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한국타이어, 재활용 스니커즈 판매… ‘밑창에 타이어’ 완판돼 추가 생산한국타이어가 업사이클링 슈즈(신발) 스타트업 브랜드 ‘트레드앤그루브’와 함께 타이어를 재활용한 스니커즈(사진)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트레드앤그루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25일부터 100켤레가 추가로 판매된다. 한국타이어는 작은 흠집 등으로 판매가 어려운 타이어를 제공하고, 이를 트레드앤그루브에서 신발 밑창에 적용해 한정판 스니커즈 ‘에이치케이 그루비(HK Groovy)’를 만들어냈다. 총 200켤레 한정판으로 준비한 협업 상품은 6월부터 트레드앤그루브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했고,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양 사는 판매 완료한 200켤레 상품 외에 100켤레를 추가로 생산해 판매한다. 가격은 15만 원이다.2022-07-14 03:00:00
- 넥센 그룹, 美 자율주행 스타트업 투자넥센타이어와 ㈜넥센은 그룹 내 신사업 발굴을 위해 공동 출자한 넥스트 센추리 벤처스를 통해 미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메이 모빌리티’에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도 미국에 설립된 메이 모빌리티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및 공공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일반 차량(SUV, 셔틀 등)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주행 시스템을 적용해 공공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미국의 미시간, 인디애나 주정부와 계약하고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 히가시히로시마시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넥스트 센추리 벤처스 관계자는 “자율주행 시장의 높은 성장 전망과 메이 모빌리티의 기술적인 안정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2022-07-14 03:00:00
BMW코리아, 온라인 한정 2종 판매BMW코리아는 19일 7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인 ‘M850i xDrive 쿠페’(사진)와 ‘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을 출시한다. 가격은 각각 1억5510만 원(10대 한정), 1억4810만 원(15대 한정)으로 ‘BMW 숍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M850i xDrive 쿠페는 파란색 계통의 차체 색상(M 포티모 블루 메탈릭)에 스포츠카 같은 외관을 꾸민 ‘M 퍼포먼스 패키지’와 카본으로 범퍼와 흡입구 등을 만드는 ‘카본 익스테리어 패키지’ 등이 적용됐다. 고성능 럭셔리 4도어 쿠페 모델인 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에는 주행 스타일과 도로 상황에 따라 승차감을 능동적으로 조절해주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이 탑재됐다. 두 모델의 최고출력은 530마력, 최대토크는 76.5kg·m이다.2022-07-14 03:00:00
현대자동차, ‘2023 투싼’ 판매 돌입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3 투싼’(사진)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 투싼은 연식 변경 모델로,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하고 모델별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전체 모델에 신규 사양인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와 진동경고 스티어링휠을 기본으로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는 도로 표지판 또는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경고 메시지를 준다. 또 설정 속도를 변경해 제한 속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진동경고 스티어링휠은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 주행하면 스티어링휠 진동을 통해 경고한다. 현대차는 투싼의 엔트리 모델인 모던에 △8인치 오디오 △후방 모니터 △버튼 시동 및 스마트키를, 인기 모델인 프리미엄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블루링크 △오토 디포그 △레인센서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최상위 모델 인스퍼레이션에는 1열 이중접합 차음유리, 발광2022-07-14 03:00:00
‘왜건-해치백 불모지’에 잇단 신차… 젊은 고객 틈새시장 노린다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들이 ‘왜건·해치백의 무덤’으로 불리는 한국에 잇달아 신차를 선보이고 나섰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세단으로 양분된 국내 시장에서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왜건은 세단의 트렁크 부분을 확장한 형태의 차량이다. 해치백은 왜건과 형태는 비슷하면서도 D필러(차량 트렁크 뒷부분 창틀)가 없어 전장(차량 앞뒤 길이)이 상대적으로 짧다. 왜건이나 해치백은 세단에 기반을 두는 차량인 만큼 승차감이 좋고, SUV에 비해 가벼워 연료소비효율에 강점이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왜건 및 해치백 수요가 거의 없다. 승차감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은 세단을, 야외 활동에 무게를 둔 소비자들은 SUV를 선택해서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국내에서 i40 이후 왜건과 해치백을 팔지 않고 있다. 해외는 다르다. 특히 유럽의 경우 왜건과 해치백 차량의 인기가 상당하다. 현대차가 올해 1∼5월 유럽에서 판매한 17만3151대 중 5만6120대(32.4%)가 왜건과 해치백2022-07-14 03:00:00
현대차 N 고성능 전기차 공개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전동화 시대를 겨냥한 고성능 콘셉트카 2대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는 15일 온라인을 통해 ‘현대 N 데이’ 영상을 공개하고, 이 영상에서 고성능 N브랜드의 전동화 비전 및 고성능 전동화 차량 2대를 소개했다. 전동화 시대 도래에 따른 ‘운전의 재미’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를 상쇄하기 위해 고성능 차량의 물리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전동화 비전을 공개했다. N브랜드는 내연기관 시대부터 이어온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N차량의 3대 핵심요소를 전기차 시대에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속도감’ 또는 ‘제로백’이 좋아진 전기차의 특성에 더해 ‘코너링 악동’으로 다이내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무거워진 무게와 열관리가 필수인 전기차를 ‘레이스 트랙’에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고성능 기준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 소프트웨어 측면의 잠재력을 활2022-07-13 19:11:00
현대차 ‘2023 투싼’ 출시… 지능형 SUV로 진화현대자동차가 준중형 SUV 투싼 연식 변경 모델을 13일 출시했다. 신형 투싼은 1열 이중접합 차음유리,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 등 고객 선호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판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2584만, 2.0 디젤 모델 2798만 원부터 시작한다. 현대차는 투싼 전체 트림에 신규 사양인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와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으로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는 도로 표지판 또는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경고를 해주고 설정 속도를 변경해 제한 속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동급 최초로 적용된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은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 주행하면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경고를 한다. 또한 현대차는 투싼의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 ▲8인치 오디오 ▲후방 모니터 ▲버튼시동 및 스마트 키를,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블루링크 ▲오토 디포그 ▲레인센서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했다.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1열 이중접합2022-07-13 18:33:00
한국타이어, 재활용 스니커즈 100켤레 추가 판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타이어 업사이클링 슈즈 스타트업 브랜드 ‘트레드앤그루브’는 타이어 재활용 스니커즈를 100켤레 추가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와 트레드앤그루브는 환경을 생각하는 공통된 고민 아래 타이어를 재활용해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프로젝트 변신’을 진행했다. 트레드앤그루브는 타이어의 표면을 있는 그대로 신발의 밑창으로 적용해 환경과 패션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업사이클링 슈즈를 제작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작은 흠집 등으로 판매가 어려운 타이어를 제공하고, 이를 트레드앤그루브에서 신발 밑창(아웃솔)에 적용해 최고의 아웃솔을 가진 환경친화적 한정판 스니커즈 ‘에이치케이 그루비’를 만들어냈다. 총 200켤레 한정판으로 준비한 협업 상품은 지난 6월부터 트레드앤그루브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 현재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사전 예약 고객들은 오는 18일부터 상품을 순차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양사는 고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기존 예약 판2022-07-13 18:24:00
- 엔카홈서비스, 출범 후 3년 연속 성장엔카닷컴은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 ‘엔카홈서비스’ 신청건수가 첫 출시 후 3년 연속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7월 첫 선을 보인 엔카홈서비스는 엔카가 확인한 ‘무사고 차량’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중고차 서비스로 주목 받았다. 특히 ▲고객 맞춤 엔카 전용 상담 ▲차량 검수 시스템 ▲업계 최초 ‘7일 책임환불제’ 도입 ▲중고차 탁송 서비스 등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실제 엔카홈서비스는 출범 이후 3년 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서비스 접수건수는 2020년 동기대비 48.10% 성장했으며 올해 상반기 접수건수도 지난해 대비 31.51% 증가했다. 엔카홈서비스 등록매물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곧 2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엔카홈서비스 성장은 온라인 구매에 친숙한 3040세대가 주도했다. 지난 3년 간 연령대 별 서비스 이용 고객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대 14.63%, 30대 41%, 40대 30.32%, 50대 11.48%,2022-07-13 18:19:00
BMW코리아, 소방청에 긴급출동 현장 지원 물품 전달BMW코리아는 화재 현장 긴급 출동 시 필요한 의약품과 음료 보관 등에 사용 가능한 3억5000만 원 상당의 차량용 냉온장고를 1150대를 소방청에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전달식은 세종시 소방청에서 이흥교 소방청장과 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물품은 소방관들의 업무 환경 개선과 화재 및 긴급출동 현장 지원을 위해 쓰인다. 소방청에 전달된 차량용 냉온장고는 소방관이 음용하는 생수 및 음료뿐만 아니라 냉·온장이 필요한 의약품도 보관할 수 있어 소방차, 구급차, 지휘차 등에 장착되어 현장 구조·구급 활동에 적극 활용될 방침이다.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소방 관계자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방관들의 피로 회복과 근무환경 개선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달된 차량용 냉온장고는 화재 현장과 긴급 구급 시 적극적으로 활2022-07-13 17:51:00
BMW코리아 “우리는 판매법인…‘차량 화재’ 결함 인식 못 해”차량의 잇따른 화재 사고로 결함 은폐 혐의를 받는 BMW코리아 법인 측이 1심 첫 재판에서 “결함을 인식하지 못해 은폐도 할 수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BMW코리아 측 변호인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송승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 1회 공판준비기일에서 “한국 법인은 이른바 판매 법인으로 과학적·기술적 원인을 분석할 능력이나 설비를 갖추고 있지 않고 그럴 권한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호인은 이어 “화재 원리는 화재 사건이 보고되고 수많은 기술적 검토와 실험을 거친 후에 비로소 뒤늦게 확인된 것”이라며 “화재 원인 검토와 실험은 모두 독일 본사에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법인과 함께 기소된 임직원들의 변호인 역시 “화재 원인을 전달받고 지체없이 공개해 시정조치를 취했다”며 “기본적으로 결함을 은폐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 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무엇인지, 안 날이 언제인지 등이 공소사실에 특정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BMW코리아와 임직원2022-07-13 13:29:00
“안전이 최우선”… 한국GM, ‘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한국GM과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는 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참여하는 ‘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장 내 안전 가치와 의식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도로교통 안전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총 200여점 후보작 중 최종 12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한국GM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과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사장, 수상 직원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우승자로 선정된 직원과 가족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은 “안전은 제너럴모터스(GM)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는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사업장 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사장은 “GM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직원 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2022-07-13 10:34:00
G70 슈팅브레이크, ‘왜건·해치백의 무덤’ 韓시장서 살아남을까?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들이 ‘왜건·해치백의 무덤’으로 불리는 한국에 잇따라 신차를 선보이고 나섰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세단으로 양분된 국내 시장에서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왜건은 세단의 트렁크 부분을 확장한 형태의 차량이다. 해치백은 왜건과 형태는 비슷하면서도 D필러(차량 트렁크 뒷부분 창틀)가 없어 전장(차량 앞뒤 길이)이 상대적으로 짧다. 왜건이나 해치백은 세단에 기반을 두는 차량인 만큼 승차감이 좋고, SUV에 비해 가벼워 연비에 강점이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왜건 및 해치백 수요가 거의 없다. 승차감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은 세단을, 야외 활동에 무게를 둔 소비자들은 SUV를 선택해서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국내에서 i40 이후 왜건과 해치백을 팔지 않고 있다. 해외는 다르다. 특히 유럽의 경우 왜건과 해치백 차량의 인기가 상당하다. 현대차가 올해 1~5월 유럽에서 판매한 17만3151대 중 5만6120대(32.4%)가 왜건과 해치백이다. 현대차2022-07-13 10:29:00
현대차, 29년만에 국내 공장 짓는다… 첫 전기차 전용현대자동차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국내에 전기자동차 전용 공장을 새로 짓기로 했다. 1996년 아산 공장 완공 후 29년 만의 첫 국내 공장이다. 내년에는 10년 만에 생산 기술직 신규 채용도 진행하기로 했다. 현대차 노사는 11일 임금 및 단체 협약을 위한 15차 단체교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내 공장 미래 투자 관련 특별 합의서’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합의서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3년 국내 첫 번째 전기차 전용 공장을 착공한다. 부지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2025년 새 공장을 완공한 뒤에는 기존 노후 생산 라인들을 단계적으로 재건축하기로 했다. 각 라인별 생산 물량 및 차종도 전반적으로 재편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5월 주력 계열사인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연구개발(R&D), 신사업 등에 2025년까지 63조 원을 국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내연기관차 부문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하고 친환경차 생산2022-07-13 03:00:00
- 현대차 노사, 4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현대자동차 노사가 4년 연속 파업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합의했다. 현대차 노사는 12일 울산공장에서 이동석 부사장과 안현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5차 임금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 주요 내용은 Δ기본급 4.3% 인상(9만8000원, 호봉승급분 포함) Δ수당 1만원 Δ경영성과금 200%+400만원 Δ품질향상 격려금 150만 원 Δ하반기 목표달성 격려금 100% Δ미래자동차 산업변화 대응 특별격려 주식 20주 Δ전통시장 상품권 25만 원 등이다. 노사는 앞서 전날 교섭에서 국내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과 기존 노후 생산라인 단계적 재건축 방안을 골자로 하는 ‘국내공장 미래 투자 관련 특별합의서’를 마련한 바 있다. 현대차가 국내에 새로운 공장을 짓는 것은 1996년 아산공장 완공 후 29년 만이다. 사측은 중장기 국내공장 개선 투자를 추진하며, 미래 제조경쟁력 강화 및 작업성·환경 개선을 위한 최첨단 생산·품질 시스템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노조는2022-07-12 23:12:00
현대차 노사, 4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현대자동차 노사가 4년 연속 파업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합의했다.현대차 노사는 12일 울산공장에서 이동석 부사장과 안현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5차 임금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잠정합의안 주요 내용은 Δ기본급 4.3% 인상(9만8000원, 호봉승급분 포함) Δ수당 1만원 Δ경영성과급 200%+400만원 Δ품질향상 격려금 150만원 Δ하반기 목표달성 격려금 100% Δ미래자동차 산업변화 대응 특별격려 주식 20주 Δ전통시장 상품권 25만원 등이다.노사는 또 미래 자동차 산업변화 대응과 연계해 직군별 특성에 맞게 임금제도를 개선하고, 연구소 부문 우수인재 및 R&D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직군 임금체계 개선 방안을 내년 3월말까지 마련하기로 합의했다.노사는 앞서 전날(11일) 교섭에서 국내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과 기존 노후 생산라인 단계적 재건축 방안을 골자로 하는 ‘국내공장 미래 투자 관련 특별합의서’를 마련한 바 있다. 현대차가2022-07-12 21:26:00
현대차, 29년 만에 국내 공장 건설…첫 전기차 전용현대자동차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국내에 전기자동차 전용 공장을 새로 짓기로 했다. 1996년 아산 공장 완공 후 29년 만의 첫 국내 공장이다. 내년에는 10년 만에 생산 기술직 신규 채용도 진행하기로 했다. 현대차 노사는 11일 임금 및 단체 협약을 위한 15차 단체교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내공장 미래 투자 관련 특별 합의서’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합의서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3년 국내 첫 번째 전기차 전용 공장을 착공한다. 부지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2025년 새 공장을 완공한 뒤에는 기존 노후 생산 라인들을 단계적으로 재건축하기로 했다. 각 라인별 생산 물량 및 차종도 전반적으로 재편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5월 주력 계열사인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연구개발(R&D), 신사업 등에 2025년까지 63조 원을 국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노조와도 합의하면서 국내 현대차 생산 설비는 글로벌 수준의 미래형 자동차 양산2022-07-12 19:36:00
볼보코리아, ‘2022 헤이, 플로깅’ 캠페인 성료… 환경단체에 3억5000만원 기부볼보코리아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 ‘2022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비자는 플로깅 인증샷을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올해는 약 2000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플로깅 한정판 패키지 수익금 전액은 구매자 이름으로 기부하고 추가 기부금을 더해 총 3억5000만 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볼보코리아는 전했다. 기부금은 일회용품 사용 문제에 대한 인식 고취와 다양한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 등에 투입될 전망이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지난 2019년 시작된 캠페인이 해를 거듭하면서 보다 많은 소비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볼보가 지향하는 지속가능성 가치를 함께 경험하고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국내 플로깅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2022-07-12 19:01:00
포르쉐코리아,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 출시포르쉐코리아는 12일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파나메라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플래티넘 에디션 모델이다. 플래티넘 에디션은 내·외관 디자인 차별화에 중점을 둔 버전이다. 국내에서는 카이엔과 카이엔 E-하이브리드, 카이엔 쿠페와 카이엔 쿠페 E-하이브리드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외관은 새틴 플래티넘 컬러 포인트를 적용해 남성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용 21인치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과 블랙 컬러 스포츠 테일파이프, 어둡게 처리한 윈도우 라인 등이 더해졌다. 외장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메탈릭 제트 블랙, 카라라 화이트, 마호가니, 문라이트 블루, 크레용(스페셜 컬러) 등을 고를 수 있다. 실내는 크레용 컬러 안전벨트와 에디션 전용 로고, 알루미늄 인테리어 패키지, 실버 컬러 트림 등이 적용됐다.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다. 카이엔과 카이엔 쿠페 플래티넘 에디션은 3.0리터 V6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팁2022-07-12 18:38:00
벤츠코리아, 기브앤레이스 기부금 5억3000만원 전액 쾌척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사회공헌위원회가 기부 마라톤 ‘제9회 기브앤레이스’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 약 5억3000만 원(부산지역 2억5000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료 및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강남세브란드병원 호흡재활센터 ‘희귀난치성 환아 지원사업’, 아이들과미래재단 ‘한부모가정 아동 및 청소년 지원사업’, 승일희망재단 ‘루게릭 환우 (손)자녀 학자금 지원사업’, 사단법인 들꽃청소년세상 ‘그룹홈’, 부산광역시체육회, 동아대학교병원 등에 전달된다.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벤츠코리아 대표이사)과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구자중 부산MBC 대표이사,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기브앤레이스는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기부문화 확산 행사로 벤츠코리아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2022-07-12 17: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