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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수리비는 비싸지만 일반보증 수리는 빵빵한 볼트EV늦은 밤, 집까지 3km 정도 남은 지점에서 갑자기 전조등이 꺼져버렸다. 처음 겪는 일이라 경황이 없어 어두운 상태로 조심히 집에 도착해서 바로 전조등을 확인했는데… 19년식인 볼트EV의 전조등이 어느덧 수명을 다해 오늘내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조등이 수명을 다하면 위 사진처럼 거의 노란빛을 띈다고 한다. 이를 확인하고 볼트EV 전조등 수리를 확인했는데, 놀랍게도 일반보증수리가 5년/ 10만KM까지 가능했고, 전조등도 포함되었다. 집에서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알아보았고, 시흥서비스센터에 입고하였다. 원래 있던 곳에서 확장이전을 해서 그런지 한번에 정비할 수 있는 정비라인도 많았고, 전기차 수리도 가능한 서비스센터였다. 아침 9시부터 입고를 했는데, 벌써 앞선 대기인원이 6분이나 계셨다. 볼트EV의 전조등 교체는 앞 범퍼를 탈거한 후 진행해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오후 3시경에 수리가 완료된다고 안내 받았다. 순번이 다소 빠르다고 생각했는데도 오전9시부터 오후 32023-06-27 17:52:00
- 이베코코리아, 중대형 카고 트럭 레이스 연다이베코코리아는 중∙대형 카고 트럭 차주를 대상으로 누적 운행거리를 겨루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중∙대형 상용차 시장에서 가장 큰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카고 트럭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단, 적재중량 5톤 이상 참여 가능하다. 카캐리어 제외다. 브랜드에 관계없이 중∙대형 카고 트럭 차주라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누적 운행거리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장거리 화물 운송 비율이 높은 차종의 특성을 고려해 차량의 연식에 따라 주행거리 별 가산점이 차등 부여된다. 참가 신청은 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간 이베코 홈페이지 및 공식 카카오 채널을 통해 받는다. 총 운행거리가 노출된 계기판 및 차량등록증, 번호판이 보이는 차량 정면 사진을 필수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후 참가자는 약 한 달 간 차량을 자유롭게 운행하고, 8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종료 마일리지 등 추가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가장 긴 누적 운행거리를 기록한 참가자에게는2023-06-27 17:21:00
- 제네시스 GV70 전기차 모델, 獨전문지 평가 1위제네시스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 전동화 모델이 유럽 현지 전기차들보다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 1위에 올랐다. 2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독일 유력 자동차 매체 아우토빌트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GV70 전동화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QE SUV, 아우디 Q8 e트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항목을 평가한 결과 GV70 전동화 모델은 603점을 받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아우디 Q8 e트론은 574점, 벤츠 EQE SUV는 570점이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우수한 주행 성능과 빠른 충전 속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파워트레인, 친환경성, 경제성 등 3개 항목에서 1위에 올랐다.2023-06-27 03:00:00
- 기아, 스타벅스와 협업해 ‘EV9 굿즈’ 제작… “스벅 매장서는 안 팔아요”기아가 스타벅스와 손잡고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 전용 굿즈를 만들었다. 기아는 EV9 출시를 기념해 스타벅스 협업 굿즈 5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최슨 전기차 모델인 EV9 방향성을 담은 아이템을 구현했다고 한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스타벅스가 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수입차의 경우 BMW코리아그룹 미니와 스타벅스가 협업 굿즈를 선보인 바 있다. 기아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굿즈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브랜드 의지가 담긴 EV9 방향성에 맞춰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여정을 위한 제품(Green Journey Item)’으로 제작됐다. 보스턴백과 파우치, 리유저블 컵, 컵 슬리브, EV9 빨대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친환경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한다. 보스턴백과 파우치는 재활용 플라스틱 섬유 원단을 사용해 만들었고 컵 슬리브는 실제 EV9에 사용된 비건 가죽 소재를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디자인은 EV9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을2023-06-26 18:06:00
- 아우디, 드라마 ‘킹더랜드’에 대표 차량 협찬아우디코리아는 JTBC 토일 드라마 킹더랜드에 아우디 대표 차량 5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드라마에서 아우디는 e-트론 S·RS e-트론 GT·A4·A8 L·S8 L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e-트론 S는 3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양산 전기차로 스포티하고 감성적인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등을 갖추고 있다. 고성능 순수전기 그란 투리스모인 RS e-트론 GT는 4도어 쿠페로 안전성과 일상적인 실용성, 스포티한 주행 성능 등을 겸비했다.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 A4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과 다양한 편의 사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A8 L은 아우디의 대표적인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이다. S8 L은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으로 필요 시에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스포츠카의 매력을 모두 겸비했다. 아우디 관계자는 “드라마 차량 지원을 포함해 고객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브랜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브랜드의 진보적인 프리미엄2023-06-26 18:00:00
- GV70 전동화, 아우토 빌트 비교 평가 1위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아우디 Q8 e-트론, 벤츠 EQE SUV보다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독일 자동차 매체 ‘아우토 빌트’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GV70 전동화 모델이 ‘우수한 전동화 시스템과 최고의 품질을 갖춘 차’로 꼽았다. 비교평가에선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종 항목이 체크됐다. GV70 전동화는 파워트레인, 친환경성, 경제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점수 603점으로 574점을 받은 아우디 Q8 e-트론과 570점을 받은 벤츠 EQE SUV를 제치고 최고 자리에 올랐다. 여기에 친환경성 항목에서도 최상위 점수(80점)를 받았다. 유지보수, 보증 등으로 구성된 경제성 항목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79점)를 기록했다. GV70 전동화는 배터리와 모터만으로 구동되는 BEV(배터리전기차)로, 최대 출력 160㎾,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한다.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 합산 최대 출2023-06-26 17:56:00
- 현대차·기아 ‘커넥티드 카’ 가입자 1000만명 돌파현대자동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는 자동차의 소프트웨어에 무선 네트워크를 결합함으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차량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 기존 실시간 길안내, 음성인식, 차량 원격 제어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는 물론 차량 원격 진단 및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량 내 간편결제, 비디오·오디오 스트리밍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현재 현대차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GCS)를 운영하고 있다. 도로에서 운행되는 커넥티드 서비스 가입 차량이 늘어날수록 이들이 생성하는 교통 신호, 차량의 센서 정보와 운행 정보 등 각종 데이터 양은 크게 늘어난다. 이러한 양질의 빅데이터 확보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 적용을 더욱 용이하게 해주는 동시에 신속한 데이터 분석과 처리를 통해 유의미한 정보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커넥티드 카 서2023-06-26 17:51:00
- 샤오미 전기차 최저 2700만원대 유력…가성비 통할까중국 샤오미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첫번째 전기차 가격이 최저 한화 2700만원대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중국 SNS 등에 따르면 샤오미가 하반기 출시할 전기차 세단형 자동차 2종의 가격은 각 14만9900위안(한화 약 2700만원)과 17만9900위안(약 3250만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 출시 전인 차량의 가격은 샤오미가 출시한 AI음성인식 시스템을 통해 알려졌다. 한 누리꾼이 샤오미 스피커인 ‘샤오아이통쉐’에 “샤오미 차량의 판매가는 얼마인가요?”라고 질문한 데 대해 “표준형은 14만9900위안에, 프로버전은 17만9900위안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지난해 9월부터 전자, 샤오미 소프트웨어 계열사 회장직을 내려놓고 전기차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배터리는 중국 BYD가 제조한 인산철 리튬 배터리 팩을 사용한다.(서울=뉴스1)2023-06-26 16:41:00
- 1800만원대 티볼리 출격… ‘애인보다 사랑스러운 첫 SUV’지난 2015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소형 SUV 주도권 경쟁이 치열했다. 실용성을 겸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형 SUV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그야말로 ‘열풍’이 불었다. 당시 쉐보레 트랙스를 시작으로 르노삼성자동차 QM3, 쌍용자동차 티볼리가 잇달아 출시됐고, 현대자동차 코나도 대열에 합류해 한꺼번에 4차종이 경합을 벌였다. 결과적으로 보면 티볼리 활약이 가장 돋보였다. 티볼리는 출시 첫해 4만5000대 이상 팔리면서 시장을 장악했다. 그 후로도 신차효과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경영 악화에 허덕였던 쌍용차에게 희망을 안겼고, ‘SUV 명가’의 건재함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티볼리 영향력은 국내 소형 SUV 시장 자체를 키웠다. 티볼리가 출시 2년 만인 2016년 국내 전체 소형 SUV 판매량은 10만9892대를 기록했는데, 이전과 비교해 3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티볼리는 상당 기간 국내 소형 SUV 시장 50% 이상을 점유하며 흥행가도의 가장 선두에 달렸다. 이처럼 1세대 소형 SUV 시장을 이2023-06-26 16:16:00
- 한국타이어 키너지 4S2, 英 오토 익스프레스 선정 ‘올해의 제품상’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사계절용 타이어 ‘키너지 4S2’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의 ‘카 프로덕트 어워즈 2023’에서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키너지 4S2는 ‘베스트 올시즌 타이어’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인 ‘3PMSF’를 획득해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어다. 트레드 중앙에는 넓은 그루브를 배치해 배수성능을 높이고 지그재그로 교차하는 형태의 V자형 그루브 패턴을 적용해 눈길 주행성능과 핸들링을 높였다. 여기에 신형 ‘아쿠아 파인 컴파운드’를 적용해 낮은 온도에서의 경화를 방지한다. 원료는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제도 ‘ISCC PLUS 인증’을 받은 천연 원료를 사용한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키너지 4S2 외에도 다양한 한국타이어 제품들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2023-06-26 14:27:00
- 볼보, 가천대학교에 연구용 차량 2대 기증… “인재육성 투자 이어갈 것”볼보코리아는 26일 가천대학교에 XC90과 XC60을 교육 실습용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차량 기증은 미래 인재들의 자동차 산업 및 문화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송경란 볼보코리아 전무는 “단순히 이동수단을 넘어 새로운 사용자 및 공간의 경험으로 진화해나가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일조하고자 차량 기증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한국 자동차 산업 및 문화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코리아는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2018년부터 국내 대학 자동차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볼보자동차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 기술 교육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나누고 있다.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2023-06-26 13:42:00
- KG 모빌리티, 신규 광고 대행사 공개 모집 진행KG모빌리티는 신규 광고 대행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토레스 EVX를 시작으로 매년 신규 모델, 상품성 개선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힌 KG모빌리티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및 자동차 시장에서 기업이미지뿐만 아니라 제품 브랜드 이미지까지 확장시켜 줄 광고대행사를 찾는다. 지원 자격은 ATL 및 BTL 등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조직을 갖춘 종합광고대행사다. 현재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광고를 대행하고 있거나 대행 예정인 광고대행사는 지원할 수 없다. 지원 서류 제출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예비심사를 통과한 광고대행사의 공정한 경쟁 입찰(PT)을 통해 선정한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2023-06-26 11:39:00
- 금호타이어, ‘현대 N 페스티벌’ 최상위 클래스에 타이어 공급금호타이어는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단일 차종 경주) 대회인 ‘현대 N 페스티벌’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아반떼 N 컵(프로급, N1 클래스)’을 비롯해 ‘벨로스터 N 컵(아마추어급, N2 클래스)’, ‘아반떼 N 라인 컵(입문자급, N3 클래스)’ 스프린트 클래스와 ‘아반떼 N 타임 트라이얼’, ‘벨로스터 N 타임 트라이얼’, ‘아반떼 N 라인 타임 트라이얼’ 등이 운영된다. 금호타이어는 최상위 클래스인 N1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N1 클래스는 서킷 레이스를 위해 개조된 고성능 N의 원메이크 레이스다. 출전하는 모든 차량은 고속 주행 중에도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과 빗길에서도 안정성을 발휘하는 ‘엑스타(ECSTA) W700, W701’을 장착한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2024시즌까지 레이싱 타이어를 전량 유상 공급한다. 향후 국내외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할 수 있는2023-06-26 11:33:00
- 링컨코리아, 부천국제영화제 공식후원… 프리미어모터스 주관링컨코리아 공식 딜러사 프리미어모터스는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메이저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 도시 부천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 축제다. 프리미어모터스는 지난 5년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의전 차량으로 링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023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모델을 개막식 레드카펫에 전시하고 의전 차량으로 ▲에비에이터 ▲노틸러스 ▲코세어까지 링컨 전 라인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호 프리미어모터스 김기호 대표는 “링컨과 프리미어모터스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5년 연속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영화제의 의전 차량 제공뿐 아니라 영화제를 찾는 관객분들에게 차량 전시 행사 등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2023-06-26 11:12:00
- 롤스로이스, 전동화 흐름 합류…첫 전기차 ‘스펙터’ 공개120년 역사를 지닌 영국 브랜드 롤스로이스가 자사 첫 전기차 ‘스펙터(Spectre)’를 공개하며 전동화 흐름에 합류했다. 스펙터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는 약 520km(유럽 기준)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5초다. 시작 가격 6억2,200만원부터인 스펙터는 하반기 국내에 공식 출시되며, 오는 4분기부터 소비자에 인도될 예정이다. 120년 역사 롤스로이스 첫 전기차 ‘스펙터’…총 250만km 테스트 주행 거쳐 탄생 롤스로이스는 브랜드 첫 전기차 ‘스펙터’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국내에서 공개했다. 지난 3년간 국내에서 롤스로이스 판매량이 약 45% 증가한 데다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 중 스펙터의 사전 주문량이 가장 많은 국가가 한국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식물관PH 수서에서 열린 공개 행사에 참석한 아이린 니케인(Irene Nikkein) 롤스로이스 아시아 태평앙 지역 총괄은 “스펙터는2023-06-26 10:14:00
- 아우디·벤츠 꺾은 GV70 전기차…독일 전문지 비교평가 1위현대자동차(005380)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GV70 전동화 모델이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6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GV70 전동화 모델이 ‘우수한 전동화 시스템과 최고의 품질을 갖춘 차’라고 평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아우토 빌트는 독일의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비교평가는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는데, GV70 전동화 모델은 △편의성 △파워트레인 △친환경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우디 Q8 e-트론과 벤츠 EQE SUV를 제쳤다. (서울=뉴스1)2023-06-26 09:31:00
- 기름값 하락세 이어져25일 서울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만남의광장 주유소를 찾은 운전자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 주(18∼22일) 전국 평균 휘발유, 경유 판매 가격이 각각 6.6원, 8.7원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2023-06-26 03:00:00
- 정의선, 하노이국립대와 ‘미래인재 육성’ 협력현대자동차그룹이 베트남 명문 대학인 하노이국립대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3일(현지 시간) 베트남 하노이국립대 호아락 캠퍼스에서 레꾸언 총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베트남에서 사업을 확장 중인 현대차그룹이 베트남 내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하노이국립대는 베트남 내 최고 대학으로 꼽힌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하노이국립대 협력센터’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하노이국립대와 자동차 산업 협력을 통해 우수한 혁신 인재 육성을 희망한다”며 “현대차그룹뿐만 아니라 많은 협력사가 베트남의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베트남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면담 마지막에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 주선으로 해외 대학 석학을 초빙해 하노이국립대에서 강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현직 국회의원인 꾸언 총장은 “해외 석학이 강의할 수2023-06-26 03:00:00
- 모빌리티업계 새 화두 SDV… ‘스마트폰보다 똑똑한 자동차’ 나온다최근 모빌리티 산업의 새 화두인 SDV(Software Defined Vehicle)는 미래 자동차 모습을 ‘바퀴 달린 대형 첨단 스마트폰’으로 변모시킬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자동차의 성능은 디지털 디바이스 못지않게 최첨단이다. 스마트폰에서 핵심이 애플 iOS, 구글 안드로이드 같은 모바일용 운영체제(OS)인 것처럼, 오늘날 자동차는 차량용 OS를 통해 주행 제어와 외부 센서 데이터 처리, 외부 인프라와의 통신 같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차량용 OS도 주기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데, 여기서 활용되는 게 무선(OTA) 기술이다. OTA 기술 덕분에 내비게이션이나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같은 자동차 소프트웨어 기능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SDV 시대가 본격화되면 자동차의 소프트웨어 성능은 더 강화될 것이다.3㎏ 전자제어유닛으로 2t 자동차 제어자동차업계에 SDV 바람을 몰고 온 것은 테슬라다.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테슬라2023-06-24 10:16:00
- 벤츠코리아, 6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수상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3일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6연속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2018년 이후 해당 부문에서 꾸준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전기차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77개 모든 네트워크에서 전기차 기본 점검 및 정비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확충했다. 지난해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원격 영상으로 차량의 점검 현황을 확인하는 ‘씨잇나우(CitNOW)’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진출 20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오는 30일까지 20주년 고객 감사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소비자가 대상이다.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2023-06-23 18: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