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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아이오닉 5’ 공개 임박… N 승부수 띄운다현대차 N 브랜드의 첫 번째 고성능 전기차가 곧 현실이 될 예정이다. 아이오닉 5 N의 막바지 개발 과정이 담긴 티저 영상들이 공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아이오닉 5 N 맹렬한 질주 장면은 자동차 애호가들은 물론 전기차에 관심을 가진 모두를 흥분케 하기에 충분했다. 지난 3월 공개된 첫 번째 편에 이어 추가로 공개된 두 편의 티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아이오닉 5 N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봤다. 아이오닉 5 N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은 고성능 N 브랜드의 탄생지이자, 고성능 모델의 요람인 남양연구소에서 시작된다. 연구소를 미끄러지듯 빠져나오는 아이오닉 5 N은 푸른 신호에 맞춰 서울의 도심 도로를 빠르게 질주한다. 복잡한 패턴의 위장막으로 차체를 가렸지만, 역동적으로 가다듬은 아이오닉 5 N의 디자인을 완전히 숨기기에는 역부족이다. 크게 확장된 에어 인테이크, 부피감이 강조된 펜더, 길게 연장된 리어 스포일러 등 아이오닉 5 N의 주행 모습에서 고성능 모델 특유의 디자인 요소가 돋2023-06-23 10:49:00
- 타타대우상용차, 수도권 생활폐기물업체 초청 간담회 실시타타대우상용차는 수도권 지역 환경업체 대표들과 함께 ‘2023 수도권 생활폐기물업체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약 50명의 수도권 지역 환경업체 대표 및 임직원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환경업체들과 함께 환경개선이 필요한 수도권 지역의 청소차 비중현황을 공유하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개선을 지원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열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대표 중형트럭인 ‘구쎈’을 바탕으로 한 압착진개차를 소개하고 안전과 효율로 대표되는 ‘환경차’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구쎈 압착진개차’는 적재중량 5.6톤의 덤핑식 트럭으로 폐기물 처리에 특화된 특장 차량으로서 회전판과 밀판을 이용한 빠른 적재로 작업 효율이 좋고 덤핑매커니즘을 이용해 깔끔한 배출이 가능하다. 또한 저배기량으로 연료소비가 적고 유럽 캡 안전기준인 ECE R29를 만족하는 안전성 및 긴급제동 보조장치,2023-06-23 10:44:00
- [프리미엄뷰]‘스파로스 EV’ 충전소 잇따라 오픈… 2026년까지 3만4000기 설치신세계아이앤씨(대표 형태준)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스파로스 EV’가 올 하반기부터 신세계그룹의 주요 리테일 매장을 포함한 거점 지역에 랜드마크 충전소를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신세계아이앤씨는 2026년까지 충전 인프라를 3만4000기로 확대해 전기차 충전 업계의 핵심 사업자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다. 주요 리테일 매장과 연계해 쇼핑과 문화를 더한 전기차 충전 경험 제공신세계아이앤씨는 7월부터 신세계그룹의 주요 리테일 매장과 연계해 수도권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스파로스 EV 충전소를 대규모로 열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충전 시간에 쇼핑, 문화 등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더해 스파로스 EV만의 차별화된 전기차 충전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스파로스 EV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아파트 등 주거 시설, 상업 시설, 오피스 등 전기차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전국 주요 지역에 충전기 인프라 12023-06-23 03:00:00
- GM 부사장 “트랙스 CUV 인기 비결은 디자인… 한국서 제안”“한국 디자인센터는 ‘한국만의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20일 서울 강남구의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튜어트 노리스 GM 해외사업부문 및 중국 디자인 부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한국은 글로벌 트렌드를 이해해 설득력 있는 디자인을 만들어 내고, 시장에 대한 반응이 빠르다”며 “전동화 모델과 관련해서도 한국 디자인센터가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라고 전했다. 한국GM의 최신작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출시 첫 달인 4월 3072대, 5월 3396대를 판매하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크로스오버(CUV) 부문 2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2000만 원대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도 장점이지만 세련된 디자인이 한몫했다는 평가도 많다. 한국GM 관계자도 “우리는 단순히 가격이 싸서 잘 팔리는 차로 보지 않는다”고 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GM의 한국 디자인센터가 소비자 수요를 분석해 CUV 개발을 본사에 제안하면서 세상에 나오게 됐다. CUV2023-06-23 03:00:00
- 현대차, ‘무공해車 라이프스타일’로 日 시장 공략한다현대자동차가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무공해 차량’을 중심으로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드는 서비스를 마련하기로 했다. 일본에 다시 진출한 후 내세운 친환경차 라인업, 온라인 전용 판매 등 차별화 전략에 ‘라이프스타일’ 제안까지 추가하는 것이다. 현대차는 일본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기업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CCC)’과 무공해차량(ZEV)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선도 및 공동 서비스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CCC는 ‘문화 인프라를 만드는 기업’이라는 경영 철학을 가진 곳이다.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서점’으로 알려진 쓰타야(蔦店)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콘텐츠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는 “양사의 기업 철학에 내포된 ‘사람 중심’이란 공동 비전에 서로 공감하면서 협약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두 회사는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 데이터 기반 마케팅, 글로벌 체험 플랫폼 구축 등 3개를 주요 협업 분야로 정했다. 현대차는 우선 23일부터 CCC가 운영하는 일본 도쿄2023-06-23 03:00:00
- “현대차그룹, 작년 매출-영업익-순익 증가”4대 그룹 중 유일하게 현대자동차그룹의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CXO연구소는 22일 공정자산(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 기업자산기준) 5조 원 이상인 82개 대기업 집단을 대상으로 그룹 경영 성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 관계사의 매출은 총 418조7712억 원으로 처음으로 400조 원을 넘겼다. 2012년(312조 원) 300조 원을 돌파한 후 10년 만이다. 지난해 삼성 직원은 27만4002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삼성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이 각각 11.2%, 9.2% 전년 대비 감소했다. 하반기(7∼12월)부터 본격적으로 악화한 반도체 경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매출과 당기순익 규모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영업이익은 SK그룹이 각각 삼성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은 특히 지난해 매출(17.7%), 영업이익(17.2%), 당기순익(37.3%)이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SK그룹은 매출은 32.3% 늘었으나 영업2023-06-23 03:00:00
- 만트럭코리아, TG시리즈 ‘하계 패키지’ 한정 판매… 전용 디자인·편의사양 적용만트럭버스코리아는 TG시리즈 외장과 실내 디자인에 변화를 주고 순정 무시동 루프톱 에어컨을 추가 장착한 ‘하계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계 한정판 패키지는 한정된 수량만 권장소비자가격 대비 약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한다. 캡 좌우에 적용되는 전용 데칼과 크롬 도어 핸들 커버, 투톤 컬러 시트와 베드 가죽 커버, 무시동 루프톱 에어컨 등을 포함한다. 전용 ‘만 라이온 페이스(MAN Lion Face)’ 캡 데칼은 만트럭을 상징하는 사자 형성을 사실적인 이미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자 형상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인한 느낌을 강조한다. 또한 캡 내부 공기를 천장에서 순환시켜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여름철에도 쾌적한 운전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2000와트(W)급 무시동 루프톱 에어컨이 장착됐다.이번 TG시리즈 한정판 패키지는 오는 26일부터 주문 가능하다. 만 TG시리즈는 지난 2021년 국내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2023-06-22 22:02:00
- BMW 코리아, 부산에서 ‘M퍼포먼스 게러지 나이트’ 개최BMW코리아는 오는 30일 M 퍼포먼스 게러지 해운대에서 ‘M 퍼포먼스 게러지 나이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M 퍼포먼스 게러지 나이트는 BMW M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이나믹 듀오와 싱어송라이터 쏠이 공연을 펼치고 자동차 마니아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 다트 게임, 레이싱 게임 등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행사는 M 퍼포먼스 클럽 회원, BMW 밴티지 가입 고객, 부산·경남 지역 BMW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별도로 발송되는 신청 링크를 통해 추첨에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2일에 발표한다. BMW M 퍼포먼스 게러지는 라운지 형태의 독립된 공간에서 M 모델의 유지·관리 및 액세서리 파츠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용 고객은 차량 정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M 테크니션’과 자유롭게 소통이 가능하다. 2020년 수원을 시작으로 자유로, 군포에 M 퍼포먼스 게러지를 오픈했으며 지난 4월에2023-06-22 17:40:00
- 볼보코리아, 소방대원 대상 ‘전기차 안전세미나’ 개최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23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에 참여해 소방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안전 매뉴얼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전기차 교통사고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신속한 구조를 할 수 있도록 차량을 이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순수전기차 ‘XC40 Recharge(리차지)’를 지원했다. 실제 교통사고 시 소방대원이 원활하고 안전한 승객 구출을 할 수 있도록 전기차 구조를 설명하고, 차량을 살펴보며 직접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볼보는 2030년까지 자동차 사고로 인한 심한 부상 및 사망사고 제로(0)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내 교통사고 조사팀이 별도로 있으며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추 보호 시스템 (WHIPS),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SIPS), ▲사이드 에어백 및 커튼형 에어백,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등 폭넓은 안전기술들을 개발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2023-06-22 17:39:00
- 포르쉐코리아, 무형문화재 계승 지원에 2억4200만원 기부…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확대포르쉐코리아는 무형문화재 계승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캠페인 강화 일환으로 2억4200만 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미래 가치 창출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전개하는 브랜드 사회공헌 프로젝트 ‘포르쉐 두 드림’의 일종이다. 올해 2년차를 맞아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승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공예 및 예능 분야에 3000만 원, 신진 국악인을 위한 전통 예술공연 분야에 2억12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해당 기부금은 전통 및 퓨전 국악 공연 지원과 신진 국악인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퓨전국악공연 ‘동상동몽’과 무형문화유산 ‘처용무’ 등을 모티브로 활용해 섣달 그믐에 행하는 제의인 ‘나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처용나례희’ 공연을 한국의집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포르쉐코리아는 현재까지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재재단에 총2023-06-22 17:32:00
- 현대차, 일본에서 ZEV 시대 개인에 맞춘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제안현대차, 일본에서 ZEV 시대 개인에 맞춘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제안 현대차 – 日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CCC)과 MOU 현대자동차가 일본에서 앞으로 다가올 무공해 차량(이하 ZEV) 시대에 맞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현대차는 일본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업체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이하 CCC)’과 ZEV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선도 및 공동 서비스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쿄 다이칸야마 티사이트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현대차 장재훈 사장, CCC의 다카하시 야스노리 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와 일본 현지 미디어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CCC는 문화 인프라를 만드는 회사라는 철학 아래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서점’으로 유명한 츠타야 서점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콘텐츠 사업을 펼치는 업체다.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와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를 기획하고,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와 CCC의2023-06-22 17:29:00
- 르노코리아, 공식 NFT 활용한 이벤트 진행… “혜택으로 이어지는 디지털 모빌리티 경험”르노코리아자동차는 공식 NFT(대체 불가능 토큰) 보유 고객들이 주요 차종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는 차량 공유 플랫폼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르노코리아가 캠페인(Create Your Epic Car, create your SM6)을 통해 발행한 공식 NFT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공간에서 만나본 모델과 서비스를 실제 모빌리티 체험으로 연계해 실용성 높은 혜택으로 보답한다는 취지다. 이벤트는 르노코리아 NFT 캠페인 참여 고객들의 커뮤니티인 디스코드 채널에서 이뤄진다. 다음 달 초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매주 1명을 추첨해 르노코리아 주요 모델을 전국 어디서나 12시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이벤트 외에 공식 NFT 보유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차 출시 행사 초청 등 다채로운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르노코리아는 스테이블 디퓨전과 챗GPT 등 AI를 활용해 만든 나만의 새로운 S2023-06-22 17:10:00
- 쏘나타 택시 단종…현대차 “내년 상반기 후속모델 출시”현대자동차(005380)가 국내 유일의 중형세단 택시인 7세대 쏘나타(LF) 택시(LPG)를 단종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모델 노후화에 따른 구형 부품 공급 부족 등의 이유로 쏘나타 택시를 단종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이미 계약된 물량 2만2000대 중 2500대만 생산하고 쏘나타 택시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다. 쏘나다 모델이 노후화돼 구형 부품을 조달해야 하는데, 글로벌 공급망 악재 등으로 구형 부품을 원활하게 조달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쏘나타 택시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유일한 중형세단 택시다. 쏘나타가 단종되면 국내 택시는 그랜저(LPG), 스타리아모빌리티(LPG), 아이오닉5(전기), 기아 K8(LPG), 니로플러스(전기)만 남는다. 현대차는 내연기관 중형 택시에 대한 택시업계 수요를 반영해 부품 조달 등 문제를 해결하고, 내년 상반기에 후속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서울=뉴스1)2023-06-22 16:27:00
- 폐자재로 예술작품 만든 볼보… “자연과 어울려 살아갈 방법 고민할 것”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자동차 폐자재로 만든 ‘리빙 디자인 프로젝트’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볼보의 친환경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해당 프로젝트는 폐자재에서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성을 찾아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제로랩(Zerolab)’, ‘연진영’, ‘아누(a nu)’, ‘로우리트 콜렉티브(LOWLIT COLLECTIVE)’ 등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와 협업했으며 공식 AS센터에서 회수된 자재들을 바탕으로 ‘내 아이가 살아갈 내일을 위한 집’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로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됐다.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내일을 위한 새로운 상상력이 더해진 공간의 모습을 통해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경험하고, 미래의 아름다움을 위한 고민을 함께 해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업사이클링 프로2023-06-22 15:55:00
- 금호타이어 뜯김 현상 호소… ‘크루젠 HP71’ 빈도수↑금호타이어 특정 고급 제품에서 ‘청킹(뜯김)’ 현상이 잇달아 발생해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용자들은 하나같이 원인 모를 현상이라고 입을 모은다. 최근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금호타이어 일부 제품에서 뜯긴 흔적이 발견됐다는 내용의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특히 SUV 전용 고급 상품인 ‘크루젠 HP71’ 결함 주장 빈도수가 가장 높았다. 지난 2021년 5월부터 차주들의 문제제기가 시작됐던 이 제품은 6월 현재까지 3년 넘게 같은 현상을 호소하는 글이 게재되고 있다. 세단용인 마제스티9 솔루스 TA91과 솔루스 TA5도 동일 문제가 나왔다. 이들 사용자는 낮은 마모율에도 타이어가 갈라지거나 뜯겨 있었다고 주장했다. 발견 시점은 교체 초기부터 3만km 이상 타이어 등 다양한 범위에서 나타났다. 청킹 현상 타이어는 지난 2018년 중국 더블스타에 인수된 시점 이후 생산된 제품에 두드러졌다. 타이어 트래드에는 다양한 패턴이 포함된다. 이는 주행 중 다양한 역항을 한다2023-06-22 11:34:00
- 한국타이어, 전기차 타이어 ‘아이온 브랜드 데이’ 진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 ‘아이온 브랜드 데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을 포함한 국내 딜러사 및 전기차 커뮤니티 관계자 60여 명을 초청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기술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아이온 브랜드의 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등 각 제품별 개발 스토리, 전기차 최적화 성능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실제 아이온 제품이 장착된 기아 ‘EV6 GT Line’과 포르쉐 ‘타이칸’ 차량의 시승 프로그램도 지원했다. 한국테크노링 투어, RC카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장착에 대2023-06-22 10:23:00
- “타이어도 더위 먹는다”…여름 타이어 관리법은?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은 타이어가 가장 시달리는 계절로 꼽힌다. 여름 휴가를 앞두고 타이어뱅크가 타이어 관리법을 소개했다. 22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이물질 관리는 가장 손쉬운 타이어 관리 요령이다. 타이어에 박힌 이물질은 주행 중 실금이나 펑크 등을 유발해 타이어 사고를 일으키는 주 원인이 된다. 이에 따라 운행 전후 타이어 트레드나 홈에 붙은 이물질만 제거해도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된다. 공기압은 언제나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공기압이 부족하면 노면과 접지 면적이 넓어져 더 많은 마찰 열을 발생시킨다. 특히 여름에는 뜨거운 기온과 아스팔트 도로의 온도까지 더해져 장시간 주행하면 타이어 접지부 뒷부분에 물결처럼 굴곡이 생기는 변형인 ‘스탠딩웨이브’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타이어를 파손시켜 위험한 상황을 유발시킨다. 이를 막기 위해 과도한 공기압을 주입하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 과도한 공기압은 완충능 력을 저하해 승차감을 떨어뜨리고 연비 저하 및 차체 고장을 유발하는 원인2023-06-22 08:29:00
- 르노 “부산에 年20만대 전기차 설비 투자 검토”프랑스 르노그룹이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에 연간 20만 대 규모의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한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르노그룹 귀도 하크 부회장은 2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르노그룹 본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나 이 같은 계획을 언급했다. 하크 부회장은 박 시장에게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그룹 내 중요 생산 거점”이라며 “연간 20만 대 생산 규모의 전기차 생산설비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 미래차 생산기지로 전환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며 한국 정부와 부산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르노의 대규모 투자와 지원사업 확대 등으로 부산이 세계적인 미래차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연간 최대 생산량 30만 대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유럽으로 주로 수출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를 비롯해 SM6, QM6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이 공장에서는 약 17만2023-06-22 03:00:00
- 렉서스, 전기차 전용 플랫폼 첫 적용 ‘RZ’ 선보여“한국은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시장입니다.” 렉서스의 수장인 와타나베 다카시 사장이 21일 서울 송파구 커넥트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3월 부임한 와타나베 사장은 당초 참석이 예정돼 있지 않았으나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고려해 행사 며칠 전 한국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렉서스는 최근 2∼3년간 한국에서 부진을 겪다가 올 들어 판매가 회복되고 있다. 와타나베 사장이 취임 후 중국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출장지로 한국을 찾은 것은 이러한 현장을 직접 점검하겠다는 취지다. 와타나베 사장은 “한국 고객들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첨단 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2030년 모든 렉서스의 라인업에서 전기차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구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순수 전기차(BEV)라도 차량을 보고, 타고, 주행해보면 ‘아, 렉서스구나’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노즈쿠리 정신(장인 정신)에 대한 고집과 정성을 담겠다”고 강조했다. 렉서스는 이2023-06-22 03:00:00
- EV9 1호차 주인공기아 권혁호 부사장(왼쪽)이 21일 서울 강남구 기아 브랜드 체험관(Kia 360)에서 열린 ‘EV9 전달식’에서 EV9 1호 차 주인공이 된 최진환 롯데렌탈 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는 “전기차 보급 확대와 혁신성을 보유한 최고경영자(CEO)로 평가받는 최 사장이 미래 전동화 기술의 집약체인 EV9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선정했다”고 밝혔다.2023-06-22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