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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車 할인 공세에 해빙 분위기…지난달 이어 회복세지난달 국내자동차시장에서 일본산 승용차가 2357대 팔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4% 줄었지만 올해 10월(1977대)에 비해 소폭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이 ‘폭탄할인’에 나서며 판매량을 끌어올린 것이 주 원인으로 해석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4일 발표한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에 따르면 일본 브랜드는 2357대를 판매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토요타(780대)가 일본 브랜드 가운데 1등을 차지했다. 전년 대비 59.5% 감소한 수치다. 렉서스(519대)는 전년 대비 73.3% 줄었으며, 혼다(453대)도 전년 대비 52.9% 감소했다. 닛산(287대)은 전년 대비 29.3% 감소했다. 인피니티(318대)는 파격할인에 전년 대비 96.4% 상승했다. 11월 전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2만5514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6779대로 12019-12-04 10:56:00
올해 최고의 드라이버는? ‘2019 KARA PRIZE GINIG’ 개최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모터스포츠 업계 최고 권위의 종합 시상식인 ‘2019 KARA PRIZE GINIG’을 13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공인한 연간 시리즈 대회 전체로 시상 범위를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 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슈퍼챌린지, 현대N페스티벌, 넥센스피드레이싱, KIC컵 투어링카 레이스, 카트 챔피언십, 로탁스 모조 카트 챌린지 등 7개 대회가 시상 대상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시상은 올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드라이버에 주어지는 ‘올해의 드라이버상’이다. 이 상의 주인공은 드라이버 라이선스 A 등급 이상 경기 상위 입상자에 대한 기자단 투표로 결정된다. 지난해에는 ASA6000 클래스 챔피언에 오른 김종겸(아트라스BX)이 수상했다. 신설되는 부문도 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2019 시상식부터 여성 모터스포츠 참여 인구 증가를 목표로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상’을 부활시켰다. 또한 모터스포츠 참여자들이 가장 만족2019-12-04 09:47:00
르노삼성자동차, ‘2019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서 르노 트위지 각광르노삼성자동차가 3일 부산 이마트 문현점에서 열린 ‘2019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에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초소형 전기차의 활용 분야 등을 방문객들에게 적극 알렸다고 4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행사를 방문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지사,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한국전기이륜차 배달라이더협회 관계자들에게 르노 트위지를 소개하며 기존 이륜차보다 나은 안전성 및 편의성을 설명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르노삼성자동차 황은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르노 트위지는 검증받은 경형 차체와 주차, 충전의 편의성 덕분에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를 위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르노 트위지가 친환경차의 대중화뿐 아니라 부산에서 생산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12-04 09:46:00
현대차그룹 ‘굿잡 5060’, 신중년 참가자 54% 재취업 성공민·관·사회적기업 협력 일자리 사업 성공모델 제시 2022년까지 100명 교육, 500명 재취업 지원 목표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인 ‘굿잡 5060’이 50~60대의 재취업을 돕는 성공적인 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차그룹은 3일 서울 강남구 소재 스칼라티움 강남에서 ‘굿잡 5060 성과공유회’를 열고 1년6개월 동안의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굿잡 5060’은 50~60대 신중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현대차그룹), 정부(고용노동부), 공공기관(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회적기업(상상우리) 등 민·관·사회적기업이 협력한 일자리 사업이다. ● 참가자 54%가 재취업, 고용유지율 88% 달성 굿잡 5060은 지난해 7월 출범 이래 지난 10월까지 신중년 123명의 재취업을 지원하며 취업률 54%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신중년’이란 한국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자 생산가능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50~60대를 가리킨다.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저임금의2019-12-04 09:44:00
메르세데스-벤츠 대형 순수 전기 트럭 e악트로스, 1년 간 유럽서 성공적 시범 운영메르세데스-벤츠는 4일 자사 대형 순수 전기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eActros)가 유럽에서 진행된 1년여간의 시범 운영에서 상용화에 큰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e악트로스(eActros)는 ‘이노베이션 플릿(innovation fleet)’의 일환으로 2018년 9월부터 총 10대의 18톤 및 25톤 트럭을 독일과 스위스에 위치한 고객사에 전달하고 실제 환경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해 왔다. 지난 1년 간 실제 시범 운영을 통해 확인된 사실 중 가장 중요한 내용은 적재량, 차로 또는 지형 등에 상관없이 e악트로스의 제원 상의 주행거리인 최대 200km가 실제 운송에서도 확인 되고 있다는 점이다. e악트로스는 활용성 및 성능 측면에 있어 도심뿐 아니라 고속도로 등 육상 운송용 주행에서 일반 디젤 엔진 트럭에 결코 뒤지지 않았다는 것이 벤츠 측의 설명이다. 본격적인 양산은 2021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e악트로스 트럭은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트럭의 프레임을 기반으2019-12-04 09:43:00
“파격, 최대 할인” 연말 자동차 판촉전 후끈연말을 앞두고 국내 완성차 업계가 최대 500만원 안팎의 판촉전을 벌인다. 12월 중고차 감가 등을 고려해 소비자들이 신차구매를 꺼리는 시기지만, 큰 폭의 할인으로 소비자 마음을 붙잡겠다는 것이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한국지엠(GM)은 주력 차종에도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내걸었다. 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외국계 국내 완성차 3사는 이달 실적 개선을 위해 공격적인 할인 조건을 제시했다. 먼저 르노삼성은 자사 볼륨 모델인 SM6와 QM6에 각각 최대 500만원, 450만원에 달하는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및 구입비 지원, 무이자 할부, 재구매, 노후차 교체 등에 따른 혜택을 다 포함한 것이지만, 할인 폭이 상당하다. SM6와 QM6는 올 1월부터 11월까지 르노삼성 내수 전체 판매량(7만6879대) 중 71.1%(5만4626대)를 차지하는 핵심 모델이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 2020년형 SM6 GDe와 LPe 장애인용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2019-12-04 09:24:00
- 이재웅, ‘타다’ 비판 김경진의원 명예훼손 혐의 고소차량공유 서비스 타다의 모회사인 쏘카와 이재웅 쏘카 대표가 무소속 김경진 의원을 지난달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올해 7월 이른바 ‘타다 금지법’을 처음 발의했다. 3일 쏘카에 따르면 쏘카와 이 대표는 지난달 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김 의원을 명예훼손과 모욕죄, 공무상 비밀누설, 업무방해, 직권남용 등 혐의로 수사해 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 의원이 기자회견과 방송 인터뷰, 택시 시위 등에서 타다와 이 대표, 타다를 운영하는 VCNC 박재욱 대표와 관련해 ‘사기꾼’, ‘범법자’ 등 비판을 가했다는 게 쏘카 측의 주장이다. 쏘카와 이 대표는 고발장에서 “김 의원은 (이 대표가) ‘불법 콜택시 영업 범죄자’라며 페이스북을 통해 모욕 및 허위사실을 적시했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도 ‘공유라는 그럴듯한 단어로 국민을 기만한 사기꾼이자 고액의 중개수수료를 갈취한 약탈자’, ‘범법자’라는 허위사실을 말했다”고 적었다. 또 쏘카 측2019-12-04 03:00:00
- 벤츠, 한국서 ‘장기렌터카 서비스’ 시동메르세데스벤츠가 차량 공유 서비스를 위해 모빌리티 전문 법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MBMK)를 3일 출범했다. 우선 1년 이상의 장기렌터카 서비스로 시작해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EQ FUTURE’ 전시관에서 열린 MBMK 출범식에서 기욤 프리츠 MBMK 대표이사는 “벤츠 차량을 원하는 고객에게 연 단위부터 분 단위까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MBMK는 일단 연 단위의 장기렌터카 서비스에 집중할 예정이다. 온라인 클릭 몇 번 만으로 벤츠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전 차종을 1년에서 5년까지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게 된다. 대표 차종인 C220d 4MATIC Exclusive 모델의 경우 월 71만1000원(이하 5년 계약 기준, 부가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S350d 4MATIC는 월 176만2000원이다. 선수금과 주행거리에 따라 월 이용료는 다소 차이가 있다. MBMK는 1년 미만의 단기 렌터카 사업에도 관심이2019-12-04 03:00:00
기아차 2020년형 레이 출시… 안전 - 편의사양 업그레이드기아자동차가 3일 안전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2020년형 레이’(사진)를 출시했다. 2020년형 레이는 △전방충돌 방지보조(FCA) △차로이탈 방지보조(LKA) △운전자 주의경고(DAW) 등의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 △전자식 룸미러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2열 발열 시트 등이 포함된 패키지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담은 ‘멀티미디어 패키지’도 제공된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은 △스탠다드 1350만 원 △럭셔리 1470만 원 △프레스티지 1570만 원이며, 밴(VAN) 모델은 △스탠다드 1260만 원 △럭셔리 1300만 원 △스페셜 1345만 원이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2019-12-04 03:00:00
- 현대모비스, 임직원 AI 전문 교육과정 개설현대모비스는 3일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정(AIM)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자체적으로 개설된 이 교육과정은 △AI 전문가 양성 과정 △AI 전략 과정 △AI 심화 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가 양성 과정에 선발된 직원 16명은 5개월간 파견 교육을 받게 된다. 2개월간 외부에서 교육을 받고 3개월은 현장에서 실무 프로젝트를 한다. 교육 과정은 코딩(컴퓨터 프로그래밍), AI 알고리즘 이론, 데이터 처리와 분석 실습 등이다. 현대모비스 측은 전문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직원들이 실무에서 AI를 활용해 독자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 1회 열리는 AI 전략 과정은 경영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AI를 적용한 제조 프로세스 혁신과 AI와 빅데이터가 가져올 디지털 전환 등이 중심이다. AI 심화 과정은 3개월 온라인 코스로, 코딩 스킬 향상과 머신러닝 강의 등으로 이뤄진다. 팀당 1명 수준인 일반 직원 340여 명이 교육 대상이다. 현대모비스 관계2019-12-04 03:00:00
CO2 규제 강화에… 마세라티도 “脫내연기관”지난달 21일(현지 시간)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인 마세라티는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위장막을 두른 2인승의 신형 스포츠카를 공개했다. 전기모터를 단 신차의 출시를 6개월가량 앞두고 자체 개발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신차를 슬쩍 선보인 것이다. 이탈리아 볼로냐의 마조레 광장에 있는 조각상인 넵투누스(바다의 신 포세이돈)가 든 삼지창을 상징으로 1914년 설립된 마세라티가 새로운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선 11일 모데나 공장에서 12년간 4만여 대를 판매한 그란투리스모의 단종식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최고경영자(CEO)는 “마지막 그란투리스모 차량에 ‘제다(Zeda)’라는 이름을 붙였다”면서 로마자로 2020을 의미하는 ‘MMXX’라는 티저도 공개했다. 제다는 모데나의 방언으로 알파벳 ‘Z’를 의미한다. 제다의 철자에는 끝을 의미하는 Z와 시작을 의미하는 A가 들어 있다. 내연기관 엔진으로 100년의 전통을 이어온 마세라티가 전기차를2019-12-04 03:00:00
‘렌터카 수리비 갑질’ 막는다…공정위, 적정 액수 규정공정거래위원회가 표준 약관을 개정해 렌터카 사고 발생 시 고객에게 청구하는 수리비(면책금)의 적정 액수를 규정하기로 했다. 수리비 과다 청구를 막기 위해서다. 공정위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9년 제3차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정책위는 공정위에 ‘렌터카 사고 수리비 과다 청구를 방지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공정위는 자동차 대여 표준 약관을 개정해 렌터카 사업자가 고객에게 수리비를 청구할 때 사고의 경중에 따라 그 금액을 정하도록 하고 차량 수리 내역도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렌터카 수리비 청구 관련 소비자 피해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지난 2016년 1월~2019년 6월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 945건 중 ‘수리비 과다 청구’가 237건(25.1%)을, ‘동일한 사고 면책금 청구’가 100건(10.6%)을 차지했다. 송상민 공정위 소비자정책국장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재는 렌터카 수리비 상한2019-12-03 15:01:00
벤츠, 국내 장기렌터카 사업 진출…글로벌 최초 모빌리티 전문법인 설립벤츠가 국내에서 장기렌터카 사업을 전개한다. 다임러AG는 세계 최초로 국내에 모빌리티 전문법인을 설립했다. 브랜드 내 국내 시장 위상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메르세데스벤츠모빌리티코리아(MBMK)가 3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소재 ‘EQ퓨처(EQ Future)’ 전시관에서 공식적으로 법인 출범을 발표했다. MBMK는 소비자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법인 출범 발표와 함께 첫 상품으로 프리미엄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소개했다. 다임러모빌리티AG가 세계 시장에서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법인을 설립한 것은 한국이 최초다. MBMK 측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로 한국 소비자에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MBMK 법인 설립에 따라 국내에서는 MBMK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등 총 4개의 다임러그룹 산하 법인이 운영된다. 구체적인 업무 협조 관계와 역할은 전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차량2019-12-03 15:00:00
르노삼성, 겨울철 안전운전 위한 ‘해피 윈터’ 이벤트 실시르노삼성자동차는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해 12월 한 달간 소모품 할인 경품 증정 행사로 구성된 ‘해피 윈터(Happy Winte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눈길이나 빙판길 등 도로 위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에 안전운전을 위한 점검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460곳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을 방문한 모든 소비자에게 배터리 15% 할인과 타이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터리 할인 혜택은 내년 1월 11일까지 이뤄진다. 유상으로 차를 수리 받은 소비자는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정비를 받고 ‘마이(MY) 르노삼성’ 모바일 앱에 신규 가입하면 삼성 갤럭시폴드(1명)와 전동킥보드(4명), 애플 에어팟 프로(10명), 두코 르노전용 블랙박스(10명), 프리미엄 무선 충전기(30명) 등이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7일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된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사전점검이 필요2019-12-03 14:04:00
벤츠, 세계 첫 모빌리티 법인 한국에…“역동적인 韓 너무 중요”메르세데스 벤츠가 한국에 모빌리티 법인인 메르세데스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이하 MBMK)를 설립하고, 장기렌터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차량공유 사업에 뛰어든다. 특히 벤츠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고려, 전 세계 최초의 모빌리티 법인을 한국에 세웠다. 기욤 프리츠 MBMK 대표이사는 3일 오전 서울 가로수길 EQ 퓨처(EQ FUTURE) 전시관에서 열린 출범 행사에서 “MBMK는 벤츠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설립한 모빌리티서비스 법인”이라면서 “한국이 빠르고, 역동적이며, 고객의 요구사항도 빠르게 변한다는 게 매력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MBMK는 다임러그룹이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해 만든 다임러 모빌리티AG가 한국에 세운 법인이다. 다임러그룹은 벤츠의 모기업이다. MBMK는 우선 벤츠의 세단, 쿠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의 전 승용차종을 1년에서 5년까지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도록 한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방문이나 서류 절차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견적부터 계약까지 할 수2019-12-03 13:28:00
한국닛산, 12월 한 달간 ‘겨울철 AS 캠페인’ 실시한국닛산은 12월 한 달간 겨울철 차량 유지 관리 프로모션 ‘닛산 겨울 A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닛산은 전국 닛산 공식 서비스센터 및 지정점을 내방한 고객 대상으로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 공기필터 등 차량 소모품을 포함한 모든 유상수리 항목에 대해 10%(최대 50만 원 할인, 부품 및 공임 포함)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차량 유리 및 타이어 교환 항목은 제외된다. 이와 함께 차량 주행 퍼포먼스를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 교체가 필요한 트랜스미션 오일을 20% 할인 적용된 가격으로 교체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사은품으로 머그컵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2019년 한 해 한국닛산 고객 분들이 보내준 꾸준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2020년 경자년 새해에는 고객 친화 서비스 및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2019-12-03 12:01:00
볼보코리아, ‘2019 볼보 윈터 서비스 캠페인’ 실시볼보자동차코리아는 12월 한 달간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 24개 볼보자동차 서비스센터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혹한으로 차량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차량 성능 유지와 주행 안전성 등 16가지 동절기 점검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이어, 브레이크, 냉각수, 각종 오일류 등 주요 항목에 대해 볼보 교육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이 최첨단 진단 장비로 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30만 원 이상 일반 수리 고객에게는 볼보 쿠션 담요와 100% 당첨 가능한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스크래치 복권은 서비스센터 이용 시 부품 할인 등의 정비할인상품권으로 이용 가능하다. 최대 30만 원까지 무작위 제공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2-03 11:57:00
쌍용차,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경품 릴레이 실시쌍용자동차는 연말 맞이 ‘SNS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크리스마스 경품 릴레이 참여는 연말까지 홈페이지에 방문, 퀴즈를 풀고 친구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하면 신차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 특별할인 쿠폰 및 GS25 편의점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추첨 경품으로 ▲아이폰 11 (1명) ▲7세대 아이패드(2명) ▲트볼리 Ⅹ 베르투치 손목시계(30명)가 제공될 예정이다. 구매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코란도 옥스포드 블록, 전시장 방문객 전원에게 2020년 탁상캘린더(2만개 소진 시까지)를 증정한다. 쌍용차는 12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 모델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 개별소비세(3.5%) 상당 금액을 지원(렉스턴 스포츠&칸 제외)하고, 세일페스타 해당 모델은 최고 10% 할인하는 등 최고의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2-03 11:54:00
시트로엥, 연말 맞이 ‘윈터 퀴즈 이벤트’ 마련시트로엥은 오는 24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윈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트로엥에 따르ᅟᅧᆫ 매일 오전 11시 시트로엥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citroenkorea)을 통해 문제가 출제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후 2시까지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정답을 맞춘 고객 중 한 명을 무작위 추첨해 당일 오후 5시 30분에서 6시 사이에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당첨자를 공개하고 브랜드 공식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증정한다. 정답 힌트는 시트로엥의 온라인 박물관인 ‘시트로엥 오리진스’와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 게재된 오리진스 퀴즈들에서 얻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시트로엥은 1919년부터 사람과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대중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해왔다. 앞으로도 시트로엥은 브랜드 슬로건(Inspired by YOU)을 바탕으로 편안하면서도 개성있는 제품과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브랜드와의 모2019-12-03 11:40:00
삼호, 인천서 2170억 규모 초대형 복합물류센터 계약삼호는 인천시 남항 항동 배후단지에 지역 최대 규모 복합물류센터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삼호는 지난 2일 인천 본사 사옥에서 발주처인 신유로지스와 항동 물류센터 개발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금액은 2170억 원이다. 올해 12월 착공해 2021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삼호는 이번 물류센터 건설 사업을 통해 인천 남항을 수도권 물류 중심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또한 인천 중구에 물류 경제 활력을 불어 넣어 도심재생사업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항동 물류센터는 지하 1층~지상 9층, 전체 연면적은 24만3194㎡ 규모다. 저온 창고설비와 방열시스템 및 최신 성능의 소방설비가 설치된다. 모든 층에서 물류 상하차가 가능한 접안시설도 들어선다. 물류센터가 들어설 인천 중구 항동7가는 축항대로 165번길과 접하고 있다. 1km 이내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 IC가 위치하고 있어 공항 및 항만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접근성도 좋아서 인천 지2019-12-03 11: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