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SUV 가속페달 밟는 현대차… 매출-판매량 세단 추월했다현대자동차의 사업 구조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1분기(1∼3월) SUV 매출과 판매량이 승용차(세단) 모델을 추월하며 격차를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올해 소형 SUV ‘베뉴’ 등 SUV 신차를 쏟아내며 ‘SUV 명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20일 현대차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SUV와 세단의 매출 및 판매량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공장에서 생산한 완성차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1분기 SUV 매출액은 4조3853억 원으로 세단 매출액 3조8121억원보다 5732억 원 많았다. 판매 대수도 1분기에 SUV가 18만4588대가 팔려 세단(16만6210대)과의 격차를 1만8000대 수준으로 벌렸다.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SUV 매출과 판매량이 세단을 추월했지만 그 차이는 미미했다. SUV 매출은 세단보다 약 703억 원 높았고, 판매량은 563대 더 팔린 정도였다. 하지만 올해에는 매출액 차이가 5000억 원2019-05-21 03:00:00
- 가스관리사 자격 없어도 수소충전소 관리이달부터 가스관리사 양성교육을 받은 사람은 수소자동차 충전소 안전관리 책임자가 될 수 있다. 종전에는 가스관리사 자격증 소지자만 책임자가 될 수 있었지만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 차원에서 정부가 규제를 완화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 공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월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관련 안전규제를 합리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다른 액화석유가스(LPG), 압축천연가스(CNG) 자동차 충전소와 마찬가지로 가스관리사 외에 양성교육 이수자도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책임자를 맡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안전평가를 받고 시설을 보완하면 철도에서 30m 이내로 떨어진 지역에도 수소충전소를 지을 수 있게 됐다. 또 수소충전소와 불을 만드는 버너 등 화기의 거리를 일정 수준 이상 띄우도록 한 규제도 완화된다. 도시가스 등 연료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소 추출기 내부에는 버너가 들어가는데 거리 규제가 있으면 수소충2019-05-21 03:00:00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우수 딜러 시상식 개최…선진모터스 영예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최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시그니엘서울 호텔에서 ‘2018/2019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Retailer of the Year)’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우수 리테일러 시상이 이뤄졌다. 행사에는 브랜드 공식 딜러사 임직원과 우수성과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세일즈와 서비스, 마케팅 및 네트워크 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를 비롯해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베스트 마케팅 매니저, 베스트 퀄리티 매니저, 베스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4개 부문에서 총 21가지 시상이 진행됐다.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는 세일즈와 서비스 등 종합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은 선진모터스가 수상했다. 소비자 서비스 우수 리테일사로는 KCC오토모빌이 선정됐다. 베스트 쇼룸상은 선진모터스가 운영하는 동대문 전시장과 KCC오토모빌 원주 전시장이 받았다. 서비스센터 오브 더 이어는 KCC오토모빌 성남 서비스센터와 효성프리미어모터스 순천 서2019-05-20 16:45:00
- 르노삼성, 구형 모델 ‘땡큐’ 이벤트 진행…“유상수리 시 에어컨필터 혜택 제공”르노삼성자동차는 다음 달 16일까지 전국 460여개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서 유상수리를 받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에어컨필터 무상제공 또는 할인을 지원하는 ‘땡큐(Thank You)’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차종은 2005~2011년식 SM3와 1998~2005년식 SM5, 2005~2007년식 뉴 SM5, 2007~2010년식 SM5 뉴임프레션, 2004~2008년식 SM7, 2008~2011년식 SM7 뉴아트, 2007~2011년식 QM5 등이 포함된다. 이벤트 혜택은 르노삼성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 차량을 입고해 10만 원 이상 유상수리를 받은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보유 차종 서비스 이력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최근 2년 내에 입고 이력이 없는 소비자에게는 일반 에어컨필터 무상제공과 프리미엄 필터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최근 2년 동안 입고 이력이 있는 차종 보유자는 일반 에어컨필터 20% 할인이나 프리미엄 필터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MY2019-05-20 15:03:00
- RAV4 차주들, 한국토요타 상대 단체소송…“기만 광고” 한국토요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브(RAV)4에 대해 미국 기관에서 최우수 안전등급을 받았다고 광고했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광고와는 다른 모델을 판매했다며 소비자들이 단체소송을 제기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라브4 차주 안모씨 등 291명은 이날 한국토요타자동차를 상대로 손해배상 등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 안씨 등은 “이 사건 차량에는 토요타가 광고에서 표시·광고한 차량과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는 입장이다. 안씨 등은 소장을 통해 “자동차의 안전성은 운전자의 생명,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이와 관련 중요한 사항을 고의적으로 은폐·누락하고 허위의 사실을 표시·광고함으로써 차주들을 기만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해쳤다”고 주장했다. 2015~2016년식 라브4 차량을 소유하거나 리스해서 운행 중인 이들이 청구한 금액은 1인당 500만원이다. 기대 수준에 못 미치는 안정성인데도 높은 가격에 차량을 구매한 만큼의 손해를 입었다고 보고, 향후 소송을2019-05-20 14:48:00
- 도이치모터스, 제2회 ‘미니 씽크 그린 피크닉’ 개최도이치모터스가 지난 18일 남양주 봉서원에서 ‘미니 씽크 그린 피크닉’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미니 피크닉 데이’에서는 약 900명의 미니 고객을 초청해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버스킹 공연, 매직&저글링쇼 등 봄날의 피크닉과 미니의 트렌디한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미니 JCW 컨버터블 전시와 미니 컨트리맨 포토존 구성, 그리고 350대 이상 주차된 참여 고객들의 다양한 차량들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위해 키즈존, 게임존, 유로번지, 레크레이션 게임 등을 준비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볼빨간 사춘기’와 ‘케이윌’의 무대가 펼쳐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여기에 LG전자 프리미엄 미니가전, 닥터 브로너스, 셀트리온스킨큐어의 셀베리어, 큐라피, 내추럴더마 프로젝트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정진수2019-05-20 11:48:00
- 볼보코리아, ‘S90 엑설런트’ 출시… 테이블·냉장고 갖춘 최상급 모델볼보자동차코리아가 최고급 세단 S90 엑설런트를 20일 출시했다. 이날 볼보코리아는 주한 스웨덴 야콥 할그렌 대사(사진)에게 차량 전달식도 가졌다. 볼보에 따르면 S90 엑설런스는 인간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집약된 최상위 플래그십 라인업이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필수 요소인 최고의 공간 경험과 천연소재 및 최고급 가죽, 정교한 기술이 결합된 스웨덴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성의 럭셔리를 완성하는 완벽한 4인승 세단으로 탄생했다. 특히 실내∙외에 자리한 엑설런스 전용 시그니처와 더불어 뒷좌석 접이식 테이블, 마사지 시트, 냉장고, 오레포스 수공예 크리스털 샴페인 잔과 컵 홀더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슈퍼차저와 터보차저, 전기모터를 결합한 총 405마력의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사륜구동시스템(AWD)을 탑재해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주행성능까지 갖췄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볼보가 추구하는 스웨디시 럭셔리는 현2019-05-20 11:29:00
- ‘베리 뉴 티볼리’ 내달 4일 출시… 1.5 터보 가솔린 엔진 단다쌍용자동차 티볼리 부분변경 모델이 내달 4일 출시된다. 쌍용차는 티볼리 새 얼굴이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내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외관디자인은 이전 모델 디자인에 SUV 고유 스타일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높이고, 주행성능을 강화했다. 특히 인테리어 디자인은 신차 수준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이번 베리 뉴 티볼리는 동급 최초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기반으로 한 하이테크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쌍용차 최초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신규 적용해 파워풀한 성능을 맛 볼 수 있고 실내 정숙성을 크게 향상시켜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코란도에서 첫 선을 보인 최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이 선사하는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쌍용차는 사전계약 구매 시 출고선물로 티볼리X커버2019-05-20 11:01:00
- 쌍용차, 1.5 터보 가솔린 엔진 탑재한 ‘베리 뉴 티볼리’ 공개한층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발휘 디자인 및 편의사양 대폭 강화 쌍용자동차는 20일 소형 SUV 티볼리 신모델(페이스리프트)의 내외관 이미지와 사양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식 명칭은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이며 쌍용차 최초로 가솔린 터보 엔진을 신규 적용하고, 첨단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공식 출시는 6월4일이다. 베리 뉴 티볼리는 쌍용차 최초로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신규 적용해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하며, 실내 정숙성을 크게 향상시켜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또한 코란도에서 첫 선을 보인 최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이 탑재되어 있어 한층 강화된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동급 최대 427¤(VDA 기준) 적재공간도 갖췄다. 외관 디자인은 이전 모델의 디자인에 SUV 고유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높였고,인테리어 디자인은 신차 수준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유니크함을 강조했다.2019-05-20 10:26:00
-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 ‘포르쉐 토탈 바디 케어 프로그램’ 실시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포르쉐 토탈 바디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르쉐 토탈 바디 케어 프로그램’은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의 금융 상품을 이용해 신차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더욱 진화된 차량 손상 보상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보상 프로그램 유효 기간 동안 차량 운행 중 차대차 사고가 아닌 사유로 차량 외관에 손상을 입었을 경우,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판금, 도색, 교체 등의 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요 서비스 보장 범위는 차체 상부와 측면이 손상되었을 경우 판금 도색, 전·후면 범퍼 및 앞 유리 파손 시 교체, 타이어 손상 시 교체를 지원한다. 보상 기간은 차량 구매 이후 1년 또는 유효 기간 내 1만2000km 선도래 시점까지이며, 최대 450만 원 한도(자기부담금 포함, 총 수리비용 청구액의 20%) 내에서 보상한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5-20 09:43:00
- 르노삼성자동차, 장기 고객 위한 오토솔루션 이벤트 실시르노삼성자동차는 6월 16일까지 전국 460여곳의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서 SM3, SM5, SM7, QM5 차량 유상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컨필터 무상제공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땡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모델 연식은 SM3 2002~2005년식, SM3 제너레이션 2005~2011년식, SM5 1998~2005년식, 뉴 SM5 2005~2007년식, SM5 뉴임프레션 2007~2010년식, SM7 2004~2008년식, SM7 뉴아트 2008~2011년식, QM5 2007~2011년식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 차량을 입고해 10만 원 이상의 유상수리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근 2년 내에 입고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일반 에어컨필터 무상제공, 프리미엄 필터 30% 할인 혜택을, 최근 2년간 입고 이력이 있는 차량 고객에게는 일반 에어컨필터 20% 할인 또는 프리미엄 필터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2019-05-20 09:39:00
-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카카오아이 등 신기술 다양…IT 강국 ‘국민차’ 답네■ 역대급 디자인+내실…현대차 8세대 쏘나타 12.3인치 LCD…많은 정보 한눈에 디지털키 등 최첨단 사양 만족도 굿 2.0 가솔린…일상에서 충분한 파워 “꽤 멋진데요? 신형 쏘나타인가요?” “디자인이 예쁘네요, 국산차에요?” “실내를 한번 보고 싶네요” 눈에 띄는 강렬한 레드 컬러(공식 명칭 ‘플레임 레드’)의 현대차 신형 쏘나타(8세대)를 시승하는 동안 뜻하지 않게 일반 시민들로부터 여러 번 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주차를 할 때마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다가와 차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며 이야기를 건넸다. 그동안 고가의 수입차나, 고성능 스포츠카를 시승할 때도 접해보지 않았던 적극적인 반응들이다. 가장 대중적인 국민차인 쏘나타에 대한 친근함의 표시였을까. 아니면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이 소비자들에게 강렬하게 어필했기 때문일까. 시승 과정에서 느꼈던 사람들의 반응은 정확하게 후자였다.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는 개인의 취향에 따른 주관적 판단의 영역이다. 하지만 대중성이라는 것은 분2019-05-20 05:45:00
-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 5개월만에 1000대 돌파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사진)의 올해 누적 판매량이 1000대를 넘어섰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넥쏘의 올해 판매량은 17일 기준 1075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949대)을 약 5개월 만에 넘어선 것이다. 넥쏘는 현대차의 2세대 수소전기차로 지난해 3월 출시됐다. 앞서 2013년 출시된 1세대 수소전기차 투싼ix는 지난해 단종될 때까지 6년 동안 모두 916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올해 넥쏘 연간 판매량 목표를 5000대로 잡았다. 정부가 수소전기차 보조금 지급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데다 전국 14곳에 불과한 수소충전소도 올해 말이면 34곳으로 늘어날 예정인 만큼 판매량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내년 넥쏘의 연간 생산량을 기존 3000대에서 1만100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2019-05-20 03:00:00
- [단독]“BTS가 타니 더 고급져 보이네”…팰리세이드 6000억 원 홍보효과“방탄소년단(BTS)의 팰리세이드 광고로 ‘현대(Hyundai)’를 어떻게 발음(과거 현다이)해야 하는지 이제야 제대로 알게됐어.” “지민(BTS멤버)왕자 완전 멋있다. 영상보고 팰리세이드 사전계약했어요.” “BTS가 나오니 팰리세이드가 더 고급져 보이네”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광고에 달려 있는 반응들이다. 현대차가 지난해 11월 팰리세이드 홍보대사로 BTS를 위촉하면서 상품 홍보는 물론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9일 현대차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빅데이터 분석 전문업체 ‘에스엠투네트웍스’는 BTS 홍보대사 위촉으로 현대차가 약 6000억 원의 홍보 효과를 얻은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BTS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BTS 측은 광고를 선택할 때 단순히 금액만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룹의 캐릭터와 이미지 등을 고려해 멤버들이 직접 광고를 선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2019-05-19 17:00:00
- 맥라렌,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맥라렌 GT’ 공개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모델인 ‘맥라렌 GT’를 출시했다. 세계 최초의 ‘하이퍼-GT’ 차량인 맥라렌 스피드테일과 유일하게 DNA를 공유하는 모델인 맥라렌 GT는 4.0리터 V8 트윈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620마력, 최고 속도 326km/h, 제로백(0-100km 도달 속도) 3.2초의 압도적인 성능을 갖추고 있다. 카본파이퍼 ‘모노셀 II-T’ 모노코크 차체를 최초로 적용해 공차 중량은 1535kg에 불과하며, 대형 수하물의 수납이 필요한 그랜드 투어러의 특성과 슈퍼카 맥라렌의 특징을 더해 트렁크 공간은 총 570L를 확보했다. 또한 더블위시본 구조의 경량 알루미늄 서스펜션을 통해 차체 움직임을 제어해 강력한 파워를 유지하면서 그랜드 투어러라는 특성에 맞는 편안한 승차감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행 모드는 컴포트, 스포츠, 트랙 총 세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5-19 16:21:00
- 기아자동차,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정비 작업장 마련‘EV 워크베이’ 구축, 연말까지 11개소로 확대 기아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 정비 작업장을 구축하고, 전기차 정비 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아차는 전기차 고객의 차량 점검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에 전기차 정비 작업장 ‘EV 워크베이(EV Workbay)’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니로 EV, 쏘울 부스터 EV 등 다양한 전기차가 출시되면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EV 워크베이’는 현재 남광주서비스(광주), 천안아산서비스(아산), 비전점(평택), 서김해서비스(김해), 원스탑종합자동차(부산), 마포국도서비스(서울)까지 전국 6개소 오토큐에 설치돼 있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말까지 ‘EV 워크베이’를 11개소로 확대하고, 향후 신규 인가 오토큐 사업장부터는 필수적으로 설치해 전기차 소유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신속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활발한 데 비해 전기차 전용 정비2019-05-19 16:16:00
- 한국지엠 다마스 라보, 소상공인 위한 세미나 개최한국지엠주식회사는 18일 더 케이 호텔 서울에서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 고객들을 초청해 중소사업운영 컨설팅 세미나를 개최했다. 2월부터 진행해온 ‘다마스 라보 성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 창업 및 외식 창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소창업자 절세 방안과 장사 및 창업의 성공 요인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용태 상무는 “앞으로도 다마스 라보를 구매하는 소상공인들이 실제로 사업을 영위함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5월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에게 구입 후 첫 1년간 월 1만원씩만 납입하고 그 후 할부를 적용해 초기 구입 부담을 줄여주는 ‘행복할부’ 프로그램과 이자 부담이 전혀 없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중이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5-19 16:12:00
- 배터리 품귀로 전기차 못 만드는 시대 온다급격하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의 여파로 전기차용 배터리의 공급이 폭발적인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LiB)의 공급은 707기가와트시(GWh), 수요는 700GWh로 비슷한 수준이지만 2023년에는 수요(916GWh)가 공급(776GWh)을 넘어서는 것으로 예상됐다. 공급 부족 현상은 2023년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와 공급의 격차는 이후에도 점점 벌어져 2025년에는 전세계적으로 361GWh가 부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공장 증설 등 공급 증가로 2030년에서야 공급(2405GWh)이 수요(2368GWh)를 넘어선다는 것이다. 현재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대규모 전기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어서다. SNE는 전기차 생산이 2018년 450만대에서 2025년 2200만대 규모로 예상했다. 하지만 배터리 공장은 당장 짓더라도2019-05-19 08:09:00
- 백악관 “車 고율관세 여부 6개월뒤 결정”미국이 외국산 수입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고율 관세를 매길지 여부를 6개월 후에 결정하기로 했다. 1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유럽연합(EU)과 일본을 대상으로 한 무역협상 시간을 갖기 위해 자동차와 부품 관련 관세 부과 여부를 6개월 뒤에 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미 행정부는 무역확장법 232조를 바탕으로 외국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관세율을 최대 25%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자동차와 부품 수입이 미국 산업과 신기술 투자를 해쳐 국가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미 상무부는 자동차와 부품 수입으로 인한 안보 위협성을 조사한 보고서를 2월 백악관에 제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보고서 내용을 18일까지 검토해 동의 여부와 대응 방식을 통보해야 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부문 관세 부과 방안은 의회의 강한 반발에 부닥쳐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선 미국이 일본, EU와 양자 무역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자동2019-05-18 03:00:00
- 볼보트럭코리아, ‘제13회 볼보트럭 연비왕대회’ 개최볼보트럭코리아는 ‘제13회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는 지난 2007년 볼보트럭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시작한 고객 프로그램으로, 효율적인 연비 운용 방법을 고객들에게 전수하고 고객 사업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올해 대회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출발해 볼보트럭 제천사업소를 왕복하는 약 310㎞의 코스를 주행해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를 선정했다. 특히 경기 결과 최고 연비와 최저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 간 약 30% 가량의 차이를 보여 같은 주행 환경에서도 운전자의 연비 효율적인 주행 방식이 연료 소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올해는 볼보트럭 다이나플리트를 통해 연비 및 차량유지관리 등 데이터를 기준으로 선발된 31명의 참가자들이 트랙터, 덤프, 대형 및 중형 카고 네가지 부문의 결승전에서 경합을 벌였다. 볼보트럭은 결승전 외에도 운전자 안2019-05-17 14: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