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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브랜드 가치 ‘204억달러’ 평가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가치 204억달러(약 26조2500억 원)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인터브랜드는 21일 올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발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35위)보다 두 계단 오른 종합 브랜드 순위 32위에 올랐다.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실시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재무상황과 마케팅 측면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각 브랜드가 창출할 미래 기대수익의 현재가치를 평가해 브랜드 가치를 산정한다. 지난 2005년 처음으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현대차는 매년 가치와 순위가 오르는 성과를 내고 있다. 첫 진입 당시만 해도 35억달러(약 4조5200억 원)에 불과했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 173억달러(약 22조3300억 원)에 이어 올해 31억달러(약 4조5억 원) 늘어난 204억달러까지 올랐다. 순위 역시 2005년 84위에서 출발해 꾸준히 올라 40위권 내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는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브랜드 관계자2023-11-21 18:55:00
현대차그룹 혁신 기지 ‘HMGICS’ 출범… 인간 중심 모빌리티 핵심 연구혁신의 장’ HMGICS, 인간 중심 모빌리티 솔루션의 새 시대 열다 혁신 DNA로 글로벌 R&D-제조-비즈니스 분야 변화 주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지로 싱가포르 주롱 혁신지구를 선택했다. 내연기관 50년을 넘어 향후 전동화 시대 50년을 선도하기 위한 결정으로 울산 EV 전용공장과 함께 현대차그룹 혁신 두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21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이하 HMGICS)’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HMGICS는 현대차그룹이 ▲지능형, 자동화 제조 플랫폼 기반 ‘기술 혁신’ ▲다품종 유연 생산 시스템 중심 ‘제조 혁신’ ▲고객 경험 기반 판매 모델 구축 등 ‘비즈니스 혁신’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다. 이날 준공식에는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부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양국의 정 관 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현대2023-11-21 15:58:00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3곳 분사현대자동차그룹은 에픽카와 에이치충전연구소, 쓰리아이솔루션 등 사내 스타트업 3곳을 분사했다고 21일 밝혔다. 에픽카는 친환경 부품에 대한 정보와 견적 비용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친환경 부품은 성능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중고 및 재제조 부품을 말한다. 친환경 부품을 사용하면 자원 재활용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할 수 있고 차량 유지비와 수리비도 절감된다. 에픽카는 차량에 맞는 친환경 부품 정보를 추천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부품을 활용한 정비에 대한 보험사 환급금 지급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이치충전연구소는 전력선 통신(PLC) 모듈을 탑재한 전기차 완속 충전기로 고도화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의 완속충전기는 충전 플러그만 꽂아도 충전과 결제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PnC, 배터리 정보 파악을 통한 과충전 방지, 충전 예약 설정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에이치충전연구소는 향후 PLC통신과 양방향 전력 전송 기능을 고도화해 V2G 사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쓰리2023-11-21 11:24:00
한국토요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 기부 캠페인’ 실시한국토요타자동차는 고객 참여형 기부 활동인 ‘도서 기부 캠페인’을 전국 전시장 및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서 기부 캠페인은 고객들이 기부한 도서를 모아 서적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 약 5200권의 책을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를 통해 농촌 지역도서관과 소규모 공부방 등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위치한 아동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도서를 기부할 수 있다. 도서 4권을 기부 시 렉서스 영파머스 ‘원강효’ 농부의 곰돌이 꿀키트를 증정받을 수 있다. 커넥트투를 방문해 도서를 기부할 경우에는 도서 1권 기부 시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제공받는다. 이병진 한국토요타 상무는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에게 단순히 도서를 전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여러 사람이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전국 딜러와 함께 ’도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게2023-11-21 11:19:00
현대차 ‘더 뉴 투싼’ 부분 변경 출시현대자동차가 ‘더 뉴 투싼’ 부분변경 모델을 21일 출시했다. 투싼 전면부는 주간주행등 역할을 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세부 그래픽을 얇고 각진 형태로 구현하고, 좌우로 뻗어 나가는 형상의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강인하고 넓어 보이는 느낌을 부여했다. 측면부는 역동성을 강조해 새롭게 디자인된 알로이 휠이 단단하고 스포티한 인상의 캐릭터 라인과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인 비례감을 개선해 준다. 후면부는 범퍼 몰딩과 일체화된 스키드 플레이트를 기존보다 가로 방향으로 확대 적용해 넓고 당당한 인상을 선사한다. 실내는 신차 수준의 변화를 통해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춘 동시에 수평적인 조형 중심의 설계로 넉넉한 공간감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현대차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곡선의 형태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물리 버튼·노브와 정전식 터치 방식이 균형 있게 조합2023-11-21 11:14:00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3곳 분사…“사업화 지속”현대차그룹 임직원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탄생한 사내 스타트업 3곳이 독립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분사 대상 스타트업은 ▲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 부품 정보 제공 플랫폼을 운영하는 ‘에픽카’ ▲PLC 모듈 탑재 완속 충전기로 고도화된 충전 경험을 제공하는 ‘에이치충전연구소’ ▲생산효율성 개선을 위한 산업용 중성자 성분분석기를 개발하는 ‘쓰리아이솔루션’이다. 에픽카는 친환경 부품에 대한 정보와 견적 비용 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친환경 부품은 성능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중고 및 재제조 부품을 말한다. 친환경 부품을 사용하면 자원 재활용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할 수 있고 차량 유지비와 수리비도 절감된다. 에픽카는 차량에 맞는 친환경 부품 정보를 추천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부품을 활용한 정비에 대한 보험사 환급금 지급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이치충전연구소는 PLC(Power Line Communication, 전력선 통신) 모듈을 탑재한 전기차2023-11-21 09:39:00
현대차그룹, ‘유럽 2위시장’ 英서 질주… 역대 최다판매 넘을듯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인 영국에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랜드별 순위는 기아가 4위로 처음 ‘톱5’에 들었고, 현대자동차도 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전통적 자동차 강국에서 유럽 유수의 브랜드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20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3개 완성차 브랜드는 올 1∼10월 영국 자동차(승용차 기준)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17만3428대를 판매했다. 매달 약 1만7000대씩 팔리는 추이를 살펴볼 때 현대차그룹의 올해 영국 판매량은 2017년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18만6625대를 넘어 20만 대를 돌파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특히 각 브랜드들이 모두 선전하고 있다. 올 1∼10월 기아는 9만6784대, 현대차는 7만5456대를 현지서 판매했다. 2021∼2023년 기아의 판매 순위는 ‘8→6→4위’로, 현대차는 ‘9→9→8위’로 상승 추세다. 2023-11-21 03:00:00
- 車산업 11개 단체 ‘노란봉투법 거부권’ 촉구자동차 업계가 야당 주도로 국회에서 강행 처리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2, 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20일 촉구했다. 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이날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발표한 거부권 행사 요청 건의문을 통해 “자동차산업은 완성차와 1∼3차 협력업체 수천 개로 구성된 복잡한 산업구조를 가졌다”며 “개정 법률은 실질적 지배력이란 모호한 개념으로 사용자 범위를 확대해 1년 내내 교섭 요구와 파업에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1, 2개 부품업체나 일부 공정에서의 파업만으로도 자동차 생산이 중단되는 산업 특성으로 노조의 무리한 요구와 파업이 빈번한 상황”이라며 “(노란봉투법으로) 쟁의 대상도 확대되면서 상시 파업을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IA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11개 자동차산업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연합체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앞서 17일 노조2023-11-21 03:00:00
현대차, ‘유럽 2위시장’ 영국서 역대 최다 판매 ‘신기록’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 영국에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브랜드별 순위는 기아는 4위로 처음 ‘톱5’에 들었고, 현대자동차도 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전통적 자동차 강국에서 유럽 유수의 브랜드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20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현대차그룹 3개 완성차 브랜드는 올 1~10월 영국 자동차(승용차 기준)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17만3428대를 판매했다. 매달 약 1만7000대씩 팔리는 추이를 살펴볼 때 현대차그2023-11-20 18:05:00
현대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투어 마카오 대회 우승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에서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현대차는 ‘엘란트라 N TCR’이 11월 17~19일(현지시간)까지 마카오 기아 서킷에서 열린 TCR 월드투어 최종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 지었다고 20일 밝혔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의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마카오 대회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에 값진 우승을 선사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개막전인 포르투갈 대회부터 3차전 이탈리아, 8차전 호주, 9차전 마카오 대회까지 여러 차례 우승하며 총 440포인트를 획득해 이번 시즌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4위에 올랐다. 드라이버 부문 종합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은 총 805포인트로 팀 부문 종합 3위2023-11-20 17:21:00
‘평균 연봉 1억’…기아 ‘킹산직’ 채용문 또 열렸다기아(000270)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산직(엔지니어) 채용에 나섰다. 지난해 5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생산직 채용은 올해도 높은 인기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는 이날 생산직 채용 공고를 내고 29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 인적성, 면접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내년 2월 입사 예정으로 근무 지역은 오토랜드 광명, 화성, 광주 등이다. 엔지니어로 불리는 기아 생산직은 자동차 조립 컨베이어 라인에서 자동차 부품을 올바른 순서로 조립하는 역할을 한다.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의 생산직은 ‘평균 연봉 1억원’ 등을 이유로 취업 시장에서 ‘킹산직’으로 불린다. 평균 연봉뿐 아니라 정년 보장, 현대차·기아 자동차 구매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경쟁 역시 치열하다. 현대차가 올해 상반기 10년 만에 실시한 생산직 채용에서 취업준비생뿐 아니라 일반 직장인까지 높은 관심을 보였2023-11-20 17:16:00
현대차·기아,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 개최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이하 GPC)에서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현대차·기아는 정부, 전문가, 협력사 대표가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숙련인력 채용, 직원복지 증진, 산업안전 강화 등 협력사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상생협의체를 통해 기존 1차 협력사에서 중소 협력사인 2, 3차 협력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하고 폭넓은 지원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기아는 11월 말부터 정부, 전문가와 함께 협력사 간담회를 열고 협력업체 현장을 방문하는 등 의제 발굴 및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2024년 1분기까지 구체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상생협력 실천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정부는 업계의 자발적 노력과 실천협약 이행에 상응해 성장, 고용, 복지로 이어지는 자동차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2023-11-20 13:30:00
한국토요타, 겨울철 소모품 정기 점검 실시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렉서스∙도요타 윈터 안심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발표된 ‘컨슈머인사이트 2023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각 부문별 1위 달성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렉서스는 올해까지 5년 연속 AS만족도와 8년 연속 내구품질 1위를 달성했고, 도요타는 올해 초기품질부문을 비롯해 2년 연속 판매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부품 및 공임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렉서스는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컨 필터 ▲12V 배터리 ▲와이퍼 러버 ▲블레이드 ▲부동액 등의 부품 및 공임을 15% 할인한다. 토요타는 ▲12V 배터리 ▲와이퍼 러버 ▲블레이드 ▲부동액 등의 부품 및 공임 15% 할인혜택과 더불어 타이어 교체 시에는 10%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캠페인 기간 내2023-11-20 11:29:00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전시회 성료… 산학연 공유의 장 열려한국자동차공학회는 20일 ‘2023 추계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5~17일까지 울산 유에코에서 진행됐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자동차에 관련된 기술 동향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매년 학술대회와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올해는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등 자동차공학인 2700여 명이 참석했다. 산·학·연을 망라한 자동차공학 전 분야의 연구결과 논문 1000여 편이 발표되며 학술적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기획 세션은 현대자동차, 울산 소재 기업, 모빌리티 스타트업들이 참여했으며, 자율주행과 배터리 세션에서도 자동차 공학인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국내외 자동차공학 관련 인사들의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질 마비르(Gilles Mabire) 콘티넨탈 CTO가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으며, 폴 그리닝(Paul Greening) 유럽자동차제작사협회 박사가 ‘무배출 모빌리티를 향한 EU 경로 검토 CO22023-11-20 10:39:00
한국타이어, 21일 네이버쇼핑에서 ‘브랜드데이 프로모션’ 진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오는 21일 하루 동안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브랜드데이 프로모션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기간 한국타이어는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SUV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 겨울용 타이어 브랜드 ‘윈터 아이셉트’ 등 한국 브랜드 주요 제품을 최대 4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아이온 아이셉트’, ‘윈터 아이셉트 에보3’, ‘윈터 아이셉트 RS3’ 등 겨울용 제품 4개 구매 시 타이어 1년 무상 보관 서비스와 더불어 네이버 포인트 적립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저녁 7~8시 진행하는 쇼핑라이브를 통해 겨울용 제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26% 할인, 결제 금액 6% 네이버 포인트 적립, 타이어 1년 무상 보관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302023-11-20 10:21:00
현대차그룹 영국서 순항… 투싼 필두로 전기차까지 판매↑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 내 자동차 산업수요 2위 국가인 ‘자동차 선진시장’ 영국에서 올해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며 판매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빠르게 시장이 재편 중인 영국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어낼 다양한 전기차, 하이브리드 제품을 운영하는 한편 문화예술 후원,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맞춤형 노력을 지속한다. 20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현대차그룹 3개 완성차 브랜드는 올해 1~10월 영국 자동차(승용 기준)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17만3428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10.8%를 기록했다. 올해 10월까지의 누적 판매 성장률이 연말까지 유지될 경우 현대차그룹의 올해 영국 판매는 2017년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18만6625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연간 판매대수는 18만1610대였다. 브랜드 별로 현대차는 올해 10월 누적 7만5456대를 판매해 45개 이상의 브랜드가 경쟁하는 영국 시장에서 8위를 기록했다. 2020년 연간 13위에서2023-11-20 09:58:00
“차량 무상점검 받으세요”… 스텔란티스코리아, 윈터 서비스 캠페인스텔란티스 코리아는 12월 30일까지 6주간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지프·피아트·크라이슬러 차종 대상으로 ‘2023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윈터 서비스 캠페인은 작년 대비 2주 더 연장운영 한다는 방침이다. 각종 부품,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아이템에 대해 작년 대비 5~10%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고객 부담도 줄였다. 모파(MOPAR®) 순정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아이템은 할인율을 기존 대비 높여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겨울철 주요 관리 품목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 및 캐빈 필터와 같은 필수 소모품 외에 난방장치, 서스펜션, 브레이크, 열선과 같은 주요 교체 부품을 할인 품목에 새롭게 추가하고 할인율을 20%로 올렸다. 모파 순정부품(엔진오일 및 타이어 제외)도 10% 할인한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2023-11-20 09:39:00
- “GM 등 4개 美기업, 韓에 1.5조 투자 확정… APEC 세일즈 성과”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기간, 정부가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를 비롯한 미국 기업 4곳으로부터 약 1조5000억 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은 ‘외교도 경제고 민생이며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조하고 있다”며 “이번 미국 4개 기업의 투자 유치로 자동차,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수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GM, 듀폰, IMC, 이콜랩 등 4개 기업이 총 11억6000만 달러(약 1조5039억 원)의 국내 투자를 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산업부는 이들 기업의 투자로 연간 4조5000억 원 이상 수출 확대 및 수입 대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 4개 기업의 구체적인 개별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15일(현지 시간) 실판 아민 GM 수석부회장은 윤 대통령과 만나 “한국 정부의 과감2023-11-20 03:00:00
- 中, 베이징 등 공공차량 전기차로 전면교체중국이 베이징, 선전 등 주요 도시의 공공부문 차량을 모두 전기차로 교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만 약 60만 대에 달하는 전기차가 새로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신(新)에너지 차량 산업을 집중 육성하려는 중국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조치로 해석된다. 18일 중국중앙(CC)TV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공업정보화부 등 8개 부처는 최근 베이징과 선전, 충칭, 창춘, 인촨 등 15개 도시를 공공부문 차량 전면 전동화(電動化) 시범 도시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시범도시에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관용차와 시내버스, 택시, 환경 미화용 차량, 우편·택배차 등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한다. 신규 보급되는 전기차는 6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충전기 70만 대, 탈착식 전기차 배터리 교환소 7800곳이 새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전동화 시범 도시에는 베이징과 선전 등 중국 최대 도시인 ‘1선 도시’는 물론이고2023-11-20 03:00:00
- 수입차 판매 줄었지만, 일본차는 ‘8% 고지’ 넘어국내로 수입된 승용차의 전체 판매량은 줄었지만, 하이브리드차와 고급차를 앞세운 일본 차의 점유율은 지난해보다 2%포인트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일본산 불매 운동이 시작되며 급락했던 일본차의 인기가 점차 되살아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1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록 현황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 승용차 가운데 일본 브랜드(도요타, 렉서스, 혼다)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 점유율 6.0%보다 2.6%포인트 높은 8.6%로 집계됐다.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 점유율이 8% 고지를 넘어선 것은 2019년(15.0%)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10월까지 일본 차 판매량도 1만3868대에서 1만8822대로 35.7% 늘었다. 이 기간 수입차 전체 판매량이 22만5573대에서 21만9071대로 역주행을 한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2023-11-20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