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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공장도 세액공제 받는다…현대차, 울산공장에 2兆 투자정부가 국내 전기차 공장 투자금을 국가전략기술 육성을 위한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전기차 투자를 유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사업으로 키워내기 위한 조치다. 기획재정부는 투자금의 최대 25%에 대해 세액공제를 해주는 ‘국가전략기술을 사업화한 시설’에 전기차 생산시설 등을 포함시킨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등 4개 업종이었는데 이를 확대하는 것이다. 개정안은 이달 말 국무회의를 거쳐 6월 초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 시설2023-05-09 17:08:00
“좀만 보태면 기아 대신 포르쉐”... 기아 EV9 풀옵 가격 1억 넘었다EV9의 세부 가격이 공개됐습니다. 자동차 견적 사이트 겟차에 따르면 최상위 트림인 GT 라인에 모든 옵션을 다 추가해 풀옵션 차량으로 구성하면 1억 원이 넘어갑니다. 옵션 가격만 1400만 원이 넘네요.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기아의 두 번째 전기차이자 국내 최초의 3열 대형 전기 SUV입니다. 99.8kWh의 배터리가 탑재돼 최대 501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국내 출시된 전기차 중 가장 장거리를 운행할 수 있네요.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는 GT 라인은 최고 출력 384마력, 최대 토크 71.4kg.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5.3초입니다. 시트는 기본 7인승이지만 옵션으로 6인승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열 시트가 180도 회전하는 스위블시트는 100만 원이며, 레그서포트와 윙아웃 헤드레스트, 리클라이닝 기능 등이 추가되는 릴렉션 시트는 200만 원입니다. 외장에서도 옵션 선택이 가능한데요. 7종의 유광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특별2023-05-09 16:28:00
추경호 “전기차 생산시설 35% 세액공제…국가산단 5곳 미래차 특화”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전기차 생산시설의 올해 투자분부터 대·중견기업은 최대 25%, 중소기업은 최대 35%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추 부총리는 이날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을 방문해 “미래형 이동수단을 조세특례제한법상 국가전략기술로 추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파격적인 세제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기재부는 전기차 생산시설, 전기차 충전기술·시설 등 전기차 관련 5개 기술·3개 시설과 청정수소 생산기술·시설 등 수소차 관련 5개 기술·시설을 국가전략기술과 사업화시설에 추가하기로 했다.추 부총리는 “미국, EU 등 주요국 정부는 친환경 규제 강화와 함께 보조금, 세제지원 확대 등을 통한 전기차 육성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정부도 우리 자동차 산업이 2030년 ‘글로벌 미래차 3강’을 달성할 수 있도록 투자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총력 지원하겠다”고 했다.이어 “우선 배터리 성능 고도화, 자율주행 안전성 제고 등 미래형 모빌리티2023-05-09 15:05:00
현대차그룹, 울산 전기차 신공장 2조 투입…“2025년 연산 15만대”현대자동차그룹이 전동화 시대 ‘퍼스트 무버’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울산공장에 약 2조원을 신규 투자해 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설한다. 1996년 아산공장 이후 국내에 29년만에 들어서는 현대자동차(005380)의 신공장이다. 올해 4분기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9일 울산공장을 방문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계획과 자동차 산업 미래 생태계 구축 고도화 구상을 설명했다.추 부총리는 이날 울산공장 1공장 전기차 생산 라인과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부지 등을 둘러보고 ‘전기차 산업 현장 간담회’에서 현대차그룹 및 부품업계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앞서 현대차그룹 산하의 기아(000270)는 지난 4월 오토랜드 화성에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을 착공했고, 오토랜드 광명도 상반기 중 전기차 전용 라인으로 변경하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여기에 현대차는 울산공장 주행시험장 부지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설한다.2023-05-09 15:05:00
- 롯데렌탈, 1분기 매출 7212억원·영업이익 852억원 기록롯데렌탈은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212억 원, 영업이익 852억 원의 결산 실적을 9일 공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3%, 영업이익은 20.8% 증가했다. 장·단기 오토렌탈, 일반렌탈, 중고차 등 전 사업부가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롯데렌탈은 렌터카 차량 대당 매출 증가와 일반렌탈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한 성장사업 집중 육성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중고차사업의 매각 대수 증가 및 안정적인 매각 단가, 수출 성장세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대당 보험료 개선 및 대손비용 감소 등 전반적인 원가구조 개선 활동으로 수익성도 향상됐다. 자산건전성과 재무건전성도 지속 개선해 나가고 있다. 2020년 말 75% 수준이던 차입금 의존도를 올해 1분기 기준 65%까지 낮췄으며 영업 현금 창출 능력 지표인 ‘EBITDA’는 2022년 기준 1조 3794억 원으로 4년 연속 1조를 넘는다.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대손율은 2020년 0.31%에서 올해 1분기 0.19%까지 낮아졌다. 롯데2023-05-09 15:01:00
원희룡 “급발진 의심 사고, 운전자 입증이 형평에 맞는지 논의 필요”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와 관련해 “자동차 하자에 의한 급발진이라는 것을 운전자가 입증해야만 하는 것이 과연 형평에 부합한 것인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원 장관은 지난 8일 유튜브 한문철TV에 출연한 뒤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 개의 급발진 의심 블랙박스 영상을 보니, 운전자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기에는 석연치 않은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전향적으로 최상의 방안을 찾아보겠다”며 “특히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둔 만큼, 이러한 논의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원 장관은 한문철TV에 출연해서도 “데이터만 보면 가속페달이 눌린 상태라는 것은 나오지만, 발로 밟았다는 것까지는 직접 연결되지 않는다”며 “기계적 결함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사람이 셀을 밟고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착각할 수 있다. 여기도 100%는 아니다”라며 “그러나 동작과 전기 신호, 기계적 동작으로 가는2023-05-09 11:01:00
K3에 쏘나타도 퇴장?…저무는 세단의 시대 “그럼 다들 뭘 타요”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인기와 전기차 급부상으로 세단형 승용차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 중견 3사는 물론 현대차(005380)·기아(000270)마저 주력 대형 세단을 제외한 중형 이하 세단의 생산 중단 절차를 밟고 있다. 7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2024년부터 K3의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다. K3는 2012년 출시한 기아의 대표 준중형 세단이다.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300만대 이상 판매한 기아의 볼륨 모델 중 하나로 저렴한 가격에 날렵한 디자인으로 20~30대의 첫 차로 인기를 끌었다. 2021년 4월 2세대 K3의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됐으나, 최근 판매량은 부진하다. 올해 국내 평균 판매량은 1057대로 지난해(1752대)보다 40% 감소했다. 지난해 기아 화성공장의 K3 생산량도 4만3300여대로 전년 대비 28% 줄었다. 기아 노조 역시 K3 단산에 따른 후속 차종 배치를 사측에 요구할 방침으로 알려져 K3는 단산 순서를 밟을2023-05-09 09:59:00
한국타이어, 전기차 레이싱 대회 ‘2023 모나코 E-PRIX’ 대회 마무리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2023 모나코 E-PRIX’ 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모나코에서 펼쳐진 이번 9라운드에서도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지원했다. 대회 기간 중 관람객 대상으로 ‘알리안츠 팬 빌리지’도 운영하며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을 홍보했다. 경기가 진행된 ‘모나코 서킷’은 총길이 3.37km로 19개의 코너가 포함되며 좁은 도로 폭, 가파른 오르막 언덕 및 급커브 구간 등으로 구성된다. 시가지 서킷 특성상 노면이 고르지 않고 곡선 중심의 저속 코스로 인해 타이어가 최상의 그립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온도에 오르기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까다로운 서킷이다. 치열한 경쟁 끝에 9라운드의 우승자는 ‘인비젼 레이싱’의 닉 캐시디로 결정됐다. 그는 직전 대회인 8라운드 베를린 대회2023-05-09 09:34:00
[단독]현대차-기아 빼면 300대 팔려…K전기차 수출 3위 ‘착시’자동차 산업이 전기자동차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한국 전기차 수출액이 세계 3위로 뛰어올랐지만 한편에선 ‘현대차 착시’가 심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세계 각국이 미래 전략사업으로 키우는 전기자동차 산업에서 국내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이 글로벌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이다. 8일 한국무역협회와 유엔 컴트레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전기차 수출액은 81억7575만 달러(약 10조8000억 원)로 집계됐다. 독일(264억5524만 달러)과 중국(200억8888만 달러)에 이은 세계 3위에 해당한다. 한국의 전기차 수출액은 2018년 11억 달러에서 4년 새 7.5배로 커졌다. 전통의 자동차 강국인 독일과 강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고속 성장 중인 중국과 겨룰 정도로 외형상 성장을 거둔 것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일반 승용 전기차를 수출하는 기업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유일하다. 일부 초소형 전기차나 전기버스 등을 수출하는 중소기업들이 있지만 존재감이 미미하다. 향후 미래차 경쟁력을 좌우할 설비투자2023-05-09 03:00:00
- 車업계 “전기차 투자 세액 공제 美 IRA 수준 30%로”전기차가 수출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자 이를 미래 핵심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가적인 제도 개선과 노사관계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 요구해 온 전기차 관련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액 공제율 상향은 조만간 실현될 예정이다. 하지만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투자금에 대한 세액 공제 조건인 ‘국가전략기술’을 보유한 업체가 많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아울러 업계가 주장해 온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동일한 수준인 30%에는 미치지 못해 여전히 한국에 대한 투자 매력이 여전히 떨어진다는 반응도 있다. 정부가 전기차 투자세액공제를 반도체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해도 대기업의 경우 올해에 한해 최대 25%까지만 혜택을 받는다. 지속적인 투자 유인책으로 부족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정치 파업을 반복하는 노동조합, 노동유연성이 떨어지는 경직된 구조 등도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의 한국 투자를 꺼리게 만드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전문가들은 전기차2023-05-09 03:00:00
도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모델 사전 계약도요타의 플래그십 모델인 ‘크라운’의 크로스오버가 8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이날 토요타코리아에 따르면 크라운 크로스오버의 2.5L 하이브리드와 2.4L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등 두 가지 그레이드에 대한 사전 계약이 전국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시작됐다. 공식 판매는 다음 달 5일부터 시작된다. 크라운은 1955년 첫 출시 이후 여러 세대를 걸쳐 진화해 왔다. 토요타코리아는 이번에 출시되는 크라운에 대해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도요타는 지난해 7월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세단, 크로스오버, 스포츠, 에스테이트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나뉜 16세대 크라운을 공개한 바 있다.2023-05-09 03:00:00
코인 자산가 국회의원 김남국의 車 사실은…가상화폐 보유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자신의 SNS에 자신의 차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생 짠돌이로 살았는데, 40년째 코스프레한다는 말인가" 라며 "서민 코스프레 했다는 비판에는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는 "변호사 시절에도 아버지가 타시던 차를 물려받아 24만km까지 탔다"는 입장을 밝히며 과거의 지난 글을 함께 공유했습니다. 2017년과 2018년에 김 의원이 자신의 차량에 관해 쓴 글이었습니다. 당시 글은 "운행 중 시동이 꺼지는 바람에 긴급히 차량을 수리하러 왔다. 앞으로 3만 정도 더 탈 수 있다고 한다. 1년에 4천km쯤 타니 7년 더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17년 가까이 된 스틱 쏘렌토인 아버지 차를 물려받아 10년간 몰았다"며 "새 차를 계약했다가 차가 굴러가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결국 취소했다"는 내용입니다. 김 의원은 글과 함께 차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당시 17년 가까이 됐다는 쏘렌토 차량의2023-05-08 18:02:00
‘2023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1라운드 종료‘2023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가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다향화를 모토로 인제스피디움이 새로 시작하는 첫 대회다. 자동차 내구레이스와 바이크 경기, 드리프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 주요 경기였던 인제 내구에서는 INP 클래스 3대가 2시간 동안 접전을 펼쳤다. INP클래스의 우승은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최장한-강동우 조가 차지했다. 최정원-두현돈 조는 2위를, 예선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해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라줄 아담은 3위에 그쳤다. 바이크 경기인 모토쿼드 트랙어택은 첫 라운드로 타겟 타임 트라이얼로 진행됐다. 타겟 타임 트라이얼은 주어진 타겟 타임에 가장 근접한 랩타임을 기록하는 것을 겨루는 경기다. 2번의 세션 주행을 마친 뒤 3번째 세션에서 주어진 타겟 타임은 2분02초로 박병섭(유엠모터레이싱)이 2분02초208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유명한(삼형제모터스)과 유수진(팀드래곤)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드리프트2023-05-08 17:50:00
항속거리 측정기준, 제일 엄격한 기준은 대한민국 환경부?2023년은 더욱 더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기아의 EV9를 비롯하여 EV5(가칭/준주형 SUV형태 순수 전기차), 토레스 EVX, 폭스바겐의 ID7 등이 출시된다. 헌데, 유독 수입 전기차량의 경우 항속거리를 기재할 때 WLTP 기준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오늘은 이러한 주행거리 측정기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NEDC(New European Driving Cycle) NEDC는 가장 오랜기간동안 세계 표준으로 인정받아온 주행거리 방식이다. 이 방식에는 급가속/감속, 에어컨/히터, 주행모드 등의 변수는 반영하지 않고 오로지 주행 시작부터 멈출 때까지 달린 거리만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20분 주행, 11KM가량의 거리를 주행한다. 평균 주행속도는 약 33KM/h 이며 최고속도는 약 120KM/h로 측정한다. WLTP(Worldwide harmonized Light vehicle Test Procedure) NEDC의 기준을 보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채택된 표준이2023-05-08 16:25:00
BMW 코인,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BMW코리아와 아시아나항공이 ‘BMW 코인’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개시한다. BMW 밴티지는 BMW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플랫폼으로, 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BMW 코인 생태계를 통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20 BMW 코인 당 아시아나항공 1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다. BMW 밴티지 앱 내에서 간편하게 전환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 달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행사 동안 BMW 코인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만 마일까지 마일리지를 두 배로 적립해 주는 ‘더블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만 BMW 코인 이상을 마일리지로 전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5만 BMW 코인을 환급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3-05-08 15:06:00
‘아반떼 N TCR’,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전현대자동차 엘란트라 N TCR이 8일(현지시간) 중국 상해 국제 서킷에서 열리는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대회 출정식은 중국 고객들이 직접 N브랜드의 고성능 차량을 주행하며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킷 체험 이벤트 ‘트랙데이’와 연계해 개최됐다. TCR 차이나 챔피언십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TCR 월드 투어’와 동일하게 제조사 직접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대회다.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상해 국제 서킷에서 열리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저장성(2라운드, 6월 23~25일), 주저우(3라운드, 7월 14~16일), 상해 (4라운드, 9월8~10일), 청두(5라운드, 10월 20~22일), 마카오(6라운드, 11월 17~19일) 등에서 개최된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상무는 “엘란트라 N TCR은 지난해 FIA WTCR에서 드2023-05-08 14:48:00
- 엔카닷컴, AWS 서밋 서울 참가…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 발표엔카닷컴은 ‘AWS 서밋 서울’에 참가해 엔카닷컴의 디지털 전환(DT) 전략을 통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은 기업 관계자 및 개발자들이 모여 최신 클라우드 기술과 IT 혁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클라우드 트렌드를 다룬 산업·기술별 90여 개의 강연과 함께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와 연계한 다양한 솔루션과 비즈니스 혁신 사례가 소개됐다. 행사 첫날 진행된 산업 업종별 강연에서 김명주 엔카닷컴 CTO는 ‘AWS 마이그레이션을 통한 엔카닷컴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주제로 조직, 인프라·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의 전환을 통해 고객경험을 향상시킨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에서 김 CTO는 AWS 마이그레이션을 통한 개발 생산성 30% 향상, 데브옵스(DevOps) 문화의 실현, 이미지 처리 속도 최대 7배 향상, 배포 속도 2배 향상, MSA(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전환,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테스트 자동화, AI 차2023-05-08 14:11:00
어디가 바뀐거니?… 포르쉐 카이엔, 페이스리프트 구석구석 살펴보기국내에서 포르쉐의 인기를 주도하는 카이엔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최근 공개됐습니다. 신차 디자인의 큰 변화를 주지 않는 포르쉐의 전통답게 외형이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신차가 공개될 때 디자인이 크게 바뀌지 않으면 구형 모델을 타던 이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신모델을 사는 사람들은 신차를 구매했다는 감흥이 비교적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포르쉐 차량 들은 디자인 변화가 크지 않은 덕분에 구형 모델도 가치가 오래 이어지는 편입니다. 위의 사진으로 보여드린 카이엔 모델들은 ▲일반 카이엔 ▲카이엔 쿠페 ▲카이엔 터보 GT까지 다양한 차종입니다. 신차의 디자인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구석구석 디자인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실내는 비교적 변화가 큰 편입니다. 기어 노브의 위치가 계기판 우측으로 이동했습니다. 포르쉐 911과 흡사한 5구형 계기판이 3구형으로 바뀐 것도 특징입니다. 실제로 차를 봐야겠지만 실내는 전기차 타이칸과 비슷해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조수석 앞쪽에 인포테인먼트 화2023-05-08 11:19:00
LG U+, 커넥티드카 시대 이끌 강소기업 찾는다… ‘앱 공모전’ 개최LG유플러스는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개발금을 지원하는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은 차량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적용가능한 솔루션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개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특화 서비스 선도사업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공모작에 대한 정확한 기술성 평가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현대모비스’, 글로벌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오비고’와 함께 공모전을 개최한다. 3사는 2021년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산화를 위해 구성된 ‘소프트웨어 개발협력생태계 컨소시엄’에 참여해 협력하고 있다. 각 사는 사업성·실현가능성·창의성·기술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하고 이후 발표 과제를 거쳐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기업과는 업무협약을 체결하2023-05-08 10:34:00
배터리 급성장 최대 수혜 韓…골드만삭스 “수출 연평균 33% 증가”한국 배터리 제품의 수출이 2030년까지 연간 33%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배터리 산업 성장으로 한국의 실질 GDP(국내총생산) 성장은 0.3%, 수출은 연간 2.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골드만삭스는 8일 ‘한국의 전기 자동차 공급망 확장의 거시적 시사점(Meaningful Macro Implications of Korea’s Expanding EV Supply Chains)‘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기 자동차(EV)의 글로벌 수요 증가 혜택을 한국이 누릴 것으로 봤다. 골드만삭스는 “한국은 중국 이외의 지속적인 생산 능력 확장, 기술적 우위, 미국 세액공제 자격을 고려할 때 새로운 추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중국 이외의 한국의 EV 공급망의 지속적인 확장과 미국의 전기 자동차로의 급속한 전환에 따라 보수적인 가정 하에서 2030년까지 한국의 대미 총 수출이 중국을 넘어설 수 있다”고 분석했다.실제 한국전지산업협회는2023-05-08 09: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