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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코리아, 신규 구매자 대상… 인천공항 주차대행·보관 서비스 론칭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1월부터 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인천국제공항 주차대행 및 차량 보관 서비스를 지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를 12월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가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서비스 전담 직원에게 차량을 인도하면, 고객의 해외 체류 기간 차량을 별도 실내 공간에서 보관하고 귀국 일정에 맞춰 차량을 전달하는 서비스이다. 사전에 예약한 고객은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차량 실외 세차, ▲전기차 충전 서비스(충천 비용 실비 청구) 등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 이용 금액은 4박 5일 기준 77,000원이며, 이후 6일째부터는 일 1만1000원의 이용료가 추가된다. 순수 전기차 고객은 5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Integrated Service Package, ISP)’ 기간 내 총 3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순수 전기차 구매 고객은 횟수 제한 없이 이용2023-11-03 17:10:00
- 미리 보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이번 테슬라 3분기 실적발표를 하고 어닝콜에서 11월30일에 테슬라 사이버트럭 딜리버리 이벤트를 한다고 발표했다. 사이버트럭을 공개하기전에 현재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사이버트럭을 미리 알아보자. 자세한 제원과 파워트레인 그리고 가격은 11월3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차량의 세부스펙이 아닌 사이버트럭의 특징을 미리 확인해보자. NHTSA(미국도로교통안전국)에 등록된 사이버트럭 정보를 보면 사이버트럭 – 스탠다드는 듀얼모터 사이버트럭 – 퍼포먼스는 트리플모터로 확인된다. 테슬라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이버트럭 사진을 보면 톰슨 기관단총으로 사격을 했는데, 45구경(권총에도 많이 쓰이는 탄종)으로 테스트한 것이 확인되었으며 총알이 내부로 뚫리지 않았다고 한다. 사이버트럭은 내구성을 강화하고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해 외벽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관통이 거의 불가능한 외골격형태의 차체를 포함하여 30배 초고경도 냉간압연 스테인레스 스틸 구조의 외벽을 가지고 있고, 테슬라 아머글라스 등 모든 부2023-11-03 16:09:00
- BMW, 7시리즈 첫 고성능 전기차 ‘i7 M70’ 출시…659마력BMW코리아는 3일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 ‘뉴 i7 M70 xDrive’와 후륜구동 순수전기 모델 ‘뉴 i7 eDrive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i7 M70 xDrive는 합산 최고출력 659마력을 발휘하는 7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M 모델로, BMW의 모든 순수전기 라인업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3.7초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391km다. 전면부 디자인은 BMW 특유의 트윈 헤드라이트 및 라디에이터 그릴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측면에는 M 사이드 미러와 M 사이드 스커트가, 후면부에는 디퓨저가 달린 전용 리어 에이프런이 장착되는 등 최상위 모델의 성능지향적 특성을 드러내는 M 전용 요소가 다양하게 적용됐다. 뉴 i7 eDrive50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후륜구동 i7 모델로, 스포츠와 스포츠 리미티트 등 총 2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제로백은 5.5초이며, 1회 충전 주행 가능2023-11-03 13:48:00
- [신차 시승기]수준 높인 혼다 ‘어코드’… 디자인·주행 완성도 ↑일본차들은 겉모습보단 내면의 품질에 더 후한 점수를 받아왔다. 품질과 내구성에 일가견이 있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디자인은 대체적으로 무난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혼다는 이 같은 편견 속에서 외형에 다양한 시도를 접목시켜온 브랜드로 꼽힌다. 특히 이번 11세대 어코드는 혼다의 디자인 저력을 과시하는 차다. 출시 첫 해인 1976년 역동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젊은 감각을 강조했던 이 차는 50년 동안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새 어코드는 웅장하면서 간결해진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다. 연령대를 아우르는 완성형 디자인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길어지고 패스트백 스타일이 적용됐다. 전장×전폭×전고는 4970×1860×1450㎜다. 기존 모델보다 전장이 65㎜ 길어졌다. 실내공간을 결정하는 휠베이스는 2830㎜로 같다. 전면부는 블랙아웃 풀 LED 헤드라이트와 매쉬 디자인 프런트 그릴이 자리하고, 후면부에는 수평형 디자인 풀 LED 테일라이트를 넣었다. 프런트로부터 이어지는 루프라인으로 날렵2023-11-03 11:20:00
- 10월 수입차 판매 전년대비 15.5%↓…벤츠 판매 1위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2만1329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전월보다 5.5%, 전년 동월보다는 15.9% 감소한 수치다. 업체별 판매량은 메르세데스벤츠가 6612대로 가장 많았다. BMW는 5985대로 2위에 올랐고 볼보(1263대), 아우디(1151대), 렉서스(963대), 폭스바겐(853대), 미니(732대), 토요타(722대)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으로 2412대가 팔렸다. 이어 BMW 320(777대), 렉서스 ES300h(529대) 순이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9790대(45.9%), 하이브리드 7099대(33.3%), 전기 2357대(11.1%), 디젤 1556대(7.3%), 플러그인하이브리드 527대(2.5%) 순으로 집계됐다. 하이브리드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4.7% 증가한 반면 전기는 51.4% 감소했다. 가솔린과 디젤도 각각 20.1%, 32.5% 줄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1329대 중 개인 구2023-11-03 10:58:00
- 전기차 꺾였다는데 “오히려 잘됐다”…K-배터리 이상한 반응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해 오던 국내 배터리 업계가 숨고르기에 돌입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에 발맞춰 해외 생산기지 건설 속도를 조절하면서 이참에 내실 다지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배터리 업계는 완성차 기업과 협의해 합작공장 가동 시점을 늦추는 한편, 유럽 생산공장 가동률을 조정하고 있다. ◇전동화 속도조절하는 차업계…K-배터리 공장 가동도 지연그간 고성장세를 유지하던 전기차 시장이 올해 들어 주춤하면서 완성차 기업들의 전동화 계획 수정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기존 전기차 생산계획을 폐기하고 미시간주 공장 전기 픽업트럭 생산을 1년 연기하기로 했다. 포드도 120억달러의 전기차 투자 지출을 연기, 올해 연간 60만대 전기차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내년으로 미뤘다. 폭스바겐그룹은 2026년 독일 볼프스부르크 신규 공장 설립을 백지화하고 전기차 생산 계획 축소를 공식화했다. 이같은 완성차 기업의 전동화 계획 수정은2023-11-03 09:57:00
- 8000만원 이상 법인차에 내년부터 연두색 번호판내년 1월부터 새로 등록되는 8000만 원 이상 법인 승용차에 ‘연두색 번호판’(사진)이 부착된다. 국토교통부는 법인 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을 위한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23일까지 행정예고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법인 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은 고가의 ‘슈퍼카’를 법인 리스로 구입해 사적으로 이용하는 문제가 지속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 및 국정과제로 추진한 바 있다. 국토부는 연두색 번호판 적용 대상을 공공·민간법인이 신규·변경 등록하는 ‘8000만 원 이상의 업무용 승용차’로 정했다. 신차는 출고가, 중고차는 취득가 기준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8000만 원은 국민이 통상 ‘고급차’로 인식하는 대형차(자동차관리법상 배기량 2000cc 이상)의 평균 가격이다. 기존에 이미 등록된 법인 승용차는 연두색 번호판이 부착되지 않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새로운 권리·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번호판 적용을2023-11-03 03:00:00
- 코오롱모빌리티그룹, 3분기 영업이익 61%↓… 수요 둔화·로터스 투자 등 영향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올해 3분기 매출이 5995억 원, 영업이익은 53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이 2.0% 감소할 때 영업이익은 60.7% 줄었다. 전반적인 수익성이 크게 악화한 모습이다.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자동차 시장 수요 부진과 신설법인 투자에 따른 고정비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올해 1월 출범했기 때문에 전년 실적과 비교한 수치는 없다. 올해 1~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이 1조7500억 원, 영업이익은 283억 원이다. 영업이익률은 1.6% 수준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에 따르면 이번 분기 신차 판매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국내 수입차 수요 둔화와 BMW 신형 5시리즈 등 신차출시를 앞두고 이뤄진 재고소진 영향을 크게 받았다. 여기에 판가가 높은 전기차 국내 판매 부진도 한몫했다. 반면 고급 브랜드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수요는 꾸준히 이어져 상대적으로 매출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인증 중고차 판매는 금리 상2023-11-02 21:48:00
- SK온, NH농협은행과 금융협력 업무협약… “3년간 1조원 지원”SK온이 배터리 사업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NH농협은행과 금융분야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SK온은 NH농협은행과 ‘배터리 산업분야 육성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지난 1일 열린 협약식에는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과 김경훈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영광 재무관리담당 등을 비롯해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기업 대출 및 지급보증 등의 방식으로 3년 동안 최대 1조 원 규모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SK온은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각지에서 진행 중인 배터리 사업 고도화와 수익성 개선 활동 등에 재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SK온과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중장기적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미래 친환경 사업인 배터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SK온과 협약을 체결했다”며 “NH농협은행은 국가 미래전략사업을 중2023-11-02 16:59:00
- 볼보 핵심 전기차 C40 리차지 타보니… ‘고요하지만 강하고 편하다’볼보 전기차 라인업 중 핵심 차종인 C40 리차지가 연식 변경을 거쳐 최근 국내에 출시됐다. 통상 연식 변경은 간단한 상품성 개선에 그치는 데 반해, 신형 C40 리차지는 파격적인 변화를 통해 상품성이 대폭 향상됐다. 장거리 고속도로와 곡선 구간이 많은 산길 등 다양한 환경을 주행하면서 차량을 평가해봤다. 전기차가 보편화 되면서 ‘전기차 주행 감각’을 불편하다고 하는 이들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소비자들이 느끼는 전기차 주행의 최대 불편함은 과도한 회생 제동에 따른 승차감 저하이다. 이를 인식하고 자동차 제조사들도 전기차의 승차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실제로 3~4년 전 출시된 차들에 비해 최근 출시되는 전기차는 ‘회생 제동 강도’가 많이 약해졌다. (테슬라 제외) 신형 C40 리차지도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승차감이 대폭 향상됐다. 구형 모델을 비교적 최근에 타봤기에 비교가 쉬웠는데, 신형 모델을 주행한 지 얼마 안 돼 “이 차 참 편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편안함을 느낀 이유는2023-11-02 16:44:00
- 현대차그룹, 엑스포 격전지 파리서 ‘부산’ 알리는 대규모 영상광고 상영현대자동차그룹은 파리에 있는 270여 개의 디지털 스크린에서 K-컬쳐 아티스트와 협업한 디지털 옥외 영상광고를 상영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국제박람회기구(이하 BIE)는 이달 말 2030 엑스포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있다. 현대차 그룹은 BIE 본부 및 개최지 선정 투표에 참여하는 각국 대표부가 상주하는 파리에서 부산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옥외 영상광고를 준비했다. 이번 광고는 갈매기, 광안대교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BUSAN is Ready’ 슬로건 등을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도 등장해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달 동안 BIE 본부 건물을 중심으로 개선문, 에펠탑 등 파리의 주요 명소와 파리 주재 각국 대사관 인근 지역, 유동 인구 밀집 지역, 주요 상업지역 등 총 270여 개의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영상을 상영한다. 앞서 지난달 현대2023-11-02 15:40:00
- KG모빌리티, BYD와 전기차·하이브리드 개발 협력KG모빌리티는 BYD와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팩 한국 공장 협약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중국 선전에 위치한 BYD 그룹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 정용원 대표이사, 권용일 연구소장, BYD 그룹의 황찬푸 회장, 배터리 계열사의 허롱 총사장, 파워트레인 계열사의 루어홍빈 총사장 등이 참석했다. 배터리 팩 한국 공장 협약 체결식은 정용원 대표이사와 허롱 총사자 간 서명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국에서 생산되는 배터리팩은 토레스 EVX와 2023년 하반기 양산목표로 개발 중인 O100에 탑재된다. 추후 개발되는 차종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 체결식은 정용원 대표이사와 루어홍빈 총사장 간 협약 서명이 진행됐다. 협약에 앞서 양사 연구진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2025년 토레스 기반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관련 라인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플러2023-11-02 15:28:00
- 현대차그룹, 뉴스위크 ‘2023 오토 어워즈’ 11개 부문 석권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주최하는 ‘2023 오토 어워즈(The 2023 Autos Awards)’에서 11개 부문을 수상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총 39개 부문 가운데 기아 8개, 현대차 2개, 제네시스 1개 등 11개 부문을 석권하며 자동차 그룹 기준 3년 연속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스위크는 올해 약 2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핸들링 및 제동 ▲기술 ▲수납공간 ▲시트 편의성 ▲인테리어 ▲가격 등 7개 카테고리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을 결정했다. 기아 EV9은 웅장하고 담대한 디자인, 다양한 시트 구성 및 실내 인테리어, 넉넉한 적재 공간, 자동차 구독 서비스인 기아 커넥트 스토어 등 새로운 이동 경험을 선사할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최고 프리미엄 SUV와 최고 SUV 인테리어로 선정됐다. 카니발은 우수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 편안한 주행감성으로 3년 연속 최고 미니밴 자리를 지켰고, 셀토스는 강화2023-11-02 14:35:00
- 현대차그룹, 美 뉴스위크 평가 11개 부문 수상…3년 연속 최다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주최하는 2023 오토 어워즈‘에서 11개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총 39개 부문 가운데 기아 8개, 현대차 2개, 제네시스 1개 등 11개 부문을 석권하며 자동차 그룹 기준 3년 연속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뉴스위크는 올해 약 2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핸들링 및 제동 ▲기술 ▲수납공간 ▲시트 편의성 ▲인테리어 ▲가격 등 7개 카테고리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을 결정했다. 기아 EV9은 디자인과 시트 구성, 실내 인테리어, 적재 공간, 자동차 구독 서비스인 기아 커넥트 스토어 등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최고의 프리미엄 SUV‘와 ’최고의 SUV 인테리어‘ 부문에 선정됐다. 카니발은 우수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 편안한 주행으로 3년 연속 ’최고의 미니밴‘ 자리를 지켰고, 셀토스는 강화된 상품 경쟁력과 합리적인 가격 등을 갖춰 ’가장 개선된 차‘와 ’최고의 소형 SUV에 선정됐다. 스포2023-11-02 14:31:00
- 현대차, 국립현대미술관과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 개최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위한 공모 프로그램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의 결과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장르와 주제의 제한 없이 크리에이터들의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매년 두 팀을 선정해 창작 지원금과 작업실을 지원하며 창작 결과물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발표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에 참여한 102개 팀 중 ‘라이스 부르잉 시스터즈 클럽’과 ‘랩삐’가 최종 선정됐다. 두 팀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관계의 회복과 기술을 통한 일상의 반추를 다룬다. 두 팀의 작품은 내년 4월 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즈 클럽은 비인간과 인간, 인간과 공동체 사이의 협업에 기반을 둔 예술적 실천을 ‘사회적 발효’라는 개념으로 확장한다. 이번 전시에서 우뭇가사리를 재료로 개발한 ‘우무피막’으로 이뤄진 숲 공간 ‘공생체은하수’를 공개한다. 랩삐는 기술 문화로부터 발생하는 사2023-11-02 14:22:00
- 롯데렌터카, 고급·수입차 위한 ‘마이카 멤버십 플러스’ 출시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 마이카의 고급차 및 수입차 고객을 위한 ‘마이카 멤버십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이카 멤버십 플러스는 기존 멤버십 혜택에 제주 여행과 라이프 혜택을 추가한 고급차 및 수입차 장기렌터카 고객 대상 서비스다. 계약 차종에 따라 멤버십 제도를 세분화하고 맞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맴버십 내 ‘프리미엄’ 등급은 제네시스 G80, GV80, 기아 K9, EV9, 벤츠E, BMW 5·6 등 신차 장기렌터카 계약 고객에게 제공된다. ‘프레스티지’ 등급은 제네시스 G90, 벤츠 S, BMW 7 등 계약 고객이 대상이다. 프리미엄은 200만 원, 프레스티지는 300만 원 상당의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마이카 멤버십 플러스 고객에게는 롯데렌터카 24시간 전차종 무료이용권과 휴맥스모빌리티와의 제휴로 김포공항 공식주차대행 서비스 무료이용권이 최대 2매씩 제공된다. 롯데 그룹사 이용 혜택도 강화됐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렌터카 서비스 외에도 여러 생활 서비스 혜택을 제2023-11-02 14:01:00
- 렉서스코리아, ‘식식마켓’ 개최렉서스코리아가 잠실 롯데월드몰 커넥트투에서 ‘렉서스 영파머스’와 함께하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마켓 ‘식식마켓’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렉서스 영파머스 프로그램에서는 친환경 가치 소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서 친환경 농업 방식으로 재배한 농작물들과 비건 먹거리, 제로웨이스트 리빙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식식마켓을 새롭게 선보였다. 오는 4~5일 열리는 식식마켓에는 2023 렉서스 영파머스로 선정된 김빛나(전북 익산, 딸기), 김소라(경남 진주, 단감), 김후주(충남 아산, 배), 오재성(제주 서귀포, 한라봉) 농부 등 총 12명의 렉서스 영파머스를 비롯해 건강한 먹거리, 친환경 리빙 제품 등을 판매하는 36팀의 다채로운 셀러들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마켓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와 ‘나만의 쿠키컵 꾸미기’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에 친화적인 ‘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렉서스 영파머스는 전국 각지에서 자신만의2023-11-02 13:57:00
- 한국타이어, ‘한국형 블랙사이클’ 컨소시엄 개최… 폐타이어 순환경제 모델 구축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국내 폐타이어 순환경제 모델 구축을 위한 ‘한국형 블랙사이클’ 컨소시엄의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형 블랙사이클은 한국타이어가 국내에서 폐타이어로 새 타이어를 만드는 순환경제 모델 구축 프로젝트다. 탄소중립 목표 실현과 지속가능한 원료 사용을 촉구하는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국내 산업계의 대응책이다. 한국타이어를 포함해 엘디카본, 한국신발피혁연구원,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케미칼, HD현대OCI, SK인천석유화학, SK지오센트릭, LG화학, 금호석유화학, OCI 등 11개 기업은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활성화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참여사는 균일한 품질의 재생카본 및 폐타이어 열분해유를 이용한 지속가능한 카본블랙, 지속가능한 합성고무 등 원료를 발굴하고 생산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국내 폐타이어 순환 프로세스의 기술적, 경제적, 환경적 실행 가능성을 입증한다. 자원 순환을 통해2023-11-02 10:40:00
-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총력전… 파리 270곳 영상광고현대차그룹이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위치한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대규모 옥외광고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30일(현지시간)까지 파리 주요 지역에 위치한 270여개의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디지털 옥외 영상광고를 상영한다. 이 광고에는 갈매기, 광안대교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 슬로건 등을 담았다. 아울러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도 등장해 부산엑스포의 차별화 포인트인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11월 한 달 동안 BIE 본부 건물을 중심으로 ▲개선문, 에펠탑 등 파리의 주요 명소 및 파리 주재 각국 대사관 인근 지역 ▲떼흔느, 생 라자르 기차역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 ▲라데팡스 등 주요 상업지역 등 총 270여개의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영상을 상영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다2023-11-02 09:20:00
- “이미 손댈 곳 없다…강인함만 한스푼” 기아 ‘더 뉴 K5’ 출시기아(000270)가 대표 중형 세단 ‘K5’의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보다 더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실내 디스플레이를 키우는 등 상품성을 개선한 게 특징이다. 형제 브랜드인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와 판매 경쟁도 주목할 부분이다. 기아는 지난 1일 서울 성동구 누디트 서울숲에서 ‘더 뉴 K5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는 K5의 디자인 철학과 주요 상품성 개선점 등을 소개했다. K5는 오늘날 기아의 ‘디자인 경영’을 가능케 한 모델이다. 2010년 출시한 1세대 K5는 기아를 상징하는 전면부 ‘타이거 노즈’(호랑이 코) 디자인을 내세워 국산차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2015년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을 거쳐 지난 2019년 11월 3세대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더 뉴 K5는 3세대 부분 변경 모델이다. 기아는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했다. 기아에 따르면 사전2023-11-02 08: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