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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빌리티그룹, 사업구조 재편… 자회사로 6개 수입차딜러사 포진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9일 이사회를 열고 BMW 본부를 분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구조 재편과 효율화를 통해 종합 모빌리티 사업자로서 6개의 수입차 브랜드 독립법인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분할되는 신설법인의 발행주식 총수를 소유하는 단순 물적 분할 방식으로 비상장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가지게 된다. 지난해 코오롱글로벌 회사 분할 결정 주요사항보고서 공시를 통해 BMW 부문 물적 분할을 예고한 바 있다고 하며 분할 신설법인의 IPO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오는 7월 21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9월 1일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분할 신설법인명은 ▲코오롱모터스로 모회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과의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하고, 세일즈, AS, 네트워크 재정비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뤄 나가겠다는 목표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브랜드 사별 특성에 적합한 마케팅과 투자 전략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환경 및 제도에 적절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자회사별 의사결정2023-06-09 19:07:00
23년 5월 하이브리드 신차 등록…디젤차 첫 추월월간 자동차’는 월별 판매 데이터를 기준으로 자동차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는 월 1회 연재 코너입니다. 브랜드별, 차량별 인기 순위와 사용 연료별(휘발유, 경유, 전기 등) 신차와 중고차 판매 현황을 살펴봅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정보를 종합한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집계를 참조했습니다. [IT동아 김동진 기자] 지난 2023년 5월 국내에 등록된 신차의 수를 집계한 결과, 하이브리드 신차 등록 수가 사상 처음으로 디젤(경유) 신차 등록 수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 보급이 탄력을 받는 가운데 실제 수치로도 이 같은 흐름이 증명되고 있어, 내연기관의 시대가 저물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국토부 자동차 등록 정보를 종합한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5월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4만9,541대로 전월인 2023년 4월(14만8,944대)에 비해 0.4%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국산 신차 등록은 12만7,277대로 전월(12만7,764대로) 대비 0.4% 감소한 반면, 2023-06-09 16:24:00
포르쉐, 미션 X 공개… ‘전기 슈퍼카’ 양산 임박포르쉐는 지난 8일(현지 시간) 독일 주펜하우젠 포르쉐 박물관에서 콘셉트카 미션 X를 최초로 공개했다.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차세대 전기 스포츠카를 공개하고 업계를 리딩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CEO는 “포르쉐 미션X는 미래 스포츠카를 위한 기술적 신호탄으로, 수십 년 간 아이코닉 스포츠카의 선구적 역할을 해 온 959, 카레라 GT, 918 스파이더 모델과 마찬가지로 미래 차량 콘셉트의 진보적 개발을 위한 중요한 추진력이 될 것이다. 포르쉐에게 꿈과 드림카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우리는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언제나 포르쉐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장 4.5m, 전폭 2m의 미션 X 콘셉트카는 전기 스포츠카로, 외형 디자인은 페라리, 람보르기니의 슈퍼카와 비슷하다. 르망24시 레이스에 출전하는 포르쉐 레이스카와도 비슷하게 닮았다. 조수석에는 아날로그 및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스톱워치 모듈이 탑재됐다. 랩타임 및 드라이버의 필2023-06-09 14:58:00
“수입차와 배터리 관리 서비스 협력”… LG에너지솔루션, 딜러사 7곳과 업무협약LG에너지솔루션이 수입차 공식 딜러사와 손을 잡고 전기차 배터리 관리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수입차 공식 딜러 업체 총 7곳과 ‘비-라이프케어(B-Lifecare)’ 서비스 제공 및 신규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는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아우토플라츠와 마이스터모터스, 클라쎄오토, 유카로오토모빌, 아우토반브이에이지, 지오하우스, G&B오토모빌 등이 참여했다. 모두 독일 브랜드 폭스바겐 공식 딜러로 운영 중인 업체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국내에서 전기차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현재 판매 중인 전기차는 ID.4 1종이다. 독일 브랜드 중에서 전기차 국내 도입이 가장 느리지만 향후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전기차 출시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과 수입차 딜러사 7곳은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 관련 서비스와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비-라이프케어는 대표적인 배터리 생애주기 데2023-06-09 14:47:00
“신차 구매 6월이 최적”… 르노코리아, 세제 개편 앞두고 혜택 확대르노코리아자동차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를 앞두고 6월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전 차종에 대한 즉시 출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7월부터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및 세제 개편이 예고되면서 르노코리아 모델은 차종별로 20만~40만 원가량 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다. 이에 맞춰 신차 구매자들이 이달 구매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한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QM6와 SM6, XM3 등 주요 모델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개소세 인하분을 포함해 최대 16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전시장 프로모션으로 신개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퀘스트는 최대 90만 원, QM6 40만 원, XM3·SM6 20만 원 등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소상공인 할인(20만 원)과 재구매 혜택(20만 원부터) 등도 운영 중이다. 재구매 혜택의 경우 과거 모빌라이즈파이낸셜(구 RCI) 할부 구매 이력이 있는 소비자에게는 할부 재구매 시 30만 원 또는 1.1% 금리 인2023-06-09 13:48:00
푸조 토탈에너지팀, ‘9X8 하이퍼카’로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출전푸조가 12년 만에 르망 24시에 복귀한다. 푸조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이하 WEC)팀인 푸조 토탈에너지팀은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필두로 오는 10일 프랑스 사르트 주 르망에서 열리는 르망 24시에 출전한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올해로 개최 100주년을 맞이한 르망 24시는 세계 3대 레이스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는 대회다. 푸조는 차량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극한까지 시험하는 르망 24시 경주에서 총 3번의 우승 경력(1992, 1993, 2009)을 지녔다. 1993년 대회에서는 1~3위를 모두 석권하는 대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르망 24시 복귀를 선언한 푸조는 지난 해 이탈리아 몬차에서 9X8 하이퍼카의 화려한 데뷔를 치르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는 르망 24시 대회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J. 뎀스키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매력적인 디자인의 ‘푸조 9X8 하이퍼카’로 다시금 30년 전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한다. 푸조 9X8은 길이 492023-06-09 13:00:00
GM 부평공장, 뷰익 엔비스타 양산시작… “글로벌 경쟁력 자신있다”GM 한국사업장은 8일 부평공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파생 모델인 뷰익 엔비스타 양산 기념식을 열고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로베르토 렘펠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해 뷰익 엔비스타의 성공적인 양산을 축하했다. 렘펠 사장은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에 이어, 파생 모델인 뷰익 엔비스타의 본격 양산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양산 체제를 구축해 낸 한국 팀이 매우 자랑스럽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같이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고품질의 차량을 생산하고, 생산성 극대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맥머레이 연구개발법인 사장은 "뷰익 엔비스타는 GM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팀이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 기술 전반에 걸쳐 글로벌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2023-06-09 11:54:00
美 폐협회 "전기차 전환하면 9만명 생명 구한다"미국폐협회(American Lung Association)가 6월 7일(현지 시각)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35년까지 미국의 내연기관차를 친환경차로 대체한다면 2050년까지 조기 사망이 8만 9300명 줄어들 것이라고 합니다. 이 보고서는 미국폐협회의 청정 공기 담당 수석 이사인 윌리엄 바렛이 "깨끗한 공기를 위한 운전: 무공해 자동차 및 전기차의 건강상의 이점"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습니다. 그는 "탄소 배출 제로 기술의 장점은 매우 분명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바렛은 친환경차 전환이 건강 개선 뿐만 아니라 대기 오염을 줄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고 주장하며 친환경차로의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미국폐협회에 따르면 휘발유 및 디젤 차량으로 인한 환경 오염은 천식 및 기타 심장 호흡기 질환을 악화합니다. 폐협회는 기존 내연기관차에서 벗어나면 전국적으로 대기 오염에 극적인 영향을 미쳐 2050년까지 총 9780억 달러의 보건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수많은 조기 사망을 줄일 수 있2023-06-09 11:38:00
‘닥터 차정숙’ 본캐 엄정화가 타는 車… 럭셔리 세단 대명사 ‘벤츠 S클래스’시청률 최고 17.9%를 달성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 덩달아 멋진 연기를 선보인 배우 엄정화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예능프로를 통해 무대에 서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가수 겸 배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모습입니다. 그동안 방송에서 집과 차는 물론 일상생활을 여러 차례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한 방송에서는 운전 중 기름이 없어 차가 멈춘 에피소드가 전해졌습니다. 당시 엄정화가 운전한 차는 미니 쿠퍼 1세대 모델입니다. 3도어 해치백 모델로 특유의 단단한 주행성능이 특징인 차종입니다. 깜찍한 외모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마니아가 형성된 모델이기도 합니다. 1세대 모델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생산됐습니다. 최근에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지난달 엄정화는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차 안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진을 2장 공개했습니다. 내부를 보면 S클래스를 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1년 국내에 처음 선2023-06-09 11:07:00
테슬라, 내년부터 GM에 북미 충전 네트워크 개방키로미국 완성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업계 선두주자 테슬라의 북미 충전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GM과 테슬라의 파트너십에 따라 GM 전기차 차량들은 내년부터 테슬라의 북미 지역에 있는 자체 충전소 슈퍼차저 1만2000여대를 사용할 수 있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와의 이번 거래로 전기차 충전소 구축을 위해 투자하기로 했던 7억5000만달러 중 최대 4억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론 머스트 테슬라 CEO는 테슬라 차량 소유주들에게 충전기에 대한 우선권이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전기차 혁명을 목격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미국 주요 완성차 업체인 포드와 GM 2곳에 충전 네트워크를 개방하는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월가 분석가들은 지난달 포드와 테슬라의 협력 발표에 대해 “윈윈”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은 바 있다. CNBC는 G2023-06-09 10:36:00
車개소세 인하 이달말 끝나… 그랜저 세금 36만원 오른다자동차를 살 때 받을 수 있었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5년 만에 사라진다. 다음 달부터 4200만 원짜리 국산차를 구입하면 세금은 지금보다 36만 원 더 늘어난다. 기획재정부는 자동차 개소세를 30% 깎아주는 조치를 이달 30일 종료한다고 8일 밝혔다. 그간 3.5%였던 개소세율이 다음 달부터 기본세율인 5.0%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개소세 인하는 2018년 7월 시작돼 6개월 단위로 계속 연장돼 왔다. 기재부 관계자는 “내수 진작 대책으로서 정책 목적을 달성했다”고 종료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대규모 세수 펑크가 불가피하다는 점 역시 정부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올 4월까지 개소세는 3조3000억 원 걷혀 전년보다 1000억 원 줄었다. 예상 세수 가운데 실제로 걷힌 개소세수의 비율은 32.8%로 최근 5년 평균치(35.8%)를 3%포인트 밑돈다. 올 1∼4월 전체 국세 수입은 전년보다 33조9000억 원 줄었다. 개소세 인하 조치가 끝나면서 최대 143만 원에 달했던 세금 인2023-06-09 03:00:00
‘포스트 포니’ 정의선號 “미래 모빌리티 진보 계속”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를 통해 사람을 향한 진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겁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7일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서울에서 진행된 ‘포니의 시간’ 전시회 사전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인본주의 철학을 미래 방향성으로 제시한 것이다.● 정의선 “답을 찾기 위해 과거를 되짚어 봤다” 정 회장은 “‘우리의 존재 이유’와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근원적 질문을 하게 됐다”며 기념사를 시작했다. 그는 “답을 찾기 위해 우리의 시작을 돌이켜 보고, 무엇이 오늘날 현대차를 만들었는지 다시 되짚어 보고자 했다”면서 “포니라는 독자 모델을 개발하면서 축적된 정신적, 경험적 자산이 오늘날 현대자동차를 만들었다”고 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의 역사가 한국 첨단 기계산업 발전사와 일치한다는 자부심도 드러냈다. 정 회장은 “과거 폐허가 된 국토에 도로를 놓고 그 위를 달리는 자동차를 만들던 현대차는 오늘날 스마트 모빌2023-06-09 03:00:00
현대차·기아, 무이자·저금리 할부 특별 혜택 제공현대자동차·기아가 연말까지 아반떼·코나·K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저금리 할부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적용 차종은 현대차 아반떼와 코나, 기아 K3다. 아반떼 N과 별도 세제 혜택을 받는 아반떼 하이브리드, 코나 하이브리드, 코나 일렉트릭은 제외된다. 이번 행사는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이 대상이다. 무이자 및 1.9%~4.9%의 할부 금리로 운영된다. 고객이 대상 차종을 12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4개월, 36개월 할부시에는 기존 5.7% 금리보다 대폭 낮아진 각각 1.9%, 2.9%의 금리로 구매 가능하다. 48개월 할부는 3.9%(기존 5.8%), 60개월 할부는 4.9%(기존 5.9%)가 적용된다. 현대차 아반떼 모던 차량(가격 2273만 원) 구매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는 경우 기존 구매와 비교해서 약 70만 원의 이자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기아 K3 프레스티지(가격 2087만 원)를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하는 2023-06-08 18:00:00
스텔란티스코리아, 대구에 최초 ‘푸조’ 전용 전시장 개소스텔란티스코리아가 8일 대구 수성구 수입차 거리에 국내 최초 푸조 전용 전시장을 열었다. 이 전시장은 지상 1층 건물에 연면적 465.31m² 규모로 최대 6대를 전시할 수 있다. 전기차와 신차 전용 공간도 마련했다. 내외부는 블랙 톤 바탕에 블루 색상으로 꾸몄다. 특히 브랜드 정체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그래픽 월을 배치해 세련되고 미래 지향적인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푸조는 전국 총 10곳의 전시장과 13곳의 서비스 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 판매 확대를 위해 올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기존 푸조 강남전시장을 서초로 이전하고 제주와 전라북도에 신규 전시장을 개소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과 전라북도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올해 안에 추가로 열 예정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고객에게 스텔란티스의 글로벌 수준에 맞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경험 향상을 목표로 네트워크 재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적극적인 투자와 발전하는 서비스를 통해 2023-06-08 17:29:00
‘테슬라 나와라 한판 붙자’… 볼보, 전략 전기차 EX30볼보의 차세대 전기차 EX30이 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공개됐습니다. 차체는 작지만 실내 공간을 최대로 늘렸고, 볼보 특유의 디자인 특징들이 그대로 적용됐습니다. 소형 SUV급 크기이며 전기차답게 실내 공간을 간결하고 넓게 구성한 것이 장점입니다.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고 티맵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서비스센터에 가지 않아도 차량을 최신화할 수 있는 무선 업데이트 기능도 적용됐습니다. ‘안전의 볼보’ 답게 운전석 에어백이 추가 장착되고 차량의 기둥(A, B, C필러) 강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합니다.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며 새로운 소식이 나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2023-06-08 17:14:00
신축아파트 입주 후 전기차 충전은 이렇게! 저는 대구에서 전기차 EV6를 운행하고 있는 개인 택시기사입니다. 제가 예전에 신축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면서 겪은 경험담을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매일 전기차 충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입주하기 전부터 전기차 충전이 바로 가능한지 여부가 매우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건설사와 입주민 대화방을 통해서 입주하기 몇 달 전부터 문의를 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신축 아파트의 전기차 충전기 사용 시작이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제가 겪은 상황을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신축 아파트는 입주 초기에 '입대위'라고 말하는 입주자대표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부분은 모두 건설사에서 결정되며 보통 아파트 준공 전에 설치됩니다. 그래서 입주민이 충전 회사나 충전기 종류를 선택할 수 없습니다. (이미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는 입대위 회의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제안을 하는 회사와 계약하여 설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축의 경우 전기차 충전기를 주2023-06-08 16:49:00
볼보, 차세대 전기차 EX30 공개… ‘글로벌 공략’ 전기차로 낙점볼보자동차가 차세대 전략 전기차 EX30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전기차 판매 경쟁에 나선다. 볼보는 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신차 EX30을 최초 공개했다. EX30은 차체는 작지만, 상위 모델과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은 기능과 안전 사양을 풍부하게 탑재했다고 한다. 특징으로는 친환경 경영에 발맞춰 볼보 차량 중 가장 낮은 CO2 배출량을 달성했다. 볼보 특유의 디자인인 ‘토르의 망치’ 헤드램프가 적용됐고 긴 휠베이스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다. 스웨덴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5종의 독특한 차량 색상이 적용된다. 실내는 ▲재활용 데님 ▲폐기물에서 얻은 플라스틱 ▲친환경 합성 섬유 등을 사용해 환경 오염을 최소로 줄이면서 구성했다고 한다. 조수석에 글로브 박스는 평평한 바닥에서 제공되는 여분의 공간을 활용해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센터 스크린 아래로 옮겼다. 센터 콘솔에는 필요에 따라 음료나 스마트폰 등을 보관하는 용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슬라이딩 시스템을 도입했다.2023-06-08 16:26:00
볼보 소형 전기 SUV EX30 최초 공개…"작지만 강력해"6월 7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볼보자동차가 소형 전기 SUV EX30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2025 볼보 EX30은 브랜드에서 가장 작은 전기 SUV입니다. 순수 전기차 라인업으로는 네 번째 모델입니다. EX30은 중국의 지리자동차에서 개발한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합산 총 출력 428마력, 최대 토크는 55.4kgm입니다. 안전을 가장 중시하는 볼보의 이미지답게 EX30도 안전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자전거, 스쿠터 운전자가 다가오면 이를 감지해 운전자가 문을 여는 것을 방지하고 경고하는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또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를 위해 최신 자동 주차 보조 장치 기능도 적용되었습니다. 대시보드의 12.3인치 터치 스크린은 최신 버전의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뿐만 아니라 애플 카플레이도 지원합니다. 중앙 장착 디스플레이는 모든 중요한 운전 정보와 기타 차량 설정 및 인포테인먼트 옵션을 제어합니다.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 짐 로완은 "(소비자가) 볼보에 기대하2023-06-08 15:46:00
혼다 5개 차종, 美 IIHS 최고 안전 등급 획득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혼다 5개 차종이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IIHS는 미국 출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매긴다. 이번 평가에서 혼다 CR-V, 오딧세이 및 HR-V는 최고 안전 등급인 TSP+ 등급을 획득했다. 시빅 2개 모델은 TSP 등급을 받았다. 특히 각 모델에는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이 기본으로 탑재돼 차 대 차 정면 충돌 방지 항목에서 ‘탁월함’을 획득했다. 혼다 센싱은 보행자 감지 기능이 있는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이 적용된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및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장치 등으로 구현된다. 모든 혼다 차량에는 다양한 정면 충돌 상황에서 탑승자를 보호하도록 설계된 혼다 독자적인 에이스 바디가 적용됐다. 또한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프론트, 사이드, 무릎, 사이드커튼 에어백이 장착된 어드밴스드 SRS2023-06-08 15:22:00
한국타이어, 독일 프로축구 클럽 ‘도르트문트’와 파트너십 연장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프로축구 클럽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3년 연장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09년부터 도르트문트의 공식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오는 2025/26 시즌까지 동행을 이어간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독일에서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도르트문트는 매 시즌 130만 명 이상이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2022/23시즌에는 정규 리그 2위를 기록했으며 매년 유럽 대항전에도 진출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파트너십 기간 홈구장 안팎에서 다양한 광고를 전개한다. 도르트문트 홈구장에서는 LED 보드 및 대형 전광판 등을 통해 브랜드를 노출하고 선수단 버스에 한국타이어 타이어 장착 및 로고를 랩핑한 버스 광고를 진행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공식 후원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2012년부터 유럽축구연2023-06-08 1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