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롯데오토케어, 서울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 협약… 맞춤 학과 신설롯데오토케어는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와 맞춤형 학과 신설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롯데오토케어와 중부·남부기술교육원은 모빌리티 산업 인재 양성을 공동 목표로 삼고 교육 지원 사업 및 취업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교육 및 교육과정 개발 협조 ▲전문인력 교류 및 장비의 공동 사용 ▲신입생 모집, 취업 연계 및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2024년 하반기부터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에는 친환경 자동차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이 마련된다. 롯데오토케어는 교육생들이 첨단 자동차 관리 및 정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회사가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고 커리큘럼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롯데오토케어에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규필 롯데오토케어 대표이사는 “새로운 교육과정 개발에 롯데오토케어가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해 차2023-07-24 15:07:00
- 혼다코리아,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XL750 트랜잘프’ 출시혼다코리아가 미들급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XL750 트랜잘프’를 24일 출시했다. XL750 트랜잘프는 도심 주행, 장거리 투어링,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듀얼 퍼포스 모델이다. 누구나 컨트롤 하기 쉽고 어드벤처에 걸맞은 경쾌한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혼다 트랜잘프 시리즈는 1986년 XL600V 트랜잘프로 처음 출시된 이후, 가볍고 콤팩트한 차체와 쾌적한 투어링 성능이 자랑거리다. 이번 XL750 트랜잘프는 ‘일상에서 모험까지, 어디든지 갈 수 있는 퍼펙트 올라운더’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XL750 트랜잘프는 친숙하면서도 터프한 디자인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어드벤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된 대형 페어링과 210mm의 최저지상고로 오프로드의 거친 노면에서 뛰어난 주파성을 확보했다.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에는 LED를 적용해 시인성을 확보하고, 프론트 및 리어 주변부는 기능성을 겸비한 과감한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돋보이게 한다. 파워 유닛은 도심부터2023-07-24 14:54:00
- 금호타이어, 휴가철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금호타이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3일간 실시되는 캠페인은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정안알밤(순천방향), 함안(순천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전기차용 신제품 ‘마제스티9 EV SOLUS TA91’, ‘크루젠 EV HP71’, ‘엑스타 EV PS71’ 등 제품 홍보도 진행한다. 전기차 특성에 맞게 전비 효율을 높이고 주행성능, 승차감 등을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따른 순간 반응속도 등을 통해 전기차 성능을 최적화했으며 엔진소음이2023-07-24 11:22:00
-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전기차 장점 갖춘 하이브리드’전통 방식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엔진이 연료를 소비하면서 구동을 담당하고, 전기모터는 일시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반면 르노코리아자동차의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기본적인 하이브리드 구동 방식에 전기차 특유의 기능과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접목했다. 이를 통해 최근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로 평가받고 있다. 전기차는 원 페달 드라이빙(One Pedal Driving)이라는 기능이 있어, 가속 페달 하나로만 주행과 감속이 가능하다. 내연기관 자동차는 속도를 줄이고 차를 멈추기 위해서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하지만, 전기차는 꼭 그렇지 않은 것이다. 주행 중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제동이 걸리면서 속도가 줄어든다. 이 과정은 전기모터가 제동에너지를 회수해 배터리에 저장하는 절차이다. 전기차는 움직일 때 버려지는 제동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해 배터리에 저장하고 다시 주행에 사용한다. 이런 방식으로 에너지를 재활용하면서 전기차처럼 주행거리를 늘린다. 이 기능이 XM3 E-2023-07-24 11:20:00
- 한국타이어, 수해 피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수제 간식 전달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집중호우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간식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통해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논산시자원봉사센터, 부여군자원봉사센터, 청양군자원봉사센터, 공주시자원봉사센터 등 기관에 수제 빵 9000여 개를 전달한다. 자원봉사자와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1일 한국타이어는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 재난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세면도구, 속옷, 담요 등 생필품이 포함된 긴급 구호 키트를 전달했다. 지난 20일에는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대에서 피해 지역을 덮친 토사와 농가 부유물을 제거하고, 침수 시설물 복구 작업 등을 지원했다. 오는 27일에도 충남 논산시 수해지역 농가 일대의 토사 및 비닐 제거 등 피해 복구를 위해 추가적인 봉사활동에 나2023-07-24 11:17:00
- 아버지가 ‘포니’로 작명… 현대차 사진 공모전 1위현대자동차,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 시상식 성황리 마쳐 현대자동차가 23일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전 최종 대상은 심포니 씨(사진 오른쪽)에게 돌아갔다. 포니 차를 좋아하신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으로 평생을 포니와 함께 살아온 사연과 사진을 공모해 최고점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자동차 헤리티지의 시작인 ‘포니’의 역사와 실제 차량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포니의 시간’ 전시를 기념하고, 대국민 차명 공모를 통해 탄생한 포니와의 추억을 돌아보고자 진행됐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약 3600건의 응모작과 사연을 접수해 7월 15일 선정작을 발표하고 7월 22일 최종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 인원은 ▲대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4명) 등 총 7명이며, 대상으로 선정된 1인에게는 아이오닉 5가 증정됐다. 우수상에게는 제주 해비치 호텔 2박 3일 숙박권, 장려상에게는 포니 굿즈 세트 등이 제공됐다. 또한 시상식에는 밴드 ‘잔나비2023-07-24 09:40:00
- 초고성능 ‘더 뉴 아우디 RS 3’ 한국 최초 출시아우디코리아가 초고성능 ‘RS 3’를 24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RS 3’ 는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다. 초고성능 스포츠카 폭발적인 퍼포먼스에 일상적인 주행을 위한 실용성과 정교함, 그리고 아우디 특유의 우아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모델이다. 이 차에는 2.5ℓ 5 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407마력, 최대토크 50.9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8초, 최고 속도는 280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9.2km/ℓ다. 아우디 고유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시스템 각 드라이브 모드 별 차이를 극대화 해주는 RS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해 민첩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동시에 승차감을 대폭 향상시켰다. RS 스포츠 배기 시스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3가지 RS 모드),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등이 탑재2023-07-24 09:22:00
- 주유소에서 전기차 충전도 할 수 있게 만들자[기고/이서혜]1만811개 vs 23만2845개.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전체 자동차(2575만7201대)의 1.8%인 46만4928대다. 전기차 충전기는 23만2845개로 전기차 2대당 1개가 설치되어 있다. 반면 내연기관 자동차를 위한 주유소는 1만881개가 설치돼 있다. 약 2200만 대의 내연기관 자동차 이용자들은 기름 넣기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주유소당 주유기가 평균 10대 설치되었다고 가정해도 충전기는 이미 주유기의 2배 이상 설치돼 있다. 그런데 왜 전기차는 충전이 불편할까? 그동안 충전기는 사업자의 비즈니스 모델보다는 환경부 보조금에 따라 보급돼 왔기에 설치 편의성이 사용 편의성보다 우선시되었다. 또 완속 충전기의 설치 비율이 월등히 높아 충전 및 대기 시간이 길다. 이에 따라 전기차의 최대 주행거리가 증가하고 충전기가 많이 보급되었음에도 집, 직장에서 쉽게 충전할 수 없었다. 이동 중에 충전이 필요한 경우 전기차 이용자는 공용주차장이나 모르는 건물 지하에 설치된 충전기를2023-07-24 03:00:00
- [DBR]“고객사 숨은 욕구에 답 제시” 전장업계 신흥강자 된 비결메르세데스벤츠가 LG전자 VS(Vehicle component Solution)사업본부에 던진 요청은 단순했다. 새롭게 출시할 플래그십 전기차 EQS의 앞좌석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통합해 달라는 것이다. LG전자의 대답은 단순한 ‘예스’가 아니었다. 계기판과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보조석디스플레이(CDD) 등 3가지 화면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은 물론이고 운전석에서 조수석을 아우르는 대형 스크린을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요청을 한 벤츠가 오히려 반신반의했지만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의 플라스틱 OLED(P-OLED) 기술을 활용해 이를 실현했다.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디스플레이 위크 2022’에서 올해의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의 영예를 안은 벤츠 EQS의 MBUX 하이퍼스크린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다. 하이퍼스크린은 LG전자 VS사업본부의 달라진 위상을 여실히 보여준다.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 벤츠가 프리미엄 라인에 전장 후발 주자인 LG전자 제품을 썼다. 그것도 승차 경험의2023-07-24 03:00:00
- 최근 1년간 가장 많이 팔린 수입 ‘중대형 중고차’는최근 1년간 가장 많이 팔린 수입 중대형 세단은 ‘벤츠 E클래스’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KB캐피탈이 운영하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최근 1년간의 국산·수입 중대형 세단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순위를 공개했다. 수입차 판매량 1위는 벤츠 E클래스가 차지했다. KB차차차 합산 결과 이 차량은 수입차임에도 불구하고 국산차 판매량 5위를 차지한 제네시스 G80과 비슷한 판매량을 보였다. 벤츠 E클래스는 7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벤츠의 핵심 모델이다. 1946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700만대 이상 판매돼 ‘벤츠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차’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2016년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의 출시 이후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 ‘더뉴E클래스’가 지난 4월 공개된 바 있다. 이어 2~5위는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4위에 오른 벤츠 S클래스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대형 플래그2023-07-23 17:30:00
- “같은 식구 아니었어?”…으르렁대는 車그룹사들, 무슨 일글로벌 완성차 시장엔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서로 합병을 하거나 동맹(얼라이언스)을 맺기도 하면서 그룹사 체제를 이루고 있다. 다만 맞잡은 손이 견고하지만은 않다. 때론 서로 갈등하거나 견제하면서 경쟁 구도도 형성하는 모습이다. 2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정부는 GM과 스텔란티스에 벌금을 부과했다. 기업평균연비(CAFE)를 준수하지 못했다는 이유다. 미국은 고효율·친환경차 판매 촉진을 위해 매년 기업이 생산하는 자동차의 평균 연비를 규제하고 있다. 제조사가 판매한 차종의 평균 연비가 CAFE 기준치보다 낮을 경우 벌금을 내야 한다. GM에 부과된 벌금은 1억2820만달러(약 1680억원), 스텔란티스는 2억3550만달러(약 3080억원)의 규모다. GM은 “향후 CAFE 규제 준수를 노력하겠다”고 밝혔지만, 스텔란티스는 피아트크라이슬러(FCA) 때문이라고 항변했다. FCA의 미국 판매 비중이 크지 않아 연비 개선 시도가 적었다는 것이다. 스텔란티스는 지난 2021년 이2023-07-23 07:25:00
- 대기업 진출-온라인 판매에 실적 급감… 車 딜러 ‘투 잡’ 뛰기도《설 자리 잃어가는 車 딜러들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과 수입차 업계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온라인 판매가 늘며 자동차 업계 판매원(딜러)들의 설 자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최근 본보가 만난 중고차와 수입차 딜러들은 “생존 경쟁에 내몰리고 있다”고 했다.》2023-07-22 01:40:00
- 흥이 넘치는 사람들과 떠난 서울-제주 ‘미니런’ 동행 취재기미니코리아 동호회의 연중 최대행사 ‘미니런’을 동행 취재했다. 서울을 출발 목포항에서 차를 배에 싣고 제주에 도착해 제주 일대를 함께 운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행사다. ‘2023년 미니런’은 73대의 미니 차량과 140명의 동호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니’ 자동차를 탄다는 공통점 이외에는 ▲성별 ▲나이 ▲직업 등 공통분모가 없다. 그저 미니가 좋고, 미니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 이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서울·경기권에서 출발했지만 일부는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등 전국팔도 각지에서 자신의 미니를 타고 목포항으로 모여들었다. 행사는 주말 포함 4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6월 초 연휴를 끼고 진행됐다. 첫째 날 목포항에서 차를 배에 싣는 것부터가 이색적이었으며 배의 적재 칸이 미니들로만 꽉 채워진 것도 장관을 이뤘다. 목포에서 제주까지 가는 4시간 뱃길 동안 동호인들은 대화하며 친밀도를 쌓았다.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미리 계획된 팀별로 떼를 지어 달리는 일명 ‘떼빙’2023-07-21 17:32:00
- 카니발·텔루라이드·EV6…기아 7개 모델, 美 JD파워 만족도 ‘1위’기아(000270)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발표한 ‘2023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총 7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28회째인 상품성 만족도 조사서 한 브랜드의 7개 차종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이번 조사는 내외관 스타일, 주행 성능, 인포테인먼트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 등 부분을 평가했으며 1000점 만점이다. 차종별로 △카니발(849점)이 미니밴 △EV6(861점)이 준중형 SUV △포르테(841점)는 준중형 △K5(875점)는 중형차 △리오(807점)는 소형차 △스팅어(884점)는 중형 프리미엄 △텔루라이드(873점)는 중대형 SUV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미니밴과 중대형 SUV 차급에서 카니발과 텔루라이드가 1위에 선정돼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기아 관계자는 “총 7개 차종이 1위에 오른 것은 상품개발 초기부터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2023-07-21 14:58:00
- 한국타이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전달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경상북도와 충청남도 지역의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재난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세면도구, 속옷, 담요 등 생필품이 포함된 긴급 구호 키트를 전달했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대에서 피해 지역을 덮친 토사와 농가 부유물을 제거하고 침수 시설물 복구 작업 등을 지원했다.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2023-07-21 10:45:00
- KG모빌리티, 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 실시KG모빌리티는 ‘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차량점검 서비스는 대전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43개 서비스센터에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 점검을 통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차량점검 서비스를 기획했다. 차량 점검 항목은 ▲에어컨 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액량 및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여름 휴가 철을 대비해 이번 하계 특별 차량 점검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고 고장 및 사고 없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3-07-21 09:58:00
- 아이나비모빌리티, 택시 호출 플랫폼 성남시 진출팅크웨어 자회사인 아이나비모빌리티가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 서비스를 경기도 성남시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콜’에서는 기존 택시 호출 방식인 전화 호출뿐만 아니라 아이나비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택시 호출 방식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위해 아이나비모빌리티는 성남콜 택시 2500대에 브랜드 호출 장비 및 택시 호출 서비스를 공급한다. 브랜드 호출 장비로는 팅크웨어의 택시 전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I’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택시 기사는 스마트폰 또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M은 교통약자 및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미숙한 이용객을 위해 한 번의 터치로 해당 지역 브랜드 콜센터로 전화를 연결해 택시를 호출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모기업인 팅크웨어의 26년간의 경로 안내 솔루션을 토대로 안전하고 빠른 경로 안내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퇴근 시간대에는2023-07-21 09:50:00
- 아우디, 여자 ‘FC 바이에른 뮌헨’ 2025년까지 후원아우디 AG는 FC 바이에른 뮌헨 여자팀과의 파트너십을 오는 2025년까지 이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아우디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FC 바이에른 여자팀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하고 독일 내 여자축구의 발전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아우디 독일 본사 이사회 멤버이자 세일즈&마케팅 총괄인 힐데가르트 보트만은 “FC 바이에른 여자팀은 훌륭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뛰어난 롤모델들”이라며 “이들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우디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훌륭한 여성 인재들이 주목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며 “승리를 향한 열정과 의지를 불태우는 FC 바이에른 여자축구선수들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고, 아우디라는 브랜드 의미를 가장 확실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자축구는 2022년 영국에서 열린 유럽 챔피언십 이후 인기를 끌면서 최근 관중 규모에서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FC 바이에른 여자축구팀의 경우2023-07-21 09:15:00
- LS이모빌리티, 5300억원 규모 車핵심부품 美포드에 공급LS일렉트릭의 자동차부품(전장) 자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지난해 7월부터 멕시코 두랑고주에 공장을 짓고 있다. 올해 완공 예정인 3만5000㎡ 규모 공장에서는 EV릴레이와 BEC 모듈 등을 만들 예정이다. BEC 모듈은 EV릴레이를 중심으로 전류 센서, 퓨즈, 충전 시스템 등을 조합한 모듈 제품으로 배터리 업계에서는 심장(배터리)을 보호하는 판막(EV릴레이)이라고 부른다. 20일 전장 업계에 따르면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내년 하반기(7∼12월)부터 이 공장에서 생산한 BEC 모듈을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에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규모는 5년간 530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북미 전기차 생산을 늘리기 위해 안정적인 EV릴레이 공급이 필요했던 포드 측의 요청으로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멕시코에 공장을 지은 것으로 전해진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기존에 충북 청주시 공장에서 생산한 EV릴레이를 현대자동차, 제너럴모터스(GM), 르노, 다임러, 폭스바겐, 볼보, 포르셰 등 글로벌 주요2023-07-21 03:00:00
- “외부 흠집 2시간 만에 스스로 복원하는 車”…현대차·기아, 세계최초 구현‘미세한 흠집 정도는 스스로 복원하고, 곳곳에 분포된 태양전지로 별도 충전 없이도 며칠씩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머지않아 이런 차를 소유할 날이 도래할지도 모른다.현대차·기아는 20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나노 테크데이 2023’ 행사를 열고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 될 나노 신기술을 공개했다.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에 해당하는 나노 단위의 물질을 합성하고 배열해 새로운 특성을 가진 소재를 개발하는 기술이다. 먼저, 현대차·기아는 손상 부위를 차량이 스스로 반영구적으로 치유하는 나노 코팅 기술을 소개했다. 세부적으로는 ‘셀프 힐링 고분자 코팅’과 ‘오일 캡슐 고분자 코팅’ 등으로 구성된 기술이다.차량의 외관이나 부품에 손상이 났을 때 스스로 손상 부위를 치유하는 ‘셀프 힐링 고분자 코팅’은 2시간여 만에 상온에서 정상 상태로 되돌려 놓을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세계 최초로 별도 열원이나 회복 촉진제 없이도 이 기술을 구현할 수 있게2023-07-20 18: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