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편해지는 SUV… ‘그랑 콜레오스’가 알짜인 이유차는 알수록 더 편해지고, 더 똑똑해진다. 최근 출시되는 신차들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주행·주차·안전·엔터테인먼트 전반에서 운전자의 일상을 세심하게 보조하는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다만 이 같은 편의 사양 상당수는 제대로 인지되지 못한 채 활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는 만큼 진가가 드러나는 SUV, 그랑 콜레오스에 숨겨진 실용적인 편의 기능들을 짚어본다.
주차 스트레스 줄이는 ‘풀 오토 파킹 보조 시스템’
그랑 콜레오스 대표적인 생활 편의 기능은 ‘풀 오토 파킹 보조 시스템’이다. 시속 20km 이하로 주차 공간에 진입하면 차량이 스스로 주차 가능 공간을 탐색하고, 평행·직각·대각선 주차를 운전자 개입 없이 수행한다.
차량에는 12개의 초음파 센서와 4대의 카메라가 적용돼 주차선과 장애물, 주변 차량을 정밀하게 인식한다. 운전자는 기어·가속·조향을 맡길 수 있어, 복잡한 도심 주차장이나 협소한 공간에서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초보 운전자뿐 아니라 주차에 익숙한 운전자에게도2025-12-23 17:57:31
현대차그룹, 美충돌평가서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충돌 안전평가에서 글로벌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차종을 최고 등급에 올리며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평가에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중 최다인 21개 차종이 우수 등급 이상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18개, 우수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TSP)’에 3개 차종이 선정됐다. 이는 공동 2위 폭스바겐·혼다(각 9개)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치다. 현대차그룹은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모델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9은 정면·측면 충돌, 충돌 방지 시스템 등 모든 항목에서 만점인 ‘훌륭함(Good)’을 받았다. 아이오닉 5·6, GV60 등도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아반떼, 싼타페, 스포티지, 쏘렌토 등 내연기관·하이브리드 모델도2025-12-23 15:35:09
GS차지비,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GS차지비(대표 김정욱)는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은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주관 시상식으로, 산업통상부가 주최한다. 브랜드 인지도나 마케팅 활동뿐 아니라 고객이 실제로 경험하는 서비스 품질과 브랜드 신뢰도, 지속 가능성, 혁신 역량, 그리고 이를 일관되게 운영·관리하는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GS차지비는 전국 단위 EV 충전 인프라를 기반으로 충전 서비스 전반의 고객경험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S차지비는 EV 충전 서비스를 단순한 인프라 제공을 넘어, 전기차 충전 전 과정에서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 전략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충전기 구축과 운영, 충전소 및 충전기 정보 제공, 고객센터 응대, 장애 발생 시 조치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접하는 모든 접점을 하나의 통합된 브랜드 경험으로 관2025-12-23 14:22:15
삼성SDI, 국내 완성차 KGM과 원통형 배터리팩 기술 공동 개발 업무협약삼성SDI가 국내 완성차 업체 KG모빌리티(KGM)와 공동으로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 기술을 개발한다.
삼성SDI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KGM과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익규 삼성SDI 소형사업부장 부사장과 조한제 마케팅팀장 부사장을 비롯해 곽정현 KGM 사업전략부문장 사장, 권용일 개발·생산부문장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SDI와 KGM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셀을 활용한 팩 기술 공동 개발과 차세대 배터리팩 개발을 위한 기술 및 업무 교류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개발하는 배터리팩은 추후 KGM이 생산할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양사는 중기적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전략 수립과 관련 정보 교환, 공동 연구개발(R&D)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력 핵심인 삼성SDI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높은2025-12-23 11:35:23
현대차그룹, 美 IIHS서 ‘가장 안전한 브랜드’ 선정… 2년 연속 최다차종 등재현대자동차그룹은 23일 미국의 대표적인 차량 안전 평가 기관인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충돌 안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가장 안전한 자동차 브랜드 그룹’ 타이틀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로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주요 완성차 기업 가운데 최다인 21개 차종(TSP+ 18개, TSP 3개)을 등재 시켰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한 전동화 모델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아이오닉 9과 기아 EV9은 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 평가를 받아 충돌 안전성과 사고 예방 성능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GV60 등이 각 부문에서 TSP+ 등급을 획득하며 E-GMP의 구조적 안전성과 설계 품질을 인증받았다. E-GMP는 충돌 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다중 골격2025-12-23 10:24:22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아동복지시설에 ‘시크릿 산타’ 선물 전달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하 우리재단)과 함께 22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올해 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와 울산광역시 등 5개 지역 15곳의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시크릿 산타’ 선물을 전달했다.
시크릿 산타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과 용기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8년부터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진행해 온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부터는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사업을 이어받아 소외계층 지원 및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인 ‘위: 셰어’ 일환으로 운영 중이다.
활동 기금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및 산하 네 개 브랜드인 폴크스바겐,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에 회사의 일대일 매칭 펀드가 더해져 마련된다. 특히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했던 희망 선물 목록을 미리 받아 준비함으로써,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응원의 마음을 실어 보내는 데 중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
올해2025-12-23 10:23:57
현대차·기아, 美서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 결과, 제네시스 G80과 기아 쏘렌토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 세계 자동차 그룹 중 연간 누적으로 가장 많은 총 21개 차종이 TSP+ 및 TSP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기록을 달성했다.
올해 TSP+ 등급을 획득한 모델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코나 ▲투싼 ▲싼타페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등 현대차 8개 차종이다.
기아에선 ▲EV9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K4 등 5개 차종, 제네시스에선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 ▲G80 등 5개 차종이다.
TSP 등급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싼타크루즈, 제네시스 ▲G90 등 총 3개 차종이 선정됐다.
아이오닉 9과 EV9이 전면·측면 충돌 평가와 충돌방지 시스2025-12-23 08:51:58
BYD, 친환경차 누적 생산 1500만대 돌파BYD는 중국 지난공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생산 1500만대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올해 BYD는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올 초부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은 418만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올랐다. 같은 기간 해외 판매량은 91만7000대로 집계돼 이미 2024년 전체 해외 판매량을 넘어섰다. 현재 BYD 친환경차는 전 세계 6대륙 119개 국가 및 지역에서 판매 중이다.
2025년 1~3분기 BYD의 연구개발(R&D) 투자액은 437억5000만위안(약 8조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누적 연구개발 투자액은 2200억위안(약 41조8000억 원)을 넘겼다.
BYD는 이날 행사에서 덴자 N8L을 1500만번째 친환경차로 공식 출고했다. 이 차는 6인승 대형 고급 SUV 모델이다.
덴자는 우아함·혁신·기술을 핵심 가치로 아시아 주요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덴자 D9은 올해 상반기 인도네시아·태국·말2025-12-22 20:30:26
팅크웨어, 최고급 ‘아이나비 QXD2’ 출시팅크웨어가 최고급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2’를 22일 출시했다.
아이나비 QXD2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 기술을 적용해 야간 주행과 주차 환경에서의 기록 성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나비 QXD2에는 A.I. 연산 전용 블록인 NPU를 기반으로 한 A.I. ISP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주행과 주차 전반의 영상 신호를 지능적으로 처리해 빛 번짐과 노이즈, 객체 왜곡을 실시간으로 보정한다. 이를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선명한 화질을 얻을 수 있다.
또 A.I. 나이트 비전 기능을 적용해 저조도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노이즈와 색 번짐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번호판과 객체 윤곽을 또렷하게 복원한다.
주차 환경에서는 비전 A.I. 기반 주차 녹화 기능이 적용돼 차량 주변의 사람이나 이륜차 등 위협 가능성이 있는 객체를 선별적으로 인식해낸다. 장시간 주차 대응을 위한 초저전력 주차 모드도 마련했다. 전후방 QHD 화질과 30fps 녹화를 지원해 주행 중 빠르게 지나2025-12-22 20:18:13
르노코리아, ‘캔들라이트 재즈 콘서트’로 고객에 감사 마음 전달 르노코리아는 연말 고객 감사 연주회(캔들라이트 재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르노 성수에서 약 150여 명의 고객을 초청해 개최한 이번 콘서트는 빛이 있는 곳에 르노가 함께 한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수천 개의 촛불이 밝힌 공간에서 프렌치 샹송 아티스트 샹송제이의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돼 따뜻하고 감성적인 연말 분위기를 자아냈다. 르노코리아는 프렌치 스타일의 케이터링과 스몰 기프트도 함께 제공하며 감사 마음을 전했다.
이날 르노 성수에는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특별 공간 라브르 드 레브도 함께 마련됐다. 고객들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우편함을 통해 올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소망을 담은 엽서를 작성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르노코리아는 연말까지 르노 성수에서 크리스마스 & 연말 고객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르노 성수 1층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우편함이 설치돼 방문 고객은 위시카드를 작성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연말 기념 특별 기프2025-12-22 20:11:06
타타대우모빌리티, ‘기쎈’ 기반 전기노면청소차 검증타타대우모빌리티가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 기반 전기노면청소차의 지자체 실증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세종시를 비롯해 인천 미추홀구·중구, 서울 종로구, 전남 함평군 등 주요 지자체 현장에서 전기노면청소차를 실제 투입해 도심 주행 성능과 작업 안정성, 현장 적용성을 검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실증을 완료한 전기노면청소차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을 기반으로 신정개발특장차와 공동 개발한 4㎥급 차량이다. 전기 구동 방식을 적용해 주행 중 탄소 배출이 없고, 저소음·저진동 특성을 갖춰 주거 밀집 지역과 상업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실증 결과, 기쎈 전기노면청소차는 기존 CNG 노면청소차 대비 도심 주행 성능과 작업 효율에서 경쟁력을 보였다. 특히 주행 중 진동과 소음이 현저히 낮아, 주거 밀집 지역과 상업 지역 등 도심 환경에서의 운용 적합성이 확인됐다. 실제 현장 운전자들로부터 승차감과 코너링 안정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2025-12-22 19:57:44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아동·청소년 시설서 ‘산타 데이’ 진행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산타 데이’를 진행했다.
산타 데이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와 5개 공식 딜러사가 참여했다.
이번 산타 데이는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인천, 파주, 광주, 진해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열렸다. 임직원 70여 명이 지역 아동복지시설과 보호 기관을 직접 방문해 총 144명의 아동 및 청소년과 함께 다양한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겨울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 임직원들은 서울 후암동에 자리한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쿠키하우스를 만들고, 마술 공연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연말 추억을 선사했다. 또2025-12-22 19:51:44
KGM, 최신 픽업 ‘Q300’ 결의대회 개최KG 모빌리티(이하 KGM)는 내년 새롭게 선보일 신형 픽업 ‘Q300(프로젝트명)’의 성공적 출시를 위한 최고품질 결의대회를 열고, 완성도 높은 신차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KGM 본사(경기 평택 소재)에서 권교원 사업부문장을 비롯해 품질 및 생산, 기술연구소 등 관련 부문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Q300 양산 준비 현황 공유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은 Q300의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생산해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품질로 말한다, No.1 K-픽업 Q300’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성공적인 출시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KGM은 선행 양산차를 활용해 출시 전까지 품질 및 R&D 관련 부문 임직원을 주축으로 실도로 주행 평가를 진행, 제조 품질에 대한 최종 완성도를 점검할 계획이다.
Q300은 국내 최고 픽업 브랜드 KG2025-12-22 19:21:5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리그 오브 레전드 T1 팬미팅 개최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팀 T1의 2025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하는 팬미팅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복합 문화 공간(Escape Cosy)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팀 주장인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해 도란 최현준과 오너 문현준, 케리아 류민석 등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이끈 기존 T1 소속 선수들과 새롭게 합류한 페이즈 김수환 선수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팬미팅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한 T1의 성과를 기념하고, 팬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SNS를 통해 모집된 팬 300명이 참석, 모집 기간 동안 5800명 이상이 응모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에서는 선수들과의 Q&A, 각 선수의 드림 카 소개, 선수단 스피드 게임, 팬레터 낭독,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2025-12-22 18:59:36
지프, 겨울 맞이 무상 점검 실시지프가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내달 31일까지 약 6주간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지프 웨이브 멤버십에 가입한 지프 전 차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지프 고객들은 차량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배터리 성능 저하나 냉·난방 시스템 이상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파의 겨울철 필수 순정 부품에 대해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에는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을 비롯해 난방 장치 및 열선 관련 부품이 포함돼 겨울에도 멈추지 않을 지프 고객들의 모험을 응원한다.
이와 함께 보험 및 리콜 수리를 제외한 일반 수리 고객에게는 유상 수리 금액 20만 원 이상 시 뷔르트의 림 클리너와 실내 세정제를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됐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겨울철은 차량 관리가 안전과 직결되는 시기인 만큼, 더 큰 추위와 폭설이 찾아오기 전 미리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관2025-12-22 18:30:21
현대차, 도요타 WRC 3관왕 달성 축하 광고로 우정 과시‘경쟁을 넘어서.(Beyond Competition)’ 현대자동차가 22일 도요타의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의 2025 국제자동차연맹(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 3관왕 달성을 축하하며 한국과 일본의 주요 매체에 게재한 광고 문구다. 현대차는 이날 한국 주요 언론 매체와 일본 요미우리, 아사히, 주니치 신문 등에 이 같은 광고를 실었다. 도요타 팀은 이 대회에서 제조사 챔피언, 드라이버 챔피언, 코드라이버(동승자) 챔피언 부문에서 우승했다. 광고에는 도요타 아키오 도요타그룹 회장(가운데)을 비롯해 이 팀 드라이버인 세바스티엥 오지에(오른쪽), 뱅상 랑데 등 팀원들이 환호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래쪽에는 WRC에 참가한 현대차의 i20 N 랠리 1(왼쪽) 차량과 도요타의 GR야리스 랠리 1 차량이 뿌연 먼지를 일으키며 경주하고 있는 모습도 포함됐다. 광고 상단에는 일본어와 한국어로 “모리조 선수와 도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랠리 팀의 2025 WRC 시즌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2025-12-22 18:09:40
현대차, ‘WRC 3관왕’ 도요타 축하 광고 “라이벌이자 동반자”현대자동차가 ‘도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TGR-WRT)’의 2025년 국제자동차연맹(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3관왕 달성을 축하하는 광고를 한국과 일본의 주요 매체에 게재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2일부터 한일 매체에 ‘Beyond Competition’(경쟁을 넘어서)이란 문구의 축하 광고를 실었다.
현대차는 광고에서 한·일 양국의 언어로 “모리조 선수와 TGR-WRT의 2025 WRC 시즌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축하합니다”라고 했다. 모리조는 토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그룹 회장의 예명으로, 그는 직접 모터스포츠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차는 “2025 WRC 제조사·드라이버·코-드라이버 3개 부문 우승을 달성한 모리조 선수와 TGR-WRT에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며 “훌륭한 경쟁자가 있었기에, 현대 월드 랠리팀 역시 최선을 다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사는) 모터스포츠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2025-12-22 17:24:06
BMW코리아, 밴티지앱 연말이벤트 진행… “실질적인 IT서비스 강화 지속”BMW그룹코리아는 22일 연말을 맞아 멤버십 플랫폼 ‘BMW 밴티지(BMW Vantage)’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 ‘BMW 밴티지 윈터 위시(BMW Vantage Winter Wish)’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BMW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연말 시즌에 맞춘 특별한 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
BMW 밴티지 앱 내에서 추첨을 통해 인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응모는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IT 기기와 생활가전, 완구, 골프용품, 명품 등 다양한 제품이 날짜별로 순차 공개된다.
BMW는 오랜 기간 앱을 이용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컴백 룰렛 이벤트’도 마련했다. 최근 3개월 동안 밴티지 앱 접속 이력이 없는 회원은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밴티지 코인(Vantage Coin)을 ID당 1회, 최대 50만 코인2025-12-22 15:38:50
“로봇, 실험실 넘어 삶으로”…현대차그룹, CES서 로드맵 공개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생태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현대차그룹은 22일 전시 주제를 ‘인류의 진보를 위한 파트너십: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로 정했다고 밝혔다. 연구실에 머물던 로봇 기술을 생활 현장으로 끌어내겠다는 의지다. 1월 5일(현지시간) 미디어 데이에서는 로봇을 산업 현장과 일상에 편입시킬 구체적 상용화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차세대 전동식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의 실물 시연도 이뤄진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Software Defined Factory)’ 전략도 제시한다. SDF는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로 공장 운영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으로 로봇은 단순 작업을 넘어 데이터 생성 및 실행 주체로 기능한다. 로봇이 수집한 데이터가 운영 SW로 전송돼 학습되고,2025-12-22 15:22:14
현대차, 튀르키예서 EV 생산 추진…유럽 공략 잰걸음현대차가 내년부터 유럽의 생산 거점 튀르키예 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고성장이 예상되는 튀르키예뿐 아니라 유럽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무라트 베르켈 현대차 튀르키예 법인장은 최근 “내년 8월부터 현대차 튀르키예 이즈미트 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산 차종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 특화 전기차가 될 전망이다.
예정대로 내년 전기차 생산에 돌입하면 현대차는 튀르키예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두 번째 회사가 된다. 현지에서 처음 전기차를 생산한 회사는 튀르키예 토그로 정부 주도로 설립된 국영 전기차 업체다.
현대차 튀르키예 법인은 전기차 출시를 통해 2030년까지 현지 시장에서 전기차 10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즈미트 공장은 내연기관도 지속 생산하고, 2027년 이후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을 도입도 계획 중이다.
이즈미트 공장은 현대차의 해외 공장 중2025-12-22 11:2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