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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스포티지 출격기아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 신형 모델을 20일 출시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쏠림 완화 주행 기술(이라이드)과 지형별 주행 제어 시스템(오토 터레인)을 국내 차량 최초로 적용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하이브리드가 16.7km, 1.6 터보 가솔린은 12.5km다. 가격은 2442만 원부터.2021-07-21 03:00:00
- 쌍용건설 ‘스마트 안전모’ 도입… 작업현장 위험요소 실시간 감지쌍용건설은 최근 건설 현장에 ‘스마트 안전모’를 지급하는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도입해 작업자의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모에는 위치 태그가 있어 관제실에서 작업자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위험구역 출입 통제를 할 수 있다. 또 어두운 곳에 가면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고 작업자에게 충격이 가해지거나 작업자가 쓰러지면 이를 감지해 관제실에 알려준다.2021-07-21 03:00:00
‘MINI+스타벅스 브루잉 카’ 방문 신청 접수MINI코리아가 스타벅스커피코리아와 함께 운영하는 ‘MINI+스타벅스 브루잉 카’ 방문 신청을 접수한다. MINI+스타벅스 브루잉 카는 MINI 코리아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함께 기획한 ‘당신에게 달려가는 특별한 커피차’로, MINI 차량에 스타벅스 매장과 동일한 커피 머신을 싣고 다양한 영역의 분들에게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루잉 카 제작을 위해서는 지난 6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 뉴 MINI 5-도어 쿠퍼 S 2대와 1 대의 뉴 MINI 컨버터블 쿠퍼 S가 투입됐다. 운영 기간 동안에는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현장에서 직접 음료를 제조해 제공할 예정이다. MINI코리아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MINI+스타벅스 브루잉 카 방문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MIN코리아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필수 해시태그(#MINI스타벅스브루잉카)와 함께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신청이 완료된다. 응모된 사연2021-07-20 19:58:00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차량나눔 지원사업 80곳 선정 CSR로 2008년부터 지속 진행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021 차량나눔’ 지원사업 대상 기관 80곳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차량 나눈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2008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13년간 총 550여 대의 차량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타이어의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경차 78대와 전기차 2대를 합쳐 총 80대의 차량을 지원하며 나눔 활동의 가치를 더했다. 사업 공모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전국 127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응모기관 중 차량 지원의 필요성 및 합리성, 기관의 신뢰성, 사업 지원의 효과성 및 차량관리 운영 능력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실사를 거쳐 총 80개 기관이 차량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나2021-07-20 19:48:00
현대차-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 파트너십 체결현대차가 세계적인 디자인 미술관과 손잡고 디자인 혁신이 일상생활 속 기술에 가져올 긍정적 영향을 함께 탐구한다. 현대차는 독일 베일 암 라인에 위치한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오는 2023년까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은 1989년 독일에서 설립됐으며 세계 최고의 디자인 미술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초기에는 개인 가구 컬렉션 중심 소규모 전시회에서 현재는 건축, 예술, 일상 문화와 디자인의 관계를 비롯해 미래 기술,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등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주제도 다루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차는 총 5번의 전시를 글로벌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는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으로 오는 8월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열린다. 로봇이 인간의 일상에 어떻게 진입하는지, 로봇의 디자인이 바뀜에 따라 역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준다. 함께 전시되는 현대차의 로보틱스 제품은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제시한다. 두2021-07-20 19:41:00
렉서스코리아, ‘2021 렉서스 영 파머스’ 모집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와 함께할 ‘2021 렉서스 영 파머스’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렉서스 영 파머스는 전국 각지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가지고 자연 친화적 방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를 지원해 이들과 장기적인 협력을 맺는 사업이다. 올해는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의 한걸음’을 주제로 진행된다. 자신만의 가치를 담아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젊은 농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신만의 농사 철학 ▲친환경 농사에 대한 소신 ▲농사 경력 및 포부 등을 기준으로 소셜 벤처 기업인 농사 펀드와 함께 심사를 거쳐 내달 23일 렉서스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4명의 젊은 농부에게는 소정의 농업개발 지원비 제공, 농사펀드와 함께하는 전문 농업 전문가의 멘토링, 커넥트투와 협업을 통한 음료 런칭 및 레시피 개발, 개별 홍보영상물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자신만의 철학으로 농산물을 재2021-07-20 19:36:00
“스포츠카에 더 가까워진 주행감각”… 포르쉐, SUV ‘마칸’ 부분변경 모델 공개포르쉐는 20일 성능과 상품성을 개선한 ‘마칸’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기본형과 S, GTS 등 3가지 버전으로 선보였다. 엔진 성능과 섀시 최적화를 통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지만 보다 스포츠카에 가까운 주행감각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가장 강력한 모델인 마칸 GTS는 2.9리터 V6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PDK)가 조합됐다. 최고출력은 69마력 높아진 449마력을 발휘한다. 스포츠크로노 패키지 탑재 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3초, 최고속도는 시속 272km다. 마칸 S 역시 성능이 향상됐다.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됐고 이전보다 26마력 증가한 380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시속 100km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4.6초, 최고속도는 시속 259km다. 엔트리 모델은 새로운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71마력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시속 100km 도달에는 6.2초가 걸린다. 모든 모델은 7단 PDK와 포르쉐2021-07-20 18:54:00
스타벅스車로 변신한 미니 쿠퍼… 찾아 가는 ‘미니X스벅 브루잉 카’ 운영스타벅스코리아가 BMW그룹코리아 산하 미니코리아와 손잡고 이색 협업 이벤트를 선보인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미니(MINI)에 스타벅스 커피 머신을 싣고 소비자가 있는 장소로 찾아가 특별한 커피 한잔을 전달하는 ‘미니+스타벅스 브루잉 카(Brewing Car)’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브루잉 카 이벤트를 위한 차종으로는 고성능 모델인 ‘미니 5도어 쿠퍼S’ 2대와 ‘미니 컨버터블 쿠퍼S’ 1대 등 총 3대가 투입됐다. 매장과 동일한 품질의 음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별 개조작업을 거쳤다. 매장에서 운영 중인 커피 머신이 그대로 미니에 탑재됐다고 한다.브루잉 카는 소비자 사연이 담긴 특별한 장소를 찾아가 현장에서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직접 음료를 제조해 제공한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스타벅스가 고객을 대신해 커피와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는 콘셉트로 색다른 추억과 감동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미니 브루잉 카가 찾아가는 장소는 총 10곳이다. 사연 접수 후 의미가 담긴 사연을2021-07-20 16:20:00
“고품격 사용 경험으로 차별화”… 기아,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 공식 출시기아가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차별화된 경험에 초점을 맞춰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현대자동차 투싼과 마찬가지로 전동화 모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 라인업 최초로 추가됐다. 지난 6일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해 하루 만에 1만6078대가 계약됐고 7월 19일까지 영업일 10일 동안 이뤄진 사전계약 접수 건수는 2만2195대로 집계됐다. 외관의 경우 블랙 컬러 신규 패턴이 적용된 타이거노즈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면을 세로로 가로지르는 주간주행등이 조합됐다. 미래적이면서 개성 있는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은 스포티한 실루엣에 볼륨감을 더해 입체적인 느낌을 살렸다. 후면은 좌우가 연결된 수평형 가니쉬(장식)와 블랙 컬러로 처리한 테일램프가 더해졌다. 역동적인 느낌의 범퍼 디자인이 인상적이다.실내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2개가 결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끈다. 동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최초로 적용됐다. 넓은 화면이 쾌적한 인테리어에 기여한다2021-07-20 12:13:00
폐페트병 활용한 전기차 EV6…동원F&B-기아, 친환경 프로모션 진행동원F&B가 기아차와 함께 친환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무라벨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와 전기차 ‘EV6’를 통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소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동원샘물 라벨프리’와 ‘EV6’를 개발한 목적과 의미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친환경 자원 재활용 활동에 대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사는 이번 프로모션의 기획 의도를 담은 홍보 영상을 지난 12일 각 유튜브 채널에도 게재했다. 동원F&B는 페트병에 EV6 브랜드 로고를 새겨 특별 제작한 ‘동원샘물 라벨프리’ 30만 병을 기아 측에 제공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750여 개 기아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해당 제품을 무료로 증정 받아 시음할 수 있다. 동원F&B가 6월 출시한 몸체와 뚜껑에 라벨을 없앤 ‘동원샘물 라벨프리’를 출시했다. 또 2013년 환경부와 페트병 경량화를 위한 실천 협약을 체2021-07-20 10:38:00
日대표기업 도요타 “많은 게 이해 안되는 올림픽… 광고 안한다”일본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쿄 올림픽 최고 등급 후원사 중 한 곳인 도요타자동차가 올림픽과 관련한 TV 광고를 내보내지 않겠다고 19일 밝혔다. 23일 열리는 도쿄 올림픽 개회식에 스폰서 자격으로 참석하는 것도 보류하기로 했다. 올림픽 주요 후원사의 이런 결정은 이례적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나가타 준(長田准) 도요타 홍보담당 임원은 19일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도쿄 올림픽에 대해 “여러 가지가 이해되지 않는 올림픽이 돼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림픽 광고 송출을 보류하고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 사장 등 회사 고위 간부들도 개회식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도요타 측이 이미 제작해 놓은 TV 광고를 방송에 내보내지 않기로 한 이유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다. 교도통신은 “도요타 측이 TV 광고로 인해 기업 이미지가 저하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일본에선 도쿄 올림픽 개최에 반대하는 여론이 더 많다. 아사히신문2021-07-20 03:00:00
- LG엔솔, 中CATL 제치고 5월 전기차 배터리 시장 1위LG에너지솔루션이 5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는 19일 올해 5월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총량 19.7GWh(기가와트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5.7GWh를 생산하며 28.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월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중국 CATL, 일본 파나소닉 등과 경쟁하며 4차례 월 점유율 1위를 했다. 2위는 4.8GWh를 생산해 24.5%의 점유율을 차지한 CATL이다. CATL은 중국의 전기차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1∼4월 점유율 1위를 차지해 왔다. 파나소닉(16.9%), 중국 BYD(7.1%)가 뒤를 이었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각각 5.1%, 4.8%의 점유율로 5, 6위에 올랐다. 국내 배터리 3사의 합산 점유율은 38.6%로 지난해 같은 기간(37.2%)보다 소폭 늘었다. 테슬라 모델 Y, 피아트 500, 기아 니로 EV 등 한국 배터리 3사2021-07-20 03:00:00
람보르기니,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 사상 최대치…전년비 37% 증가람보르기니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본사는 지난 6개월간 무려 4852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37% 증가율이다. 내년 4월까지 10개월치 주문량을 넘어서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상반기 람보르기니 모든 모델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슈퍼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우루스는 전 세계적으로 2796대 인도되며 전체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슈퍼 스포츠 카인 ‘V10’과 ‘V12’ 모델 라인업 역시 모두 높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우라칸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1532대, 아벤타도르는 21% 증가한 524대가 판매됐다. 글로벌 시장 판매 점유율에서는 미국이 1502대를 판매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중국(602대), 독일(391대), 영국(318대), 일본(258대), 중동(226대), 이탈리아(197대) 등 순이다. 스테판 윙켈만2021-07-20 02:10:00
포르쉐, 상반기 글로벌 판매 역대 최대… “911만큼 팔린 타이칸”포르쉐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 판매대수가 15만3656대로 작년 동기 대비 31%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모델별로는 카이엔이 4만4050대 팔려 브랜드 내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작년과 비교해 12% 늘어난 수치다.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인 타이칸은 1만9822대 인도됐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에 버금가는 실적이다. 특히 아이코닉 스포츠카 모델인 911(2만611대)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판매량을 기록해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을 입증했다. 플래그십 모델인 파나메라는 1만3633대가 인도됐다. 718(박스터, 카이맨)은 33% 늘어난 1만1922대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미국 시장 판매량이 50% 증가했다. 미국에서만 3만6326대가 팔렸다. 중국(4만8654대, 23% 증가)보다 낮은 판매량이지만 성장 속도는 중국을 압도한다. 다만 중국 시장에서 911의 인기를 주목할 만하다. 총 2324대가 인도돼 작2021-07-19 19:31:00
한국GM 쉐보레가 전하는 코로나19 안전운전 요령… “청결·사전 점검 필수”한국GM은 19일 코로나19 4차 유행과 관련해 위생 관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운전자를 위한 안전운전 ‘꿀팁’을 제안했다. 공공시설 이용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자가용 이용이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차량 내 위생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손이 자주 닻는 곳은 수시로 닦아 청결을 유지할 것을 권장했다. 질병관리본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균에 노출이 쉬운 손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할 것을 권고한 만큼 운전을 하거나 차를 타기 전과 후에 손을 씻는 습관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문 손잡이와 스티어링, 대시보드 등을 운전자 손길이 자주 닿는 곳으로 꼽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사에 따르면 차량 내부 관리가 부족하고 오염이 심한 경우 화장실 변기의 26배에 해당하는 수치의 세균이 검출됐다. 시트 소재 역시 땀과 습기, 인체 각질, 과자 부스러기 등으로 인해 오염되기 쉽다고 한다.차량용 진공청소기와 마른 수건 등을 이용해 오염을 제거하고 바닥 배트는 흙과 이물질을 한 번씩 털어낸2021-07-19 19:08:00
람보르기니, 팬데믹 불구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내년 4월까지 주문 마감”람보르기니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판매대수가 4852대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한 수치다. 여기에 내년 4월까지 약 10개월분 주문이 완료된 상태로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실적이 이어졌다”며 “이는 오는 2024년까지 15억 유로(약 2조300억 원) 넘는 투자를 통한 브랜드 전동화 추진의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모델별 판매량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루스(Urus)’가 2796대 인도되면서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작년에 비해 35% 증가한 판매량이다. V10과 V12 모델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우라칸’은 46% 늘어난 1532대, ‘아벤타도르’는 524대로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최근 람보르기니는 V12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장착된 마지막 아벤타도2021-07-19 18:35:00
이젠 자동차 용품도 ‘언택트 시대’…롯데온, 블랙박스 기획전 진행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사람이 많은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외곽으로 차박·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 대중교통을 피해 자기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자동차 용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용차 용품 시장에서는 비대면 서비스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롯데온에 따르면, 지난 2주간(1~14일) 자동차 용품 매출은 전년 동월 동요일(2~15일) 대비 420.7% 늘었다. 지난달 동요일(6월3~16일)과 비교해도 41.2% 증가했다. 과거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등 설치가 까다로운 자동차 용품은 정비소에 직접 방문해 구매와 설치를 맡기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몰에 등장한 저렴하면서 비대면 출장 서비스까지 포함된 상품들이 인기를 끈 것이다. 실제로 롯데온은 지난 11일 3만 원 상당의 무료 출장 서비스가 포함된 블랙박스 상품 기획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사전 판매를 포함해 하루 동안 약 1억 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2021-07-19 15:40:00
‘반도체 부족’ 르노삼성자동차…이틀간 공장가동 중단르노삼성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공장 가동을 멈췄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으로 이날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부산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르노삼성차가 반도체 부족으로 공장을 멈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 시장을 겨냥한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의 수출이 본겨화되면서 부품 공급난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XM3는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등 4개 국가에서만 올 3월 사전 출시돼 좋은 반응이다. 지난달부터 유럽 28개국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서울=뉴시스]2021-07-19 15:18:00
현대차그룹, 美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 2개 부문 수상현대자동차그룹은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이 은상을 받은 ‘리틀빅 이모션’은 헬스&웰니스 이노베이션 부문으로, 자율주행시대에 필수적인 자동차와 탑승자의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키즈 모빌리티가 어린이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 영상이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현대차그룹 신기술 캠페인 리틀빅 이모션 영상은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들이 병실에서 진료실까지 짧은 이동거리가 세상에서 제일 두렵고 무서운 긴 여정으로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감정 인식 차량으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실제 치료 과정에 활용되는 모습을 담았다. 동상을 받은 두 번째 걸음마는 브랜드 디자인 부문으로 ‘웨어러블 로보틱스(착용형 로봇공학)’ 기술을 이용해 하반신 장애를 가진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박준범 선수에게 새로운 걸음을 선사하는 캠페인 영상이다. 지난해 1월 공개된 현대차 브랜드 캠페인 ‘두 번2021-07-19 10:01:00
현대차그룹, ‘도심형 딜리버리’ 시범 운영현대자동차그룹이 1톤 포터EV를 활용한 도심형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현대백화점, 콜드체인 물류대행사 팀프레시와 함께 전기트럭 기반 배송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 간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포터EV 4대를 투입해 주문한 지 최소 10분에서 최대 30분 안에 과일, 야채, 정육 등 친환경 신선식품 배송을 완료하고 혹 고객이 원하는 시간을 설정할 경우 맞춤형 예약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배송기사 역시 소음과 진동이 적고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있는 포터EV 주행으로 업무 피로도를 개선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차량과 단말 및 플랫폼을 통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화주사로서 현대식품관 투홈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주문, 결재, 고객서비스 등을 담당하고, 팀프레시는 차량 및 배송기사를 관리하며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한다. 시범 서비스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반경 3km 지역에서 이뤄지며 저상차 2대, 고상차 1대, 투2021-07-19 0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