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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족도 막지 못한 독일車 사랑… 獨 5사 판매량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지속되면서 국내 수입차 시장도 위축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전체 시장 부진에도 독일 브랜드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수준 실적을 거두면서 강세를 보였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3512대로 전년 동기(2만4080대) 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5월 누적등록대수는 10만8314대로 작년과 비교해 10.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신차 공급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수입차 전체 시장 판매대수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쉐 등 독일 브랜드는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처음 발견된 2019년 11월과 비교하면 회복세가 더욱 부각된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월 한 달 동안 총 7388대를 판매해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2012022-06-07 20:37:00
BMW코리아, ‘M135i x드라이브 프리즘’ 18대 한정 판매BMW코리아가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M135i x드라이브 프리즘’을 출시한다.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판매되는 이 차는 M135i x드라이브에 개성 있는 BMW 인디비주얼 색상을 적용한 모델이다. 선명한 노란색상의 스피드 옐로우 모델로 일반 모델 대비 사이드 미러 캡, 키드니 그릴, 테일파이프에 적용된 블랙 하이글로스와 블랙 하이글로스 스포일러 및 실내에 적용된 블랙 색상이 선명한 대비를 이뤄 한층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며 19인치 M 552M 바이컬러 휠이 적용돼 개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 장치(ARB)가 기본 적용돼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빠르고 민첩하게 휠 슬립을 제어해 언더스티어 현상을 최소화한다. 또한 M 스포츠 서스펜션, M 스포츠 스티어링 시스템도 함께 적용돼 한층 정교하면서도 안정적인 코너링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2022-06-07 20:30:00
‘DS 7 크로스백’ 가솔린 모델 출시… 5090만원부터 시작DS오토모빌이 1.2ℓ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DS 7 크로스백’을 7일 국내 출시했다. DS 7 크로스백에 장착된 3기통 1.2ℓ 퓨어테크 엔진은 경제성과 친환경성 등 다운사이징 엔진의 강점을 갖췄다. 이에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으로 영국 유명 매체인 ‘엔진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로부터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131마력과 최대토크 23.5kg.m에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복합연비가 ℓ당 11.8km에 달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동급 대비 우람한 체격을 자랑하는 차체와 프랑스의 섬세한 아방가르드 정신을 담은 디테일한 실내외 디자인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DS 7 크로스백은 쏘시크와 그랜드 시크,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쏘시크 5090만 원, 그랜드 시크 5590만 원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6-07 20:00:00
LG에너지솔루션, 독일 뮌스터 대학과 공동연구센터 설립… 글로벌 연구 거점 3곳 완성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외 대학 및 기관들과 공동 연구센터를 설립해 차세대 배터리 원천 기술 확보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독일 뮌스터 대학 내 배터리 연구센터인 MEET(Münster Electrochemical Energy Technology), 독일 국가연구기관 헬름홀츠 연구소 뮌스터 지부(HI MS, Helmholtz-Institute Münster) 등과 함께 프론티어리서치랩(FRL, Frontier Research Lab)을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 FRL은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외 대학 및 기관들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관련 집중 연구·개발(R&D) 과제를 설정해 공동으로 연구하는 센터다. 지난해에는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UCSD), 카이스트(KAIST) 등과 FRL을 설립해 배터리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MEET FRL은 배터리 가격을 낮추면서 용량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양극재 기술’, 충전 속도 및 용량 개선에 필수적인 ‘실리콘 음2022-06-07 18:02:00
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 박융근 신임 대표이사 선임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박융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로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박융근 신임 대표는 뉴욕대 스턴스쿨 경영학부에서 금융학 학사와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MBA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뉴욕 월가 투자은행과 자동차금융업계에서 직무 경험을 쌓았다. 폭스바겐과는 지난 2016년 인연을 맺었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독일 본사에 재경부문 임원으로 입사한 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대만 지사장을 역임했다. 2019년 6월에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에 합류해 재무와 리스크 관리 등 내부 조직 경영을 총괄했다. 한국 지사에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박융근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신뢰와 혁신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한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2-06-07 10:33:00
- SK렌터카, 온라인 다이렉트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SK렌터카는 온라인으로 3분이면 빠르고 정확하게 장기렌터카 계약까지 가능한 ‘SK렌터카 다이렉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SK렌터카 다이렉트는 기존 15단계에 이르던 장기렌터카 계약 과정을 6단계로 획기적으로 줄인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PC와 모바일로 견적부터 계약까지 단 3분, 본인 인증 절차를 생략한 단순 견적 조회는 1분이 채 걸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온라인으로 견적을 내더라도 마케팅 전화를 일체 하지 않는 것은 물론, 불필요하게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되는 완벽한 비대면 구매 프로세스를 완성했다. 지난해 5월 서비스 출범 후 1년 동안 약 560만 명의 방문자가 다녀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일상 속 자동차가 필요한 여러 순간에 맞춰 ‘차, 사지 말고 다이렉트하게 타!’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렌털 상품들로 ‘차를 타는 새로운 방식’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 차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2022-06-07 10:11:00
전기차, 보험 가입 3년새 4배로 급증… 평균 보험료 일반車보다 18만원 높아국내 전기자동차 보급이 늘어나며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전기차가 3년 새 4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의 평균 보험료는 일반 자동차에 비해 약 18만 원 높았다. 6일 금융감독원의 ‘전기차 자동차보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전기차는 18만3829대로 1년 새 60.5% 늘었다. 전체 자동차보험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0.8%였지만 3년 전(4만5792대)의 4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작년 말 전기차의 평균 보험료는 94만3000원으로, 비(非)전기차의 평균 보험료에 비해 19.2%(18만1000원) 높았다. 금감원은 “전기차 차량가액이 상대적으로 높아 자기차량손해(자차) 보험료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차 자차 담보 평균 수리비는 245만 원으로, 비전기차에 비해 약 30.2%(57만 원) 높았다.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고전압 배터리와 전자제어 장치·센서 등의 교체 및 수리비가 높은 영향이다. 그 대신 전기차의 주행거리는2022-06-07 03:00:00
주가 띄운후 처분 ‘먹튀 의혹’ 투자조합… 금감원 “대대적 조사”쌍용자동차 인수를 추진하다가 무산된 에디슨모터스의 관계사 ‘에디슨EV’에 투자했던 투자조합들에 대해 ‘먹튀’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최근 투자조합을 활용한 상장사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투자조합이 각종 규제를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는 만큼 관련 공시와 보호예수 규제 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상장사 지분 5% 이상을 가진 투자조합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지분 공시 건수는 2017년 128건에서 2019년 142건, 지난해 152건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투자조합은 2인 이상 출자해 세무서에 신고만 하면 만들 수 있는 민법상 조합이다. 투자자의 신분을 감추거나 절세 등의 목적으로 인수합병(M&A) 전문가들 사이에서 주로 사용된다. 출자나 환매, 청산 등이 자유로운 편이라 기업 사냥이나 내부 정보를 이용한 거래에 악용되기도 한다. 조합이 기업경영권을 장악한 뒤 고의로 주가를 띄워 보유 주식을2022-06-07 03:00:00
WRC 이탈리아 대회… 현대차, 시즌 첫 우승‘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RC)’ 5차 대회에 출전한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2일부터 5일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으로 ‘i20 N 랠리1’ 경주차로 출전한 오트 태나크(35·에스토니아)가 3시간10분59초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 월드랠리팀의 2022시즌 첫 번째 우승이다. 같은 팀 다니 소르도(39·스페인)는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현대 월드랠리팀은 45점을 획득하며 5차 대회까지 총 161점을 얻어 선두 도요타 가주 레이싱 팀(200점)을 뒤쫓았다. WRC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다. 포장도로에서부터 비포장도로, 눈길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경주를 펼쳐 제조사 및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을 결정한다. 2022 WRC는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총 13차 라운드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내연기관 기반이 아닌 하이브리드2022-06-07 03:00:00
- 제네시스 누적 판매량 6년 만에 70만 대 돌파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6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70만 대를 넘었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 차량은 2015년 11월 브랜드 출범 후 올해 4월까지 국내외에서 69만9751대가 팔렸다. 국내에서는 51만1204대, 해외에서는 18만8547대다. 여기에 5월 제네시스의 국내 판매량이 1만2234대로 집계돼 이를 포함하면 70만 대를 넘게 된다. 차종별로는 준대형 세단 G80이 31만3448대로 제네시스 브랜드 중 가장 많이 팔렸다. G70은 10만4338대, G90은 10만2775대였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V80도 10만7353대 팔리며 10만 대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GV70은 7만9246대 팔렸다. 자동차업계에서는 갈수록 늘어나는 제네시스 판매량을 감안했을 때 내년 3분기(7∼9월)를 전후해 판매량 100만 대 돌파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2022-06-07 03:00:00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신임 사장, 현장 경영 시동… 새 단장 ‘부평공장’ 방문한국GM은 6월 1일부로 신임 사장으로 부임한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이 3일 한국GM 부평공장을 방문해 설비투자와 신차 생산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부임 후 첫 현장 방문이다. 그동안 한국GM은 글로벌 신차(CUV) 생산을 위해 창원공장에 대규모 시설 투자를 단행했다.또한 부평공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글로벌 신제품을 추가 생산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2000억 원 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50만대 규모 생산 설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부평공장을 방문한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임직원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부터 생산될 글로벌 신제품의 성공적인 생산과 출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렘펠 사장은 “창원과 부평에서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은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경영정상화를 위한 핵심 모델 중 하나”라며 “내년부터 출시되는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은 제품 디자인부터 엔지니어링, 생산까지 한국사업장 역량이 집약된 모델인 만큼 성공적인 출시를2022-06-06 21:11:00
전국 주유소 휘발유값 10년 만에 L당 2030원 넘어서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0년 만에 L당 2030원을 넘어섰다. 서울 휘발유 가격도 10년 만에 L당 2100원을 넘어섰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에 다시 근접했는데 정부는 추가 대책이 마땅치 않아 소비자들의 유가 부담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 보다 2.16원 오른 L당 2031.45원이었다. 휘발유 가격이 L당 2030원을 넘어선 것은 2012년 5월 19일(L당 2030.53원) 이후 10년 만이다. 전국 주유소의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 보다 2.19원 오른 L당 2023.31원이었다. 휘발유 가격은 제주가 L당 2125.29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이 L당 2101.93원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 휘발유 가격이 L당 2100원을 넘어선 것은 2012년 9월 6일(L당 2100.85원) 이후 10년 만이다. 서울에선 중구의 한 주유소가 L당 2926원으로 가장 비2022-06-06 18:37:00
하이브리드 돌풍, 쏘렌토가 이끈다기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국내 하이브리드 월간 판매 기록을 갈아 치웠다. 친환경성 및 경제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충전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 덕에 하이브리드 시장 전체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지난달 4220대가 팔렸다. 2009년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이 열린 후 월 판매량 기준 최대다. 이전 기록은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갖고 있던 2020년 9월의 4218대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2020년 출시 후 월 2000여 대가 팔리는 수준이었지만 올 들어서는 월 판매량이 4000대에 육박하고 있다. 올해 1∼5월 누적 판매량은 1만9342대다. 특히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그랜저(IG) 하이브리드의 판매량을 경신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2017년부터 약 6년간 14만7254대가 팔렸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출시 2년여 만에 7만662022-06-06 03:00:00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모델 출시쌍용자동차가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트림을 3일 추가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각각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4가지 트림으로 운영했으나 엔트리 모델을 강화하는 어드밴스 트림을 새롭게 추가함에 따라 총 8개에서 10개 모델로 확대해 고객의 용도 및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하 스포츠&칸) 어드밴스는 엔트리 모델인 와일드 트림을 베이스로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하고 합리적은 가격정책으로 가성비를 높였다는 게 쌍용차 측 설명이다. 스포츠&칸 어드밴스는 와일드 모델을 바탕으로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비롯해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운전석 파워&럼버 서포트 △운전석 통풍시트 △18인치 알로이휠 △하이패스 시스템&ECM 룸미러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 등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스포츠 칸의 전체 트림과 동2022-06-03 17:20:00
타타대우상용차, 서비스 품질 개선 회의 개최타타대우상용차는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자들과 함께 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북 군산시 새만금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과 76명의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타타대우상용차는 고객 가까이에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비 사업소 대표자들과 동반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한편,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와 의견들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향후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하고, 경영 현황과 브랜드 비전을 공개하는 등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정비 사업소 임직원들이 함께 상호 협력해 줄 것을 독려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타타대우상용차는 고객 서비스 개선 사항에 대해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A/S 프로세스와 정비 서2022-06-03 17:01:00
BMW그룹, ‘셀 제조 역량 센터’ 하반기 가동 예정BMW그룹은 하반기 독일 파스도르프 지역에 ‘셀 제조 역량 센터’를 연다고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밝혔다. BMW 셀 제조 역량 센터는 리튬 이온 배터리 셀의 표준적인 생산을 시운전하기 위한 시설로, 미래형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 셀의 산업 실효성을 입증하기 위해 설립된다. 독일 뮌헨 외곽의 파스도르프에 위치한 셀 제조 역량 센터의 규모는 연면적 1만5000m2(약 4538평)에 이르며 초기 개발 단계 투자액은 총 1억7000만 유로(약 2280억 원)에 달한다. BMW그룹은 올해 가을부터 이곳에서 셀 생산 시험 가동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 단계에서는 전극 생산 시스템을 설치해 시운전을 시작, 두 번째 단계에서는 셀 조립 및 활성화 시스템을 구축해 배터리 셀 생산 및 품질 검사를 실시한다. 이 모든 과정에 약 1년이 소요될 것으로 BMW는 예상하고 있다. 2023년에는 정규 운용으로 전환해 정식 제품에 가까운 배터리 셀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BMW 그룹 셀 제조 역량 센터에서는 새로운2022-06-03 15:59:00
동성 모터스, BMW-MINI 부산 금정 통합센터 개소동성모터스는 BMW-MINI 부산 금정 통합센터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에 위치한 금정 통합센터는 연면적 약 1500평 규모 지상 6층 건물에 BMW 및 MINI의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잡고 있다. 통합센터 2층에 마련된 BMW 전시장에는 전기차를 비롯해 다양한 모델이 전시된다. 특히 신설된 ‘BMW 하이라이트 스테이지’에서는 출시 예정인 BMW 신규 모델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3층에는 MINI 전기화 모델을 위한 ‘E 존’과 MINI 고성능 모델 전시 공간 ‘JCW 존’이 별도로 구성된다. 각 층에는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핸드오버 존’이 마련돼 특별한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서비스센터에는 최신 서비스 설비를 통해 BMW와 MINI 차량 모두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속한 예약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또한 제공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6-03 15:43:00
한국토요타, 고객 모바일앱 새단장… ‘GR 온라인 동호회’ 개설한국토요타는 마일리지 시스템과 온라인 쇼핑 기능이 추가된 고객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새단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고객의 간편한 서비스 예약 및 차량 관리 서비스 기능 위주에서 ▲마일리지 시스템 ▲ 서비스 상품, 차량 액세서리 및 GR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기능 ▲GR 온라인 동호회 등 고객 편의 향상과 모터스포츠 팬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메뉴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도입된 마일리지 시스템은 앱 회원가입, 신규 고객소개, 차량 재구매, 서비스 입고 등 고객의 활동에 따라 패밀리에서 플래티넘까지 총 다섯 단계의 멤버십으로 구성되며 각 등급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차량 액세서리, 서비스 상품을 비롯하여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브랜드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공식 굿즈도 최초로 선보인다. 관련 제품은 적립된 마일리지 또는 신용카드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지난 5월 출시된 정통 스포츠카 GR86과 함께 모터스포츠 문화확산과 가슴2022-06-03 14:07:00
쉐보레, 이쿼녹스 출시… ‘쏘렌토 천하’ 중형 SUV 시장 재도전한국지엠의 쉐보레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더 넥스트 이쿼녹스’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실적 부진으로 국내에서 판매 중단을 선언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 2018년 국내에 처음 출시됐던 이쿼녹스는 경쟁사 중형 모델에 비해 작은 차체 크기와 비싼 가격으로 국내 소비자로부터 외면 받았다. “페라리만큼 보기 어려운 차”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였다. 디젤엔진을 탑재한 이쿼녹스는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수요가 급증하던 2021년에 1~4월 판매량 552대라는 처참한 마지막 성적표를 남기고 국내에서 철수했다. 쉐보레가 절치부심 끝에 내놓은 신형 이쿼녹스는 파워트레인부터 갈아엎었다. 기존 1.6L 터보 디젤 엔진보다 36마력 더 강해진(최고 출력 172마력) 1.5L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한 것이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1.5㎞(전륜모델 기준). 저공해자 3종 인증을 받아 공영주차장 5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자인도 탈바2022-06-03 14:00:00
기아, ‘2023 모닝’ 출시… “가격 상승 폭 억제”기아는 3일 상품성을 개선한 ‘2023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모닝은 지난 2004년 2월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총 119만7000여대(국내 기준)가 판매됐다. 국내 대표 경차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트림별 상품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선호 사양에 대한 선택권을 넓혔다고 기아 측은 전했다. 사양이 추가되면서 트림별 기본 가격이 상승했지만 상승 폭은 15만~20만 원 수준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에도 불구하고 2022년식(5만~30만 원)에 비해 최대 상승 폭을 억제했다는 평가다. 주요 사양의 경우 옵션으로 운영하던 디자인 패키지를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에 기본 적용했다. 디자인 패키지는 블랙하이그로시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메탈 컬러 포인트, 크롬 벨트라인 몰딩, 블랙하이그로시 컬러 포인트 사이드실 몰딩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모니터, 샤크핀 안테나, 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 등으로 이뤄진 멀티미디이 패키지2022-06-03 13: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