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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새해 첫 한정판 3종 공개BMW코리아가 오는 11일 오후 3시 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 먼저 BMW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BMW M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글로벌 한정판다.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차체에 스페셜 페인트인 프로즌 카본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대형 키드니 그릴과 후면부 디퓨저 테두리에는 에디션 전용 토론토 레드 색상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외장 색상과 인상적인 대비를 이룬다. 여기에 측면 윈도우 프레임을 따라 이어지는 레드 액센트 밴드를 적용하고 바이 컬러 레드 액센트 22인치 M 더블 스포크 휠과 스포츠 타이어, 빨간색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장착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 역시 곳곳에 적용된 레드 컬러 디테일이 검정색과 조화를 이뤄 한정 에디션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카본 파이버 M 시그니처 인테리어 트림이 적용된다. 시트와 인테리어에는 피오나 레드 및 블랙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 익스클루시브 콘텐츠’를 기본 2024-01-05 12:39:00
BMW, 748마력 고성능 SUV ‘XM 레드’ 19대 한정 판매BMW코리아는 11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한정 에디션은 더 강력한 성능과 차별화된 외관을 강조한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 ‘520i 스페셜 에디션’, ‘M2 스페셜 에디션’ 등 3종이다.BMW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차체에 스페셜 페인트인 프로즌 카본 블랙 색상을 적용했고, 대형 키드니 그릴과 후면부 디퓨저의 테두리에는 에디션 전용 토론토 레드 색상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했다. 실내는 레드 컬러 디테일이 검정색과 조화를 이룬다.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합산 최고출력 748마력, 최대토크는 102㎏·m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8초다.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인증 기준 62㎞를 순수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전 세계 500대 가운데 국내에서는 19대를 한정2024-01-05 11:30:00
[AD]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주거공간-이동공간 잇는다주거공간과 이동공간이 심리스(Seamless)하게 연결돼 이동에 가치를 더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 3일(수) 삼성전자와 카투홈(Car-to-Home)·홈투카(Home-to-Car) 서비스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거공간과 이동공간의 연결성을 강화한다고 취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현대차·기아 고객은 차 안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화면 터치 또는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전자 기기들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AI스피커, TV,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원격 차량 제어도 가능해진다. 이는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와 삼성전자의 글로벌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 간의 유기적인 결합으로 제공된다. 특히 스마트싱스에는 삼성전자의 제품 외에도 IoT 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기를 등록할 수 있어 일상생활 연결성이 확장될 전망이다. 무더운 여름철 퇴근길에 ‘귀가모드’를 실행하면 등록된 에어컨과 로봇청소기를 작동시키고 조명을 밝혀 쾌2024-01-05 10:31:00
삼성스토어, 전기차 급속충전소 신규 설치전국 총 41개 매장에 100kW 급속충전소 설치 1월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온∙오프라인 이벤트 삼성스토어가 친환경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전국 삼성스토어에 전기차 충전소를 신규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강화하며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삼성스토어 △대치 △서초 △북수원 △성남 △춘천 △안산고잔 △청주△ 충주 △경주 등을 포함해 전국 총 41개 매장에서 전기차 충전소를 오픈하고 이달 내 운영을 시작한다. 삼성스토어는 지난 7월 전기차 급속충전 기업인 SK일렉링크와 전기차 충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고객의 평균 매장 체류시간과 충전 효율성을 고려해 약 40분 내외로 완충이 가능한 100kW 급속충전기를 일괄 도입했다. 삼성스토어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LC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갖췄으며, 충전기를 연결하면 즉시 사용자 인증과 결제가 가능하도록 충전 절차를 자동화한 '오토 차징 솔루션'이 적용됐다. 또한,2024-01-05 09:00:00
피엠그로우, 태국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시장 본격 진출“IES와 손잡고 ‘한국형 배터리 순환경제’ 글로벌 시장에 전파” 피엠그로우(대표 박재홍)는 태국 기업 Impact Electrons Siam Co., Ltd.(이하 IES)와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배터리 순환경제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내용의 MOU를 태국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IES는 일본 히로시마의 오사키카미지마 섬과 홋카이도 무카와 지역에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태국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피엠그로우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제휴관계를 맺는 첫번째 파트너이다. IES는 2011년 설립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800MW 이상의 시스템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피엠그로우는 앞으로 IES와 손잡고, 국내에서 검증받은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 제품 등 ‘한국형 배터리 순환경제 사업’을 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ES가 영위하는 사업중에 하나인 대규모 물류사업과 관련해서2024-01-05 08:56:00
삼성 갤럭시폰으로 현대차 시동 걸고, 車에서 집TV 켠다삼성과 현대차가 또다시 손을 잡았다. 작년 10월 삼성SDI와 현대차 간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는 차량과 가정을 잇는 플랫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은 4일 ‘홈투카(Home-to-Car)·카투홈(Car-to-Home)’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스마트싱스와 현대차·기아의 커넥티트 카 플랫폼을 연동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스마트싱스에서 자동차를,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에서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제품을 원격제어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삼성전자 가전제품은 스마트싱스, 현대차는 ‘마이 현대’, ‘마이 제네시스’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제어를 할 수 있다. 두 플랫폼을 연동한 홈투카·카투홈 서비스가 본격 시작되면 한번에 차량과 가전을 모두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가 구상 중인 ‘기상 모드’를 작동시킬 경우 아침에 갤럭시 스마트폰 알람이 울리면2024-01-05 03:00:00
- 현대차그룹, 美서 작년 165만대 판매 ‘역대 최대’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에서 165만 대를 팔아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사상 처음으로 미 시장 완성차 판매 순위 4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BMW가 메르세데스벤츠를 꺾고 8년 만에 국내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라섰다. 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의 지난해 미국 내 차량 판매대수는 165만2821대로, 전년 대비 12.1% 증가했다. 현대차가 87만370대, 기아가 78만2451대를 각각 팔았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 판매량은 종전 최대인 2021년 148만9118대를 뛰어넘어 사상 처음으로 160만 대를 돌파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에 힘입어 현대차 투싼(20만9624대)과 기아 스포티지(14만780대)가 1, 2위로 많이 팔렸다. 아직 스텔란티스 실적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현대차가 사상 최초로 미국 내 판매량 4위에 오를 것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오토모티브뉴스는 “현대차그룹이 지엠(2024-01-05 03:00:00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새로운 기업 디자인 적용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새로운 기업 워드마크를 4일 공개했다.. 이번 디자인은 ‘진보적 움직임’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들을 물리적, 감성적으로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워드마크는 본사의 가로형·표준형 워드마크와 함께 하단에 국가명을 표기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폰트는 그룹을 위해 개발된 ‘더 그룹’체를 적용했다. 네 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사용해 현대적이고 진보적인 정체성을 표현했다는 게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설명이다. 앞서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9월 그룹의 글로벌 그룹 지향성을 강조하고 브랜드 연관 이미지와의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 현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워드마크를 ‘폭스바겐 주식회사’에서 ‘폭스바겐그룹’으로 변경한 것도 그 일환이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준비과정을 거쳐 이날부터 새로운 기업 워드마크를 모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자료에 반영한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새로운 기업 디자인은 회사의 진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며 2024-01-04 15:02:00
수입차 왕좌 8년만에 바뀌었다…BMW, ‘700대’ 더 팔아 1위BMW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제치고 8년 만에 국내 수입차 시장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아우디 코리아도 3위 자리를 지켰다. 4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입차 판매량은 2만7223대를 기록하며 연간 판매량 27만1034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 28만3435대보다 4.4% 감소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2023년 수입 승용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 및 신차 출시를 앞둔 재고소진 등으로 2022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많은 차를 판 수입차 브랜드는 BMW다. BMW는 지난해 7만7395대를 판매해 2015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BMW보다 699대 적은 7만6697대를 판매한 벤츠다. 벤츠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아우디 1만7868대, 볼보 1만7018대, 렉서스 1만3561대, 포르쉐 1만1355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폭스바겐(1만2024-01-04 10:04:00
테슬라 BYD에 왕관 뺏겨, 4% 이상 급락테슬라가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자리를 중국의 비야디(BYD)에게 내주었다는 소식으로 4% 이상 급락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01% 급락한 238.45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테슬라가 전기차 1위 자리를 중국의 BYD에 뺏겼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테슬라는 4분기 판매가 48만4507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이 예상했던 48만3000대를 웃도는 것은 물론 사상 최대 분기별 판매 기록이다. 그러나 전전일 BYD는 지난 4분기에 모두 52만6409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YD는 테슬라를 꺾고 세계 최대의 전기차 업체에 등극하게 됐다. 이같은 소식으로 테슬라는 이날 4% 이상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뿐만 아니라 니콜라가 11% 이상 폭락하는 등 미국 전기차 업체가 일제히 급락 마감했다. (서울=뉴스1)2024-01-04 06:21:00
정의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경쟁력 강화를”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3일 신년회에서 “소프트웨어와 품질 두 가지를 모두 잡아야 한다”며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를 중심으로 한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미국 테슬라를 비롯한 후발 업체들이 SDV를 앞세워 거센 도전을 해오는 가운데 현대차는 최근 최고기술책임자(CTO)를 6개월 만에 교체하는 등 강도 높은 체질 개선에 나선 상황이다. 정 회장은 이날 경기 광명시에 위치한 현대차그룹의 첫 전동화 전용 공장인 ‘오토랜드 광명’에서 신년회를 열고 “소프트웨어 경쟁에서 다소 뒤처진 면이 있지만 열심히 해서 우리가 따라잡을 수 있다”며 “같이 가야 할 것은 품질이다. 품질과 소프트웨어를 다 같이 잘하는 그런 회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경기 부진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체질 개선도 주문했다. 정 회장은 “허약한 체질은 쉽게 쓰러지고 위기에 흔들리지만 건강한 체질은 큰 난관에도 중심을 잡고 이겨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지난2024-01-04 03:00:00
전세계 23조원 전기차 윤활유 시장… HD현대오일뱅크 진출 ‘국내 4파전’HD현대오일뱅크가 전기차용 윤활유 브랜드를 공식 출시하며 국내 정유 4사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용 윤활유는 그동안 시장 규모가 작아 상대적으로 상업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바뀌는 트렌드가 갈수록 확대되며 향후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3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전기차용 윤활유 브랜드 ‘현대엑스티어 EVF’를 출시했다. 조휘준 HD현대오일뱅크 윤활유사업본부장은 “유럽 등 까다로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 받는 것이 목표”라며 “제품군을 확대해 전기차용 윤활유 수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 정유사인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9월 윤활유 자회사 SK엔무브를 통해 ‘ZIC e-FLO’를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신규 브랜드는 올 상반기(1∼6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GS칼텍스와 에쓰오일도 각각 전기차 전용 윤활유 ‘킥스 EV’와 ‘세븐 EV’를 출시했다. 보통 엔진오일로 쓰이는 윤활유가 내연2024-01-04 03:00:00
현대車 ‘그랜저’ 국내판매 1위 탈환… ‘하이브리드’ 뜨거운 인기현대자동차 ‘그랜저’가 지난해 국내 판매량 1위를 탈환했다. 국내에서 10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유일하게 기록했다. 전체 판매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이 절반 넘게 차지하는 등 하이브리드차 강세가 영향을 미친 데다 약 40년 전 ‘각그랜저’라 불리던 1세대 모델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는 주요 차종의 ‘하이브리드 열풍’이 차량 판매를 견인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국내 완성체 업계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점유율 쏠림 현상’이 더욱 커졌다는 진단도 나온다. 지난해 국내 승용차 차종별 내수 1위는 그랜저로 11만3062대가 팔렸다. 이어 △기아 쏘렌토(8만5811대) △기아 카니발(6만9857대) △기아 스포티지(6만9749대) △현대차 아반떼(6만5364대) 순이다. 2022년에는 쏘렌토(6만8220대)가 그랜저(6만4729대)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는데, 지난해 그랜저가 왕좌를 탈환한 것이다. 그랜저를 포함해 내수 판매량 상위권 차량 대부분은 하이브2024-01-04 03:00:00
- 아우디코리아, 국내 최초 ‘더 뉴 아우디 SQ7 TFSI’ 출시 아우디코리아가 고성능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아우디 SQ7 TFSI’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SQ7 TFSI는 아우디의 준대형 SUV인 ‘Q7’의 고성능 모델이다.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가진 실용성과 스포츠카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5초가 걸리며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다. 4.0L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507마력이다. 탑승자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첨단 기술들도 내장됐다. 사각지대와 후방에서 차량이 접근하는 것을 감지해 사이드미러를 통해 알려주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등이다. 부가세 포함 1억4800만 원. 2024-01-04 03:00:00
기아, 2023년 총 309만대 판매 ‘신기록’… 역대급 실적에도 EV는 정체 “절반의 성공”기아가 지난해 역대 최대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부품 수급 이슈가 해소되면서 신차 생산과 공급이 원활해졌고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순수전기차 판매는 정체기에 진입해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다. 기아는 2023년 한해 동안 국내 56만3660대, 해외 251만6383대 등 총 308만5771대(특수차량 5728대 포함)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대비 6.3% 늘어난 판매대수로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이전 연간 최대 판매 기록은 2014년 303만8552대(국내 46만5200대, 해외 257만3352대)다. 국내와 해외 판매 모두 신기록을 달성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과 비교해 4.6% 늘어난 56만3660대다. 전체 판매량 증가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니발 포함)이 이끌었다. SUV 판매대수가 2022년 29만2425대에서 작년 33만28대로 12.9%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하이브리드 2024-01-03 18:23:00
KG모빌리티, 2023년 11만6428대 판매KG모빌리티는 지난해 총 11만642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한 반면 수출은 17.2%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내수 6만3345대, 수출 5만3083대를 각각 팔았다. 전년(11만3960대) 대비로는 판매량이 2.2% 늘었다. 특히 연초부터 주력 시장인 유럽을 필두로 중남미 지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지역별 맞춤형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연간 수출이 2014년(7만2011대) 이후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해 12월의 경우 내수 3507대, 수출 3101대를 포함해 총 6608대를 판매했다. 전체 판매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27.3% 급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여간에 걸친 평택공장 조립라인 통합공사가 마무리됐지만, 여전히 소비 심리 위축 등 영향이 이어졌다. 12월 내수 판매는 소비 심리 위축 등 시장 경기 악화 상황이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36.5% 감소했다2024-01-03 17:54:00
혼다 미니밴 ‘오딧세이’ 구입하면 오지환 사인 굿즈 증정혼다코리아는 오딧세이 구매 고객 대상으로 오지환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굿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딧세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오지환 선수의 202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MVP 수상을 기념해 열린다. 오딧세이 구매 고객 선착순 29명을 대상으로 오지환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광 점퍼, 홈 유니폼(오지환 선수 마킹), 야구공 등 3종을 선물로 증정한다. 오딧세이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참여 고객은 인도금 납입 전까지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 완료해야 한다. 혼다 오딧세이는 1994년 첫 출시 이후 북미 시장에서만 약 300만대 가까이 판매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가족의 안전, 편의는 물론 운전의 즐거움까지 제공하는 미니밴이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을 탑재하고, IIHS 탑 세이프티 픽+를 획득하는 등 동급 최고의 안전 성능을 자랑한다. 폴딩 기능이 포함된 2열 캡틴 시트, 캐빈 와치와 캐빈 토크, 리어 엔터2024-01-03 17:46:00
현대차 지난해 판매 실적 6.9% 개선… 총 421만6680대 등록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총 421만668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394만2922대) 대비 6.9% 증가한 수치다.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판매가 개선됐다. 차종별로는 세단이 그랜저 11만3062대, 쏘나타 3만9641대, 아반떼 6만5364대 등 총 22만7351대 팔렸다. 레저용 차량의 경우 팰리세이드 4만1093대, 싼타페 5만1343대, 투싼 4만3744대, 코나 3만4707대, 캐스퍼 4만5451대 등 총 24만5552대 신규 등록됐다. 상용차는 포터가 9만7675대, 스타리아는 3만9780대 판매를 기록했다. 중대형 버스·트럭 등 대형 상용차는 2만5152대 판매됐다.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만2479대, G80 4만3236대, GV80 2만8860대, GV70 3만4474대 등 총 12만6567대 팔렸다. 해외 시장의 경우 전년 대비 6.2% 증가한 345만460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경쟁사들의 공급 정상화로 경쟁이 심화한 상황에서 신차 출2024-01-03 17:40:00
“판매 줄고, 재고만 쌓인다”…연초부터 전기차 ‘후진’전기차가 연초부터 후진 기어로 달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수요 감소가 계속되는 데다, 보조금 지급까지 미뤄지며 시장 침체가 더 뚜렷해질 전망이다. 출고 대기 기간도 짧아져, 일부 모델은 신청 즉시 받을 수 있다. 1월은 전기차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 비수기이지만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평이다. 3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14만9939대로 전년 동기보다 3.8% 줄었다. 전기차 판매 증가율은 2021년 115.1%에 달했으나, 2022년 63.8%로 줄더니 지난해 역성장을 기록했다. 올해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기차 국고 보조금이 지난해 대당 평균 500만원에서 올해 400만원으로 100만원가량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연초에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도 정해지지 않아 보조금 규모가 더 감소할 조짐이다. 판매가 줄고, 재고가 쌓이면서 출고 대기 시간도 계속 짧아지고 있다. 현대차 납기표에 따르면 이날 배정요청 기준 현대차의 주요 전2024-01-03 15:07:00
기아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 320만대”…작년보다 2~3% 많아기아(000270)는 3일 올해 전 세계 판매목표 대수를 320만대로 전망한다고 공시했다. 지역별로 국내 53만대, 해외 266만3000대 등이다. 이 밖에 군용차 등 특수차량은 7000대로 잡았다. 기아의 올해 판매 목표치는 지난해 연간 판매량보다 2~3%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1~11월 기아의 글로벌 판매량은 287만대다. 12월 판매량을 고려하면 310만대 초반이 예상된다. 기아는 이날 지난해 12월을 포함한 연간 판매량을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2024-01-03 11: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