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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 획득현대자동차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충돌평가에서 아이오닉 5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훌륭함’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우수함’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함’ 이상의 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TSP+ 등급은 위 조건에 더해, 전체 사양의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함 이상 등급을 기본으로 갖춰야 한다. 아이오닉 5는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2022-07-01 16:35:00
다임러트럭코리아, 여름 서비스 캠페인 실시다임러트럭코리아는 내달 31일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고객 대상 서비스 캠페인을 신시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여름철 장마와 폭염 속 고객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과 경제적인 차량 유지보수를 지원하고자 기획된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2022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은 고객들의 안전 운행에 기여하고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총 575종의 여름철 고수요 부품류를 엄선했다. 특히 여름철 정기 점검 필수 부품 109종에 대해 최대 40%의 차별화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소모성 부품 395종 최대 30% 할인, 테크니컬 액세서리 71종 최대 30% 할인 등 총 3가지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장성윤 다임러트럭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은 “2022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경제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여름철 운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임러 트럭2022-07-01 16:30:00
엔카닷컴 “LPG 중고차 인기, 잔존가치도 상승”LPG 중고차가 높은 잔존가치를 형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잔존가치 조사 대상은 2020년식 무사고 기준 현대 그랜저 IG, 아반떼(CN7) 쏘나타(DN8), 기아 K5 3세대, 르노 더 뉴 QM6, SM6의 LPG 모델 6종이다. 6월 기준으로 해당 LPG 모델들은 80% 후반에서 90% 중반대의 높은 잔존가치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모델 중 가장 높은 잔존가치를 기록한 모델은 현대 아반떼로 98.47%를 기록했다. 그랜저 IG와 쏘나타 LPG 차량도 각각 94.40%, 93.49%의 높은 잔존가치를 형성하고 있다. 기아 K5 3세대의 잔존가치는 94.87%, 르노 더 뉴 QM6는 88.09%, 더 뉴 SM6는 87.39%를 기록했다. 이들 모델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고차 구입이 가능한데다 유류비가 상대적으로 낮아 구매비 및 유지비 측면에서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이점으로 높은 잔존가치를 형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현재 국내 판매 중인 LPG차 모델이 다양하지2022-07-01 16:26:00
테슬라에 원통형 동원참치 캔 기술이… 동원시스템즈, 모델3 50만대 규모 ‘배터리 캔’ 공장 증설국내 대표 참치업체로 유명한 동원그룹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 및 부품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테슬라 전기차에 탑재되는 전기차와 동일한 규격의 배터리 캔 생산 확대에 나선다. 동원그룹은 동원시스템즈가 원통형 배터리 캔 생산 확대를 위해 신공장을 증설한다고 1일 밝혔다. 수주 물량을 사전에 확정하고 이뤄지는 공장 증설로 해당 배터리 캔 물량을 공급받는 배터리업체와 전기차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달 13일 LG에너지솔루션 역시 원통형 배터리 생산을 늘리기 위해 오창공장 설비 신·증설에 약 73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테슬라 전기차에 탑재되는 원통형 배터리 생산을 위한 투자로 보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번 동원시스템즈의 공장 증설은 LG에너지솔루션이 설비 투자를 발표한 직후 이뤄지는 것이다. 동원시스템즈가 생산한 배터리 캔을 LG에너지솔루션이 가공해 테슬라에 배터리로 공급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해 보인다.동원그룹 차원에서도 동원시스템즈 공장 증설에 많은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이2022-07-01 16:21:00
현대차-한국경영자총협회, 안전경영체계 종합심층진단 업무협약 체결현대자동차가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협력한다. 현대차는 1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안전경영체계 종합심층진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 이동석 대표이사(CSO), 한국경영자총협회 이동근 상근부회장, 종합심층진단 총괄책임자(PM)인 한국교통대 함병호 교수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조직·인력 ▲예산 ▲교육 ▲노사관계 ▲안전문화 등 5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섭외 및 자문단으로 구성해 안전경영체계에 대한 분야별 해외 우수사례와 동향을 연구하고 당사 현황과 비교해 사업장 안전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국내와 해외 학계는 물론 전문기관의 분야별 유수 전문가들과 미국 및 독일 등의 선진국 재해율을 비롯해 국가별 안전문화 수준을 분석한다. 또한 국내외 사업장 현장조사를 실시한2022-07-01 15:49:00
현대차 ‘아이오닉5’, 美 안전도테스트서 최고 등급현대자동차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아이오닉 5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 IIHS는 미국 보험업계 사고 처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1995년부터 차량 평가를 시작했다. 매년 미국에서 출시된 신차의 충돌 안전,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시험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최우수 등급은 ‘TSP+’, 그 바로 아래 우수 등급이 ‘TSP’다. IIHS는 정면충돌 테스트의 경우 콘크리트 벽에 테스트용 차를 시속 64km로 부딪히게 하는 등 가장 엄격한 안전도 평가 시스템을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선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TSP는 6개 충돌 안전 항목(운전석·조수석 스몰 오버랩 등)에서 최고등급인 ‘훌륭함’, 전방 충돌방지와 전조등 평가에선 두 번째 평가 등급인 ‘우수함’과 ‘양호함’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TSP2022-07-01 15:44:00
- 현대차, 6월 34만534대 판매… 내수 신규 등록 13% ‘뚝’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5만9510대, 해외 28만102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4만53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3.0% 감소, 해외 판매는 2.5% 줄어든 수치다. 현대차는 2022년 6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0% 감소한 5만951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7919대, 쏘나타 4717대, 아반떼 3310대 등 총 1만5975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5760대, 싼타페 2913대, 투싼 2864대, 아이오닉5 1507대, 캐스퍼 4401대 등 총 2만6대가 팔렸다. 포터 6980대, 스타리아가 2451대 판매를 기록했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890대 판매됐다. 제네시스는 G90 2456대, G80 3630대, GV80 1745대, GV70 2219대, GV60 670대 등 총 1만1208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2022년 6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한 28만1024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2-07-01 15:42:00
쌍용차, 6월 총 8009대 판매… 전년 대비 5.8% 감소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4585대, 수출 3424대를 포함 총 800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8% 감소한 수치다. 수출물량 증가세가 이어지며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8000대 판매를 넘어섰지만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판매량이 줄었다. 다만,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부품 수급 제약이 지속되면서 수출은 1만대 이상의 선적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수출 위주 운영에 따라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9.9% 감소했지만 전년 누계대비로는 5.8% 증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신차 토레스가 사전계약 첫날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한 이후 지난 27일 기준 2만5000대를 넘어서면서 하반기 판매전망을 밝게 했다. 무엇보다 수출은 3424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3.2%, 누계 대비로도 42.7%의 큰 폭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부품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판매가 전년 누계 대비 18.3%2022-07-01 15:33:00
볼보코리아, ‘2022 헤이, 플로깅’ 개최… 3일까지 한정판 패키지 판매볼보코리아는 ‘2022 헤이, 플로깅(Hej, Ploggin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플로깅은 러닝을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스웨덴 등 북유럽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을 볼보가 국내에 도입해 플로깅 문화 확산을 이끌었다. 볼보코리아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에는 볼보 뿐 아니라 다양한 업체들이 플로깅 활동을 추진한다. 볼보코리아 헤이, 플로깅은 올해 5회를 맞았다. 올해는 7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별도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플로깅 하는 모습을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헤이플로깅, #플로깅)와 함께 볼보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업로드하면 된다. 캠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일렉트로룩스 로봇청소기(1명)와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2명), 애플워치7(3명), 아르떼미데 화이트 무드등(5명), 스멜웰 신발 탈취제(150명) 등을 경품으로 준다. 당첨자는 오는 15일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2022-07-01 12:12:00
“토레스, 무쏘-코란도 정신으로 돌아가는 첫작품… 野性 되찾을것”“무쏘, 코란도의 (디자인) 정신으로 돌아가는 첫 번째 작품이 토레스다.” 쌍용자동차 ‘올드팬’들의 가슴을 뛰게 할 만한 한마디였다. 지난달 29일 경기 평택 쌍용차 디자인센터에서 ‘쌍용차 디자인 철학 미디어 설명회’가 열렸다. 이강 쌍용차 디자인센터 상무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인 토레스의 실제 모습을 미디어에 처음 공개하며 잃어버린 야성(野性)을 되찾는 신호탄이라고 소개했다. 이 상무는 “(차 애호가들에게) 추억의 명차를 꼽으라고 하면 코란도와 무쏘가 빠지질 않는다”며 “디자인 비전(Vision)의 뿌리를 여기에 두고 그때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곡선미를 부각하며 도회적 세련미에 집중했던 쌍용차 디자인을 강인하고 거칠었던 과거의 기조로 되돌리되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겠다는 뜻이다. 2020년 쌍용차 합류 이후 이 상무가 새롭게 정립한 ‘Powered by Toughness’(강인함에 의해 추진되는 디자인)라는 디자인 철학에도 정통 SUV2022-07-01 03:00:00
아이오닉 5, 독일서 벤츠·아우디 전기차 제쳤다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 테스트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오닉 5는 독일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최근 진행한 4개 SUV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이번 호평은 최근 블룸버그 통신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를 거론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을 조명한 직후 나온 결과여서 의미를 더한다. 이 매체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메르세데스-벤츠 EQA 250, 아우디 Q4 e-트론, 르노 메간 E-테크 등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4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거동 ▲환경 ▲경제성 등 7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가 EQA 250, 메간 E-테크2022-06-30 17:59:00
- 혼다코리아, ‘혼다 데이 고객초청 골프대회’ 참가자 모집혼다코리아는 ‘혼다 데이 고객초청 골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혼다코리아 최초로 진행되는 골프대회다. 혼다 고객만을 위한 대회와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혼다코리아와 고객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 있는 경험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혼다 데이 고객초청 골프대회는 오는 9월 26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18홀 샷건 플레이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인별 경쟁하는 ‘챌린지 그룹’, 고객 1인과 동반자 1인이 함께 팀으로 참여하는 ‘프렌즈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20만 원으로 라운딩 제반 비용 및 식사, 특별 제작된 웰컴 키트와 기념품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프로골퍼를 초청해 원 포인트 레슨 기회를 제공하며, 라운딩 중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 이벤트와 2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된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혼다코리아가 정식 수입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신2022-06-30 17:55:00
‘영미·영미 동생·친구·후배·안경선배’ 다 탄다… 캐딜락, 팀킴에 ‘에스컬레이드 ESV’ 지원캐딜락코리아는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 ‘팀킴(Team Kim, 강릉시청)’에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 ESV(롱바디 버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자 컬링팀 팀킴은 국내에서 생소했던 컬링 종목에서 한국 최초로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경기 중 김은정 선수가 외치는 ‘영미’가 화제가 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컬링 종목을 각인시켰다. 올해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팀킴이 은메달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역대 최고 성적이다. 캐딜락코리아는 팀킴이 보여준 도전정신과 열정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에 차량 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이번에 지원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는 국내 판매 차종 중 덩치가 가장 큰 모델 중 하나다. 2열은 물론 3열까지 성인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 김은정(스킵)과 김선영(리드), 김초희(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영미(핍스) 등 5명으로 구성된 팀원 모두가 불편함 없이 탑승하고2022-06-30 16:59:00
LG에너지솔루션, 美 업체와 ‘리튬’ 공급 업무협약… 핵심소재 현지 조달 확대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현지 ‘리튬’ 공급망을 확보했다. 리튬은 장거리 전기차용 배터리에 사용되는 핵심 원료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꾀하는 상황에서 배터리 핵심 원료를 현지에서 조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광물업체 컴파스미네랄(Compass Minerals)과 탄산·수산화리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리튬 생산업체와 MOU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025년부터 7년간 검파스미네랄이 생산하는 친환경 리튬의 40%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구체적인 공급 물량은 향후 본 계약에서 확정된다. 탄산·수산화리튬은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핵심인 양극재를 구성하는 필수 원료로 사용된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미국에서 배터리 생산 설비로 미시간공장(5GWh)을 운영 중이고 오하이오(35GWh)와 테네시(35GWh), 미시간(50GWh), 캐나다 온타리2022-06-30 16:30:00
쌍용차 ‘토레스’ 양산 1호차 나왔다쌍용자동차가 토레스 출시를 앞두고 30일 평택공장에서 양산 1호차 기념행사를 가졌다. 평택공장 조립 1라인(토레스 생산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과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한상국 수석부위원장 그리고 박장호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토레스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용원 관리인은 격려사를 통해 “토레스는 쌍용차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이를 입증하듯 쌍용자동차 역대 사전계약 첫날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등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양산 개시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임직원 및 노와 사 공동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선목래 위원장은 “쌍용차 노사는 13년간 무쟁의, 무분규를 이어오고 있다”며 “임금 삭감과 무급 휴직 등 자구 노력을 통해 회사 정상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에서 완벽한 품질의 토레스 출시를 준비한 만큼 사전계약을 통해 보여준 고객2022-06-30 14:19:00
“토레스, 잃어버린 무쏘·코란도의 야성 되찾았다”“무쏘, 코란도의 (디자인) 정신으로 돌아가는 첫 번째 작품이 토레스다.” 쌍용자동차 ‘올드팬’의 가슴을 뛰게 할 만한 한마디였다. 29일 경기 평택 쌍용차 디자인센터에서 ‘쌍용차 디자인 철학 미디어 설명회’가 열렸다. 이강 쌍용차 디자인센터 상무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인 토레스의 실제 모습을 미디어에 공개하며 잃어버린 야성을 되찾는 신호탄이라고 소개했다. 무쏘와 코란도는 국내 명차로 꼽히는 쌍용차의 대표작이자 유산이다. 이 상무가 새롭게 정립한 “Powered by Toughness(강인함에 의해 추진되는 디자인)”라는 디자인 철학에는 정통 SUV 브랜드로 이름을 날리던 그때의 쌍용차로 돌아가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그 첫걸음이자 2020년 쌍용차에 합류한 이 상무의 데뷔작인 토레스는 무쏘로부터 영감을 받아 나온 차로 알려졌다. 토레스는 과거 쌍용차의 이미지였던 튼튼하고 안전한 외관에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실내 디자인으로 구성해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전계약2022-06-30 14:04:00
팅크웨어, ‘아이나비 차량 관제 시스템’ 공개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커넥티드의 외부 연동 서비스인 ‘아이나비 차량 관제 시스템’ 베타 버전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나비 차량 관제 시스템은 팅크웨어와 아이나비시스템즈가 자체 개발한 통합 관제 서비스다. 아이나비 커넥티드를 사용 중인 고객들이 회원 정보 내 외부 연동 서비스를 승인 받은 후 사용 가능하다. 특히 고객들은 실시간으로 자신의 휴대폰을 통해 자신의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PC 버전에는 모든 기능을 담아 자세한 사항까지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실시간 운행 상황 및 경로, 자신의 운전 습관 등을 파악해 효율적으로 차량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은 차량의 평균 운행 시간 및 거리 등 전반적인 운행 현황에 대한 요약 정보를 제공받고, 실시간 차량 위치와 주행 영상, 경로 및 특정 지역 진출입 내역 등 운행 히스토리를 전달 받을 수 있다. 또한 운전자 스스로 자신의 운전 습관을 인지하고2022-06-30 11:53:00
- 케이카, 올 상반기 대형차·SUV 선호현상 뚜렷대형차와 SUV를 선호하는 소비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케이카는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의 올 상반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형차와 SUV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6%, 22.4%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반면 한때 중고차 시장에서 각광받던 준중형차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4% 소폭 상승에 그쳐, 대형차·SUV 판매 증가율과 큰 격차를 보이며 준중형차 성장 약화를 전망했다. 상반기 베스트 셀링카는 그랜저 IG가 1위를 차지해 대형차 선호 트렌드를 입증했다. 지난해 상반기 판매 순위 3위에서 2단계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 1, 2위를 차지했던 스파크와 아반떼 AD는 각각 한 단계씩 하락한 2, 3위를 기록했다. 고급 차량인 대형차·SUV의 판매량이 늘며 실제 판매된 평균 가격 또한 2000만 원대 이상이 주를 이뤘다. 올 상반기 2000만~3000만 원대 차량을 구매한 비중은 21.9%로 전년 동기 대비 4.1%2022-06-30 11:07:00
기아, ‘셀토스’ 부분변경 내·외관 공개… 부산모터쇼서 데뷔기아는 30일 상품성을 개선한 셀토스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하이엔드 감성과 도시적인 느낌을 강화했다고 한다. 주요 사양과 가격 등은 향후 공개 예정이다. 셀토스는 지난 2019년 7월 처음 출시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준중형 SUV 모델인 스포티지에 버금가는 상품성과 실내 공간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판매 실적도 꾸준하다. 이번 모델은 3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쳤다. 첫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의 경우 전체적인 실루엣은 기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세부 디자인이 달라졌다. 기존 2개로 구분됐던 라디에이터 그릴을 1개로 합쳐 크기를 키웠고 메쉬 패턴으로 변경했다. 헤드램프 디자인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내부 램프 구성이 간결하게 바뀌었다. 여기에 그릴을 가로지르는 LED 주간주행등이 추가됐다. 기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라고 표현했다. 전면 범퍼와 안개등 디자인도 이전에 비해 간결해졌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콘셉트에 따라 후면 테일램프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좌우가2022-06-30 11:05:00
현대차그룹-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 지속가능한 미래 디자인 공동연구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이하 RISD)이 지속가능한 미래 디자인을 주제로 공동연구한 협업 프로젝트를 2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2020년 미래 모빌리티 ▲2021년 미래 도시에 이어 현대차그룹과 RISD의 3번째 협업으로 교수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4개의 창의적인 팀이 각각 다른 시각과 기술을 활용해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했다. 현대차그룹과 함께 연구를 추진하는 곳은 RISD 산하 ‘네이처 랩’으로 1937년 설립 이후 자연 생명체와 생태계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깊은 연구활동을 지원해 온 연구기관이다. 다양한 동식물, 곤충 등의 생물표본과 최첨단 연구설비를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RISD는 현대차그룹과의 공동연구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RISD 교수진 4명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현대차·기아 디자이너들이 연구를 지원한다. 여기에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건축, 그래픽2022-06-30 10: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