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올 블랙 아우디 ‘Q8’ 10대 한정 판매아우디코리아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익스클루시브 에디션’가 20일 출시됐다. 이번 에디션은 10대 한정 수량으로 나온다. 아우디에 따르면 한정판 Q8 차량 외부는 올 블랙 ‘미토스 블랙 메탈릭’ 색상이 적용됐다. 내부는 시트, 센터 암레스트, 도어트림에 적용되는 두 가지 색상 옵션을 제공한다. ‘코냑 브라운’ 또는 ‘크림슨 레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Q8 모델 대비 개선된 22인치 매트 브론즈 5-V 스포크 스타 스타일 휠 및 블랙 디나미카 헤드라이닝도 들어갔다. 3.0ℓ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하고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최고 출력은 286마력, 최대 토크는 61.18㎏.m다.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은 6.1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41㎞, 복합연비는 10.1㎞/ℓ다.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고급스럽고 역동2023-07-20 16:19:00
- ‘혼다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정찰제라 마음 편히 차 산다”혼다코리아가 올해 획기적으로 기획한 ‘혼다 온라인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 4월 본격 출범한 이 서비스에 누적 방문자 수 31만명을 넘어서는 등 국내 소비자들 반응이 뜨겁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은 다양한 고객 니즈와 온라인 구매 패턴 분석을 통해 혼다코리아에서 선제적으로 도입한 플랫폼이다. 지난 4월 20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승신청, 견적산출, 계약 및 결제 등 구매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100%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국내 판매 모델을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원 프라이스(정찰제)로 구매 가능하다. 더불어 전국 딜러 전시장에서는 혼다 큐레이터 운영을 통해 고객 경험 강화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시행 후 3개월이 지난 결과, 혼다 온라인 플랫폼 도입 취지에 맞게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고 쉽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운영 첫 날 약 2만6000명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 16일까지 누적 방문자 수가 약2023-07-20 16:01:00
- 롯데렌터카,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15년 연속 1위 선정롯데렌터카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에서 렌터카 부문 1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프리미엄 브랜드지수는 국내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가치 평가 모델이다.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해 2008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차량 계약부터 관리까지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키박스’, ‘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통해 렌터카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키박스는 사전 예약 후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키박스에서 고객이 직접 차 키를 수령해 렌터카를 이용하고 반납하는 서비스다. 2021년 12월 오픈 이후 누적 이용 고객 4만 명을 돌파했다. 2020년 출시한 딜리버리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지정한 장소에서 차량을 받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외에 ‘온라인 사전 체크인’과 ‘이용 중 관2023-07-20 15:59:00
- “1000만원 싸게 드립니다”…수입차, 할인경쟁…왜?수입차 업계의 가격 인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개별소비세를 한시적으로 내렸던 조치가 끝나고, ‘완전 변경(풀체인지)’ 모델 출시 전 구형 모델을 최대한 많이 팔아야 하기 때문에 차량 가격을 대폭 낮추는 것이다. 일부 모델은 1000만원을 훌쩍 넘는 할인까지 내놓아 신차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판매사(딜러)는 올해 하반기 완전 변경 모델(11세대) 출시를 앞둔 E클래스 10세대 모델을 대상으로 290만~1300만원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250과 E350 휘발유 모델의 할인 폭이 가장 작고, 고성능 모델인 E450 E 53 4MATIC+가 가장 높은 할인율을 적용 받는다. 경유(디젤) 사륜구동 모델인 E220d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공식 가격이 8230만원이지만 할인을 받으면 7400만원에 살 수 있다. E클래스의 경쟁 차종인 BMW의 5시리즈도 가장 저렴한 520i 럭셔리 모델이 현재 980만원가량2023-07-20 15:45:00
- 볼보, 리사이클 워크숍 개최… ‘친환경 비전’ 나눈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일 2023년 친환경 캠페인(Volvo Sustainability Campaign)의 연장선으로 전국 7개 딜러사 전시장에서 ‘볼보 리사이클 워크숍’(Volvo Recycle Workshop)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 한 달간 ▲광안 ▲서대구 ▲광주 ▲송파 ▲동대문 ▲부천 ▲분당서현 등 7개의 전시장에서 가망 고객 각 20가족(총 140가족)을 초청해 진행한다고 한다. 각 전시장에서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023 부산디자인위크’에서 선보인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내 아이가 살아갈 내일을 위한 집’ 부스에 설치 및 전시됐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아누(a nu)’ 작가와 친환경 화분을 활용한 씨앗을 심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볼보자동차의 가치를 고객들과 함께 나누며, 친환경 비전에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 우리 아이2023-07-20 15:33:00
- ‘아우디 Q4 e-트론’ 한국서 안착… 차급 넘는 고급 소형 SUV50년이 넘은 아우디 브랜드 슬로건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는 지금 들어도 시대 흐름과 잘 맞아 떨어진다. 기술을 전면에 내걸고 혁신을 이루려는 의지가 문구를 통해 고스란히 느껴진다. 진보한 고급차 개발에 초점을 맞춰온 아우디가 현재는 전동화 태세전환에 기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우디는 지난해 11만8169대의 전기차를 전 세계 고객에게 인도했다. 특히 전체 판매량 가운데 순수 전기차의 비중은 2021년 보다 44% 늘었다. 아우디 순수 전기차 라인인 e-트론은 미래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갖춘 아우디의 DNA와 첨단 기술을 이상적으로 결합한 혁신적인 전기차다. 이 가운데 지난해 4월 출시된 아우디 최신 전기차 Q4 e-트론은 MEB 플랫폼에 기반한 첫 모델이다. 출시 이후 지난해 글로벌 마켓에서 5만2784대를 출고하며 아우디 전기차 중 가장 많은 판매를 달성했다. 아우디 Q4 e-트론은 앞으로 고급 전기2023-07-20 15:21:00
- 내년부터 지게차·굴착기도 수소충전소서 충전…규제개선 추진앞으로 수소차는 물론 수소 지게차·굴착기·선박 등 다양한 수소모빌리티도 수소차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창원 수소 모빌리티 통합 수소충전소 실증현장에서 개최한 ‘수소 산업 규제혁신 민관 협의체’에서 이같이 밝혔다.현재 수소차 충전소에서는 안전성이 검증된 수소차만 충전이 허용된다. 하지만 내년부터 다른 수소 모빌리티도 충전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을 추진한다.산업부는 규제샌드박스 실증을 실시했다.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수소 지게차,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수소굴착기와 수소 선박 등을 거쳐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다. 아울러 충전소 안전성도 강화해 다른 모빌리티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는 방침이다.지난 5월 발표한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에 따라 건설기계·트램 열차용 연료전지의 안전 기준도 마련하고, 실내 수소 충전 기준 규제도 개선할 계획이다.산업부 관계자는 “자전거 등 소형 수소모빌리티의 충전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액화수소 연료충전 시스템 안전기준도 개2023-07-20 11:14:00
- 한국타이어, 상용차 타이어 테크니컬 세미나 개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국내 물류·운송 업체 관계자들과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테크니컬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25일과 27일 대전 유성구 소재 ‘한국테크노돔’에서 열린다. 한국타이어의 TBR 주요 고객층인 대형 물류·운송 업계를 대상으로 최신 제품을 공유하고 최적의 차량 관리 솔루션을 논의하는 자리다. 앞서 지난 2022년 3월 처음 시작한 세미나는 금호고속, 중앙고속, 부산시내버스조합, 대전시내버스조합 등 37개 업체와 현재까지 총 11회를 진행했다. 이달에는 전기 버스 전용 타이어 ‘스마트 아이온 AU06+’, 중대형 카고 트력용 프리미엄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DH51’ 등 7개 제품으로 기술 교류에 나선다. 이 제품들은 한국타이어의 최신 TBR 기술인 ‘스마텍’을 적용해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세미나에서는 운전자의 주행 패턴을2023-07-20 11:03:00
- 현대차∙기아, 나노 소재 기술 대거 공개… 흡집나면 ‘셀프힐링’ 치유직장인 A씨는 출근하려고 차를 봤더니 범퍼 쪽에 긁힘을 발견했다. 차에 적용된 셀프 힐링 기술 덕택에 곧바로 원래 상태로 돌아올 것을 알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A씨는 전기차를 언제 충전했는지도 잊었다. 높은 효율의 태양전지가 차량 곳곳에 적용돼 있어 자체 생산한 전기로 출퇴근길 주행을 가능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지하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야외 주차장에 차를 댔다. 한여름이라 차 안이 엄청 더울 것 같았지만 글라스에 부착된 특수한 필름이 차 안을 한결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이 같은 기술은 모두 나노 소재를 기반으로 현대차·기아가 개발 중인 기술들이다. 현대차·기아는 20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나노 테크데이 2023’을 개최하고, 미래 모빌리티 실현의 근간이 될 나노 신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로,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에 해당된다. 이렇게 작은 크기 단위에서 물질을 합성하고 배열을 제어해 새로운 특성을 가진 소재를 만드는 것을2023-07-20 10:29:00
- LG U+-포커스미디어, 아파트·오피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LG유플러스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커스미디어는 전국 6000여 개 단지 및 230여 개 오피스 빌딩에 엘리베이터TV 8만 9000대를 설치하고 운영한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포커스미디어의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곳에 전기차 충전기 ‘볼트업’을 연내 1만 기, 2026년까지 5만기 설치할 계획이다. 볼트업은 ▲LG전자, LS일렉트릭 등 제조사의 전기차 충전기 ▲충전소 장애를 사전 방지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 ▲상시 운영되는 상담센터로 구성된다. 포커스미디어는 아파트 단지별 전기차 충전기, 주차면수, 주차관제 등 인프라 현황부터 통합 DB를 활용한 맟춤형 제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규모 인프라 구축·운영 노하우와 포커스미디어의 공간사업 영업망을 결합해 충전기 보급 속도를2023-07-20 09:46:00
- 현대차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30억원 전달현대자동차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억 원을 전달하고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3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를 돕고, 심신회복버스 1대를 현장으로 보내 피해 주민 및 피해 현장 복구 근무자의 휴식을 지원한다. 또한 임직원 긴급지원단을 꾸려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키트 및 생수·식료품 등 기본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에 투입된 도시형 세탁구호차량은 18kg 세탁기 3대와 23kg 건조기 3대, 발전기 1대로 구성돼 있어 하루 평균 1000㎏ 규모의 세탁물 처리가 가능하다. 함께 투입될 심신회복버스에는 프리미엄 좌석, 안마기, 간편 조리시설, 구급용품 등이 탑재돼 있어 피해 주민과 구급대원, 자원봉사자 등 현장 지원 인력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수해지역 차량2023-07-20 09:14:00
- 카니발 하이브리드 11월에 나온다국내 대표 ‘패밀리카’ 모델인 기아 카니발의 하이브리드(HEV) 모델이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카니발은 최근 판매량이 크게 늘며 ‘황금기’를 맞이한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 ‘최대어’가 될 것으로 꼽힌다. 한일 관계 훈풍을 타고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재기하고 있는 일본 하이브리드 차량과의 경쟁도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카니발, 하이브리드 시장 참전 1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11월 카니발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두고 최근 광명공장에서 시험생산(P1) 및 주행 시험을 시작했다. 기아는 1.6가솔린 터보(T)에 기반한 하이브리드 차량도 부분변경 모델 출시에 맞춰 함께 내놓는 걸 목표로 연료소비효율 테스트 등 막바지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업계의 최대 관심사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예상 연비는 L당 11∼13km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차 시장의 성장세를 한층 더 끌어올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내연기관 엔진으로만 구성된 기존 카니발은 올2023-07-20 03:00:00
- 현대차-기아 여름 무상점검 서비스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기아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6∼28일 3일간 현대차·기아 전국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현대차 고객은 1269개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767개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점검 쿠폰을 제시하고 점검받으면 된다. 무상점검 쿠폰은 19∼21일 △현대차 ‘마이현대’ △제네시스 ‘마이 제네시스’ △기아 ‘마이기아(MyKia)’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점검받을 수 있는 항목은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다. 또한 현대차·기아는 워셔액 1통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하고2023-07-20 03:00:00
- 준중형 SUV 기아 스포티지, ‘더 2024’ 출시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국내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기아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인 ‘더 2024 스포티지’가 출시됐다. 더 2024 스포티지는 동급 차량 최초로 2열 시트 쪽의 에어백을 전 트림 기본으로 탑재했다. 주행 시 외부 소음을 막기 위해 전 트림 1열 창문에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도 적용했다. 최상위급 트림에는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가 2열까지 적용돼 실내 정숙성을 끌어올렸다. 더 2024 스포티지는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됐다. 판매가는 엔진 사양에 따라 2537만∼3831만 원으로 책정됐다. 1993년 도심형 SUV로 출시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스포티지는 이번에 30주년 에디션이 함께 나왔다. 30주년 에디션 차량에는 운전석과 조수석 머리 받침대 쪽에 30주년 기념 로고가 들어간다. 또한 ‘유광 블랙’ 색상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 및 전·후면 범퍼 하단 가니시(장식), 도어 가니시, 18·19인치 휠 등에 적용돼 강인한 느낌이 부각2023-07-20 03:00:00
- 아이나비시스템즈, 스타트업·기관 상생 프로모션 진행아이나비시스템즈는 스타트업 및 기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나비 맵스플랫폼’ 서비스 상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아이나비 맵스 플랫폼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하는 행사다. 프로모션 상품은 검색, 리버스 지오코딩, 경로탐색 등 기능으로 구성되며 기능별 사용량에 따라 타입 1, 2로 구분된다. 서비스에 필요한 사용량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상품 내 API 상세 설명과 프로모션 신청은 아이나비시스템즈의 ‘맵스 API 가이드’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이은복 모빌리티사업부문장은 “아이나비 맵스플랫폼은 20년 이상 맵 데이터를 구축한 플랫폼”이라며 “모빌리티 서비스에 최적화된 API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2023-07-19 15:41:00
- ‘일본차의 굴욕’ 전기차 전환 늦추다 중국서 점유율 급락한때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졌던 토요타 등 일본의 완성차 업체가 전기차로 전환을 늦게해 중국 시장 점유율이 급락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토요타, 닛산, 혼다, 마쯔다, 미쓰비시, 스바루 등 일본의 6대 자동차 업체는 상반기 중국에서 모두 171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 급락한 것이다. 특히 닛산은 24.4%, 혼다는 22% 각각 급락했다. 이에 따라 일본차의 시장 점유율은 17.8%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의 21.6%보다 4%포인트 가까이 낮아진 것이다. 일본차의 점유율이 이처럼 급격하게 하락한 것은 조어대 문제로 중일이 영토분쟁을 벌였던 2012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중국인들이 일본상품 불매 운동에 나섬에 따라 일본차의 시장 점유율이 50%에서 35%로 급락했었다. 10여년 전만 해도 일본차의 시장 점유율이 50% 정도 됐던 것이다. 일본차 업체는 유럽보다 빨리 중국에 상륙해 좋은 성능과 디자인으로 초기에 중국 시장2023-07-19 14:18:00
- 현대차, ‘2023 FIFA 여자 월드컵’ 공식 후원현대자동차가 남반구에서 최초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 현대차는 ‘2023 FIFA 호주 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20일 2023 여자 월드컵 개막과 함께 ‘세기의 골’ 캠페인을 시작한다. 세기의 골은 현대차가 2022년 4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두의 연대를 강조했다. 2023 여자 월드컵에서는 그 의미를 확장해 모두가 평등한 기회를 갖고 그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포용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여자 축구의 역사를 기념함으로써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스포츠의 세계 안에서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는 1999년 미국 여자 월드컵부터 모든 월드컵과 여자 월드컵을 후원해오며 인종, 국적, 성별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 사람들이 서로 화합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세상을2023-07-19 12:13:00
- BMW코리아, 전기차 배터리 자율등록제 정착 협력BMW코리아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국민 참여형 전기차 배터리 자율등록제’ 추진에 동참하고 배터리 정보 제공 및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자율등록제란 본인 소유 전기차 배터리 정보(배터리 식별번호)를 제작사에 요청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관리하는 배터리 정보 플랫폼에 자율적으로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소비자들의 전기차 배터리 화재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등록된 정보는 배터리 화재사고 등 분쟁 발생 시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 자율등록제는 오는 9월부터 BMW와 더불어 정보 제공이 가능한 제작사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전기차 배터리 자율등록제가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 화재사고 원인 조사 ▲전기차 배터리 이력관리를 위한 정보 제공 및 절차 간소화 ▲2023-07-19 10:41:00
- 아우디,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 실시아우디코리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 따라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차량을 보험 수리하는 차주에게는 무상 견인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 당일 혹은 견인 입고 일 중 총 1회 5만 원 한도 내 교통비를 지원하는 안전 귀가 서비스도 포함된다.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 금액 발생 시 차량 수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리 기간 중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14일 동안 대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우디 차량 수리 예약 및 점검 관련해서는 ‘마이아우디월드’ 어플리케이션 및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딜러사 홈페이지 내 서비스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3-07-19 10:05:00
- 현대차·기아,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차·기아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기아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용을 원하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 고객은 1269개 블루핸즈(직영 및 하이테크센터 제외), 기아 고객은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767개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점검 쿠폰을 제시하고 점검을 받으면 된다. 무상점검 쿠폰은 오는 21일까지 ▲현대차 ‘마이현대’ ▲제네시스 ‘마이 제네시스’ ▲기아 ‘마이기아’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점검 항목은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2023-07-19 09: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