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한국타이어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두 번째 대회다. 13·14 라운드 더블헤더 형태로 ‘EUR 시민 서킷’에서 펼쳐졌다. 서킷의 다양한 고도 변화, 고르지 않은 도로 상태 등 환경에서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접지력과 핸들링으로 경기력을 뒷받침했다.

그립테이프에는 타이어 트레드 패턴과 블록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했고 아이온, 포뮬러E, 한국 등 브랜드 정체성을 나타내는 그래픽, 컬러 디자인도 적용했다.
한편 대회는 치열한 접전 끝에 13라운드는 재규어 TCS 레이싱 소속 ‘미치 에반스’가, 14라운드는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 소속 ‘제이크 데니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