 14:53:00
쌍용차, ‘내일은 미스터 트롯’ 후원쌍용자동차는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플래그십 모델 G4 렉스턴을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새롭게 펼쳐질 미스터트롯 최종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쌍용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쌍용차에 따르면 G4 렉스턴은 대형 SUV 특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은 물론 고급 소재와 편의사양을 적용해 탑승객에게 최고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초고장력강으로 제작된 쿼드프레임과 9에어백, 첨단 안전기술이 적용돼 높은 안전성을 갖췄다. 쌍용차는 방송 일정에 맞춰 관련 내용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 플래그십 모델의 품격과 안락함, 편의성을 비롯한 감성적 가치를 풍부하게 담아낸 G4 렉스턴 가치를 미스터 트롯에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2-30 14:01:00
2020 최고의 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차 선발 과정 시작2019년 국내에 출시된 모든 양산차(국산 및 수입차 58종) 중 최고의 차를 뽑는 ‘2020 올해의 차’ 선발 과정이 30일 시작됐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 Automobile Writers’ Association of Korea, AWAK) 회원들이 선정하는 ‘2020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후보 11대와 각 부문별 후보 12대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 ● 올해의 차 후보 11대 선정 ‘2020 올해의 차’ 후보는 뉴 8시리즈(BMW), 더 뉴 그랜저(현대차), 더 뉴 A6(아우디), 더 뉴 S60(볼보차), 셀토스(기아차), 신형 쏘나타(현대차), 신형 K5(기아차), 코란도(쌍용차), 콜로라도(쉐보레), I-PACE(재규어), QM6 LPe(르노삼성) 이다.(가나다, ABC, 아라비아 숫자 순). 올해의 차는 (사)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회원들이 각자 10대씩의 ‘올해의 차’ 후보를 선정하고,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최종 후보 10대를 선정2019-12-30 09:07:00
‘주행 중 시동 꺼짐’ 포터·봉고 등 현대·기아차 64.2만대 리콜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차에서 판매한 총 6개 차종 64만2272대에서 주행 중 시동 꺼짐 등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30일 밝혔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그랜드스타렉스(TQ) 13만140대 ▲포터 2(HR) 29만5982대 ▲쏠라티 3312대 ▲마이티 내로우 3992대 등 43만3426대다. 기아차는 ▲쏘렌토(UM) 3만1193대 ▲봉고 3(PU) 17만7653대 등 20만8846대다. 제작일자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로, 차종별로 다르다. 현대차의 경우 리콜 대상 전 차종에서 엔진제어장치(ECU)에 결함이 생겨, 흡기공기 제어밸브의 위치정보전달 시간설정에 오류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장치에 생긴 결함으로 차량에서 RPM(분당회전수) 불안정, 엔진 경고등 점등은 물론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기아차의 봉고 3(PU)도 같은 장치에서 동일한 결함이 확인돼 함께 리콜 조치됐다. 기아차는 또 쏘렌토(UM)의 경우 차량 앞에 갑자기 보행자가 나타났을2019-12-30 06:11:00
휘발유값 6주째 고공행진29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서 고객이 주유를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동향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L당 1554.1원으로 6주 동안 19.7원 상승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2019-12-30 03:00:00
정의선 ‘땀과 열정’으로 이룬 현대차 WRC 우승2012년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신차 공개 내부 행사. 번쩍이는 신차들 뒤쪽에 놓아둔 월드랠리챔피언십(WRC)용 시제작 차량 운전석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올라탔다. 무더운 여름이었다. 경주용 차에는 에어컨이 없다. 정 수석부회장은 연구소의 테스트용 트랙에서 셔츠가 땀에 흠뻑 젖을 때까지 30분이 넘도록 이 차를 직접 몰았다. 그로부터 2년 뒤인 2014년 현대차가 WRC에 재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첫 대회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출전한 차 2대 모두 중도 탈락했다. 정 수석부회장의 WRC에 대한 염원을 알기에 팀원들도 걱정이 앞섰지만 그는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써 달라”며 오히려 WRC팀을 격려했다. 현대차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이 기억하는 인상적인 두 장면이다. 다시 5년이 흘러 올해 WRC에서 현대차는 일본 도요타를 누르고 제조사 부문 종합우승을 따냈다. WRC는 포뮬러원(F1)과 함께 양대 자동차 경주대회다. 비양산 차로 경주용 서킷을 달리는 F1과 달리 WRC는2019-12-30 03:00:00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 사회공헌 관련 서울시 표창 수상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두드림(Do Dream)’ 사회공헌 캠페인이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2019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및 유공자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 아동복지 증진 및 사회복지 구현과 관련해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콘셉트로 하는 캠페인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실질적인 도움을 위주로 사회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학교 및 특수학교 총 4곳에서 실내체육관 건립을 지원했다. 또한 예체능 인재 아동의 꿈을 지원하는 ‘포르쉐 드림 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예술 유망주 발굴을 지원했다. 국가대표 예비 선수 선발과 해외 전액 장학생 선정, 특성화고 진학 등의 결실을 맺었다. 이밖에 문화소회계층 어린이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2019-12-28 11:42:00
올해 중고차 등록, 그랜저 HG가 1위…친환경차 거래 증가현대 그랜저 HG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고차 등록대수 1위를 차지했다. 또 전기·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거래 크게 늘었다. 중고차 거래 플랫폼 SK엔카닷컴이 28일 공개한 연간 중고차 등록 매물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현대 그랜저 HG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등록대수 1위를 차지하며 국민 세단의 위상을 이어갔다. 지난해 2위를 기록한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는 기아 올 뉴 카니발에 2위 자리를 내줬고, 지난해 순위 권 밖이었던 현대 아반떼 AD는 5위에 올랐다. 7위자리는 현대 LF쏘나타가 차지했다. 현대 그랜저 IG와 기아 쏘렌토는 새롭게 10위권으로 진입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순위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 차종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 기아차의 인기가 눈에 띄었다. 올해는 기아 쏘렌토가 현대 산타페를 제치고 SUV 1위를 차지했으며 기아 투싼은 새롭게 3위에 진입했다. 준중형차 1위모델은 아반떼 AD, 2위는 아반떼 MD였다. 중형차 순위에서도 LF 쏘나타가 지난해 1위 YF 쏘나타2019-12-28 10:19:00
벤츠코리아, S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가격 2억200만원메르세데스벤츠가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국내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S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인 ‘S560e’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GLC350e와 C350e, E300e에 이은 네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종으로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강화했다. 벤츠 S클래스는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외관과 안락한 실내 공간, 혁신적인 주행감각과 성능 등을 통해 국내 수입 대형 세단 시장을 장악한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인 S560e는 브랜드 3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차종이다. 마크 레인(Mark Raine)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부문 총괄 부사장은 “벤츠를 대표하는 럭셔리 세단 S클래스가 친환경 파워트레인과 조합돼 한국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꾸준히 선보여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S560e 구동 시2019-12-27 19:19:00
쌍용차, 영국 등 유럽 공략 박차… 렉스턴스포츠 호평쌍용자동차가 내년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판매망을 늘린다. 쌍용차는 이달 영국 체스터필드에 이어 브리지노스 지역에 새로운 딜러를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는 현재 현지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는 영국 자동차 전문지 ‘4X4(포바이포)’가 발표한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에서 올해의 픽업 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지난 3일에는 독일 북서부 브륄에 있는 판타지아랜드에서 독일 대리점과 지역 딜러 등 200여명이 참석한 ‘독일 딜러 연례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올해 실적과 내년 사업계획 공유했다. 6일에는 아일랜드 더블린 대리점으로 현지 언론·딜러 30여명을 초청해 행사를 가졌고, 5~8일에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자동차 전시회에 참가해 티볼리와 코란도를 알렸다. 쌍용차는 지난 10월에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유럽 22개국 90여명의 기자를 초청해 코란도 미디어 론칭·시승행사를 열고 코란도 수동모델과 가솔린 모델의 지역별 론칭을 이어가2019-12-27 18:40:00
현대차 정몽구 재단, ‘호두까기 인형’ 공연에 소외계층 청소년 초청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광진구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서울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위한 '온드림 문화사랑의날-호두까기 인형'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온드림 문화사랑의 날’ 사업을 통해 매년 정기적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해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 또한 온드림 문화사랑의 날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1일 공연에 한 해 동안 사회복지 일선에서 수고한 사회복지 종사자 1000여명을 초청했고 27일에는 서울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000여명을 초청해 문화예술을 경험 및 향유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올해 전국 14회 공연을 통해 8600여명의 청소년을 초청해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만들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2-27 18:35:00
포르쉐 두드림, 서울시장 표창 수상포르쉐 두드림이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최초로 ‘2019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및 유공자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27일 수상했다. 지난 2017년 포르쉐코리아는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콘셉트로 하는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 업무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통해 총 4곳의 일반학교 및 특수학교에 실내 체육관을 건립을 지원, 학생들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 예체능 인재 아동의 꿈을 지원하는 ‘포르쉐 드림 업’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올린, 첼로, 역도 등 스포츠 및 예술 분야 차세대 주역을 발굴하고, 국가대표 예비 선수 선발, 해외 전액 장학생 선정, 특성화고 진학 등의 결실을 맺었다. 이외에도 올해 9월에는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과 함께 영화를 시사하는 ‘포르쉐 드림 무비 나이트 인 서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포르쉐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2019-12-27 18:32:00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골프’ 유로앤캡 안전도 평가 최고등급폭스바겐코리아는 8세대 신형 골프가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기관인 유로앤캡(Euro NCAP)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성인 승객과 어린이 및 교통약자 보호, 보조 시스템 등 분야에서 동급 최고 수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성인 승객 보호 부문 평가는 가변 장애물을 향한 40% 오버랩 정면충돌과 단단한 벽 100% 정면오버랩충돌, 측면 및 기둥 충돌 등 다양한 방식으로 테스트가 이뤄졌다. 모든 테스트는 시속 32km, 64km 범위에서 진행됐다. 후방 충돌 시 목뼈 손상을 유발시킬 수 있는 시트 포지션에 대한 충돌 시험과 일반 도심 주행 상황 속도에서 후방 충돌에 대비해 작동하는 프론트 어시스트 비상제동 시스템에 대한 성능 측정도 함께 실시됐다. 이 분야에서 신형 골프는 95%의 점수를 기록했다. 어린이 동승자 보호 점수는 89%로 집계됐다. 전면 및 측면 충돌 테스트 결과와 표준 유아용 시트 장착 테스트, 아이소픽스 등 카시트 규격 점검 등이 주요 항목이다. 보2019-12-27 18:26:00
벤츠코리아, 친환경차 출시 박차… ‘더 뉴 S560e’ 공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7일 플래그십 세단인 S클래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더 뉴 S560e’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더 뉴 S560e는 367마력 V6 가솔린 엔진에 122마력의 전기 출력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더욱 강인한 성능을 자랑한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용량 증대로 순수 전기 모드 기준 주행 가능 거리가 최대 31km(유럽기준 50km)에 이른다. 더 뉴 S560e에는 다임러 그룹의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에서 생산한 고효율 배터리 시스템이 탑재됐다. 7.4kW 용량의 수냉식 온보드 충전기는 벤츠 월박스 기준 배터리를 10%에서 100%까지 약 1시간 50분 내에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가정용 전원 소켓에서는 6시간 정도면 동일한 양을 충전할 수 있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해 8년 혹은 16만km 주행거리(선도래 기준)까지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더 뉴 S560e는 운전자에게 취향과 주행 조건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하이브리드',2019-12-27 18:21:00
보아테크놀로지, 2027년까지 100% 친환경 소재 활용피팅 솔루션 업체 보아테크놀로지는 환경보존 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환경 보호가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 같은 작은 행동 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 보호를 중요한 화두로 내세우고 있는 것이다. 보아는 다이얼 자체가 플라스틱으로 생산된다. 최고 퍼포먼스를 내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힘과 내구적인 특성을 갖춘 순 플라스틱을 사용해 왔다. 하지만 보아가 최근 환경보호를 위해 친환경 소재 적용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선언했다. 회사는 앞으로 10년 이내에 순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 50% 감소하고, 2027년까지 재활용 또는 재생 가능한 재료로 100% 바꿀 방침이다. 또한 패키징에서도 2025년까지 100% 재활용이 가능한 패키징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1년동안 패키지 부분에서 30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결과를 달성했다. 보아는 야외활동에서 많이 사용되는 제품인 만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보2019-12-27 18:07:00
폴크스바겐 8세대 신형 골프, 유로앤캡 최고 등급 획득폴크스바겐 8세대 골프가 유로앤캡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5스타)를 획득했다. 이번 충돌테스트에서 신형 골프는 성인 승객, 어린이 및 교통 약자에 대한 보호뿐만 아니라 보조 시스템 탑재 측면에서 높은 평가가 매겨졌다. 27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골프는 ‘성인 승객 보호’ 부문 평가를 위해 가변 장애물을 향한 40% 오버랩 정면 충돌, 단단한 벽을 향한 100% 정면 오버랩 충돌, 측면 및 기둥 충돌과 같은 다양한 변수 상황에서의 테스트가 진행됐다. 모든 테스트는 시속 32km/h 와 64km/h 사이에서 이뤄졌다. 또한, 후방 충돌 시 목뼈 손상을 유발시킬 수 있는 시트 포지션에 대한 충돌 테스트와 일반적 도심 주행 상황의 속도에서 임박한 후방 충돌에 대비해 작동하는 프론트 어시스트 비상 제동 시스템에 대한 성능 측정도 같이 평가됐다. 신형 골프는 이 부문에서 95% 점수를 기록했다. 어린이 동승자 보호 부문 평가에는 전면 및 측면 충돌 테스트 결과와 표준 유아용 시트 장착 테스트 그2019-12-27 17:57:00
현대차그룹, 임원인사 실시… 현대로템·현대차증권 대표 교체현대자동차그룹이 27일 중장기 사업전략과 연계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차증권 이용배 사장은 현대로템 대표로 내정됐다. 이용배 사장은 현대로템 수익성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등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최병철 현대차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신임 최 사장은 현대모비스 및 현대차 재경본부장을 역임하며 재무 분야 전문성과 금융시장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바디담당 양희원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차체설계 분야 전문가로 주요 전략 차종 설계를 주도하며 현대·기아차 설계 역량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미래 모빌리티 대응을 위한 차세대 편의, 제어 기술 개발에 주력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나이를 뛰어넘어 미래분야에서 높은 성과와 역량을 발휘한 40대 초·중반 우수인재에 대한 임원 발탁 인사도 실시했다. 현대·기아차 ▲연료전지설계실장 전순일 책임연구원 ▲인포테인먼트개발실장 권해영 책임연구원 ▲연구개발경영기획실장 이동건2019-12-27 11: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