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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뉴 320e’ 출시BMW코리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뉴 320e’를 10일 출시했다. 뉴 320e에는 최고 113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1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된다. 배터리를 가득 충전하면 최대 39km까지 전기만으로 달릴 수 있어 근거리 이동 및 출퇴근 시에는 전기차와 같이 여유롭고 정숙한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 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km다. 여기에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조화를 이뤄 합산 최고출력 204마력, 합산 최대토크는 32.6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6초가 걸린다. 복합연비는 15.8km/ℓ,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와 전국 공영주차장 50%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뉴 320e는 럭셔리와 M 스포츠 총 2개의 트림으로 출시된다. 모든 트림에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과 LED 헤드라이트, 앞좌석 스포츠 시트, 컴포트 액세스, 무선 충전, 무선 안2022-03-10 21:40:00
볼보, 전기차 무선 충전 기술 상용화 박차… 예테보리서 XC40 리차지 택시 시범운영볼보가 전기차 무선 충전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볼보는 최근 실제 도시 환경에서 전기차 모델 XC40 리차지를 투입해 새로운 무선 충전 기술 시범운영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기차 무선 충전 시범운영은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이뤄진다. 새로운 무선 충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볼보는 북유럽지역 최대 규모 택시업체인 카본라인(Cabonline)과 협업한다. XC40 리차지를 택시로 투입하기로 했다. 시범운영은 하루 12시간 이상, 연간 10만km를 주행하면서 3년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무선 충전 기술은 미국 업체 ‘모멘텀 다이나믹스(Momentum Dynamics)’가 개발을 맡았다. 무선 충전패드가 설치된 스테이션 내 차를 주차하면 충전패드가 차를 인식해 에너지를 보내고 차가 에너지를 수신하는 방식이다. 차와 충전패드의 정확한 접촉을 위해 운전자는 360도 카메라 시스템 기능을 활용하게 된다. 무선 충전패드 충전 전력은 40kw 이상으로 초고속 충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일반적인 급속 충전2022-03-10 19:17:00
뉴 푸조 308, 세계 여성 기자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자동차’스텔란티스코리아는 ‘뉴 푸조 308’이 세계 여성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2022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올해의 차는 40개국 56명의 여성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투표를 통해 뽑은 6개 부문 베스트 차종 중에서 최고 차량을 선정했다. 뉴 푸조 308은 지난 2월 총 6개 수상 부문 중 ‘베스트 도심형’에 이름을 올렸다. 각 부문별 베스트 차종이 경쟁한 올해 최고의 차에서 최종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푸조가 ‘올해 최고의 차’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 푸조 308은 운전의 안전성과 즐거움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최신 기술 및 편의장치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푸조만의 개성이 담긴 ‘디지털 아이-콕핏’은 계기판이 대시보드 위에 위치해 운전자가 전방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차량의 정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형 크기 운전대는 운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디젤, 가솔린 엔진과 더불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마련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는2022-03-10 11:27:00
현대차 격려금 놓고 勞 “투쟁 산물 나눠야”… 기업 살리기 위해선 더 먼 미래 살펴주길[기자의 눈/김재형]이른 봄부터 현대자동차그룹 노사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가 아닌 그룹 계열사들이 가세하면서다. 4일 현대모비스 3대 노조가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고 8일 현대로템도 공동투쟁을 예고하는 성명서를 냈다. 이런 ‘기 싸움’은 보통 임금단체협약 노사 상견례가 이뤄지는 5월을 전후로 이뤄진다. 3월 초순부터 긴장감을 높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불씨를 댕긴 건 이달 초 현대차와 기아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공한 ‘특별격려금(400만 원)’이다. 타 계열사 노조들은 자신들에게도 이 격려금을 지급해 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근거는 특별격려금이 현대차 노조(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회사의 ‘차등 성과급 지급’에 대해 벌인 투쟁의 결과물이기 때문에 다른 노조들도 이를 공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대차 측 설명은 다르다. 이번 격려금은 “해외에서 수상 및 판매 실적을 내는 등 팬데믹과 반도체 부품 부족이란 어려운 대외 환경을 잘 이겨낸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공2022-03-10 03:00:00
하이브리드 품은 랭글러 4xe, 넘치는 힘 그대로미국 자동차 브랜드 지프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랭글러 4xe’는 이 회사가 개발한 첫 번째 친환경 차량이다. 지프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9월부터 이 차량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지프는 높은 출력과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상징하는 회사다. 내년 상반기(1∼6월)에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를 선보인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지난달 18일 시승한 랭글러 4xe는 외관상 내연기관 차량과 큰 차이가 없었다. 미국 군용차의 외형을 이어받은 만큼 각진 디자인, 앞으로 툭 튀어나온 거대한 전면 범퍼, 7개의 수직 그릴과 원형 전조등 등 고유의 디자인은 그대로다. 이 때문에 여전히 내연기관 엔진의 ‘부르릉’ 소리가 더 어울릴 것이란 인상을 받았다. 공차 중량이 2345kg에 이르는 무거운 차량이어서 전기 모터가 힘을 발휘할지 의문이 컸다. 하지만 시동을 걸고 차량을 출발시키자 예상과 달리 보통 하이브리드 차량처럼 부드럽고2022-03-10 03:00:00
- ‘2022 아반떼’, 인기 옵션 기본장착 확 늘려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연식 변경 모델 ‘2022 아반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정숙성을 향상시키고, 고객 의견을 반영해 각 트림(모델)별로 기본 및 선택 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트림인 스마트에선 기존 선택사양이던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이 포함된 스마트센스 Ⅲ와 고객 선호도가 높은 17인치 휠을 선택 사양에 추가했다. 모던 트림에서는 기존 선택사양인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앞좌석 통풍시트 등의 인기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기본으로 적용해 정숙성을 강화하고, 동승석 전동시트,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등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또 발광다이오드(LED) 실내 램프를 기본 적용하고 실내 컬러에 베이지를 새로 추가해 고급감을 강조했다. 2022 아반떼의 가격은 △가솔린 1.6 18662022-03-10 03:00:00
- 르노삼성, 고객만족도 6년째 1위 비결은 ‘앱’‘르노삼성이 꼽은 비결은 뭘까.’ 르노삼성은 자동차 조사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국내 완성차 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애프터서비스(AS)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까지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매년 7월 실시하는 이 조사는 1년간 서비스센터를 이용한 소비자가 서비스 각 단계(접근, 절차, 환경, 결과, 회사 등)별 만족도를 평가해 집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르노삼성은 국산차 브랜드 중에서 가장 높은 800점을 받았다. 쌍용차(798점), 한국GM(791점) 등이 그 뒤를 따랐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브랜드는 770점대였다. 르노삼성은 국내 대표 완성차 브랜드를 모두 제칠 만큼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마이르노삼성’ 애플리케이션(앱) 덕분으로 보고 있다. AS 예약과 피드백까지 확인 가능한 앱이다. 르노삼성 고객은 이 앱을 통해 콜센터를 거치지 않고 원하는 시간과 문제점 등을 등록한 뒤 AS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 관리에 필요한 정보도2022-03-10 03:00:00
수입차 1등은 다르네… 벤츠코리아, 코로나 이어 산불 피해 지원금 10억원 조성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사회공헌위원회가 경북·강원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 주민과 현장 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금 10억 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수 일째 이어지고 있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지역 산불로 심각한 피해가 초래되고 있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기부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지역 공식 딜러사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동안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을 지속해왔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취약계층 및 의료진을 돕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총 18억 원 규모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한 바 있다.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 지원 규모가 가장 컸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최근 발생한 재해로 인한 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덜고 피해 현장을 복원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한 지원을2022-03-09 21:08:00
- 현대차 아이오닉5 ‘영국 올해의 차’ 선정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가 영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5는 피아트500-e, 슈코다 파비아, 포르셰 타이칸, 도요타 야리스 크로스, BMW iX, 기아 씨드,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등을 제치고 ‘2022 영국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이 상은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기자 2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뽑힌 10개 차종을 대상으로 선발된다. 존 챌린 영국 올해의 차 편집장은 “아이오닉5가 자동차의 미래처럼 느껴진다. 아이오닉5는 디자인, 성능, 실용성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아이오닉5는 지난해 11월 ‘2022 독일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아우토빌트 ‘최고의 수입차’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차이퉁 전기차 비교 평가 1위 등을 수상했다.변종국 기자 bjk@donga.com2022-03-09 03:00:00
아이오닉 5, ‘영국 올해의 차’ 수상‘아이오닉 5’가 영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8일(현지시간) 아이오닉 5가 ‘2022 영국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 올해의 차는 탑기어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기자 2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뽑힌 10개 차종을 대상으로 선발, 이 가운데 아이오닉 5가 최종 선정됐다. 최종 후보에 오른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는 ▲피아트500-e ▲스코다 파비아 ▲기아 씨드 ▲아이오닉 5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도요타 야리스 크로스 ▲스코다 엔야크 ▲BMW iX ▲포르쉐 타이칸 ▲현대차 i20N 등이다. 영국 올해의 차 편집장 존 챌린은 “아이오닉 5가 자동차의 미래처럼 느껴진다”며 “특히 디자인, 성능, 실용성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를 찾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일 뿐만 아니라 영국 올해의 차로서도 손색없다”고 덧붙였다. 애슐리 앤드류 현대차2022-03-08 18:30:00
한국앤컴퍼니,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2억원 기부한국앤컴퍼니가 8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돼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역 사회와 재난 발생 지역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2020년 대전∙충남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5억 원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에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약 120억 원을 전달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3-08 16:16:00
3월 중고 전기차 몸값 주춤 전망중고 전기차 몸값이 이달 다소 진정될 전망이다. 8일 케아키에 따르면 전기차 상승률 1위 모델 전월 대비 상승률이 이달은 최대 5% 수준으로, 2월 최대 30%대까지 상승했던 것과 다른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분석됐다. 3월 상승폭이 가장 큰 차종은 ‘SM3 Z.E’로, 전월 대비 5.4% 상승했다. 뒤를 이어 조에, 니로 EV가 전월보다 1.0% 상승한 수준으로 소폭 인상됐다. 중고 전기차 시세가 연초에 급등했던 테슬라 차종들은 3월에는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3, 모델X, 모델S 시세가 전월 대비 각각 3.7%, 2.1%, 1.2% 등 오히려 감소하며 전기차 하락폭 전망 1~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전월 대비 30% 급등했던 모델Y 시세 역시 이달에는 전월 대비 0.8% 감소할 전망이다. 이민구 케이카 PM팀 수석차장은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으로 유발된 중고 전기차 시세의 강세 흐름이 이달 들어서는 완화되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며 “다양한 신모델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3월에는 전반적인2022-03-08 11:30:00
BMW코리아, ‘M340i 딥 블랙’ 18대 한정 판매BMW코리아는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인 ‘M340i 딥 블랙’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BMW M340i 딥 블랙은 검은색 특유의 깊이감과 존재감이 강조된 모델이다. 차체 외부에 적용된 블랙 사파이어 컬러와 함께 앞면 키드니 그릴, 프런트 에어 커튼, 테일 파이프 등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강인한 인상을 자아낸다. 19인치 더블 스포크 792M 휠과 레드 컬러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장착해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했다. 실내에 자리잡은 버네스카 가죽 스포츠 시트와 도어 트림에는 타코라 레드 섹싱을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M340i 딥 블랙은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 만에 가속하며 주행 상황에 맞춰 승차감을 조절하는 M 어댑티브 서스펜션, 휠 슬립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M 스포츠 디퍼렌셜도 기본으로 장착돼 한층 다이내믹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BMW 레이저라이2022-03-08 10:49:00
조용해진 신형 ‘아반떼’… N 라인 3000만원대 육박현대자동차가 도어트림 흡음재 강화로 정숙성을 향상시킨 ‘2022 아반떼’를 8일 출시했다. 신형 아반떼는 정숙성과 편의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트림인 스마트에선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이 포함된 스마트센스 III와 고객 선호도가 높은 17인치 휠을 선택 사양에 추가했다. 모던 트림에서는 기존 선택사양인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앞좌석 통풍시트 등의 인기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기본으로 적용해 정숙성을 강화하고, 동승석 전동시트,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등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또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LED 실내 램프를 기본 적용하고 실내 색상에 베이지를 새로 추가해 디자인의 고급감을 강조했다. 2022 아반떼 가격은 기존(1717만~2779만2022-03-08 09:26:00
현대차 ‘2022 아반떼’ 출시…“정숙성 높이고 편의·안전 사양 강화”현대자동차가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아반떼’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2022 아반떼’는 기존 도어트림에 흡임재를 보강해 정숙성을 높였고 트림별로 기본 사양과 선택 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기본 트림인 ‘스마트’에선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Δ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Δ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Δ안전 하차 경고 등이 포함된 스마트센스 III와 고객 선호도가 높은 17인치 휠을 선택 사양에 추가했다.‘모던’ 트림에선 기존 선택사양인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앞좌석 통풍시트 등의 인기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기본으로 적용해 정숙성을 강화했다. 또 동승석 전동시트,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등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LED 실내 램프를 기본 적용하고 실내 컬러에 베이지를 새로 추가해 디자인의 고급감을 강조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2022-03-08 08:56:00
현대차 “5년-10만km미만, 신차같은 중고차 팔겠다”현대자동차가 7일 중고차 사업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공개하고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현대차는 오래전부터 시장 진출 의사를 밝혀 왔지만 구체적 사업계획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고차 업계는 물론 국내 자동차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대기업 진출을 막아온 ‘생계형 적합업종’에 중고차 사업을 재지정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5년 미만 중고차 새 차 수준으로 상품화”현대차가 이날 밝힌 사업계획의 핵심은 구입 후 5년, 주행거리 10만 km 이내의 자사 차종에 대해 200여 개 항목의 품질검사를 실시한 뒤 새 차 수준의 상품을 내놓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인증 중고차’ 판매는 수입차 브랜드들이 국내 시장에서 판매하는 중고차와 동일한 개념이다. 현대차는 중고차 진단과 정비, 내·외관 개선까지 할 수 있는 인증 중고차 전용 하이테크센터도 구축한다. 현대차는 오프라인 위주였던 중고차 시장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가져온다는 계획도 밝혔다.2022-03-08 03:00:00
한국토요타, 강원·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기탁한국토요타자동차는 경북과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힘쓰고 계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기원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사회로부터 신뢰받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시민을 지향하며 인재육성과 환경을 두 축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수해복구 수재민 돕기, 태풍 피해 농가 지원, 코로나 방역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 현상에 맞춰 기부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3-07 18:01:00
- 팅크웨어,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 기념 할인 행사 실시팅크웨어는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 개시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지난 2월 연식이 12년 미만인 개인 소유 승용차량에 ‘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장착하면 자동차 보험료를 6% 할인해주는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을 개시했다. 팅크웨어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를 5만 원 할인된 9만9000원, 스탠다드 플러스는 6만 원 할인된 6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커넥티드 서비스가 가능한 8종의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구매하는 고객 중 제품 등록과 영수증을 첨부해 구매 인증을 하면 아이나비몰에서 사용 가능한 5만 원과 3만 원짜리 온라인 바우처를 증정한다. 커넥티드 서비스에 대한 후기 작성 5명에게는 아이나비 보조배터리 ‘BAB-80’,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팅크웨어는 전국 프리미엄 스토어 12개점 및 자사몰에서 4가지 전기차 스페셜 패키지를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가장 먼저 테슬라2022-03-07 17:48:00
현대차-이베코그룹, 상용차 부문 상호 협력 방안 모색현대자동차가 이베코그룹과 상용차 부문에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현대차는 현대차 양재동 사옥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 마틴 자일링어 현대차 상용개발담당 부사장, 게릿 막스 이베코그룹 CEO, 마르코 리카르도 이베코그룹 최고 기술 및 디지털 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기술 및 상호 공급 기회 탐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베코그룹은 이탈리아 토리노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36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상용차업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글로벌 상용차 부문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동화 시스템을 포함한 기술·부품·시스템 등의 교차 사용 ▲신기술·플랫폼 공동 개발 공유 등 상용차 관련 분야에서 상호 협업이 가능한 부분을 살펴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베코그룹과의 협약이 양사 간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상용차 시장에서 혁신적인 솔루션 창출을 통해 선도적인 위치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2022-03-07 16:41:00
스텔란티스코리아 “올해 가솔린·전동화 신차 9종 출시”… 브랜드 통합 첫 전략 발표지난해 지프와 푸조·시트로엥·DS 브랜드를 통합해 출범한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올해 9종의 신차를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환경 트렌드에 맞춰 다운사이징 엔진과 전동화 라인업을 강화하고 디젤 일변도였던 푸조 등은 가솔린 모델 도입을 본격화한다. 글로벌 기준을 적용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확충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브랜드 통합 후 국내 첫 번째 기자간담회를 7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지난해 실적과 올해 주요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새로운 비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작년 지프는 국내 시장에서 총 1만449대를 판매했다. 전 세계적인 부품 공급난과 물류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만에 ‘수입차 1만대 클럽’ 탈환에 성공한 것. 주력 모델인 랭글러와 레니게이드가 각각 3127대, 2708대로 우수한 실적을 거뒀고 글래디에이터와 체로키 라인업도 준수한 판매량을 이어갔다. 작년 11월에는 새 모델인 ‘그랜드체로키 L’을 아시아지역에서 처음 선보이기도2022-03-07 15: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