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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창원공장 비정규직 560여명 해고 예고 통보한국GM 창원공장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생산물량 감소에 따른 회사측의 근무 체계 변경으로 인해 올 연말 대량 실직하게 됐다. 정치권이 해고철회를 촉구하고 나서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26일 한국GM 창원공장에 따르면 전날 8개 도급업체에 계약만료를 통보하면서 도급업체에 소속된 비정규직 노동자 560여명에게 해고 예고 통지서를 보냈다. 창원공장의 이번 통지는 기존에 생산하던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 경차인 스파크의 물량감소 등으로 기존 2교대에서 1교대 근무로 근무체계를 변경하는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공장 관계자는 “물량감소에 따른 경영악화로 근무체계 변경이 불가피하다”면서 “근무체계 변경과 도급업체 계약해지를 번복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이 사태와 관련해, 여영국 국회의원(창원 성산구)과 정의당 경남도당은 26일 “한국GM은 노동자와 경남도·창원시와 함께 상생경영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8100억원 혈세가 투입된 글2019-11-26 16:28:00
대만서 테슬라 시승 기사 교통사고 사망…동석 한국인 여성도 다쳐대만에서 자동차 시승을 하던 테슬라 운전기사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20대 한국인 여성을 포함한 동석자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이다. 26일 현지 매체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시15분쯤(현지시간) 테슬라 기사 화모씨(23)가 몰던 승용차가 타이베이 인근 신베이시 시지구에서 쑨얏센 고속도로(국도1)에서 국도3으로 진입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고가도로 가드레일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 보조석과 뒷자석에 타고 있던 테슬라 영업직원 이모씨(22)와 한국인 여성 명모씨(24)도 크게 다쳤다. 이씨와 다른 목격자에 따르면 사고 후 지나가던 다른 차량 운전자가 화씨를 운전석에서 끌어내는 것을 도왔지만, 이후 화씨는 잠시 통화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고가도로 난간을 넘어 16m 아래 공원으로 떨어졌다. 그는 응급차가 오기 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와 명씨는 찌그러진 차체 안에서 구조된 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화씨가 고속도로를 빠져나가려 할 때 자동2019-11-26 15:21:00
현대차,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 첫 선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를 26일 선보였다. 현대차 전기차 충전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함께 개발한 하이차저는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h 고출력 충전기술이 적용됐다. 800V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의 경우 하이차저를 이용하면 20분 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해진다. 특히 하이차저는 사용자가 전기차 충전 시 연결선 무게를 거의 느끼지 않고 손쉽게 충전 커넥터를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돼 충전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하이차저와 연동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이용자들에게 출발지와 목적지 경로 상에 위치한 전기차 충전소를 추천하는 ‘최적 경로 추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고객의 경우 ‘충전 예약 및 결제’, ‘충전 중 차량 진단’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이날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설비 하이차저 2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앞으로 빅데이터 분석, 이용 고객 반응2019-11-26 11:29:00
K5 사전계약 사흘 만에 1만대 … 기아차 역대 신기록K5가 기아자동차 모델 중 역대 최단기간인 사흘 만에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지난 2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3세대 K5의 계약대수가 사흘 만에 1만28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6월 출시한 ‘올 뉴 카니발’이 보유하고 있던 16일 기록을 무려 13일이나 단축시킨 것이다. 3세대 K5 고객 반응 속도는 기아차 역사상 전례가 없을 정도로 빨랐다. 사전 계약 첫날 대수만 보더라도 기존 2세대 K5의 올 1~10월 한달 평균 판매대수 3057대보다 약 2배가 많은 7003대가 계약됐다. 특히 이번 K5의 사전계약 신기록은 전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지난 5년간(2014~2018년) 국산 중형세단 산업수요가 무려 19.8%나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달성한 것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K5가 역대급으로 빠른 고객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데에는 한 눈에 각인될 정도의 강렬한 디자인의 영향이 컸다”며, “특히 패스트백 스타일 역동적2019-11-26 10:49:00
금호타이어, 트럭&버스 카카오톡 채널 오픈금호타이어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금호타이어 트럭&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금호타이어 페이스북에서 댓글로 ‘금호타이어 트럭&버스’ 친구임을 인증한 고객에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만원(10명)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200명)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인증번호 찾기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SK주유상품권 5만원권(10명),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선착순 700명까지 에너지 드링크(핫식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숨은 인증번호는 금호타이어 대리점, 휴게소, 기사대기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11-26 10:27:00
기아차 3세대 K5 활약에 ‘깜짝’…사흘만에 1만대 사전계약다음달 출시되는 기아자동차의 3세대 ‘K5’가 기아차 모델 중 역대 최단기간인 사흘만에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지난 2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3세대 K5의 계약대수가 사흘 만에 1만 28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14년 6월 출시한 ‘올 뉴 카니발’이 보유하고 있던 1만대 돌파 기록인 16일보다 무려 13일 단축된 것이다. 3세대 K5의 고객 반응 속도는 기아차 역사상 전례가 없을 정도로 빨랐다. 사전 계약 첫날에만 기존 2세대 K5의 올 1~10월 한달 평균 판매대수 3057대보다 약 2배가 많은 7003대가 계약됐다. 특히 이번 K5의 사전계약 신기록은 전세계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열풍으로 인해 지난 5년간(2014~2018년) 국산 중형세단의 산업수요가 무려 19.8%나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달성한 것이어서 더 화제다. 기아차는 3세대 K5 출시가 국내 중형세단 시장의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2019-11-26 09:20:00
첼시와 축구 캠프현대자동차는 23,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유소년 180명을 대상으로 한 ‘현대자동차 X 첼시FC 유소년 축구 캠프’를 진행했다. 최근 은퇴한 애슐리 콜 첼시FC 아카데미 코치(오른쪽)가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2019-11-26 03:00:00
- 소통 늘리는 현대차… 올해 두번째 CEO IR현대자동차가 올해 두 번째로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주재하는 기업설명회(IR)를 연다. 국내외 기관투자가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이미지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다음 달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원희 대표(사장)가 진행하는 ‘CEO 인베스터 데이’가 개최된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미래 신사업 전략과 재무 관리 계획을 구체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올해 하반기(7∼12월) 중 미국 앱티브와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합작사 설립, 개인항공기 및 로보택시 사업 비중 50% 달성 등 신사업 계획을 직접 공개했다. 또 국내와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세타2 엔진’을 평생 보증하는 조치도 결정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이 그룹 차원에서 조(兆) 단위 자금이 투입돼야 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현대차의 재무적 부담을 우려하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투자자들이2019-11-26 03:00:00
메르세데스벤츠, 포뮬러 E 챔피언십 첫 출전모터스포츠 참가 125주년을 맞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차 포뮬러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출범을 알린 메르세데스벤츠 EQ 포뮬러 E 팀은 소속 드라이버 스토펠 반도언, 닉 데 브리에가 이끄는 두 대 벤츠 EQ 실버 애로우 01과 함께 디리야 E-프리에서 경기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스토펠 반도언이 두 경기 모두 3위로 포디움에 오르며 E레이싱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고, 함께 출전한 닉 데 브리에 역시 첫 번째 경기에서 6위에 오르며 팀에 포인트를 더했다. 다음 경기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2020년 1월 18일에 개최된다. 이번 시즌 9번째 경기는 내년 5월 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안 제임스 메르세데스벤츠 EQ 포뮬러 E 팀 총괄은 “이번 디리야 E-프리는 굉장한 첫 경기였다. 첫 출전에서 3위, 6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것은 예상을 뛰어넘는 훌륭한 성적”이라며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이 우리 팀의 앞날이 매우 밝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포뮬러 E2019-11-25 16:26:00
르노삼성, 한-아세안 혁신성장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전시르노삼성자동차가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1월 25~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쇼케이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한-아세안 비즈니스 엑스포’의 행사 중 하나다. 오는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경제 및 산업 전반에 대한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에서는 ‘미래’와 ‘상생’을 주제로 스마트농업, 미래환경에너지, 스마트라이프, 미래 모빌리티 등 4개 혁신 산업 분야에서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 모델을 살펴볼 수 있다. 쇼케이스 기간 동안 르노삼성은 미래 모빌리티관에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3대를 전시할 예정이다. 트위지는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충전이 가능하고, 일반차량 한 대 정도의 주차 공간에 최대 세 대까지 주차가 가능해 도심 교통혼잡과 주차난, 노후차2019-11-25 15:23:00
쏘나타·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 ‘북미 올해의 차’ 수상 가능성↑쏘나타·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가 ‘2020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25일(현지 시간) ‘2020년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승용 부문에 현대·기아자동차는 쏘나타, SUV 부문에는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현대·기아차는 ‘북미 올해의 차’ 최종후보 리스트에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BH), 2011년 현대차 쏘나타, 2012년 현대차 아반떼, 2015년 현대차 제네시스(DH), 2017년 제네시스 G90, 2018년 기아차 스팅어, 2019년 제네시스 G70와 현대차 코나를 올린 바 있다. 이 가운데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BH), 2012년 현대차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와 현대차 코나 등 총 4개 차종이 올해의 차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현대·기아차 3개 차종이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지난해 G70와 코나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자동차가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북미2019-11-25 15:10:00
현대차 ‘쏘나타’·‘팰리세이드’, 기아차 ‘텔루라이드’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올라현대차 쏘나타와 팰리세이드, 기아차 텔루라이드가 자동차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Utility and Truck of the Year)’ 최종 후보에 올랐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최근 ‘2020년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리스트(Final List)를 발표했는데 현대·기아차는 승용 부문에 쏘나타를, SUV 부문에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를 이름에 올렸다.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리스트에 현대·기아차 3개 차종이 한꺼번에 오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에 현대·기아차 3개 차종이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지난해 G70와 코나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자동차가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올해는 승용부분에서 현대차 쏘나타를 비롯해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도요타 수프라가 올랐으며, SUV 부문에서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차 텔루라이드, 링컨 에비에이터가, 트럭 부2019-11-25 12:56:00
현대자동차, 중국에서 ‘현대차 X 첼시 FC 유소년 축구 캠프’ 개최현대자동차는 23일~24일 중국 북경에 위치한 북경현대 R&D센터에서 중국 유소년 180명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X 첼시 FC 유소년 축구 캠프’를 진행했다. 현대자동차는 사전 마케팅 캠페인에 참가한 중국 고객의 7~15세 자녀 180명을 선정해, 첼시 아카데미 정식 코치들로부터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과거 첼시 FC에서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던 ‘애슐리 콜’ 선수가 특별 코치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명문 축구클럽인 첼시 FC와 함께 캠프 참가 아이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가치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다른 국가로 ‘현대차X첼시 FC 유소년 축구 캠프’를 확대하고 첼시 FC와 함께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11-25 12:55:00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올해 ‘틔움버스’ 사업 2만512명에게 혜택 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시행하는 ‘틔움버스’ 사업이 12월 22일까지의 운행을 마지막으로 2019년 활동을 마무리한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9년 틔움버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557개 기관 2만512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대 1박 2일 동안 45인승 버스 1대와 운행 기사를 비롯해 톨게이트비, 주차료, 유류비 등 버스 운행 비용 일체를 함께 지원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7년 동안 누적 총 3478대의 버스를 지원하여 약 12만여 명의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11-25 11:00:00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19년 ‘틔움버스’ 사업 총 2만512명 혜택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사업에 올해 총 557개 기관 2만512명의 취약계층이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틔움버스의 마지막 활동인 12월 공모는 10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됐다. 45개 신청 기관 중 전문성 및 신뢰성, 프로그램 내용의 타당성 및 차별성, 지원 대상의 적절성, 지원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달 1일 최종 20개 기관을 발표했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557개 기관 2만512명에게 혜택이 주어졌다. 최대 1박 2일 동안 45인승 버스 1대와 운행 기사를 비롯해 톨게이트비, 주차료, 유류비 등 버스 운행 비용 일체를 함께 지원했다. 이로써 2013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7년 동안 누적 총 3478대의 버스를 지원해 약 12만명의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2020년에도 변함없이 지원을 지속하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2019-11-25 10:56:00
FCA 그룹, ‘2019 LA 오토쇼’서 신차 대거 공개FCA그룹에 소속된 브랜드들이 11월 22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된 2019 LA 오토쇼에서 신차들을 대거 공개했다. 알파 로메오는 2020 줄리아와 스텔비오, 닷지는 50주년 에디션 챌린저를 선보였다. 피아트는 2020 피아트 500X 스포츠 모델을 전시했다. 지프는 레니게이드부터 컴패스, 체로키,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및 글래디에이터까지 전 차종을 내놨다. 특히 글래디에이터 전체 라인업 중 오버랜드와 루비콘 트림을 전시했다. 또한 크라이슬러도 미니 미니밴 모델인 퍼시피카와 미국 럭셔리 세단을 대표하는 300 시리즈 중 레드 S 모델을 전시하면서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램 트럭도 워록, 빅혼, 파워웨건 같은 다양한 모델들을 전시하여 미국 픽업트럭의 리더의 모습을 보였다. 알파 로메오는 2020 줄리아와 스텔비오 모델들을 2019 LA 오토쇼를 기점으로 미국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알파 로메오 줄리아와 스텔비오는 무려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알파 로메오의 대표적인 차량이2019-11-25 10:48:00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구연동화 봉사활동 실시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시각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마음의 메아리’ 구연동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이번 봉사활동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과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더클래스효성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가해 60명의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전령의 신 헤르메스’와 ‘페르디의 여름밤’, ‘어머니를 위해 머루 따러 간 소녀’, ‘어떤 인연’ 등 4개 동화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리스 출신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학생들을 위해 직접 선정한 그리스 로마 신화 ‘전령의 신 헤르메스’를 아이들에게 들려주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한 달 전부터 이날 행사를 위해 전문 성우로부터 직접 구연동화 교육을 받고 틈틈이 모여 연습해왔다. 학생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 의류 및 실내화, 간식 등의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2019-11-25 10:38:00
렉서스코리아,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4000만원 기탁렉서스코리아는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암 연구기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렉서스는 지난 2001년부터 국내 수입차 업계 처음으로 국립암센터에 ‘렉서스 암연구기금’을 조성하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기부금 누계는 총 6억3500만 원에 이른다. 이 기금은 저소득층 암환자 지원 및 암 예방과 퇴치를 위한 연구활동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렉서스 암연구기금을 통해 암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암 치료 및 연구 활동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1-25 10:18:00
쌍용차, 제주 ‘배럴레이싱’ 후원쌍용자동차는 제주에서 열리는 승마경기 ‘배럴레이싱’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제주 표선해수욕장에서 열린 배럴레이싱은 말과 기수가 가장 빠른 시간에 경기장 내 삼각형 모양으로 놓인 3개의 배럴을 이용해 정해진 패턴을 완성하면 승리하는 경기다. 이번 대회 코스는 예선 570m, 결승전 1040m로 설계됐다. 총 75명의 기수가 참가, 단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유소년부 경기에도 15명이 출전했다. 쌍용차는 대회 현장에 2020 G4 렉스턴을 전시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플래그십 모델로서의 품위와 브랜드 이미지가 대회의 성격과 어울린다”며 “최대 3t의 우수한 견인력을 가진 G4 렉스턴이 마구를 견인하는 데 용이해 승마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대회에서는 참가 자격을 한라마로 제한해 제주 토착종 자부심을 보이는 한편 스피드와 기승술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배럴레이싱 방식을 도입, 국내 승마문화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자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2019-11-25 10:01:00
‘현대차-첼시’ 중국 유소년 축구 캠프개최현대자동차가 중국 유소년 대상 축구 교실을 열었다. 현대차는 중국 북경에 위치한 북경현대 R&D센터에서 중국 유소년 180명을 대상으로 ‘현대차-첼시 FC 유소년 축구 캠프’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사전 마케팅 캠페인에 참가한 중국 고객 7~15세 자녀 180명을 선정해, 첼시 아카데미 정식 코치들로부터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에는 첼시 FC 출신 ‘애슐리 콜’ 선수가 특별 코치로 참여했다. 애슐리 콜은 현재 첼시 15세 이하 팀 코치다.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애슐리 콜과 첼시 아카데미 코치진의 지도 아래 패스, 드리블, 슈팅 등 다양한 축구 기술을 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명문 축구클럽인 첼시 FC와 함께 캠프 참가 아이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가치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른 국가로 유소년 축구 캠프를 확대하고 첼시 FC와 함께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애슐리 콜은 “축구를2019-11-25 09: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