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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이내 전기차 구입 희망↑ 충전 인프라는 여전히 미흡전기차 선호도 조사에서 3년 이내에 구입을 희망한다는 의견이 59%가 나왔다. 충전소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인식이 강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친환경 전기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 2022’ 사무국은 2월 15일부터 3월 4일까지 성인남녀 2098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8년부터 5회째 진행한 전기차 선호도 조사다.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파악해 전기차 지원정책 마련 및 소비자 인식조사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설문결과는 전기차 구매의사를 밝힌 소비자를 대상으로 결과를 도출해 환경부에서 친환경 자동차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2년 전기차 선호도 결과에 따르면 전기차 구매 의향을 묻는 질문에 95%(1994명)가 구매의사를 밝혔다. 특히 3년 이내에 구입하겠다는 응답자가 59%(1244명)로 전년 대비 33%나 높게 나타났다. 가장 높은 구매의사를 보인 시기는 1년~3년(46%, 977명)이었다. 3년~5년2022-03-15 15:26:00
한국토요타, 10년 만에 스포츠카 출시… RAV4 하이브리드도 공개한국토요타는 신형 GR86과 RAV4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형 GR86은 국내에서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출시되는 도요타 86 후속 모델이다. 오는 5월 16일 국내 출시된다. 이 차는 도요타 모터스포츠 브랜드(가주 레이싱)’ 기술이 담겼다. 신형 GR86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스포츠카 중 유일하게 후륜 구동에 수동변속기를 조합한 모델로 2.4리터 수평 대향 엔진, 6단 수동 변속기 및 GR86 전용 신규 FR 플랫폼, 고강도 차체가 특징이다. 또한 고객 편의사양을 향상시킨 RAV4 하이브리드도 새롭게 출시된다. 내달 12일 출시 예정인 RAV4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TNGA 플랫폼을 통한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 크로스 옥타곤 콘셉트의 대담한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스포츠카 제품군을 확대했다”며 “일상과 아웃도어, 트랙 등 다양한 곳에서 어울리2022-03-15 14:23:00
국제 유가 뛰자 중고 디젤-LPG차, 전기차로 눈돌린다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중고차 시장에서 디젤 및 LPG 차량과 전기자동차 거래량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전기차는 시세가 가파르게 오르는 추세다. 15일 AJ셀카가 온·오프라인 내차팔기 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솔린 차량은 거래량이 줄어든 반면 LPG와 디젤, 전기차의 거래량은 늘어났다. 중고 디젤 차량은 전월 대비 거래량이 12% 증가했다. 시세도 올랐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경우 르노삼성 QM3 디젤의 지난달 시세는 약 880만 원으로 1월 보다 약 190만 원(22%)올랐다. 현대차 ‘더 뉴 쏘렌토’와 ‘싼타페 TM’의 시세는 지난달 평균 2160만 원, 3120만 원으로 1월과 비교해 각각 10%, 17% 올랐다. ‘LF 소나타 디젤’과 ‘올 뉴 카니발 디젤’ 모델도 각각 31%, 6%의 시세 상승을 보였다. 중고 LPG 차량은 전월 대비 거래량이 2% 늘어났고, 전체 평균 시세 또한 4% 높아졌다. ‘LF 소나타 LPG’의 지난달 시세는 784만 원으로 전월 대비 12022-03-15 13:50:00
폴크스바겐그룹, 지난해 매출 12% 증가… 전기차 판매 두 배 급증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속한 폴크스바겐그룹이 전동화 전환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 올해도 새로운 그룹 전략(뉴 오토)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폴크스바겐그룹은 11일(현지시간) 2021년 사업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이 기간 자동차 판매량은 총 860만대로 전년 대비 60만대가 줄어든 실적을 냈다. 지난 2019년과 비교하면 무려 240만대 줄어든 수치다. 판매량은 전년 대비 6% 감소했지만 매출액은 12% 증가한 2502억 유로로 집계됐다. 특별항목 반영 전 영업이익은 2020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해 200억 유로라는 탄탄한 수준에 도달했다. 특별항목 반영 전 영업이익률 또한 작년의 4.8%에서 8%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전 이익은 72.5% 상승한 201억 유로(2020년 117억 유로), 세전 매출이익률은 8.0%(2020년 5.2%), 세후 이익은 74.8% 증가한 154억 유로(2020년 88억 유로)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동화2022-03-15 11:30:00
車업계 “자율주행차 시범주행 미·중 1000대 vs 한국 30대…매우 취약” 자율주행차 산업에 대한 규제 프리 적용과 대규모 실증단지 지정으로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성과 사업성 테스트를 마음껏 자유롭게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15일 ‘자율주행차 산업현황과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자동차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만기 연합회장과 자동차산업협회 스마트안전실 조창성 실장, 임원택 에이스랩 대표이사, 김재호 세종대 교수, 유시복 한국자동차연구원 센터장, 정광복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사무국장,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상무가 참석, 정부의 무관심과 규제로 국내 기업의 자율주행차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만기 회장은 “2030년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규모가 6565억 달러로 2020년 70억 달러 대비 약 93배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정부 관심과 지원이 떨어지면서 자율주행 시범서비스 등을 통한 우리 기업들의 상용화 수준은 해외 주요업체에 비해 많이 뒤쳐져 있다”고 우려했다. 정 회장은2022-03-15 11:08:00
SK온, 포드 손잡고 터키에 배터리 공장SK이노베이션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미국 자동차 기업 포드, 터키 최대 그룹인 코치와 손잡고 터키에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유럽에서 국내 배터리 기업과 완성차 업체가 합작 공장을 짓는 첫 사례다. SK온은 포드, 코치와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합작비율은 미정이다. SK온은 지난해 5월 포드와 미국 테네시주와 켄터키주 합작공장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8월에는 하우 타이탕 포드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양사의 합작 사업이) 북미를 넘어 유럽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혀 유럽 합작법인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코치 그룹은 에너지 전자 자동차 금융 등의 부문에 100여 개 계열사를 거느린 터키 대표 그룹이다. 포드와는 1959년 합작법인 ‘포드 오토산’을 설립하고 연간 생산 45만5000대 규모로 상용차를 생산하고 있다. 3사의 배터리 합작 공장은 터키 앙카라 인근 바슈켄트 산업특구2022-03-15 03:00:00
“람보르기니보다 빠르다”… 포르쉐 SUV 끝판왕 ‘카이엔 터보GT’ 국내 출시포르쉐 SUV ‘끝판왕’이 국내에 상륙했다. 포르쉐코리아는 14일 새로운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타차량(SUV) ‘카이엔 터보GT’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카이엔 터보GT는 지난 2007년 단종된 스포츠카 ‘포르쉐 카레라 GT’ 이후 약 15년 만에 선보인 ‘GT’ 모델이다. 차급은 다르지만 카이엔이 포르쉐 GT 계보를 잇는 셈이다. 차명은 카이엔이지만 실제로 카이엔 터보GT는 ‘카이엔 쿠페’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GT 모델 특성에 따라 보다 역동적인 스타일의 카이엔 쿠페를 유일한 GT 모델로 선보인 것이다. 기존 최고성능 모델인 카이엔 터보 쿠페보다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파워트레인은 카이엔 터보 쿠페와 큰 차이가 없지만 크랭크축과 드라이브, 터보차저, 연료직분사, 흡기시스템, 인터쿨러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개선이 이뤄져 성능을 차별화했다. 람보르기니 우르스와 동일한 구성으로 완성된 셈이다. 동력성능 수치도 우르스와 동일하지만 가속성능은 카이엔 터보GT가 앞선다. 4.02022-03-14 18:59:00
벤츠코리아, 도산대로 ‘신사 서비스센터’ 오픈… 강남권 도심 접근성 강화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서울시 강남구에서 신사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센터 운영은 공식 딜러 더클래스효성이 맡는다. 강남권 소비자 접근이 용이한 신사동 한가운데에 위치한 센터로 주변 수입차 거리 환경 속에서 벤츠 특유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연면적은 996.56㎡ 규모로 이뤄졌으며 총 7개 워크베이를 갖췄다. 하루 40대 넘는 차량에 대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는 디지털 콘셉트 인테리어 기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벤츠코리아는 설명했다. 주말인 토요일에도 오후 1시까지 문을 연다. 신사 서비스센터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서비스센터 이용 시 12가지 항목을 무상 점검하는 서비스와 무상 픽업&딜리버리, 순정부품 20% 할인 등을 다음 달 말까지 제공한다. 사고 수리 시에는 벤츠 골프백을 증정하고 유상 수리 시 벤츠 컬렉션 제품을 선착순으로 준다.조명아 벤츠코리아 네트워2022-03-14 17:58:00
5대 손보사들 일제히 자동차보험료 인하…왜?KB손해보험이 다음 달부터 자동차보험료를 1.4% 내리기로 했다. 이로써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5대 손해보험사의 차보험료가 일제히 1.2~1.4% 낮아지게 됐다. KB손해보험은 다음 달 11일 개시하거나 갱신하는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1.4%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차량 운행량이 줄면서 차보험 손해율(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 지급 비율)이 개선된 데 따른 결정이다. KB손해보험의 차보험 손해율은 지난해 81.5%로 1년 전보다 3.2%포인트 감소했다. 메리츠화재 역시 다음 달 21일부터 개인용 차보험료를 기존보다 1.3%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4월부터 차보험료를 1.2% 내리기로 결정하자 대형 손보사들이 잇달아 보험료 인하에 동참하는 모양새다. 삼성화재에 이어 DB손보, 현대해상도 차보험료를 각각 1.3%, 1.2% 인하하기로 했다. 손보업계가 차보험료를 내리는 것2022-03-14 17:43:00
SK온·포드, 美 이어 유럽 배터리 합작법인 추진… 터키 최대기업 ‘코치’ 참여SK온이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 포드(Ford)와 손잡고 미국 내 최대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에 착수한데 이어 올해는 유럽 생산거점 확보를 추진한다. 유럽 거점 확보를 위해 SK온과 포드는 터키 최대 기업인 코치(Koç)와 함께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을 신설하기로 했다. SK온과 포드 배터리 동맹이 미국에 이어 유럽으로 영역을 넓힌 것이다. SK온은 포드와 코치 등 3자가 참여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14일(현지시간) 체결했다. 코치(Koç Holding)는 지난 1926년 설립된 터키 대표 기업이다. 1959년 포드와 함께 포드오토산(Ford Otosan)을 설립하고 코카엘리지역 등에서 상용차 등을 생산 중이다. 연산 45만5000대 규모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합작 배터리 생산 공장은 터키 앙카라 인근 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주요 생산 품목은 하이니켈(High Nickel)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라고 한다. 이르면 오는 2025년부터2022-03-14 16:58:00
정의선 회장, 인니 현대차공장 준공식 참석…조코위 대통령 회동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브카시 델타마스 공단 내 현대차 생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조코 위도도 인니 대통령과 만나 전기차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오는 16일 인도네시아 현대차 생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15일 전용기편으로 출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아세안 국가 공략을 위해 일본차 점유율이 90%에 이르던 인도네시아에 15억5000만 달러를 투자, 완성차 공장을 지었다. 연산 15만대 규모로, 향후 최대 생산능력을 25만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당초 1월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연기돼 오는 16일 준공식이 이뤄진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는 1월 중순부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크레타’가 생산된다. 이달 중 현대차의 첫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 양산이 예정돼 있다. 아이오닉5 양산이 본격 시작되면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최2022-03-14 15:58:00
‘꿈의 배터리’ 초격차… 삼성SDI, 전고체배터리 전용 설비 ‘S라인’ 착공삼성SDI는 최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SDI연구소 내에 ‘전고체배터리 파일럿 라인(S라인)’을 착공했다고 14일 밝혔다. S라인은 약 6500㎡(약 2000평) 규모로 구축될 예정이다. 준공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고체(Solid)와 독보적인(Sole), 삼성SDI 등의 앞 글자를 따 파일럿 라인 이름을 S라인으로 명명했다. 전고체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전해질이 액체가 아닌 고체인 배터리를 말한다. 유기 용매가 없어 불이 붙지 않아 안전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음극을 흑연이나 실리콘 대신 리튬금속으로 적용해 에너지밀도도 끌어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적으로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효율을 확보할 수 있어 ‘차세대 배터리’나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삼성SDI는 S라인을 통해 기존 업계 최고 수준 전고체배터리 연구 성과와 생산 기술을 단번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S라인은 삼성SDI가 내세우는 전고체배터리 제조를 위한 전용 설비들로 채워진다. 세부적으로 배2022-03-14 14:40:00
렉서스코리아, ‘2022 스프링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 실시렉서스코리아는 봄철 차량 관리 및 안전 운전을 위해 ‘2022 렉서스 스프링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31개 렉서스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에어컨 점검 서비스와 자동차 살균 소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30만 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렉서스 데스크패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캐빈 에어 필터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에어 케어 서비스 ▲엔진 플러시 첨가제 ▲와이퍼 러버 및 블레이드 등에 대해서는 부품 가격 및 공임의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3-14 14:22: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산불 피해 지역에 1억4000만원 기부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억4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주요 비영리기관 중 한 곳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택을 수리하고 재해현장을 복구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이번에 발생한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사회 및 주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3-14 14:03: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오경아 신임 부사장 선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14일 인사관리 총괄에 오경아 신임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 오경아 신임 부사장은 25년 이상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 조직문화 개선, 리더십 개발, 조직 혁신, 다양성과 포용 등 HR 전반의 업무를 두루 거친 인사 전문가다. 한국로슈와 한국얀센, 풀무원다논코리아 등 제약과 에너지 및 화학, 일용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부문의 여러 다국적 기업에서 경력을 쌓았다. 앞으로 오 부사장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및 산하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인재 관리, 조직문화 개선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오경아 부사장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성장과 혁신을 함께 하는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면서 “포용적인 조직문화, 직원과 기업이 함께 배움과 성장을 이루는 문화를 조성해 나감으로써 회사가 추구하는 비전 실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전동화 전환 등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과정에서 인재를 개발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변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2022-03-14 11:50:00
푸조·DS오토모빌, 대표 전기차 3종 시승 행사 개최푸조와 DS 오토모빌이 전기차 3종을 대상으로 각 차량의 지역별 보조금 확인 후 시승을 완료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규모가 발표된 이후 전기차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층에 푸조와 DS 전기차의 매력을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푸조와 D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지역별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적용한 차종별 예상 구매가격을 제공한다. 보조금 계산이 가능한 전기차는 푸조 e-208과 e-2008 SUV, DS 3 크로스백 E-텐스 등 3종이다. 서울시 기준 푸조 e-208의 경우 국고보조금을 포함 총 677만 원, 푸조 e-2008 SUV와 DS 3 크로스백 E-텐스의 경우 총 639만 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은 정보 확인 후 곧바로 원하는 차종에 대한 시승 예약이 가능하다. DS의 경우 ‘찾아가는 시승’을 진행해 세일즈 컨설턴트가 직접2022-03-14 11:46:00
한국타이어, “상용차 관리비 공기압·공회전에 따라 차이”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상용차 타이어 관제서비스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타이어 관제서비스란 타이어에 센서를 부착해 타이어 상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차량 운행 데이터를 관제 시스템과 연계해 종합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세부적인 운전습관 분석을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유류비 및 소모품 등 비용 절감을 제안한다. 한국타이어와 국내 전세버스 운수업체 이화항공여행사가 경기도 지역 통근버스를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약 14개월간 진행한 타이어 관제서비스를 시범 적용한 결과, 급가속, 급감속, 잦은 제동, 공회전 등 운행습관이 연비와 타이어 수명에 영향을 미침을 확인했다. 특히 운전습관 개선과 함께 타이어 표준 공기압 관리를 지속한다면 연간 약 100만 원 상당의 연비 절감과 함께 타이어 수명을 약 20% 늘리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시험 결과 제동시간과 공회전이 많을수록 타이어 마모와 연료 소비가 높게 측정됨을 확인했다. 공회전이 가장 높게 나타2022-03-14 11:28:00
아우디, ‘크레이지 러브’에 차량 지원… S8 L·R8 고성능 제품군 출격아우디는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 차량 2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우디는 이번 드라마에서 ‘아우디 S8 L’과 ‘아우디 R8’ 지원할 예정이다. 극 중 인물 및 배경과의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 몰입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우디 S8 L는 아우디 A8 L의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으로 4.0L V8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평소에는 안락한 세단으로, 필요 시에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스포츠 카의 매력을 모두 겸비한 모델이다. 아우디 R8은 아우디 전 모델 중 가장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아우디 모터스포츠 기술과 브랜드 DNA가 집약됐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3-14 10:31:00
혼다코리아,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원 기부혼다코리아는 최근 강원·경북 지역 등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산불로 주택 파손 등 피해를 본 이재민 생계 지원과 지역 회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화재 진압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도움이 필요한 재난재해 지역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0년 8월에는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수해 지역 시설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3-14 10:18:00
한국토요타,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전 차종 시승행사 실시한국토요타는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과 시승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도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와 딜러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내달 2일까지 에어컨 점검 서비스와 자동차 살균 소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캐빈 에어 필터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에어 케어 서비스 ▲엔진 플러시 첨가제 ▲와이퍼 러버와 블레이드 등에 대해서는 부품 가격 및 공임의 15%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요타 대표 세단 캠리를 비롯해 아발론 하이브리드, 시에나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등 시승회도 4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시승회에 참여한 고객 중 4월 29일까지 캠리를 계약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삼천리 접이식 미니벨로 자전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봄을 맞이해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준비했다”며 “또한 이번 전 차종 시승회를 통해 토요타 캠리부터 시에나 하이브리드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라이프2022-03-14 10: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