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성우쏠라이트, 피치스 주최 뮤직 페스티벌 ‘OUF 2025’ 2년연속 후원 자동차 연축전지 전문 기업 현대성우쏠라이트는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해 자동차 문화 브랜드 피치스그룹코리아(이하 피치스)가 주최하는 뮤직 페스티벌 ‘ONE UNIVERSE FESTIVAL 2025’(이하 OUF 2025)를 2년 연속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OUF 2025’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개최된다. OUF는 자동차 문화와 다양한 음악 장르가 결합된 복합 문화 페스티벌로, 매년 전 연령층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OUF 2025에는 글로벌 팝 아티스트 찰리 푸스(Charlie Puth), 찰리 xcx(Charli xcx)를 비롯해 국내 아티스트 CL, 빈지노, 비비, 올데이프로젝트 등 국내외 주요 아티스트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라인업을 구성할 예정이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축제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관람객이 에너지2025-08-13 09:00:00
한국GM 노사, 18일 교섭 재개…“현대차-GM 협력 변수될까”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이하 한국GM)이 인천 부평공장을 재가동하는 18일 임금·단체협상(임단협) 교섭을 재개하면서 임단협에 속도를 낼 지 관심이 쏠린다. 그러나 한국GM 노사가 직영 서비스센터를 비롯한 자산 매각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만큼, 노사 갈등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일각에선 현대차와 GM의 5종 신차 공동 개발 협력이 한국GM 임단협에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얘기도 들린다. 양사 협력 결과에 따라 한국GM 위상이 달라질 수 있어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사는 18일 임단협 교섭을 재개한다. 여름 휴가를 끝내고 부평공장을 재가동하는 시점에 그동안 중단했던 교섭을 재개하는 것이다. 현재로선 한국GM 노사가 임단협 교섭에 나서도 입장차를 좁히긴 쉽지 않다는 진단이다. 한국GM 직영 서비스센터 등 자산 매각을 놓고 노사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올해 임금 인상 규모에 대한 양측 입장차도 크다. 한국GM은 기본급 6만3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2025-08-13 08:06:12
KGM, 스페인 치안 기관에 렉스턴·무쏘 스포츠 공급KG모빌리티(이하 KGM)가 스페인 치안 기관 ‘가디아 시빌)’에 렉스턴과 무쏘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 받으며 판매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가디아 시빌은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통한 시민 안전 보호뿐만 아니라 마약과 폭발물 탐지 및 실종자 수색, 특수작전 등 고난도 업무를 수행하는 스페인 국가 안보 담당 치안 기관이다. 이를 위해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은 물론 인력 수송 및 긴급 출동에 최적화된 차량이 필수적이다.KGM이 이번에 공급하는 렉스턴과 무쏘 스포츠(86대)는 순차적으로 스페인 전국 가디아 시빌에 보급된다. 특히 무쏘 스포츠는 호주 유력 온라인 자동차 매체인 드라이브로부터 2년 연속 최고의 픽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23년에는 스코틀랜드 자동차협회로부터 베스트 유틸리티 4X4, 그리고 2024년에는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로부터 베스트 밸류 픽업을 수상하기도 했다.한편,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인도네시2025-08-12 13:47:02
‘혼다 모터사이클’ 안양 상륙… 일본 공인 정비사 직접 운영혼다코리아가 경기도 안양 지역 모터사이클 판매점인 ‘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점’을 새롭게 운영한다.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점은 지하철 1호선 안양역 및 주변 상권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내부는 약 50평 규모로 전시장, 정비실, 부품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125cc 이하 소형 모터사이클 및 350cc 모터사이클 일부 기종에 대한 판매 및 정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서윤호 혼다 모터사이클 대표는 부산 지역에서 다년간 모터사이클 정비 전문 샵을 운영한 경력이 있다. 과거에는 일본 도쿄 혼다 드림 매장 정비사로도 근무한 경험이 있다. 일본 혼다 테크니컬 칼리지에서 정비 교육 이수 후 일본 공인 2급 정비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차별화된 정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안양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신뢰성을 높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점 공식 개소를 기념해 오는 9월까지 고객 행사도 진행된다. 방문 고객 전원에게 자체 제작한 혼다 키링을 제공하고,2025-08-12 13:40:51
엔카닷컴, 이도현 발탁… ‘내 차 팔기’ 알린다배우 이도현을 새 광고 모델로 발탁한 엔카닷컴이 올해 하반기 신규 광고 캠페인 ‘내 차 팔기, 엔카 믿고 직진’ 편을 공개했다.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은 차를 판매할 때도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플랫폼 메시지를 강렬한 붉은 색상과 역동적인 타이포그래피 연출을 통해 감각적으로 구현했다.특히 ‘딜러 경쟁 입찰로 내 차, 최고가 직진’, ‘내 차 팔기의 끝’이라는 문구와 함께 배우 이도현의 신뢰감 넘치는 표정과 강렬한 눈빛이 어우러지며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상 깊게 전달한다.앞서 지난 11일 선공개된 캠페인 티징 영상은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각종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전역 후 한층 더 깊어진 이도현의 분위기와 강렬한 영상미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엔카닷컴은 이번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브랜드의 핵심 거래 서비스인 ‘엔카 비교견적’, ‘엔카 믿고’에 대한 다각도 프로모션을 전개해 2030 고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해2025-08-12 11:37:12
한국앤컴퍼니그룹,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 찾아 ‘한국타이어 튜브숍’ 운영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 브랜드 통합 마케팅 팀이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를 찾았다.한국앤컴퍼니그룹이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한국타이어 튜브숍’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1차 행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피비치 내 유동 인구가 많은 3번 구역에서 열렸다. 2차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이 행사는 그룹 주력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기획했다.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브랜드 통합 전략 차원에서 참여하고 있다.한국타이어 튜브숍은 타이어 모양의 튜브를 빌려주는 대여소 콘셉트다. 한국타이어 튜브 렌탈숍, 포토존, 이벤트존 등 복합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튜브 대여, 이벤트 참여, 사진 촬영 등 여가 활동을 통해 브랜드를 접했다.한국앤컴퍼니는 행사 현장에서 ‘한국배터리 차징 스테이션’을 운영했다. 한국배터리 제품의 특장점을 반영해 설계한 이 공간에서 휴대폰 보관 및 충전 서비스를 선보였다. 두 공간의 외관에는 한국타이어 상징2025-08-12 11:08:09
전기차 다시 ‘파워 ON’… 보조금 확대-판매 회복세“환경부·기상청 공무원 중 전기차를 타는 비율이 국민 평균 정도에 불과하다. 환경부가 기후 정책을 총괄하는 부서라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지난달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기차 보급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차 보급률은 2023년부터 수요가 둔화되고 전기차 화재 등이 겹치면서 증가세가 주춤했다.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정부는 한 해 20만 대 넘게 전기차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지난해 등록 대수는 목표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 때문에 전기차 보조금이 감축됐고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때는 수천억 원의 예산이 깎여 나가기도 했다. 그나마 올 2분기(4∼6월) 들어 전기차 수요가 회복되고 환경부가 보조금 확대를 검토하면서 전기차 보급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 예산 집행 저조로 보조금 예산도 줄어전기 승용차를 살 때 지원하는 국고 보조금은 2021∼2023년 증가하다가 지난해2025-08-12 03:00:00
상반기 전기차 등록 8만대, 올해 목표 30% 그쳐…보조금-지원금 재시동“환경부·기상청 공무원 중 전기차를 타는 비율이 국민 평균 정도에 불과하다. 환경부가 기후 정책을 총괄하는 부서라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지난달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기차 보급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차 보급률은 2023년부터 수요가 둔화되고 전기차 화재 등이 겹치면서 증가세가 주춤했다.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정부는 한 해 20만 대 넘게 전기차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지난해 등록대수는 목표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 때문에 전기차 보조금이 감축됐고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때는 수천억 원의 예산이 깎여나가기도 했다. 그나마 올 2분기(4~6월) 들어 전기차 수요가 회복되고 환경부가 보조금 확대를 검토하면서 전기차 보급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 예산 집행 저조로 보조금 예산도 줄어전기 승용차를 살 때 지원하는 국고 보조금은 2021~2023년 증가하다가 지난해부터2025-08-11 14:49:41
신세계인터내셔날 어뮤즈, 2분기 최대 실적… “뷰티 부문 성장 견인”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회사 어뮤즈(AMUSE)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며 뷰티 부문 성장을 견인했다고 11일 밝혔다.어뮤즈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100% 지분을 보유한 비건·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어뮤즈는 2분기 매출 199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8%, 영업이익은 167%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322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이었다.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26.8%, 57.9% 성장한 수치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520억 원이었다. 올해 매출 목표인 600억 원 중반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어뮤즈 브랜드 설립 이후 최고 실적이다. 이 같은 성장세는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 부문 실적에도 직결됐다. 지난해 4분기부터 연결 편입된 어뮤즈 실적의 영향으로 뷰티 부문은 3개 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올해 2분기 뷰티 부문 매출은 1156억 원2025-08-11 13:48:10
현대차, 中에 간판급 신차 투입…판매 반등 ‘시동’현대차가 중국에 간판급 모델을 투입해 판매량 반등을 노린다. 국내서 흥행 중인 대형 스포츠실용차(SUV)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와 중국 맞춤 전기차 일렉시오를 연달아 선보이며 중국 내수 판매 회복을 꾀한다. 중국서 수출 확대를 지속하는 현대차가 내수 판매 반등에 성공할 경우 중국 사업 정상화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란 진단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중국에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를 공개하고 이달 말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국내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를 중국 시장에 투입해 중국 대형 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현대차는 올 1월 국내에 팰리세이드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처음으로 하이브리드를 추가했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1회 주유 시 1000㎞ 이상 주행 가능한 효율성 등 높은 상품성으로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에 이어 팰리세이드를 출시 국가로 중국을 택했다. 미국과 달리 팰리세이드 인기가 높지 않은 중국에 빠른 출시를 결정했다. 뛰어난2025-08-10 08:47:11
“운행 중 침수사고 수도권 집중 발생…세단·외산차 취약”차량을 운행하는 중 침수사고가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진 흡입구가 낮은 세단과 외산차량이 특히 침수에 취약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서 발표한 ‘차량 운행중 침수 피해 특성’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삼성화재에 접수된 자동차 운행 중 침수사고는 4232건으로 집계됐다. 피해액은 325억원 규모로, 사고 1건당 평균 768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차량 운행중 침수 사고의 약 72.5%가 발생했다. 특히 경기도(40.1%)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서울시의 경우 서초구(31.2%), 강남구(30.3%)에서 빈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성남시(12.2%), 화성시(8.8%) 순으로 발생 건수가 많았다.또 야간 운행 중 발생한 침수 사고 점유율(61.2%)이 주간보다 높았다. 특히 오후 9시에서 자정 사이 전체 침수 사고의 31.6%가 집중 발생했다. 야간 운행 중 침수 사고의 사고 1건당 피해2025-08-10 08:20:39
예술가와 함께한 롤스로이스 ‘팬텀’… 탄생 100주년 여정 집중 조명롤스로이스모터카가 6일(현지시간)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 ‘팬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팬텀과 예술계가 함께해온 여정을 조명했다. 롤스로이스는 초창기부터 현대 예술계를 대표하는 거장들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살바도르 달리 △앤디 워홀 △앙리 마티스 △파블로 피카소 △크리스티앙 ‘베베’ 베라르 △세실 비턴 등 수많은 예술가들이 롤스로이스를 타고 여행을 즐겼다. 영국 왕립예술원 최초 여성 정회원인 로라 나이트는 롤스로이스를 이동식 아틀리에로 삼아 경마장 등 야외에서도 차량 안에서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재클린 드 로스차일드 △페기 구겐하임 △넬슨 록펠러 등 세계적인 예술품 수집가들 역시 롤스로이스의 매력에 사로잡혔다. 그 중에서도 팬텀은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모델로서 예술계와 가장 밀접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8세대, 100년에 걸쳐 팬텀은 현대사에서 가장 저명한 예술가들의 손을 거쳐갔다. 팬텀은 런던 사치 갤러리, 뉴욕 스미소니언 디자인 박물관부터 수많은 갤러리에 이2025-08-08 19:57:09
현대차그룹, 독립유공자 보훈 사업 지원현대차그룹이 독립에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보훈 사업 지원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국가보훈부 권오을 장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부와 ‘국가보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과 국가보훈부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현대차그룹은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독립운동 사료 전산화, 유해봉환식 의전차량 지원 및 국립현충원 셔틀버스 기증 등을 통해 독립유공자 보훈 사업에 힘을 보탠다.현대차그룹은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기록을 보존하기 위해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활용해 독립운동 사료 전산화를 추진한다. 독립유공자 포상 및 검증 업무에서 핵심이 되는 독립운동 사료는 대부분 종이 형태로 관리되고 있어, 현대차그룹과 국가보훈부는 이를 전산화해 보훈2025-08-08 19:46:07
MZ세대, 중고 아반떼 선택↑MZ세대를 중심으로 한 ‘가치 소비’와 ‘비대면 간편 거래’ 트렌드가 중고차 시장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엔카닷컴은 8일 2030세대의 중고차 거래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이들의 소비 흐름이 시장 전반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이 기간 엔카닷컴 내 차 구매 서비스 ‘엔카믿고’를 통해 2030세대가 가장 많이 구매한 차량은 현대 아반떼였다. 이어 기아 더 뉴 레이, 현대 캐스퍼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들 모델은 유지비 부담이 적고 실용성이 높아 초보 운전자나 1~2인 가구에 적합한 ‘첫 차’로 인기를 끌고 있다.4위와 5위는 각각 현대 아반떼 AD와 더 뉴 그랜저 IG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 있는 성능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소비 성향과 부합하는 모델이다.올해 1~7월 ‘엔카믿고’ 신청자 중 2030세대 비중은 전체 52.7%에 달하며 중고차 시장에서의 MZ세대 주도권을 입증했다.판매 부문에서도 2030세대의 활약은 뚜렷하2025-08-08 19:41:25
한국모터스포츠, 국가 R&D 첫 진출… 자율주행 기술개발 한축 맡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R&D 과제인 ‘E2E 기반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술개발’ 컨소시엄에 국내 유일 포뮬러 개발 회사인 포뮬러매니지먼트컴퍼니(이하 FMC)가 최종 선정됐다. 이는 한국 모터스포츠 역사상 첫 국가 연구개발 과제 참여 사례다. 산업계는 물론 학계와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모터스포츠 산업의 기술적 확장과 제도적 기반 마련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FMC는 해당 과제를 통해 고속·고성능 자율주행 레이싱 플랫폼(포뮬러)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E2E 자율주행 AI 학습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술 및 고품질 주행 데이터 제공을 목표로 한다. 실도로 수준의 고속 주행 환경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대규모 자율주행 파운데이션 모델 학습에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FMC 선정은 모터스포츠가 국가 기술개발 체계 속에서 R&D 주체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 그동안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은 시장 규모와 기술 역량 면에서 해외에 비해 열악한2025-08-08 19:33:22
WSJ “현대차그룹 2분기 관세 피해액 1조6000억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2기 행정부의 전방위적 관세 정책으로 글로벌 주요 자동차 기업이 118억 달러(약 16조4000억 원)의 손실을 봤고 그 규모가 앞으로 더 커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현대차그룹은 관세 피해액만 11억7000만 달러(약 1조6000억 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현지시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의 2분기(4~6월) 실적 발표를 토대로 주요 자동차 제조사별 관세 피해액을 집계한 결과 토요타가 30억 달러, 폭스바겐 15억1000만 달러, 현대차그룹 11억7000만 달러, GM 11억 달러, 포드, 10억 달러, 혼다 8억500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직접적인 관세 피해액 외에도 자동차 제조업체 순이익은 급격히 쪼그라들 전망이다. WSJ은 중국을 제외한 세계 10대 자동차 제조업체 올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약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자동차2025-08-08 10:13:31
내 차 보험료 왜 오르나 했더니…“보험사기 적발금액 5700억”자동차보험 사기가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이 내야 하는 보험료 부담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보험사기에 따른 보험료 부담액은 차 1대당 약 2만2000원꼴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8일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펴낸 ‘나의 보험료 상승의 주범인 보험사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사기 적발금액은 5704억원으로 국내 자동차보험료 20조7000억원의 약 2.8% 수준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료에서 자동차보험 사기 적발금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20년 2.0%에서 2021년 2.1%, 2022년 2.3%, 2023년 2.6%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보험사기가 증가하면 위험 담보에 대한 보험사의 지출액이 예상보다 커져 보험요율 상향 조정으로 이어진다. 보험은 계약자가 다같이 보험료를 내고, 사고가 발생하면 보상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보험사기로 지급된 보험금은 결국 전체 계약자의 보험료로 충당된다.자동차뿐 아니라 지난해 적발된 국내 보험사기 금액은 역대 최고치2025-08-08 10:12:59
현대차-GM, 픽업트럭 등 신차 5종 공동개발… 오는 2028년 출시 목표지난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현대자동차와 제너럴모터스(GM)가 신차 5개 차종을 공동개발하기로 정했다.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전기차 공동개발도 추진한다.현대차는 오는 2028년 첫 출시를 목표로 GM과 함께 중형 픽업과 소형 픽업, 소형 승용, 소형 SUV, 대형 전기 밴 등 총 5개 신차 플랫폼을 공동개발 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다만 해당 신차 5종과 국내 시장은 크게 관련이 없어 보인다. 중형 픽업과 소형 픽업, 소형 승용, 소형 SUV 등 4개 차종은 중남미 시장 출시를 위한 차종이라고 한다. 대형 전기 밴 역시 국내가 아닌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신차로 전해졌다.공동개발 차량 양산이 본격화되면 연간 80만 대 이상 생산·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개발 과정에서 GM은 중형 트럭 플랫폼 개발을 주도하고 현대차는 소형차와 전기 상용 밴 플랫폼 개발을 이끈다. 플랫폼 개발 완료 후에는 각자 브랜드 정체성에 맞는 내·외장을 적용할 계획이다. 플랫폼을2025-08-07 21:18:02
차박·짐차·7인승까지 ‘일당백’… 대형 SUV ‘아틀라스’ 상륙 대형 SUV 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세그먼트 중 하나다. 하지만 실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모델은 드물다. 특히 3열 공간은 성인이 앉기에는 협소해 ‘계륵’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런 가운데 폴크스바겐 신형 아틀라스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2024년형 북미 최신 모델을 기반으로 한 신형 아틀라스는 동급 최대 크기의 차체와 실내 공간, 실용적인 시트 구성 맟 캠핑과 레저까지 고려한 다양한 기능으로 ‘대형 SUV’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있다.아틀라스는 길이 5095mm의 동급 최장 차체를 기반으로 탑승객을 위한 공간을 극대화한 설계를 갖췄다. 6인승 또는 7인승으로 출시되는 이 모델은 필요에 따라 2열에 독립 캡틴 시트 또는 3인승 벤치 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많은 SUV가 3열을 단지 구색 맞추기 용도로 마련한 것과 달리, 아틀라스의 3열은 실제 성인이 장시간 탑승해도 불편함이 없을 만큼 여유롭다. 특히 2인승 구성의 3열2025-08-07 17:42:00
공업사스토어, ITW 코리아와 국내 독점 총판 계약 체결 국내 자동차 보수용 도료 및 소모품 유통 기업 공업사스토어는 글로벌 산업재 제조기업 ITW(Illinois Tool Works)의 한국 법인인 ITW PP&F 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글로벌 프리미엄 차량 케어 브랜드 QMI의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Frank Zhao ITW 아시아 총괄 사장, C.K Leung 아시아 마케팅 이사, 최태원 ITW 코리아 영업 총괄 매니저, 박서광 공업사스토어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TW 코리아 서울 사무소에서 진행됐다. 공업사스토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QMI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공식 런칭하고, 자사의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차량 케어 용품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오토살롱테크 2025’에 QMI 브랜드로 참가해 현장 중심의 전시2025-08-07 13:57:57