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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SK렌터카 대표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솔루션 공급자 도약”SK렌터카가 올해 대한민국 최대 규모 모빌리티 솔루션 공급자 도약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정환 SK렌터카 대표(사진)는 2일 신년사를 통해 “누구든, 어떤 조건이든 차를 타고 팔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궁극적인 비전으로 설정했다”며 “올해부터 변화와 발전을 실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가장 신뢰하고 선호하는 브랜드 파워 ▲다양한 요구사항, 조건이 수용 가능한 상품 체계 ▲고객이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고객 경험 ▲핵심 역량 내재화를 통한 민첩하고 유연한 시장 대응 등 4가지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회사 성장을 주도하는 영업 부문을 강화한다. 모든 영업 구성원이 회사의 모든 상품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도록 조직, 제도, 시스템을 개선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천안 경부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에 대규모 자동차 경매장을 신설하여 중고 렌트 활성화 및 중고차 판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고객 경험 중심의 디지털 전환도 가속화한다. 편의성을 극대2025-01-02 18:17:00
5300만원 미만 전기차, 보조금 최대 580만원…주행거리 따라 차등 정부가 올해 성능·안전성을 갖춘 전기차를 우대하는 방향으로 보조금을 차등 지급한다.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전기차 가격 기준은 5500만 원에서 5300만 원으로 하향된다. 전기차 안전관리를 쉽게 해주는 기능도 지원금 지급요건으로 새롭게 추가됐다.전기승용차 최대 보조금은 지난해 650만 원에서 올해 580만 원으로, 전기화물차는 1100만 원에서 1050만 원으로 줄어든다. 전기승합차는 최대 7000만 원의 보조금 규모가 동일하게 유지된다.환경부는 2일 예산 편성상황과 관계부처 협의,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5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을 공개했다.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보조금을 △성능 좋은 전기차 중심 지원으로 제조사 기술혁신 유도 △쉬운 안전관리 기능 도입 및 제조물 책임 담보 등 제작·수입사 책임 강화 △전기차 가격 인하 유도 △실수요자들 전기차 구매 지원 확대 등의 개편방향에 따라 확정했다.◇전기승용차 전액지원 ‘52025-01-02 15:18:00
- [인사]오토헤럴드▲오토헤럴드 편집국장 김훈기(1월 2일자)2025-01-02 11:27:00
팰리세이드, 올해 누적 판매 30만대 돌파 예상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올해 출시 이후 누적 30만 대 판매가 유력해졌다. 팰리세이드는 올 초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1일 자동차 시장 분석 기관 카이즈유에 따르면 2018년 11월 처음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지난해 말까지 28만 대 이상 판매됐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30만 대 누적 판매가 문제없을 것이란 게 업계의 전망이다. 2세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사진)는 지난해 12월 20일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2세대 모델은 이전 모델보다 전장(자동차 전체 길이)이 65mm 늘어났다. 앞뒤 바퀴 중심 간의 거리인 휠 베이스도 70mm 늘어난 2970mm다. 실내 공간이 넓어지면서 공간 활용성이 좋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형 팰리세이드 판매 가격은 4383만∼6424만 원이다.2025-01-02 03:00:00
최고 인기 렌터카는 ‘신차 카니발-중고 그랜저’지난해 신형 렌터카 시장에서 인기가 가장 많았던 차량은 기아 카니발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일 SK렌터카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개인 및 개인 사업자 약 26만 명의 차량 이용 정보를 분석한 결과 신차 장기 렌터카에서 카니발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2위는 현대자동차 그랜저였고, 3위 현대차 아반떼, 4위 현대차 캐스퍼, 5위 기아 스포티지 순이었다. 패밀리카의 대명사로 불리는 카니발이 렌터카 시장에서도 각광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브리드 차량 중에서는 그랜저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현대차 투싼, 기아 쏘렌토, 현대차 싼타페, 기아 K8 순이었다. 중고 렌터차 시장에서도 그랜저는 인기를 끌었다. SK렌터카가 중고차를 최소 1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 대여한 개인 고객을 분석한 결과 그랜저가 1위, 아반떼가 2위, 캐스퍼가 3위를 차지했다. 4위와 5위는 기아 모닝과 기아 레이였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그랜저와 아반떼는 신차 및 중고 렌터카 부문에서도 두루 인기2025-01-02 03:00:00
“아이오닉9부터 EV5까지”…을사년 ‘전기 SUV’ 대거 출격국내 완성차 업계가 을사년 새해에 대어급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신차를 잇따라 출시한다. 현대차의 첫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을 비롯해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과 르노코리아도 전기 SUV 인기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전기 SUV 신차를 통해 전기차 판매량 반등에 성공할 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분기 아이오닉 9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가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첫 3열 대형 전기 SUV다. 형제 라인업으로 통하는 기아 EV9보다 전장은 50㎜, 전고는 35㎜, 축간거리는 30㎜씩 커져 역대 최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대형 전기 SUV가 고전하는 국내 시장에서 아이오닉 9이 활력을 불어넣을 지 주목된다.기아는 올해 국내 시장에 준중형 전기 SUV EV5를 선보인다. EV5는 기아가 2023년 말 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한 전기차다. 전기차 격전지인 중국 시2025-01-01 08:11:00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이력관리제 도입[새해 달라지는 것] 지난 8월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내년 2월부터는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정부가 직접 사전에 인증하고 개별 배터리에 식별번호를 부여해 전주기 이력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31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배터리 인증제와 배터리 이력관리제가 2025년 2월17일 시행된다. 현재는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제작사가 스스로 인증하는 자기인증 방식이다. 배터리 인증제가 시행되면 정부가 직접 사전에 안전성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자동차 등록시 배터리 식별번호를 별도로 등록토록 하는 배터리 이력관리제도 시행된다. 이를 통해 개별 배터리 제작부터 폐기 등 전 주기에 걸쳐 배터리의 안전성 관련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이는 정부가 지난 9월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 관리대책’에도 포함된 사항이다.국토부는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 안전 관리체계가 보다 강2024-12-31 17:50:00
르노, 부산공장 전기차 위탁 생산 준비…자체 생산은? 르노코리아가 내년 하반기 중형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폴스타 4의 위탁 생산을 위해 부산공장에 전기차 설비를 갖춘다. 이는 부산공장에 처음으로 전기차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일부에선 르노코리아가 폴스타 4 위탁 생산 뿐 아니라 언제쯤 자체 전기차 생산에 나서느냐도 주목한다. 르노코리아가 개발 중인 최초의 전기차 SUV ‘오로라3(프로젝트명)’가 부산공장에서 자체 생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내년 하반기 폴스타 4 위탁 생산 돌입 31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에 전기차 전용 설비 등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 폴스타 4 위탁 생산을 위해서다. 르노코리아는 북미 수출용 폴스타 4 위탁 생산을 계기로 부산공장의 전기차 생산기지 전환에 더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르노코리아는 내년 초까지 부산공장의 전기차 생산 설비 구축을 위한 시설 업데이트를 끝낸다는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자동차 생산의 핵심 공정이 이뤄지는 조립공장을 중심으로2024-12-31 17:49:00
2자녀 가구, 내년부터 자동차 취득세 절반만 내면 돼 내년 1월1일부터 2자녀 가구는 자동차 취득세를 절반만 내면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의 지방세입 관계 법령 개정안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우선 새해부터는 18세 미만 다자녀 가구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를 구입하는 2자녀 가구는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종전에는 3자녀 이상 가구만 자동차 취득세 감면(100%) 혜택이 있었는데 2자녀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감면을 받게 되는 것이다. 또 3자녀 이상 가구에 자동차 취득세를 100% 면제해주는 기존 혜택도 2027년 12월31일까지 연장된다. 앞으로는 직영·위탁 구분 없이 기업이 운영하는 모든 어린이집의 취득세·재산세는 100% 감면된다. 어린이집을 직접 경영하는 개인 사업자에 대해서는 주민세를 면제해준다. 소형·저가주택에 전·월세로 거주하다가 해당 주택을 취득한 경우2024-12-31 17:49:00
자동차등록번호판 봉인제 63년만에 폐지[새해 달라지는 것] 도난 및 위·변조 방지 등을 위해 도입한 자동차등록번호판 봉인제가 내년 2월부터 폐지된다.31일 정부가 발간한 ‘2025년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자동차등록번호판 봉인제도를 폐지하는 자동차관리법이 내년 2월부터 시행된다.지난 1962년 도입된 자동차등록번호판 봉인제도는 자동차번호판의 도난 및 위·변조 방지 등을 위해 도입됐으나 정보통신(IT)기술의 발달로 실시간 차량 확인이 가능해졌고, 봉인의 발급 및 재발급에 상당한 비용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함에 정부가 봉인 규제를 폐지한다.자동차등록번호판 봉인은 후면번호판의 좌측 고정 볼트 위에 설치되며, 정부를 상징하는 무궁화 문양이 각인돼 있다. 특히 봉인 탈부착시 차주가 차량등록사업소를 직접 방문·신청해야하는 불편함도 있다.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봉인 부착 위치, 발급 수수료, 과태료 부과 내용 등 하위법령 관련 규정도 개정해 내년 2월21일 시행 이후에는 자동차번호판에 봉인이 없어도 차량을 운행할 수 있게 된다.2024-12-31 17:49:00
5인승 이상 자동차도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새해 달라지는 것] 앞으로 5인승 이상 모든 자동차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된다. 또 다세대 주택도 간이 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기획재정부가 31일 내놓은 소방청 소관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보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 차종이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됐다.그간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는 7인승 이상 대형 자동차가 대상이었다. 그러나 승차 정원과 상관 없이 발생하는 차량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그 대상 범위를 5인승 이상 자동차까지 넓혔다.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는 올해 12월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 또는 중고로 거래된 자동차부터 적용된다. 기존에 출시되거나 등록된 차량은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차량용 소화기 비치 여부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자동차 정기 검사 시 확인한다.차량용 소화기는 소화기 용기 표면에 ‘자동차 겸용’ 표시가 된 제품으로, 일반 분말 소화기의 성2024-12-31 17:48:00
팰리세이드, 美 판매 10만대 돌파…“내년엔 더 증가”현대차의 대형 스포츠실용차(SUV) 팰리세이드가 올해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서 연간 10만대 판매를 달성할 전망이다. 지난 2019년 미국 시장에 등판한 팰리세이드가 꾸준히 인기를 끌며 상품성을 입증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현대차가 내년 미국 시장에 팰리세이드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할 예정인 만큼, 판매 증가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팰리세이드의 1~11월 미국 판매량은 9만975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7만5113대)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만대 판매까지 243대만 남겨 두고 있어 올해 첫 연간 10만대 판매 달성이 유력하다.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9년 미국 출시 이후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하게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 2020년 연간 판매량 8만1905대에서 2021년 8만6539대로 늘었다. 2022년에 연간 판매량이 8만2688대로 다소 줄었지만, 지난해 8만9509대로 증가하며 판매량 반등에 성공했다. 이후 올해 연간 판매량 10만2024-12-31 13:30:00
마첼로 루수아르디, 로버트 보쉬 코리아 신임 사장 부임보쉬 그룹은 로버트 보쉬 코리아 신임 사장에 마첼로 루수아르디(47)를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루수아르디 신임 사장은 알렉스 드리야카 전임 사장의 뒤를 이어 한국 내 보쉬 그룹을 맡는다. 로버트 보쉬 코리아 사장 및 로버트 보쉬 코리아 파워솔루션 사업부 한국 총괄 사장을 겸임한다.루수아르디 신임 사장은 “우수한 인력과 첨단 인프라 그리고 강력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은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지닌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보쉬는 혁신적인 제품,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통해 국내 고객들을 위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루수아르디 신임 사장은 2005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보쉬 그룹에 합류해 중국, 미국, 독일을 포함한 다양한 시장과 사업부에서 임원을 거쳤다. 보쉬 그룹에 입사하기 전에는 이탈리아 모데나에 위치한 페라리-마세라티 그룹에서 근무했다.루수아르디 신임 사장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가장 최근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보쉬 크로스 도2024-12-30 14:26:00
신차 장기렌터카 1위 ‘카니발’… 제주서는 ‘셀토스’ 인기SK렌터카가 올해 자사 렌터카 이용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기 차량 조사 결과를 30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개인과 개인사업자 약 26만명을 대상으로 한 ▲신차 장기렌트 ▲중고차 장기렌트 ▲제주 단기렌트 등 이용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SK렌터카에 따르면 올해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신차 장기렌터카 1위는 기아 ‘카니발’로 집계됐다. 이어 2위 현대 ‘그랜저’, 3위 현대 ‘아반떼’, 4위 현대 ‘캐스퍼’, 5위 기아 ‘스포티지’가 뒤를 이었다.국내 신차와 중고차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국민 패밀리카 ‘카니발’과 줄어드는 세단의 인기 속에서도 선방하는 국민 세단 ‘그랜저’가 장기렌터카 시장에서도 자동차 구매의 대안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도 체감됐다. 현대 ‘그랜저(42%)’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현대 ‘투싼(40%)’, 기아 ‘쏘렌토(38%)’, 현대 ‘싼타페(37%)’,2024-12-27 16:21:00
수입차도 하이브리드가 대세…“판매비중 50% 넘었다” 올해 수입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의 판매 비중이 사상 처음 50%를 넘었다. 반면 휘발유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내연기관 모델 판매는 반토막 이하로 곤두박질쳤다. 전기차도 테슬라를 제외하면 판매 성적이 부진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수입차 시장 대세는 여전히 하이브리드차가 될 전망이다. 2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11월 수입 하이브리드차 판매 대수는 11만9905대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01%에 달했다. 올해 이미 지난해 전체 판매 대수(9만1680대)를 넘어섰다.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더하면 판매 대수가 13만대에 육박하며, 판매 비중도 53% 이상으로 높아진다.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수입 하이브리드차는 토요타 렉서스의 준대형 세단 ES300h로 6469대 판매됐다. 2위도 렉서스 모델로 중형 SUV NX350h(2925대)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2264대가 팔린 토요타의 준중형 SUV 라브4 하이브리드가 차지2024-12-27 16:06:00
현대차, ‘스타리아 전기차’ 내년 본격 생산…“수출 탄력” 현대차가 내년부터 울산공장에서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 전기차 생산에 나선다.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전기차 모델을 추가하는 것으로, 전체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내년부터 3세대 신형 팰리세이드 내수는 물론 수출 물량 생산에도 본격 뛰어든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달 25일 전후로 울산 4공장 1라인에서 스타리아(코드명 US4) 전기차 생산을 위한 시설 공사를 진행한다. 스타리아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다목적차량(MPV)이었던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로 지난 2021년 처음 출시했다. 7~11인승의 다양한 좌석 구성이 특징이다. 카고와 리무진, 구급차, 휠체어 리프트 등 다양한 특장차 모델을 제공해 활용성도 좋다. 스타리아는 지난해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3만9780대가 팔렸고, 올해에도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 3만7769대가 팔렸다. 이달 판매 물량까지 포함하면 사상 처음 연간 판매 4만대를 넘을 것으로 추정된2024-12-27 15:12:00
아이나비시스템즈-KG모빌리티, 운전자 제어 지원 기술 고도화 개발아이나비시스템즈가 KG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분야 전문기업들과 기술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나비시스템즈는 KG모빌리티 운전자 주행 지원 시스템(이하 ADAS)인 딥컨트롤 기술 고도화를 목적으로 자사의 자율주행 통합맵 및 ADASIS v3 프로토콜 기반 전송 기술인 아이나비 레벨2플러스 솔루션을 제공한다.해당 솔루션은 SD ADAS HD통합맵을 ADAS표준화 규격인 ADASIS v3 프로토콜을 통해 전송하는 솔루션으로 자율주행 레벨 2플러스와 레벨3 단계에서 적용된다. ADAS맵은 차량의 센서가 탐지할 수 없는 도로의 경사, 곡률, 고도, 제한속도 등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해 자율주행차 주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이터로,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지난 7월 전국 고속도로, 도시 고속도로, 자동차 전용도로, 간선도로 등 13만km의 국내 최대 커버리지 구축을 완료했다.KG모빌리티 딥컨트롤은 차량의 가∙감속, 조향장치 등에 대한 동시 제어를 지원해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편의성2024-12-27 11:55:00
도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도요타 가주 레이싱(이하 TGR)이 일본 마쿠하리 멧세(치바시 소재)에서 개최되는 ‘2025 도쿄 오토살롱’에 참가한다. ‘마스터 드라이버 모리조’ 도요다 아키오 회장은 TGR과 모리조 출발점인 ‘뉘르부르크링에서의 자동차 만들기’를 주제로 전시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TGR은 새해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다이하츠 공업 주식회사와 함께 마쿠하리 메세 노스홀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TGR 부스에는 도요타 랜드 크루저를 커스터마이징하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도요타 오토 바디에서 진행했던 ‘랜드 크루저 베이스’를 전시하는 등 도요타 그룹이 하나돼 ‘2025 도쿄 오토 살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행사 기간 동안 TGR은 다양한 인사가 참여하는 토크 세션과 야외 데모런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 차량, 토크 세션, 데모런 등을 준비했다. 2025 도쿄 오토살롱 TGR 부스에는 TGR과 모리조의 출발점이자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서킷으로 알려진 뉘르부르크링에 출전한 차량을2024-12-27 11:31:00
한성모터스, 사회공헌 활동 잇달아 수상한성모터스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먼저, 지난 12일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부산사랑의열매 기부자의 날’ 행사에서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한성모터스가 부산시를 위해 다년간 이어온 지역사회 기부 활동과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한성모터스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한 기부금은 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5억4000만 원에 달한다. 12월에는 남천 전시장이 수영구청에 4000만 원 상당의 희망다리놓기 사업 성금, 부산 북구 전시장이 북구청에 1500만 원 상당 침구세트를 지원하는 등 총 5500만 원 규모의 후원을 추가로 제공했다. 이어, 한성모터스는 12월 17일 순천시청에서 열린 각 분야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장 수여식에서도 ‘나눔 및 선행실천 유공 표창’을 수상하며2024-12-27 10:58:00
엔카닷컴, 2025년 중고차 비대면 거래 성장 전망엔카닷컴이 내년 중고차 시장 핵심어로 ‘스파크(SPARK)’를 꼽았다. 27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2025년 중고차 시장은 ▲스마트한 비대면 거래 경험(Smart Experience) ▲전문적인 중고차 진단 기술 선진화(Professional Inspection) ▲AI 기술 기반 서비스(AI-Powered Service) ▲2030세대 핵심 소비자층 부상(Rising Young Generation) ▲중고차 수출 시장 성장(K-Used Car)으로 전망했다. 먼저, 엔카닷컴은 딜러 만남 없이 간편하고 쉽게 차를 사고 팔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가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며 서비스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에서는 고객들이 비대면으로도 믿을 수 있는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꼼꼼한 차량 진단, 환불 정책, 투명한 차량 정보 제공 등의 기반을 강화하며 비대면 거래 서비스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특히 내 차 팔기 시장은 온라인 경매 방식이 일반화되며 비대면 거래가 더욱 성장하2024-12-27 1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